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소재지 / 별표는 특례시.,,|<#CD0000>
밑줄은 시청 소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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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1 개요
경상남도 동남부에 위치한 시. 인구는 2016년 9월 기준 약 53만여명. 2013년 후반부터 포항을 제치고 광역시를 제외한 경상도(영남)의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창원 다음으로 인구 수가 많은 도시가 되었다.[2] 남양주시, 화성시와 더불어 인구 50만을 돌파했음에도 아직 분구가 되지 않은 특정시이기도 하다. 부산의 위성도시 중 하나이지만 단순한 베드타운으로는 보기 힘든 면이 있는데, 2 역사가야의 맹주 가락국[4]이 세워졌던 곳인 만큼 역사적으로 중요한 도시이다. 3 교통부산과의 연관성이 큰 지역으로, 부산방면으로의 교통량도 어마어마하다. 덕분에 남해고속도로와 창원터널의 정체는 오늘도 일어나고 있으며(...) 부산신항지구의 개발과 더불어 동서남북으로 교통량이 끝없이 늘어나고 있다. 4 경제비닐하우스가 맨 처음 발명된 곳이기도 하다. 김해읍의 농부였던 故 박해수씨가 개발한 농법으로, 이후 김해는 고등채소작물을 많이 재배하는 고장이 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공업이 상당히 발달했는데, 문제는 난개발의 본좌급인 용인시에 묻히는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김해 역시 만만찮은 난개발의 온상이다. 용인이 주택과 골프장 난개발이 문제가 된다면 김해는 곳곳에 들어선 소규모 공장들이 문제. 읍면지역의 어딜 가나 공장을 볼 수 있을정도. 다만 중앙언론에서 때리는 난개발 이슈는 죄다 용인만 다루기 때문에 김해의 난개발 이슈는 지방방송/신문 에서나 찾아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많은 대학생들과 사무직 직장인이 부산으로 출근하나 김해로 출근하는 인원에 비하면 열세다. 장유는 창원으로의 출퇴근 비중이 높은 편이다. 공장 인건비가 부산지역 공장보다 더 비싸다는 소문이 있다. 4.1 상권김해시의 상권은 2000년쯤 생긴 홈플러스가 장악해 김해 돈은 홈플러스가 긁어 들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장사가 잘 되고, 규모도 상당히 큰 편이다. 처음 입점때만 해도 주위 시민들의 반대시위가 있을만큼 거부감이 컸지만, 생긴 이후로는 그런 거 없다(...). 그 이후 지역밀착형 마트들도 흡수하여 김해본점 외에도 삼방동에 있던 아람마트(서원유통 → 아람마트 → 홈플러스 순으로 인수)를 인수하여 지점화 할 정도.[5] 그 바로 옆에 휴앤락[6]과 김해문화의전당, 연지공원이 몰려있어 휴일에는 사람이 북적거린다. 김해 본 시가지는 상술한대로 홈플러스가, 장유는 롯데마트가 잡고 있는 상황.[7] 그러나 2012년 9월 부산김해경전철의 노선을 끼고 메가마트가 새로 입점하여[8] 대형마트의 판도가 바뀔 듯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예전부터 터를 잡아왔던 홈플러스나 신장개업한 메가마트나 경전철을 끼고 교통이 편리한 목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시민들 입장에서는 그냥 가까운데 간다고...애초에 대형마트들끼리의 상권문제보다 대형마트와 지방 소규모 상권이나 재래시장과의 문제가 더욱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2014년, 부원동에 순차적으로 준공된 아이스퀘어라는 복합 쇼핑몰이 있는데 이 안에 호텔과 쇼핑몰, 아파트, 영화관, 롯데마트가 함께 입점하여 영업 중이다. 그동안 김해에는 없고 부산까지 나가야 볼 수 있던 유명 프랜차이즈 상점들이 입점해서 호평받고 있다. 경전철 부원역과 연결되어 있다. 인제대 앞으로 소규모의 상권이 발달해있고 소위 시내라고 불리는[9] 구 시가지 상권이 있는데 높은 건물은 없지만 유동인구가 어느정도 있다. 예전에 비하면 쇠퇴했지만,[10] 근래엔 외국인 유동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 대형마트에 치이는 구 시가지 상권을 먹여살리고 있다. 주말 구 시가지 거리는 진례, 주촌 등의 공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보인다. 주말이면 경남 다른 도시에서 노동자들이 내려오고 여름 휴가철엔 저 멀리 안산, 인천 등지에서도 동호회 등으로 간혹 내려오는 경우가 있다. 그래도 대도시에 비해 물가가 저렴하고 외국인들을 오래, 많이 접하다 보니 그들을 대상으로 한 가게들도 꽤 충실하게 갖춰져있어 지내는데 큰 문제는 없다. 심지어는 할랄 고기까지 취급하는 가게도 있다. 김해 시내로 불리던 상권지역에 백화점이 있었다.[11] 하지만 그때만 해도 김해는 소규모 도시였기에 별수익을 얻지 못했고 IMF 사태와 함께 90년도말에 폐업하였다. 그 이후로 백화점이 없다가 2016년에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이 외동에 개점했다. 김해시외버스터미널을 현대화 하면서 신축 터미널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가 함께 들어섰다. 경전철 봉황역과 연결되었다. 이 두 상점의 위치, 즉 봉황역은 봉황동과 외동의 경계부근에 있는데 이마트 개점계획이 확정될 당시 재래시장인 외동시장(내외중앙로의 한쪽 라인의 건물들 바로 뒤로 나있는 시장이다.) 상인들은 위에서 말한 홈플러스 때처럼 시청에 대해 보상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매달아 놓는 등의 대항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시청의 지원으로 2015년 말부터 시장 전체를 리모델링하여 보도블럭과 통일양식의 가게간판 교체, 보도차양 설치 등을 하였다. 상당히 현대화되어 장보기 더 기분 좋은 곳이 되었다. 실제로 장보는 사람 수도 딱히 차이가 없다. 오히려 망한 쪽은 롯데마트(...). 내외신도시 가운데로 4열의 상가가 7블럭 정도 이어지고 가운데 내외중앙로가 이어져 큰 상권을 이루고 있는데 술집과 노래방, 시장등이 있어 심야나 새벽에도 북적거린다. 학원이 매우 많아 전국에서 서울 강남구 대치동 다음으로 많다.(2009년 기준, 당시 중앙일보에 소개되기도 했다. 지금은 개수만 따지면 넘은 것으로 알고 있다.) 다만 중학생 대상의 학원이 대부분이고, 고등학생 대상의 학원은 상대적으로 적다. 특히 영어나 수학학원이 대부분이어서 다른 과목을 가르치는 학원은 많지 않다. 장유1동에 하나로클럽이 2005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 2009년 생겨서 쇼핑하러 많은 사람들이 온다.[12] 여기도 곧 홈플러스가 하나 더 들어온다...고는 하는데, 도로 문제로 착공후 현재 감감 무소식인 상태이다.[13] 장유폭포와 무척산도 관광지라면 관광지. 5 문화5.1 스포츠
5.2 문화시설문화시설로는 먼저 김해천문대가 있다. 우리나라 3대 시민천문대 중 하나로서, 대전시민천문대, 영월별마로천문대와 함께 초창기에 만들어 졌으며, 가장 인지도가 높은 천문대 중 하나이다. 시내의 거의 모든곳에서 분성산정상에 있는 김해천문대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반대로 김해천문대에서는 김해시의 야경을 감상하기 좋다. 또한, 옆에 가야테마파크가 완공되어(공사 시기가 5년은 넘게 걸린듯...?) 다양한 볼거리 그리고 캬라반 도입으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음악분수 쇼로 유명한 호수공원 연지공원이 있다. 김해 문화의 전당이 있다. 과거 가야랜드라는 놀이공원도 있었지만 2011년 11월 휴업 후 2014년까지 방치되고 있었으나 2018년 재개장을 목표로 21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6년 4월 2일 가야랜드 일부가 개장되었다 최근 장유 관광산업단지에 뭔가 꽤 많이 들어서고 있기는 한데 전부 롯데그룹 작품.
5.3 교육대학교는 4년제 종합대학으로 인제대학교 고등학교는 김해고, 김해대청고, 김해삼문고, 김해영운고, 김해삼방고, 김해가야고, 김해경원고, 김해분성고, 김해분성여고, 김해한일여고, 김해중앙여고, 장유고, 김해외고, 진영고, 김해임호고, 김해제일고, 김해율하고, 구산고 등이 있다. 평준화 이전에는 인문계로 김해고, 김해여고, 김해가야고, 김해경원고, / 전문계로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구 김해농업고등학교),한일여고(구 한일여자실업고등학교)[19],진영제일고(구 진영종합고등학교) 등 학교 수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고입시험이 실시되었으며 이로 인해 고입재수가 실존하는 동네였다. 여하간 수요에 비해 학교 수가 많지 않아서 부산으로 고등학교를 다니거나 뭐 그랬었는데, 평준화 이후로 꽤 많은 고등학교들이 생겼다. 삼계동(북부동)의 경우 교육단지로 개발된 덕분에 분성고등학교 나 분성중학교에서의 입시 실적은 김해내 최고다. 특히 2012년(2013학년도)분성고 입시실적은 소위 명문대 (sky,포카의)14명이다. 도서관은 경상남도에서 만든 김해도서관, 옛 김해군에서 만든 진영도서관, 시에서 만든 칠암도서관, 장유도서관, 화정글샘도서관, 진영한빛도서관 등이 있다. 이외에도 곳곳에 작은도서관이라고 하여 소규모의 도서관이 많이 있다. 심지어 버스정류장에도 있다... 만 요즘은 관리를 안 하는 듯. 5.3.1 관내 각급학교5.3.1.1 대학교/전문대학
5.3.1.2 고등학교
5.3.1.3 중학교
5.3.1.4 초등학교
5.4 관광사적 제73호 수로왕릉은 400만 김해 김씨의 시조묘로 해마다 김수로왕에 대한 제사가 거행되고 있다. 수로왕릉 뒷편에는 일명 왕릉공원이 있는데 현재 입장료는 무료이다. 90년대 초중등학생의 단골 소풍장소이기도 했던 곳이다.[20]정비가 잘되고 경치가 아름다워 찾아 볼 만하다. 신어산도 등산객들이 자주 찾아오는 곳이지만 김해사람들은 동네 뒷산 취급한다. 이는 타 지역도 마찬가지겠지만. 가야시대의 분산성도 성벽이 깔끔하게 복원됐고 성벽 아래로 김해 시가지와 김해평야가 깔려서 경치 구경이나 야경 촬영에도 매우 좋다. 가야의 고도라서 그런지 공사중에 옛 유물이 자주 출토되는데, 드물기는 하나 정작 이로 인해 착수하는 본격적인 발굴에서는 유물이 나오지 않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벌어진다고 한다. 연지공원의 음악분수쇼는 매일 하며 외지에서도 와서 보기도 한다. 역시 김해사람들은 잘 안 온다. 단 개장 초기에는 분수쇼를 보기위해 사람들이 북적였다.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인 봉하마을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 외지인이 김해로 관광오는 이유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5.5 음식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뒷고기라는 음식을 취급하는 음식점이 많은데 도살하고 남은 잘잘한 고기부위를 모아 구워주는데 저렴하면서도 맛있다.[21] 남은 고기라도 더럽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소주는 부산지역의 C1과 창원지역의 화이트(무학의 제품이다)가 공존하는 동네. 최근에는 무학의 좋은데이가 대세가 되고 있다고.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 진영읍의 진영 단감이 등록되어 있다. 6 정치
경상도에서 새누리당과 민주당계가 치열하게 치고받는 몇 안되는 지역 중 한 곳이다. 그래서 비슷한 성향의 부산광역시내 몇 지역구와 양산시를 합쳐 언론에선 이른바 낙동강 벨트라고 칭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이학봉을 포함하여 경상도 다른 지역들과 비슷하게 새누리당계 정당이 득세하는 곳이었지만[24] 알다시피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이라서 현재 새누리당 지지율은 영남치고 상당히 낮다. 그런 까닭에 성향은 경남에서도 아주 유동적이다. 창원시 성산구나 울산광역시 북구도 영남에서는 꽤나 유동적인 편이지만 김해만큼은 아니다. 국회의원 선거구는 김해시 갑/을로 2개가 있다. 17대에서는 열린우리당이 갑과 을 두 곳 모두에서 당선자를 냈지만 김해갑 지역은 2005년 재보선으로 한나라당(現 새누리당) 소속의 김정권 의원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19대 총선에서는 민주통합당의 민홍철 후보가 김해갑에서 당선되었다. 굳이 김해 양 선거구를 비교하자면, 노무현 前 대통령의 고향인 진영읍을 끼고 있는 김해을 지역이 민주당 세가 더 센 편이다. 김해 을에서는 18대 총선에서도 당시 現 의원이었던 최철국 의원이 여당후보를 꺾고 재선하기도 했지만 당선무효 처리되었고, 재보선과 19대 총선을 통해 재선한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이 지역을 재임했었다. 19대 총선에서 세부적으로 들어가보면, 위에서 언급된 갑, 을의 특징이 조금 달라진다. 일단 김해 구시가지가 포함되어 여당에 유리할 거라 여겨졌던 김해갑에서 오히려 민주통합당(현재 더민주당) 소속의 민홍철 의원이 당선되었다. 물론 세부적으로 들어가보면 새누리의 공천에 불복한 김문희 후보가 표를 분산 시켜줘서 그랬다고 볼 수도 있다.(새누리:김정권 47.17%, 민주통합당:민홍철 48.33%, 무소속:김문희 4.48%) 그리고 위에 나온 것처럼, 김해의 신도시 지역으로 젊은 세대가 비교적 많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진영읍이 있어 야당의 텃밭으로 여겨졌던 김해을에서 오히려 새누리의 김태호 의원이 오히려 김해갑보다 여유있는 표차로 승리했다.(52.11% vs 47.88%) 6회 지방 선거 때는 이와는 다른 양상이 펼쳐지기는 했으나, 이는 강원, 충청 지역에서도 비슷하게 관찰된 양상이다. (19대 총선에서는 여가 우세했던 지역에서, 광역단체장은 야당 후보를 지지)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꼽을 수 있겠다. 첫번째로는 정치적 경력 면에서 김태호 의원은 도지사에 총리 후보까지 올랐던 인물인 반면, 김경수 후보는 청와대 비서관 정도가 고작이었다. 두 번째로는 정치적 능력 문제였는데, 김태호 의원이 김해을 재보선에 당선된 후 약 1~2년간 지역 관리를 잘 해왔고, 지역 현안 등 정치적 공약이 잘 짜여져 있었던 반면, 김경수 후보는 김해에 온 지 얼마 되지도 않은 데다가 지역에 대해선 김태호 후보보다 모르는 게 많았고, 결정적으로 공약으로 자신의 정치적으로 뭘 하겠다 라는 걸 보이기보단 막연하게 정권 심판과 친노에 기대는 부분이 많아 정치적 능력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만들었던 게 가장 컸다. 하지만 20대 총선까지 4년 동안 김경수 후보는 절치부심하여 경남 무상급식 관련 활동을 벌이는 등 지역 관리를 해왔고, 더 이상 정권 심판과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관이란 타이틀에 기대지 않고 청와대에 일해본 경력을 내세우며 김해에서 장기간 사는 동안 지역 현안에 대해 4년 전보다 박식한 모습을 보이면서 20대 총선에 대한 기대를 품게 만들었다.(아마도 김태호 의원에게 패한 이유에 대한 피드백이 제대로 된 것 같다.) 반면 김태호 의원은 김경수 후보의 지역 관리에 민심이 동하는 걸 알고 있었는지, 다른 이유였는지는 몰라도 불출마를 선언했고, 그 대신 이만기 후보(우리가 아는 그 씨름선수 맞다!)가 출마를 선언했다. 4년 전엔 지역구에 대한 이해와 관리, 정치적 위상 모두 새누리당 후보가 훨씬 앞섰다면 20대 총선에선 완전히 상황이 바뀌었다. 청와대에 일해본 경력이 있는 김경수 후보에 비해 이만기 후보는 인제대 교수 정도가 고작이었다. 박근혜 정권에 대한 지지 하락도 새누리당 후보에 악재로 다가와서 총선 전에 실시된 설문 조사 내내 김경수 후보가 큰 폭으로 앞서 나갔다. 2010년 제5회 동시지방선거 때는 김두관 후보가 여기에서 무려 61%를 받아 김두관이 경남도지사에 당선되는데 기여했다.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는 경남 전 지역에서 승리를 거둔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김경수 후보에게 창원시 성산구와 함께 유이하게 패배한 지역이기도 했다.[25] 시장으로는 과거 김해갑 국회의원에 당선되기도 했던 새정치민주연합의 김맹곤 시장이 연임에 성공해 경남지역의 유일한 야당 지자체장이 되었는데... 뇌물수수로 당선무효처리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민주당계 정당 성향으로 기울어가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는데, 2016년 20대 총선에선 김해 갑을 2곳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그것도 꽤 큰 표차로 당선되었고,[26] 당선무효 처리되어 재선거를 하게 된 김해시장 자리도 더민주 허성곤 후보가 승리하였고 김해시의회 보궐선거도 더민주 김종근 후보가 승리하면서 더민주가 승리를 거뒀다.[27] 정당 투표에서도 영남에서 유일하게 더민주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으면서[28] 정치적으로 완벽한 야도가 되었다. 이에 대해 장유신도시의 개발로 젊은 층이 급증하면서 진보세가 강해진 것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다. 7 하위 행정구역1읍 6면 12행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거에는 부산광역시 강서구의 대부분[29]과 사하구의 을숙도도 김해의 땅이었다. 김해평야의 대부분과 김해국제공항이 김해시가 아니라 부산광역시에 있는 이유가 이 때문.[30] 김해공항이 처음 개항한 1976년부터 2년 동안은 실제로 김해에 있는 공항이었다. 8 트리비아김해는 자연재해로 피해가 종종 발생하는 지역과 가까운 곳임에도 불구하고,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적이 드문 편이다. 특히 광복 후 기점으로 경남권을 강타하는 재해가 일어나도 어째서인지 김해는 큰 피해가 없었다. 예를 들어 바로 옆인 밀양시나 부산광역시에서 폭설주의보가 뜨는데도 김해는 조용하고, 울산이나 부산이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어도 김해는 멀쩡한 일이 빈번하다. 강서구 문제나 여타 문제들로 인해 부산과 티격태격하는 일이 의외로 종종 있다. 특히 잊을만하면 강서구 김해라는 도시 자체가 극소수의 토박이와 대부분의 이주민으로 인구구성이 이뤄져 있기 때문에 강서구 수복 문제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시민 자체가 드물다. 특히 김해 인구 지분의 상당 부분을 장유, 진영과 같이 90년대부터 조성된 신도시가 차지하고 있는데 이 지역 거주민의 거의 대부분이 외지에서 직장문제로 이주한 사람들이다. 따라서 관심이 있을래야 있을수가 없다. 진영과 장유의 대규모 신도시 두 곳이 있는데 이 지역이 김해 시가지와는 사실상 단절되어 있기 때문에 김해시민이라는 의식도 덜 한 편이다. 두 지역 공히 창원의 베드타운 성격이 강하다. 김해국제공항의 명칭 문제[31]때문에 부산시와 갈등을 빚었지만 사실상 김해공항 명칭을 유지하기로 했다. 관련 기사 경상도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시가 될 뻔 하였으나,[33] 창원시가 통합을 하면서 다시 콩라인으로 떨어졌다. 1970년대만 하더라도 대마초가 많이 자라는 지역이어서, 대마초가 불법화되기 전까진 암암리에 대마초 피우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한다.(...)
9 출신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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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공모로 정해진 이름이다.
- ↑ 창원시가 마산시, 진해시와 통합하지 않았다면 2013년에 무난히 창원의 인구를 넘어섰을거란 예측이 많았지만 추월 직전에 창원이
그레이트통합하였다.. 다만 2015년 기준 김해시 인구가 마창진 통합 이전 구창원 지역(의창구+성산구)보다 많다.문젠 2015년 이후 증가세가 침체되어 있다. - ↑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비교일 뿐이고 아침 시간의 부산 방향, 저녁 시간의 김해 방향도 정체가 심하다.
- ↑ 금관가야는 신라가 532년에 강제병합한 후에 생김
- ↑ SSM이 아니다. SSM형태의 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따로 또 꽤 큰 아파트단지마다 입주해있고, 이건 아예 좀 소규모로 매장 하나 더 차린 형식.
- ↑ CGV가 있다.
- ↑ 하지만 롯데마트 주변에 갑자기 생겨난 축협에 많은 손님을 뺏겼다. 이유는 농축산품 가격이 무척 저렴하다는 것.
- ↑ 인제대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 ↑ 요즘 일부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내외중앙로 일대나 삼계중앙로 일대가 시내로 불리기도 하다.
- ↑ 당시 내외동은 논밭, 삼계동에는 공병학교가 있었다.
- ↑ 지금의 구시가지라고 불리는 곳이다. (구)김해백화점 이라는 이름의 버스정류장이 있었지만 분성사거리로 바뀌었다.
- ↑ 사실 시군통합 직후에 계획된 사업 중 하나인데, 아직까지도 질질 끌고있다.
- ↑ 마트 건물 앞으로 김해시에서 도로를 내기로 되어있었으나, 모종의 사유로 도로를 몇 미터 옆으로 내는 바람에(가보면 차 두대가 간신히 지나갈 길이 마트 앞으로 나있다. 그리고 언덕을 내려가면 넓은 도로가...) 건설 중 포기 상태. 2015년 현재는 흉물로 남아있다
- ↑ NC 다이노스 창단 전에는 롯데 자이언츠의 지역팜이었다.
- ↑ 마산으로 가는 직행(30~40분)이나 완행(1시간~)을 타서 마산시외버스터미널을 도착하고 버스 100번이나 택시(기본요금)를 타거나 도보로 걸어가면 도착할 수 있다.
- ↑ 마산행 기차를 타서 마산역에서 버스 100번이나 택시(기본요금), 도보로 걸어가면 도착할 수 있다.
- ↑ 58번, 59번, 97번, 98번이 창원으로 간다. 김해에서 바로 가려면 창원축구센터는 58번, 97번이 더 빠르고, 창원실내체육관은 59번 98번이 더 빠르다.
- ↑ 김해사람들이 인정한 죽음의 놀이공원이었다. 롤러코스터의 안전바가 앞뒤로 덜렁거린다던가 바이킹 안전바가 떨어질것 같다던가 뒷좌석에 앉으면 떨어질듯 말듯 움직이는게 스릴넘친다고 한다. 덧붙여 가야랜드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는 롤러코스터나 바이킹을 제치고 관람차다.오래되고 기름칠을 제대로 안해서인지 움직일때마다 끼익.끼익거리고 흔들리는게 장난아니라서 농담
이라고 하기도 힘들지만삼아 한국 유원지 놀이기구중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라고 한다. 그런데 인명사고가 난 기록은 없다!!! 예전에는 꽤 흥했다. 대략 2000년도 이전까지는 소풍이나 가족여행(!)의 목적지이기도 했지만... - ↑ 한일합섬에서 설립한 산업체 부설학교였으나 1990년대에 일반 실업계로 전환 하였다.
- ↑ 몇몇 철없는 아이들은 왕릉을 미끄럼틀삼아 놀곤했다(...)
철컹철컹그러나 지금은 나무펜스 등으로 왕릉에 가까이 가는 것을 막아놨다. - ↑ 2000년 초반 까지만 해도 2~3천원 안쪽이었지만 2014년 가을 기준으로 3천원은 거의 없다. 기본 4~5천원인 편이라 차라리 일반 고기를 사먹는 게 낫다는 말도 있다. 물론 별미로 비싸도 먹는 사람도 있겠지만.
- ↑ 05.3.25 의원직 상실(선거법 위반)
- ↑ 10.12.9 의원직 상실(뇌물수수)
- ↑ 다만 김해는 젊은 사람과 외지인 비율이 높은 까닭에 흔히 생각하는 높은 수준은 아니었고 지금의 양산시나 부산광역시와 비슷한 정도였다.
- ↑ 홍준표 47.67%, 김경수 49.28%.
- ↑ 갑구: 더민주 민홍철(재선) 56% vs 새누리 홍태용 39.5%, 을구: 더민주 김경수(초선) 62.4% vs 새누리 이만기 34.4%.
- ↑ 양산시에서도 양산을은 더민주 서형수 후보가 당선됨과 함께 양산시의회 보궐선거에서 더민주 심경숙 후보가 당선되기도.
- ↑ 새누리 35.01% vs 더민주 35.83%.
- ↑ 눌차동, 대항동, 동선동, 성북동, 천성동. 즉, 가덕도 및 눌차도와 송정동 일부를 제외한 강서구 전체
- ↑ 같은 사례로 김포시와 김포국제공항이 있다.
- ↑ 부산시에서는 부산국제공항으로의 개칭을, 김해시는 현상유지를 주장했다.
- ↑ 김포공항도 김포시가 아닌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있다. 그러나 그곳은 서울공항으로 바꾸기도 애매한 것이, 이미 한 공군비행장이 이 이름을 잡수셨다. 근데, 그 비행장은 경기도 성남시에 있다.
그러면 서울공항을 성남공항으로 바꾸면 되잖아 - ↑ 창원시는 50만명을 돌파한 이후로 그이상 인구가 증가하지 않았고, 원래 경남의 가장 큰 도시였던 마산은 쇠퇴하여 옛날에 김해시에 인구를 따라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