과거 영원한 연인에게 심심찮게 관광당하는 모습으로 그저 그런 3류 집단(...)일 줄 알았는데, 외전 3권에서 그 멤버 중 한명인 경수의 만엽 코요테가 훗날 트리거 해피로 칭해질 보구 제작을 위해 대지의 사신을 필두로 한 서군과 아웃로를 중심으로 이를 저지하려는 동군 사이의 내전이 한창인 북미에 있는 프리아그네에게 아웃로 지령서 사본을 제공한다.
이후 막 완성된 트리거 해피로 노만 하셀을 원턴 킬한 이후 재등장. 그에게서 테세라란 보구를 대금으로 받고 이를 서해안에서 원하던 녀석에게 전해준다는 걸로 보아 이 집단이 무리 상대로 필요한 걸 제공하는 장사에 종사함이 드러났는데, 그 외에도 폭스, 툰사이, 이난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외전에서 피레스에게 당한걸 시작으로 막판 미사키 시까지 대활약(?)한 백귀야행과는 달리 이들이 제대로 나온 건 이게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