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왕

• 열혈최강 고자우라

기계신
기계화제국 사천왕				기계화수 / 볼트로봇
톱니바퀴왕	전기왕	엔진왕	원자왕
기그	데스볼트	길터보	다크 고자우라

1 설명

電気王

열혈최강 고자우라의 악역. 국내명은 '전기대왕.' 성우는 사토 마사하루/오인성.

에피소드 16화 중후반~26화까지 등장하는 기계화제국의 간부. 간부들 중 두 번째로 등장. 톱니바퀴왕의 후임으로, 톱니바퀴왕이 자신에게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운석을 지키며 고자우라와 싸울때, 기계화성에 나타났다. 이후 톱니바퀴왕이 패하자 완전히 그를 죽이고, 자우라즈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수성과 금성을 기계화해버린다. 기그에게 기계화수를 만들게한 후에 합체하여 싸우는 톱니바퀴왕과 달리, 혼자서, 그것도 고장나지 않은 멀쩡한 기계를 기계화수로 만드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부하로 사용해달라는 기그를, '힘없는 놈은 살자격이 없다'며 끔살시켰다. 하지만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 강한 캐릭터인 것도 사실이다. 제대로 싸우면 데스볼트나 기계화수 없이도 고자우라를 쓰러뜨릴 수 있을 정도로 강하기 때문.

기계신으로부터 받은 전투 머신, 데스볼트를 가지고 싸우는데 이 파트에서는 마그나자우라가 등장, 이 때만은 2 VS 2 태그 매치의 형식이 되었다. 강자와의 싸움을 즐기는 편이고, 힘이 모든 것이라고 생각하는 성격이다. 다만 자존심이 대단하고, 책략이나 꾀를 쓰는 것을 싫어한다. 때문에 자우라즈를 쉽게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도 쓰지 않고 오로지 힘으로 대결한다. 자우라즈 아이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도, 간단히 죽이면 될 것인데 직접 정정당당한 싸움으로 쓰러뜨리려 하는 등. 비겁한 싸움은 못한다며 거부하기는 했어도 기계신의 명령을 무시할 수는 없었는지, 후에 고자우라의 100가지의 전투 패턴을 조사하여 싸웠으나 자우라즈가 방학 동안 못 나눈 얘기하며 한 눈 팔아서(...) 패턴대로 행동하지 않아 '역시 힘이 킹왕짱' 모드로 돌아섰다. 사실 전기왕은 자우라즈가 위기 순간에도 전혀 다르게 행동하는 패턴 때문에 자신도 해석을 못한 또 다른 '101번째 패턴'이 있다는 것을 전혀 몰랐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은 톱니바퀴왕과 다르다며, 본인에게 맡기라고 장담했던 전기왕마저 매번 자우라즈에게 패배하자, 결국 기계신의 분노를 사게 된다. 간신히 기계신에게서 최후의 기회를 얻어냈지만 그마저도 실패하면서 자신과 데스볼트마저 치명상을 입게 된다. 최후의 수단으로 전기왕은 자신의 로봇인 데스볼트와 융합해, 하이퍼 데스볼트가 되어 모든 것을 걸고 자우라즈와 맞서지만, 첫 등장한 그랑자우라에 의해 파괴된다.

1.1 하이퍼 데스볼트

하이퍼 데스볼트 항목 참고.

1.2 전기대왕

電気大王
국내명은 '전기대왕 2세'.

전기왕은 26화에서 분명 파괴되었으나, 45화에서 다른 사천왕과 함께 기계신에 의해 복제되어 부활했다.겉모습은 '전기왕'과 다를 게 없지만 이름이 바뀌었고, 파워가 강해졌다. 그 다음화인 46화에서 자우라즈와 결투를 벌이는데, 데스볼트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직접 거대화해서 하이퍼 데스볼트가 되는 묘사가 나왔다. 그런데 1차전에서 싸움을 하던 도중 기계신이 나타나서 즉시 전기대왕에게 즉시 귀환하가는 명령을 내린다. 다시 2차전이 시작되고, 이번에는 마그나자우라와 그랑자우라를 대결로 다시 등장한다. 둘은 결국 간단하게 패배하지만, 때마침 고자우라가 나타나 킹 고자우라와 대결한다. 그러나 킹 고자우라에 의해 다시 부서졌는데, 기계신의 힘이 있는 한 몇 번이고 다시 살아날 수 있기에, 또 부활하여 돌아갔다.

결국 종반부에는 다른 기계화제국 사천왕과 함께 합체를 하여 기계대왕으로 맞서지만, 패하게 되어 기계신에게 죽음을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