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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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 해골별
초인강도: 150만 파워
신장: 204cm
체중: 147kg
나이: 24세

ボーン コールド

필살기
슈팅 애로
3D 크래셔
너스티 김렛
브레인 쿨

이명
악마의 사자
정의초인 전문 히트맨

웃음소리
무효효효~


근육맨2세의 등장인물. 노리스펙트 최강의 실력자.
애니메이션의 성우는 히야마 노부유키/현경수[1]

좀비같은 페이스와 터번, 공룡 손가락, 몸 밖으로 드러난 외골격 등 특이한 이미지의 초인이다. 흡연도 자주한다.

어렸을 적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해 (애니판에선 심의상 과도한 특훈으로 변경.) 도망치듯 가출한 이후 악의 길로 들어가 악행초인들에게 의뢰를 받아 정의초인을 살해하는 살인청부업자 (히트맨)으로 성장한다.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상당한 증오와 원망을 가지고 있다.

근육별 반란 사건 당시 병사를 노리스펙트 3인 중에서 가장 적은 152인만 죽였는데 그것은 의뢰가 없는 초인들은 죽이지 않았기 때문. 한마디로 남에게 원한을 살 정도의 수준인 강한 초인들, 장교급만 골라서 죽인 것으로 이것이 그의 실력을 증명한다. 평상시 의뢰가 없으면 사람은 죽이지 않는다. 악행초인이지만 나름대로의 프로정신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놀라운 수준의 기량을 지닌 러프파이터이며 상대를 거의 가지고 놀면서 싸우며 간단히 제압한다. 단 상대에게 맞지 않고 몇초만에 제압하는 싸움만 해왔기 때문에 맞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한 번 맞으면 타격이 크다는 약점도 있다.

왼쪽 눈의 안대는 필살기 슈팅 애로를 상대에게 정확히 맞추기 위한 조준장치이기도 하며 동시에 상대 초인의 전투력을 측정하는 스카우터이기도 하다. 또한 오른팔은 뼈가 매우 길게 늘어나고 그 뼈에 연결된 주먹이 발사되는 특수능력이 있다. 등쪽에 차고있는 단검을 오른손에 쥐고 안대로 조준해서 팔을 발사하는 것이 상대를 100% 적중시키는 필살기 '슈팅 애로'.

그 외에 자신이 두르고 있는 망토를 풀어서 자신의 다리쪽에 둘러 자기 다리를 드릴처럼 변화시킬 수 있으며 이것이 필살기 중 하나인 너스티 김렛이다.


만타로와의 싸움에서 알렉산드리아 미트의 어드바이스를 차단하는데 성공하여 거의 압승의 직전까지 갔지만 테리 더 키드, 체크 메이트가 만타로를 응원하면서 우정 파워가 생겨나 결국 간발의 차로 패배한다.

이후는 자신에게 용서를 구하러 온 아버지[2]를 보고 개심하여 살인청부업을 폐업하고 자신의 범죄를 후회하며 다시 감옥으로 끌려갔다.


첫 등장 당시엔 별로 인기가 없는 초인이었지만 애니메이션 방영과 함께 용자왕 성우 보정을 등에 업고 갑자기 인기가 급부상, 3회 인기투표에선 3위까지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엔 여러가지 사정으로 노리스펙트 편 이후로 등장기회는 없었다.

올초인대진격에서는 인기투표 코멘트에서 "올초인대진격에도 다시 출연하려고 악의 계획을 짜고 있는 중" 이라는 언급이 있었으나 결국 연재 종료 때까지 안 나왔다. (...)

[1]
당초 어깨의 공룡손가락, 해골같은 얼굴, 히트맨이란 직업 때문에 디 오메가맨의 아들이란 추정이 연재 당시 매우 신빙성있게 돌았으나 실은 그의 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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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근골맨의 아들이다.
근골맨과 디 오메가맨이 둘 다 해골같은 디자인이란 공통점을 노린 낚시. 그 약한 근골맨에게 이 정도로 강한 아들이 있을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디자인이 바뀌면서 터번 벗은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대머리다.(...)자라나라 머리머리
  1. 둘 다 이후 블리치에서 마다라메 잇카쿠 역을 맡았다.
  2. 그 용서의 방법이 참 흠좀무한데, 본에게 돈을 주고 어떤 초인을 죽여줬으면 한다고 의뢰를 하는데, 그 대상이 바로 자기 자신이었다. 사실상 아들에게 죽음으로서 속죄하려고 했던 것이고, 본 역시 그런 아버지의 모습에 경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