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는 화염이 내리고, 바다는 피로 덮힐 것이다. 정의는 악에게 무릎꿇고, 모두가 불타는 지옥 앞에 떨게 되리라!- 메피스토
목차
1 개요
Burning Hell
디아블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세계. 모티브는 지옥.
수많은 악마 군단이 이곳 지옥에서 끊임없이 생성되고있으며 그들의 악마 지도자들을 따라, 성역으로 슬그머리 올라오기도한다.
2 상세
태초의 악마인 타타메트의 시체에서 형성되었다. 타타메트의 일곱머리는 지옥의 일곱 군주(공포, 증오, 파괴, 죄악, 거짓, 고뇌, 고통)로 나뉘어져 각자에 주어진 영역을 통치한다.
원래 불타는 지옥의 최고 통치자는 지옥의 일곱 군주 중 가장 막강한 세 명인 디아블로, 메피스토, 바알 3형제였다. 그러나 벨리알과 아즈모단이 이들을 성역으로 추방하고 오랫동안 지옥의 패권을 놓고 서로 싸움을 벌였다.
그러나 벨리알과 아즈모단이 죽고, 지옥의 일곱 군주의 모든 힘을 검은 영혼석으로 하나로 합치고 타타메트 이후로 역사상 가장 강대한 대악마로 각성한 디아블로마저 쓰러지면서 현재 지옥의 통치자는 부재인 상황. 그러나 검은 영혼석에 봉인된 디아블로가 풀려나고 네팔렘 타락 떡밥, 거기다 혼란에 빠진 천상과 성역을 감안하면 얼마든지 역전이 가능하다.
3 불타는 지옥의 영역
- 공포의 영역 :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가 통치하는 구역
- 증오의 영역 : 증오의 군주 메피스토가 통치하는 구역
- 파괴의 영역 : 파괴의 군주 바알이 통치하는 구역
- 죄악의 영역 : 죄악의 군주 아즈모단이 통치하는 구역, 아즈모단이 이곳에서 지옥에 끌려온 모든 자들의 죄악을 관장한다.
- 거짓의 영역 : 거짓의 군주 벨리알이 통치하는 구역.
- 고뇌의 영역 : 고뇌의 여제 안다리엘이 통치하는 구역.
- 고통의 영역 : 고통의 대공 두리엘이 통치하는 구역.
- 지옥의 용광로 : 디아블로 2에 등장했던 곳으로 지옥의 모든 무기들이 이곳에서 제작된다. 메피스토와 디아블로의 영혼석이 이곳에서 파괴되었지만 디아블로가 3편에서 검은 영혼석의 힘으로 부활했기때문에 무의미했다.
- 불길의 강 : 화염 지옥의 뜨거운 화염과 용광로는 태초의 악인 타타메트의 피로 생성되었다. 이곳에서 망자들이 끊임없이 고통받고있다고한다.
- 혼돈의 성역 : 디아블로 2에서 디아블로가 거주하던 곳. 다만 혼돈의 성역은 불타는 지옥과 드높은 천상의 경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사실 좀 애매하긴 하다. 혼돈의 요새가 여기에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