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 사자 왕 / 赤獅子の王 / The King of Red Lions | |
 링크가 아닌 링크가 타고있는 빨간 배이다. | |
| 성별 | 남성 |
| 출신 | 대해원 |
| 등장 |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 |
| 종족 | 배(...) |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에서 등장하는 인물등장하는 배.
1 개요
링크가 마수도에서 내버려진 뒤 그를 구해주는 말하는(...) 배. 이미 등장할때부터 스스로 말하는 배는 자기밖에 없을거라고 하니 이미 초자연적 현상인 건 본인도 인지하는듯. 게임 내내 조언을 해주는 역할이자 링크의 셔틀운송수단. 이 작품에서 링크를 "바람의 용자"로 각성하게 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준다.
은근히 개그 기믹이 많은데 표정 변화가 많은 이 게임에서 많이 망가지기도 한다. 처음부터 등장할때부터 링크가 무찔러야 할 악당에 대해서 설명해주면서 플레이들에게 "오오 현자인가?"라는 기대감을 심어주는데 바로 다음 장면에서 "그럼 출발해볼까! ..........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실은 돛이 없어서 출발을 할수가 없어"라는 처음부터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의 위엄따위는 안드로메다로
그리고나서 게임 중반쯤 드러나는 그의 정체는...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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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체
| 다프네스 노한센 하이랄 / ダフネス・ノハンセン・ハイラル/ Daphnes Nohansen Hyru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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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 남성 |
| 칭호 | 하이랄 왕 |
| 출신 | 하이랄 |
| 등장 |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 |
| 종족 | 하일리아인 |
트라이포스의 신이시여! 내 소원을 들어주오! 희망! 이 아이들을 위한 희망을 바라오! 그들에게 미래를 주시오! 과거의 땅 하이랄을 씻어내고! 세계의 미래에 한 줄기 희망을!
사실 그의 정체는 하이랄의 왕. 즉 작품에서 이미 여신들에 의해서 침몰한 하이랄 왕국의 왕이다. 본명은 다프네스 노한센 하이랄.
그가 작품 내내 배의 형태로 등장하는 이유는 그의 본체는 바다 밑 하이랄 왕국과 함께 봉인되어있기 때문이다. 여태껏 살아남은 이유도 작품내 설정으로는 봉인되어있었기 때문이다.
사실상 그의 이름 자체부터가 일종의 복선이다. 사실 캐릭터 이름에 왕이 들어가는 것자체가 비범하지 않으니..
여담으로 하이랄 성 내부에 원래 모습의 초상화가 걸려있다. 링크의 모험 삽화에 등장하는 하이랄 왕의 모습과 거의 같다.
3 행적
사실상 이 작품의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메인 캐릭터 중 하나다. 링크에게 처음 목적을 말해주는 것도 이 양반, 테트라를 젤다로 각성 시켜주는 것도 이 양반이고 심지어 엔딩에서 가논돌프가 트라이포스에게 소원을 빌지 못하도록 스틸 선수를 치는 것도 이 양반이다. 진주인공 이라기엔 직접적 개입은 손에 꼽는다
그의 결말은 이 게임의 엔딩에서 나오는데 가논돌프가 트라이포스 조각 세개를 다 모아서 다시 한번 하이랄의 땅을 드러내고 자신에게 달라고 여신에게 빌려고 하기 직전에 트라이포스는 그것을 만지는 자의 소원을 이루어진다는 것을 이용해서 먼저 만진 다음 이 구세계를 없애고 저 아이들에게 미래를 달라는 포풍간지의 대사를 내뱉는다.
http://wiinemo.tistory.com/keylog/Wind_Waker_59 [1]
스토리 진행은 약 14:47 부터. 바쁜 사람은 바로 16:44부터 위의 내용이 바로 나온다. 그리고 이어지는 가논돌프의 멘붕후 실소도 그리고 어의[2]가 없다 도...
그리고 링크가 가논돌프를 무찌른 후 하이랄이 완전히 바다에 뒤덮이려고 하자 자신의 지난날의 과오를 [3] 잊고 자신은 과거에 얽매인 사람이라고[4], 그런 의미에서 자신과 가논돌프는 같다고 말한 후 "우리 어른들은 너희들에게 이런 세계밖에 남길 수 없구나"라고 한탄을 하며 이별을 고한다. 아이들에게 미래를 맡긴다는 것에 굉장한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하지만 그래도 너희는 앞으로 나아가주길 바란다고 말해준다. 즉 미래의 새싹은 젊은 사람들의 것이지 자신과 같은 구시대의 인간은 아니라고 강조.
하지만 젤다가 그러면 우리랑 같이가서 새로운 하이랄이 될수있는 대지를 찾아 나서면 되지 않냐고 말하자 매우 씁슬하면서 아빠미소를 짓는 표정으로 그럴수 있겠지만 그곳은 이미 하이랄이 아니라 너희들의 나라다라는 말을 남긴다.
그 직후 최후로 물이 쏟아지면서 하이랄은 완전히 물에 잠기지만 자신이 빈 소원인 아이들(즉 링크와 젤다)은 미래로 나아가길 바란다는 소원의 응답인지 링크와 젤다는 공기방울에 뒤덮여서 다시 수면위로 올라가지만 자신은 뒤에 그냥 남는다. 링크가 손을 뻗어서 잡으려고 하지만 손을 올려서 잡으려다가 이내 내려버린다.
그의 마지막 대사는 나는 미래의 씨앗을 뿌리니......
엔딩 동영상# 전투 부분을 스킵하고 싶으면 약 3:21 부터 관람을 시작
생각해 보면 바람의 지휘봉을 한 나라의 군주였지만 악의 화신이 돌아오자 자신의 나라가 무너지는 걸 바라보고만 있어야 했던.. 그리고 그 손으로 신에게 빌어서 악을 봉인하기 위해 스스로의 나라를 물에 잠기게 해야했던 한 임금의 슬픈 이야기라고도 해석할 수도 있다.
엔딩 후 에필로그에서는 링크와 테트라가 다시 떠날때 이미 평범한 배로 되돌아가버린 붉은 사자 왕의 배를 타고 떠나는 모습이 그려짐으로써 그는 하이랄과 운명을 같이 한 것으로 확인사살. 고인에게 잠시 묵념.
먼훗날 하이랄을 재건한 이들의 후예의 여정을 그린 젤다의 전설 대지의 기적이나 그 배경이 되는 재건 된 하이랄 역시 어찌보면 이 하이랄 왕의 소원이 이루어낸 가장 큰 결실이라고도 볼수 있다.
4 젤다무쌍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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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무쌍의 3DS버전인 젤다무쌍 하이랄의 전설들의 참전이 확정되었다. 무기는 돛으로, 배 형태로 변신하여 파도를 일으키는 등의 액션이 확인되었다.
5 여담
이 항목은 왠지는 몰라도 젤다 관련 각종 캐릭터들이 다 만들어진 가운데 바람의 지휘봉 관련 주요 캐릭터들 가운데서 제일 늦게 항목이 개설되었다(...). 붉은 사자 왕이 게임에서 갖는 지위에 비하면 굉장히 안습. 아마 정발을 하지 않았기에 일어나 영어를 하지 못하는 유저들에게 바람의 지휘봉이 인지도가 낮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패미통 만점이면 뭐하나 한국 유저에게는 듣보잡 이게 다 대원게임때문이다
게임상에서 링크가 내리면 가만히 있는데 이때 때릴수 있는 물체 취급을 받아 폭탄, 활 등으로 괴롭힐 수 있다(...). 리액션이 있긴 하지만 배 내구도가 닳는다거나 하는 건 없다. 하지만 훅샷도 걸수 있는데, 이러면 살짝 원거리에서도 수영하지 않고 배에 바로 탈 수 있어서 편리하다.
아오누마 PD가 말하는 젤다의 전설 6탄 - 04:04
붉은 사자 왕의 대사는 아오누마PD가 직접 작성했다고 하는데[5] 상당히 설교조로 작성하게 되었다고. 이후 HD로 리메이크할때 이부분이 좀 부끄러워서 수정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