盆山城
1 개요
2 역사
성은 삼국시대 금관국 시대에 처음 지어졌고 조선 초 박위가 수축한 뒤 임진왜란 때 전란을 맞아 허물어졌다가 흥선대원군이 다시 개축했다. 지금도 고대의 고인돌부터 흥선대원군이 새긴 비문까지 여러 역사의 흔적이 공존하는 곳.
지금의 성벽은 칼 같이 반듯하게 되어있는데 현대에 다시 보강한 것이다.
일부 구간은 1990년대 이전의 옛 모습을 일부러 남겨놓았다.[1]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김해 시가지와 김해평야를 내려다보는 위치라 시야가 트여있고 경치가 좋아서 사람들의 산책로로도 애용되고 있다. 성벽 아래로 가리는 나무가 없어 야경 촬영하기도 좋다.
- ↑ 마치 관리 부족으로 허물어진 것 같지만 저 구간을 자세히 보면 작은 표지판에 성곽 보존 구간이라고 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