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

소설에 대해서는 야경(소설)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夜景

왠지 미국 도시들이 많은 것 같지만 넘어가자 그리고 아시아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하나밖에 없다.

Night View, Night Scene, Nightscape
夜景.
밤의 자연 조명이나 을 제외하면 없으므로 거의 대부분 인공 조명이 결정하게 되며 따라서 의 경치에 비해 인공적인 면모가 더 강하게 나타난다.

조명을 어떻게 얼마나 배치하느냐에 따라 야경의 수준이 확연하게 달라진다. 특히 도시의 경우엔 이 야경이 도시의 이미지를 판가름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도시 계획에선 조명 체계또한 신경쓰는 편.[1] 본래 모습은 답이 없을 정도로 볼품없어도 조명에 따라 밤에는 '별천지' 수준으로 화려하게 보이는 예는 수없이 많다.

세계적인 야경으로 유명한 도시로는 부다페스트, 홍콩, 하코다테, 나폴리(혹은 베니스)가 있다,.

1.1 대한민국의 야경

모든 야경은 야근으로 만드러진다 카더라

추가 바람.

2 夜警

밤에 도둑 등 범죄 발생을 막기 위해 순찰을 도는 행위.

어휘 그 자체보다는 흔히 국가의 역할 수준을 논할 때 야경국가의 기본 개념으로 포함된다. 이는 국가가 공동체로서 존재 의의를 갖기 위한 최소한의 역할이 국방과 치안 유지이기 때문이다. 다만 역사적으로 볼 때 사후 처벌이 아닌 순찰은 국가가 직접 실시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현대에도 민간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지자체와 경찰서가 관리하는 동단위 자율방범대가 제도 조직으로 존재한다.

2.1 렘브란트의 그림

720px-The_Nightwatch_by_Rembrandt.jpg

夜警 The Nightwatch. 그래서 나이트 워치 항목에도 이 그림이 나왔다
크기 363×438cm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전시 중인 이 그림은 렘브란트가 1642년에 그린 그림으로 원제목은 야경/ Rembrandt(야간순찰) 혹은 (프란스 배닝 코크 대위의 민간 경비대) The Company of Frans Banning Cocq Preparing to March (The Night Watch)이라고 부른다.

지금은 유명한 그림이지만 인기많던 화가 렘브란트를 매장시킨 그림이기도 하다. 민간경비대로부터 오늘날 단체사진처럼 대원 전원의 모습이 담긴 그림을 그려달라는 의뢰로 그렸더니만 그림에서 몇몇만 밝게 나오고 나머진 어둡게 나왔다고 하여 이 그림을 의뢰한 경비대는 무척 불쾌해했고[2] 당시에는 일부 사람만 편애했다,일부에게 돈을 더 받았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렘브란트 그림 의뢰가 떨어지면서 그를 경제적 나락으로 몰아버렸다. 하필이면 아내가 그 해에 병들었으나 돈이 없어 죽어가는 걸 봐야했고 졸지에 팔리지 않은 화가가 되어 떠돌다가 유태인 빈민지구(렘브란트가 유태인은 아니다.)로 들어가 살아가면서 유태인들을 모델로 그림을 그리다가 아무도 돌보지 않은 차디찬 집에서 홀로 세상을 떠난다.

정작 그를 몰락시킨 이 그림은 그의 대표작으로 현대에선 재평가받고 그의 대표작이자 불멸의 걸작으로 추앙받는다.

제목과는 달리 낮이 배경이다. 그림 표면에 먼지와 때가 끼어 있어서 어두워 보이는 것이었는데, 이 때문에 야경이라고 잘못 제목이 붙어왔다.1940년대가 돼서야 표면의 때가 제거되었다.

article-1173262-04AB99F1000005DC-660_634x390.jpg
실물의 크기 크고 아름답다

대한민국에서는 대부분 미술책에서 그림을 접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유화 사이즈 정도로 생각하기 쉬운데......실제로 보면 엄청 크다. 거의 한쪽 벽면을 꽉 메우고 있다. 사람 한명 한명이 실제 사람정도 크기는 된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유럽에 가서, 유명한 그림들의 실물을 접할때 가장 충격을 받는 그림이기도 하다. 너무 커서. [3]
  1. 한 예로 여수시의 경우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조명을 신형으로 변경해서 산단 야경을 관광자원으로까지 이용하고 있다.#링크
  2. 경비대원일 리가 없는 소녀가 꼽사리낀 엉뚱하게 들어있는 것도 불만의 이유.
  3. 반대로 모나리자, 밀레의 만종은 생각보다 작아서 놀라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