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넥브레이커 드롭

경고. 절대로 따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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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바바의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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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바바가 만든 피니쉬 무브로, 달려오는 상대의 목에 자신의 팔을 걸고 같이 넘어져 상대의 목에 충격을 주는 기술로 북미에서는 래리어트 테이크다운으로 부른다.

일본에서는 자이언트 바바의 위상이 대단히 높기 때문에, 자이언트 바바의 제자들인 미사와 미츠하루,코바시 켄타등이 스승을 따라 사용했으며, 미사와의 경우는 정말 중요한 경기에서는 턴버클 위로 올라가서 시전하는 넥브레이커드롭을 피니쉬 무브로 쓰기도 했다.

일본과는 달리 북미에서는 마초맨 랜디 세비지와 하트 어택을 쓸때의 브렛 하트외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는데, 주로 싱글 경기중에 양 선수가 동시에 클로스라인을 시도하다가 크로스카운터처럼 러닝 넥브레이커 드롭이 되는 상황이 자주 있다. 즉 이 기술을 단독 공격으로 사용하는 레슬러는 거의 없단 이야기. WWE에선 대니얼 브라이언이 단독으로 쓰면서 시그내쳐 무브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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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특집 WM7에서 손스타와 정준하가 주고받은 상황. 거의 크로스카운터다.

이 기술은 WWF 슈퍼스타즈 게임에서도 재현되어있다. 마초맨 랜디 새비지의 일명 개목걸이로, 달리다가 펀치를 쓰면 시전 가능하다. 실패하면 자폭. 아랑전설 2에서는 빅 베어의 기본 잡기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