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쿠엔가 | ||||
킹 고자우라 | ||||
고자우라 / 자우라 제트 | 마그나자우라 | 그랑자우라 | ||
마하 프테라 랜드 스테고 선더 브라키오 | 보우에이가 |
트리케라톱스의 모습을 한 메카로, 지구 방위대와 자우라즈가 협력해 제작한 병기이다. 25화에 첫 등장한다. 한국명은 '방바루스'.
교수의 분석에 따라, 최적의 파일럿은 자우라즈 중 히야마 요우지로 정해지려 했으나, 타케다 장관이 파일럿은 본인이라며 이의를 제기한다. 이런 일이 생긴 이유는, 각자 다른 생각을 먹으며 보우에이가를 제작 했다는 것이다. 타케다 장관은 '드디어 나도 로봇 다루면서 적을 물리치겠구나!'란 마음을 품었고, 자우라즈는 '자우라즈에 새로운 로봇이 생기는구나!'란 생각을 했었다. 한마디로 동상이몽이었던 것.
결국 보우에이가의 소유권을 두고 요우지와 타케다 장관의 '누가 더 보우에이가를 잘 조종하는가'로 대결이 펼쳐졌다. 그러나 요우지가 기계치스러운 조종 실력을 보여주며 완벽하게 패배하고, 소유권은 타케다 장관에게로 넘어간다.
하이퍼 데스볼트와의 싸움에서 타케다 장관이 보우에이가를 이끌고 전선에 참여하지만, 동력원에 해당하는 교수와 슈조의 합작품인, 영구기관이 고장나버린다. 결국 보우에이가는 그 자리에서 고철덩어리로 전락하고, 전기왕에 의해 기계화수가 된다. 기가 죽어[1] 자우라즈에서 이탈해있던 요우지가 기계화수가 돼버린 보우에이가 안에 탑승해, 하이퍼 데스볼트한테 덤비지만 힘에서 당해버리고, 열린 대지 속으로 빠져버린다. 그 속에서 엘드란에 의해 트리케라톱스의 화석과 융합되어 그랑톱스로 재탄생하게 된다. '방위대 병기→기계화수→엘드란 로봇'이란 파란만장한 과정을 거친 메카되시겠다.
엘드란 시리즈에 개근하면서, 마땅한 로봇 하나 조종 못 해봤던 타케다 장관의 이상을 실현시킬 수 있을 뻔 했던 메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