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커(프로레슬링)

경고. 절대로 따라하지 마세요!

본 문서에는 본인과 타인에게 신체적·물질적인 피해를 입을 위험이 있는 행위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위 행위를 모방할 시 부상을 당하거나, 물질적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절대로 따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114082404_319e86e2c0.jpg

상위 문서 : 프로레슬링/기술/메치기

1 개요

상대의 단단한 신체 부위[1]를 잡아 고정시킨뒤 자신의 신체 부위 위에 떨어뜨려서 데미지를 주는 프로레슬링의 기술이다. 꼭 신체 부위 만을 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주로 무릎이나 어깨등 단단한 부위로 충돌시킨다.

2 바리에이션

2.1 Armbreaker (암브레이커)

상대의 팔을 어깨에 부딪혀서 데미지를 주는 팔 공략기술. 초반 접전중에 쓰이는 일반적인 기술이다.

정식 명칭은 숄더 암 브레이커라고 한다.

2.1.1 Diving Armbreaker

다이빙 암브레이커

2.2 Backbreaker (백브레이커)

백 브레이커

2.3 Facebreaker (페이스브레이커)

300px

트리플 H의 페이스 브레이커. '니 패드 드랍'이라고도 한다.

크리스 제리코 안습전설의 시작, 코드브레이커. 초기에는 그야말로 뭥미? 수준이었으나, 점점 내공이 쌓이면서 기습적으로 들어가는 빈도가 높아지고 어떤 상황에서든 재빠른 시전이 가능해져서 꽤나 멋진 기술로 재평가를 받았다.

상대의 안면을 무릎에 떨어뜨려 데미지를 주는 기술. 주로 한쪽 무릎이나 양 무릎을 대서 데미지를 준다. 가장 유명한 기술은 크리스 제리코의 피니쉬 무브인 코드 브레이커와 DDT 프로레슬링 소속의 MIKAMI가 사용하는 듀랜달# 등. 제리코는 이 기술을 NOAH의 마루후지 나오미치의 기술을 보고 쓴것이라 말한적 있다.

2.4 Jawbreaker (저브레이커)

상대의 턱을 노리는 브레이커 기술로, 주로 급한 상황에서 반격할때 위처럼 사용한다.

일본에서는 친 크래셔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저브레이커의 변종 중 가장 유명한 기술은 스티브 오스틴스터너.

2.4.1 Cutter

커터#s-4 참고.

2.4.2 Stunner

스터너 참고.

2.5 Neckbreaker (넥브레이커)

상대의 등뒤에서 상대의 목을 잡고 같이 떨어뜨리는 기술이다. 팔뚝위로 상대의 목을 치기 때문에 브레이커라고 한다.

상대의 목을 자신의 어깨에 대고 사용하는 숄더 넥 브레이커 등이 이 종류이다. 이걸 뒤집을 경우 커터라는 별도의 기술이 된다.

2000년도 이후 WWE에서 선수보호 차원에서 파일 드라이버파워 밤이 금지되고, 심지어 DDT마저도 제재[2] 를 받게 되자 코디 로즈[3]돌프 지글러[4], 데미안 샌도우[5] 등 미드카더급 레슬러들은 넥브레이커의 변형기를 피니셔로 장착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2.5.1 Running neckbreaker drop

러닝 넥브레이커 드롭 참고.

2.6 Shinbreaker (신브레이커)

300px

상대의 정강이를 공략하는 브레이커.

니 크래셔라고도 불리는 기술로, 릭 플레어는 이 기술 후 곧바로 피겨 포 레그락을 이어주는 패턴을 많이 사용했다.

2.7 Shoulderbreaker (숄더브레이커)

풋풋했던 청년시절의 락키 마이비아.

상대의 어깨를 노리는 브레이커 기술로 주로 바디슬램 자세로 든 뒤 앞으로 앉으면서 사용한다. 락키 마이비아의 초창기 피니쉬였으며 2004~5년에 하이든라이히가 이 기술을 피니쉬 무브로 사용했다.

  1. 배를 타격하는 경우는 브레이커가 아니라 것버스터라고 한다.
  2. 다만 코디 로즈처럼 영 DDT가 피니쉬로서 임팩트가 없기 때문에 일찍이 버리는 경우가 많다. 현재도 타미 드리머레이븐 제외하고 원조 DDT를 피니쉬로 쓰는 선수는 현재는 거의 없다.
  3. 크로스 로즈로 변경. 실버 스푼 DDT라는 이름으로 피니쉬로 사용했지만 이름만 화려하지 영 임팩트가 없었으나 크로스 로즈를 피니쉬 무브로 쓰면서 이제야 제대로 된 피니쉬 무브를 갖췄다는 평을 얻게 되었다. 다만 크로스 로즈는 넥 브레이커보다는 커터 쪽에 더 가까운 기술이다.
  4. 지그 재그. 다만 원래는 점핑 러시안 레그스윕인데 보면 알겠지만 점프하면서 러시안 레그 스윕을 쓰는 것이 쉽지 않은지라 현재는 거의 점핑 넥 브레이커처럼 모션이 변형되었다.
  5. 터미너스(종착역). 상대의 양팔로 상대의 목을 감은 뒤 그대로 넥 브레이커로 공격하는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