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한 소녀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1 불행한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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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불행한 소녀
일어판 명칭薄幸(はっこう)の美少女(びしょうじょ)
영어판 명칭The Unhappy Maiden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1마법사족0100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 묘지로 보내졌을때 그 턴의 배틀 페이즈를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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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형태

전투로 파괴되면 배틀페이즈를 종료시키는 효과는 그 당시엔 나름대로 쓸모가 있었다. 물론 현재는 완벽한 상위호환인 날개 크리보가 있고, 그 날개 크리보마저도 거의 안쓰인다. 지금은 다만 견습 마술사로 서치가 가능하다는 것으로 나름대로 차별화할 수도 있다. 이제와서 이런걸 리크루트 해오긴 조금 아깝지만...

일단 일러스트도 우울해 보이는 인상이 나름대로 모에해 보이기도 하니 미소녀덱에 넣어보는것도 괜찮을지도? OCG 발매 초창기 당시에는 V 점프 카드 코너 여명기에 참수의 미녀의 딸로 취급되어 등장하기도 했다.

게임보이로 발매된 게임 시리즈에서는 효과가 없는 일반 몬스터로 등장했으며, '매일 거리에서 물건을 팔아 생활비를 버는 가엾은 소녀'라는 플레이버 텍스트로 설명되어 있었다.

이 카드가 나왔던 시점인 DM 시절엔 사용자가 없었고, GX에서 만죠메 쥰이 자신의 형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듀얼을 할때 공격력 500 미만의 몬스터만을 사용하는 패널티를 가지고 듀얼을 하게 되는데, 그때 사용한 카드이다.[1] 그때의 묘사로는 배틀 페이즈를 강제로 종료하는 효과는 상대 몬스터가 공격할 의지를 잃게 만드는 거라는듯. 5d's에선 후도 유세이타카스와의 듀얼에서 쓰인 덱에 들어가있었다. 다만, 쓰이는 일 없이 그저 체인 덱의 콤보로 묘지로 보내지는 게 끝.

참고로 전투로 파괴되는 순간, 저런게 상대 몬스터한테 몰려든다. 의지를 잃을만도 하다. 불행의 신쯤 되어보이는 비쥬얼

일본판에서의 이름은 '불행한 미소녀'였다.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미소녀라는 명칭이 그다지 쓰이지 않기 때문에 그냥 소녀로 바뀌었다.

1.1 불행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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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판해외판
한글판 명칭불행한 걸
일어판 명칭薄(はっ)幸(こう)の乙女(おとめ)
영어판 명칭The Unhappy Girl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2마법사족400300
이 카드는 앞면 공격 표시로 존재하는 한, 전투에 의해서는 파괴되지 않는다. 이 카드가 앞면 공격 표시로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한, 이 카드와 전투를 실행한 몬스터는 표시 형식의 변경과 공격을 할 수 없게 된다.

위의 카드의 배리에이션 즉 미소녀에서 성숙한 여자로 성장했다고 보면 된다. 레벨과 공격력/수비력이 조금씩 올랐지만 별 의미는 없고 효과는 오히려 애매해졌다. 전투로 파괴되지 않는데다 이 카드를 공격한 몬스터의 공격과 표시형식을 봉인하는 것은 좋은데... 문제는 이 카드가 공격표시로 있어야 한다는 것. 덕분에 위의 카드와는 달리 견습 마술사와의 상성은 전혀 좋지 않다. 오히려 위의 카드와 상성이 아주 좋은 카드는 바로 자력의 반지스피릿 베리어이다. 이 장착마법카드와 지속함정카드를 함께 사용할 경우 장착마법카드의 효과로 공격력/수비력이 0이 되어도 지속함정카드의 효과로 플레이어에게로의 데미지는 0이 되고 특정 몬스터에게 공격을 몰아 상대 몬스터를 봉쇄해 버리는 효율이 가장 높다. 그리고 자력의 반지와 스피릿 베리어가 파괴될 때까지 상대의 전력을 많이 소모시킬 수 있다. 왜냐면 표시 형식의 변경과 공격을 할 수 없게 되면 무방비 상태나 마찬이기 때문에 당연히 새로운 몬스터의 소환을 위한 제물로 밖에 사용해 버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명경지수의 마음을 장착하면 반쯤은 무적.

더군다나 자력의 반지와 스피릿 베리어가 파괴되어도 상대 몬스터를 봉쇄해버리는 효과도 몬스터가 그대로 남아있기에 그걸 그대로 제물로 써버리거나 싱크로를 하거나 엑시즈를 하는등 다른 방식으로 사용해버릴수가 있다.

여담으로 해외판에서는 흉부 쪽에 탄압이 없었던 불행한 소녀와는 달리 탄압을 받아 빨래판 빈유가 되고 말았다.(...)
  1. 당시 만죠메는 자체 패널티로 아예 공격력 0의 몬스터만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