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산하 부가티의 역대 하이퍼카 | ||
부가티 베이론(2005 - 2015) | → | 부가티 시론(2016 -) |
Bugatti Chiron ㅡ0ㅡ
1 개요
차량 제원 | ||
모델명 | Bugatti Chiron | |
제조국가 및 제조사 | 프랑스, 부가티 | |
최초생산년도 | 2016년 | |
차량가격 | 2,400,000 유로(원화 31억) | |
엔진형식 | 미드쉽 W16 쿼드 터보[1] | |
미션형식 | 7단 DSG | |
구동방식 | 풀타임 4륜구동(AWD) | |
배기량 | 7996cc | |
최고출력 | 1500마력 | |
최고토크 | 163.2kg/m | |
최고속도 | 420km 전자제한 | |
제로백 (0→100km/h) | 2.5초 이하 | |
제로이백 (0→200km/h) | 6.5초 | |
제로삼백 (0→300km/h) | 13.6초 | |
제로사백 (0→400km/h) | 불명 | |
연비 | ??km/ℓ | |
탄소 배출량 | ??g/km | |
승차인원 | 2명 | |
전장 | 불명 | |
전폭 | 불명 | |
전고 | 불명 | |
공차중량 | 불명 |
부가티 베이론의 정식 후속작.
이름의 유래는 모나코의 드라이버인 루이 시롱(Louis Chiron).
프로젝트 리드 디자이너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사샤 셀리바노프.[2]
2016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 공개되었으며, 이미 데뷔전부터 기존 부가티 고객들을 대상으로 180건 이상의 주문을 받아놓은 상태이다.
이 차를 구입한 유명 인물으로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아프로잭 등이 있다.
2 역사
2005년에 출시된 베이론은 1,000마력과 시속 400km라는 전무후무한 수치를 자랑하며 슈퍼카 시장에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다. 그러나 10년의 세월 동안 베이론 이상의 출력과 성능을 지닌 슈퍼카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부가티는 새 모델 개발에 착수하였고, 450대 생산을 마치고 2015년에 단종된 베이론의 후속 모델로 새로운 슈퍼카를 내놓을 것이라는 암시를 한다.
부가티 측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이름 "시론[3]"과, 500대 한정생산이라는 것, 그리고 대략적인 디자인의 방향 정도[4]이다. 그러나 이미 업계와 자동차 잡지사 등에는 비공식적으로 정보가 상당히 많이 새어나간 상태이다.
2015년 11월과 12월에 시험 주행 프로토타입 모델이 공도에서 여러번 포착되었다. 바로 위의 사진들이 당시 찍힌 사진들인데, 베이론의 특징을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더 현대적이고 날카롭게 다듬은 모습이 두드러진다. 또한 측면부와 후면부는 완전히 바뀌었는데, 측면부의 흡기구가 더 커졌고 뒷 펜더에 디자인적 요소가 추가되었으며, 후면부는 부가티가 일찍이 발표한 컨셉카 Vision Gran Turismo와 상당히 흡사한 모습이다. 그리고 2016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드디어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부가티의 사장인 볼프강 뒤르하이머(Wolfgang Dürheimer)[5]가 밝힌 바에 따르면 자체 개발 기간은 그리 길지 않으며, 최고의 차인 베이론을 더 훌륭하게 다듬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 한다. 즉, 완전히 새로운 모델이라기보다는 베이론을 한번 리부트한 차량이라는 뜻이다.
3 성능
베이론의 W16 8.0L 쿼드 터보 엔진을 업그레이드해 사륜구동과 함께 사용한다. 연료 분사 방식이 직분사로 바뀌고 터보 랙을 줄이기 위해 4개의 터보 차저 중 2개가 전자적으로 제어된다고 한다.그 결과는 1500마력이라는 흠좀무한 출력을 내며 0-100km/h를 2.4초에, 0-200km/h를 6.5초에, 0-300km/h를 13.6초에 끊는다. 즉, 아반떼가 100km/h까지 가속할 시간에 300km/h까지 간다는 것. 탄소섬유 바디로 만들어서 1996 kg밖에 되지 않는다. 그 무게로 그 가속력이 나와? 이론적으로는 463km/h까지 도달한다고 하지만 안전을 위해 420km/h로 제한했다. 그럼 왜 사? 쾨닉세그 사고 말지 하지만 속도계는 500km/h 까지 적혀있다. 비행기? 최근에는 이차량의 가속성능을 대략적으로 보여주는 영상이 등장하였다.(제로삼백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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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L V8 엔진 2개를 병렬로 이어 붙였다.
- ↑ 참고로 이 사람은 정장 말끔하게 차려입은 디자이너의 이미지와는 엄청나게 거리가 멀다. 편한옷 이라던지 메탈리카 티셔츠를 선호하는 아재 그 자체다.
- ↑ 옛 부가티의 전문 드라이버였던 루이 시롱(Louis Chiron)의 이름을 딴 것으로, 1998년에 부가티가 발표한 컨셉카의 이름이기도 하다. 이름이 공개되기 전에도 "시론"으로 많이 불렸는데, 2015년 12월에 부가티가 공식적으로 이름을 발표함으로서 현실이 되었다.
- ↑ 부가티의 Vision Gran Turismo 컨셉카가 발표되며 부가티는 시론의 디자인의 방향을 대략적으로 제시한 것이나 다름없다.
- ↑ 벤틀리의 사장을 겸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