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타

400px
ブラック☆スター

1 개요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몸은 신을 뛰어넘을 남자시다!!"

3가지 공포중 '육체적 공포'를 이겨낸 장인

소울 이터의 주연들 중 한 명. 성우는 애니메이션에서나 드라마 CD에서나 코바야시 유미코. 한국판 성우는 이명희. 북미판 성우는 브리트니 칼보우스키.

이름의 표기는 블랙☆스타로, 가운데에 별이 꼭 들어가야 한다. 보통 '검은 별'이라고 해석하는 사람이 많지만, 정확한 뜻은 '암흑의 세계'.
러키☆스타랑은 무관하다

파트너는 다변형 무기인 나카츠카사 츠바키.

2 상세

암살자 집단 가문인 별족 출신이자 일본계. 별족 가문이 강한 힘을 얻기 위해 인간의 영혼까지 손을 댔다가 사무전에 쓸리고 아직 어린 아기였던 블랙 스타를 거둬들였다. 자기 일족을 멸족시킨 사무전에는 나쁜 감정은 가지고 있지 않으며 그런 과거에도 딱히 얽매이지 않는다.

암살자라는 직분에 맞지 않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암살 대상이 등을 보이고 있으면 조용히 접근해 처리하는 대신 "우하하! 내가 널 암살하러 왔다! 후덜덜 떨고 있어라아아아!!!" 같이 떠들어 대서 암살대상을 놓친다(...). 단 진지해지면 방심했다곤 하나 미후네에 뒤를 크리티컬로 일격필살을 날린다.[1]

본편 초기엔 레귤러 멤버 중 육감이 아예 없다시피했지만, 아수라 부활 저지 당시에 각성했다.[2] 이후로는 사무전 측에서 육감이 가장 뛰어난 덕에 영혼 감지가 못 잡아내는 미션에 주로 나온다.

천상천하 유아독존!하고 외치면서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BIG한 존재라고 말하고 다니는 튀는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항상 그러고 다녀서인지 주위 사람들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프랑켄처럼 영혼의 파장을 쏘거나 이용할 수 있는데, 파장을 이용하는 사람의 공통점을 생각해보면 남들과 유독 맞지 않는 성격이라 파장으로 남들에게 데미지를 입히는게 가능한게 아닌가 하는 AT필드 기믹도 보인다.[3]
성격이 항상 주목받고 싶어 하며 튀는 성격이라 처음 등장할 때까지 츠바키는 영혼을[4] 한 개도 못 먹었다. 게다가 매일 보충수업을 하는 만년 보충생. 성적도 형편없지만, 실력면에서는 오히려 학생들 중에서도 거의 톱에 가까울 정도로 사신님의 아들인 데스 더 키드에도 뒤지지 않을 정도. [5] 게다가 튀려고 하다 엇나가는 일이 많긴 하지만 항상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거기다 자신의 파트너와 친구들을 진심으로 믿을 줄 아는 멋진 녀석. 바보라서 문제지만...

이해심이 넓은 츠바키만이 그와 겨우 파장을 맞출수 있다고는 하지만 닌자가 컨셉이라 닌자무기인 츠바키와 좋은 콤비네이션을 자주 보여준다. 단 바보스러운 면이 강해서 실수도 자주 한다.(키드와 싸울때 소울을 같이 묶어버린다던가 비가 내리는 곳에서 초고속으로 이동하느라 미끄러져버린다던가....)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이 녀석의 캐릭터성이 너무 강해서 주인공인 마카 알반페이크 주인공으로 보일 지경이라는 것이다.(…) 지못미 마카.

사실 기존의 소년만화들에 등장하기 마련인 전형적인 소년 주인공상이라는 면에서 보면 이 블랙 스타야말로 그에 가장 부합되는 캐릭터다.[6] 이런 블랙 스타가 주인공이 아닌 동시에 주인공 파티인 마카나 소울이 무력적으로는 블랙 스타나 데스 더 키드에겐 뒤지면서도 그들에겐 없는 힘이 있다는 것이 은근히 강조되는 것은 소울 이터가 지향하는 차별성이라고도 볼 수 있다.

나중에 침의 마을에서 요도 마사무네를 쓰러뜨리고 영혼을 하나 얻게 되고, 요도 모드를 얻는다. 처음에는 10초 정도밖에 사용하지 못했지만, 후에 '나카츠카사의 의지'의 설득에 성공해 요도를 제대로 다루기 시작한다.

미후네와의 두 번째 싸움에서 완패한 뒤 무인의 길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덕에 광기에 먹혀 쓸데없는 이유로 키드에게 시비를 걸지만 완패. 이 싸움 이후로 뇌에 좀 열이 내려가고 잠시 극중에서 물러나 츠바키의 고향인 일본으로 간다.

츠바키와 관계는 만화에서 소울과 마카처럼 플래그가 서는 모습이 많지 않다. 일본에서 블랙 스타가 자신을 검은 밤하늘 그리고 츠바키를 그 밤하늘에 빛나는 별이라고 부르면서 나름 친절하게 대해주긴 한다. 그래도 파트너로서 활약이 대부분이라 이성으로서 얼굴을 붉히는 모습이 보인적이 없다. 목욕탕에 맨몸 훔쳐보기와는 다르다 훔쳐보기와는! 블랙스타가 음담패설을 하면 츠바키가 츳코미를 걸거나 아니면 거기에 당하는(?) 쪽인데, 색욕의 장때문에 츠바키가 가장 음란(?)하다는게 밝혀지면서 같은 방에서 자는걸 그만둬야 겠다고 말한다.[7] 같은 방에서 자고, 츠바키의 본가에 찾아가서 가족과 나카츠카사 의지한테까지도 주인으로 인정받은 남자가 되었............어라?알몸도 보였고

별모양의 머리 생김새와 눈매가 좀처럼 특이해서 그런지 킹덤하츠소라를 떠올린 팬들도 있다고 한다.

3 원작

3.1 아라크네전에서의 행보

일본에서 머리를 식히고 수련하면서 '나카츠카사의 의지'를 설득하는데 성공한다. 더불어 앞머리가 더 자라면서 완벽한 미소년화가 이루어졌다. 정확히는 싸우면서 앞머리가 내려가버린거 뿐이지만... [8] 이후 완전히 페이스를 되찾아, 바바야가 성 잠입 작전을 완전히 무시하고 닥돌해 성의 병사들이 전부 마중나온 상태에서 미후네와 1:1 승부를 벌인다.
참고로 미후네는 블랙 스타의 아버지인 화이트 스타와 인연이 있다.


미후네와의 승부 최후에 어떤 능력도 사용하지 않은 말 그대로의 진검승부를 통해 미후네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그에게 승리하며 미후네는 무신이 되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9]

그 후 아라크네의 광기가 급격히 퍼져나가자. 미후네와의 싸움으로 지친 상태인데도 광기에 휩쓸리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파장으로 다른 동료들의 정신을 일깨우는 등, 이미 단순한 학생 수준을 넘어선 실력자로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미후네에 무한일도류를 마치 계승한듯 기술을 쓰고 있다. 만화에서 표현은
안되었지만 츠바키가 결국 그의 영혼을 흡수해 기술까지 구현한것일지도.

3.2 노아전에서의 행보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사무전에 돌아와 킴 딜에게 상처를 치료받고 슈타인과 대련에 나서는데, 아직 경험만 부족할 뿐 실질적으론 슈타인에도 별로 뒤지지 않는 실력자로 성장했음이 드러난다. 그리고 패트리시아 톰슨과의 대련에 나서지만, 영혼의 파장을 쏠 수 없게 자신에게 핸디캡을 부여하는 찰나 파티의 고자킥을 맞고 떡실신했다. 지못미... 어깨의 별 문신에 이전 미후네와의 싸움에서 입은 상처가 흉터로 남았는데, 킴의 치료에도 지워지지 않았다. 블랙 스타 자신은 이를 미후네와의 약속의 증표로 여길 생각을 하고 있다. 정신적으로 성장했지만 여전히 바보스러움은 남아있어서 여자들의 마음을 잠시 흔들다 말았다.[10]

메두사의 뒤를 쫓는 임무를 맡지만 크로나와 관련된 일은 마카에게 맡기는 게 좋고 자신이 끼어들 문제가 아니라 하여 내키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때 예전과는 달라져버린 크로나가 나타나자 겨우 이런 힘이나 얻으려 마카를 배신한 거냐 분노하며 몰아붙인다. 그 모습을 보고 메두사조차 놀라 신을 넘어서겠다는 말을 더 이상 허세라고만 볼 수 없겠다고 말할 정도였다. 그러나 미즈네 패밀리에루카 프로그의 방해로 놓치게 되며, 그 대신 에루카를 생포한다.

사무전이 가지고 있는 에이본의 서 사본을 통해 노아가 가지고 있는 서로 들어간다.

파일:Attachment/qmftm.jpg

그리고 색욕의 장에서 여체화되었다. 의외로 예쁘장하다. 가슴도 크다

마지막 장에서 '구 지배자'라 불리는 의문의 존재에게 초대받아 들어간 공간에서 광기에 침식당한 데스 더 키드와 격돌하면서 그 역시 광기에 침식당하지만 싸움 도중 키드와의 대화에서 "최강이 되기 위해 광기의 힘을 빌렸을진 몰라도 광기에 먹히지는 않는다"며 광기를 이겨내고 차차 제정신으로 돌아온다.[11] 이 때 키드를 설득하는 대사들이 명대사급.

키드가 원래대로 돌아온 뒤엔 구 지배자 앞에서 궁극의 힘을 손에 넣어 키드가 만들어갈 세계를 위해 쓰겠다고 답한다. 이후 노아를 상대로 키드와 함께 광기 상태가 되어 달려든다.

3.3 귀신 공략전에서의 행보

88화에서는 어느 마을의 하늘고래 사냥을 돕는 임무를 위해 파견을 나와, 하늘 끝까지 뻗은 선 위에 서서 하늘도 정복했다 의기양양해한다. 그러나 사냥을 위해 마을 주민이 쏜 작살에 끈이 절단나 땅으로 추락. 이후 광기에 물든 것 같이 흉악해진 얼굴로 난동을 부린다.

사무전에 돌아오고 나서는 사신님에 의해 크로나가 살생부에 들어가게 된 것을 알고 내심 반발하고 있다. 귀신의 위치가 밝혀져 귀신 원정대가 편성되지만 크로나 문제 때문인지 현재 학생 최강 실력자라 키드가 인정했음에도 여기에 들어가진 않았다.

원정대가 달로 향하자 마카 등과 함께 크로나가 있는 이탈리아로 향하게 되었고, 현장에 도착한 뒤 자신의 감으로 크로나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음에도 마카가 소울과 단 둘이 크로나가 있는 예배당에 가도록 묵인해줬다. 이후 주위에 대기하고 있다가 달로 향하려는 크로나를 막으려 했지만 실패한다.

그 뒤 마카&소울 콤비와 함께 사실상 스파토이에서 자진 이탈하면서 이전 복장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하늘을 나는 마카 옆에서 점프하며 이동하다가, 바다가 펼쳐지자 무기화한 소울 밑에 매달린 채 이동한다. 덕분에 마카가 조금 고생. 이후 도화사들의 상공을 향한 빔 공격을 빔을 붙잡아 휘두르며 마구 패대기를 치고서 전장에 도착.

도화사들이 전멸당한 뒤 귀신을 흡수한 크로나가 달 지표면에 나타나자, 마카와 함께 전장에 남아 크로나를 상대한다. 이 때 마카를 보조하며 크로나의 상식을 초월한 공격을 막아내는 모습은 그야말로 괴물. 그러나 크로나가 검은 피로 무기와 장인의 피를 어긋나게 한 뒤 무기인 츠바키를 빼앗기고 만다. 무기 없이도 싸울 수 있기에 홀로 크로나와 맞서보지만 그리 효과도 없고, 마카도 지켜야 하기에 어려운 상황이 된다. 그러나 스피리트를 무기로 쓴 마카 덕분에 다시 츠바키를 되찾는다.

귀신이 크로나를 먹어치우고 전면에 나서자, 이제 더는 봐줄 필요도 없다면서 요도 마사무네를 여러 개 뽑아들고 달려든다. 즉, 앞서 크로나와 싸웠을 때는 전력을 다한 게 아니었다는 것. 진짜 거의 무신의 경지에 도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힘에 아수라도 힘의 구 지배자를 떠올리게 한다고 말할 정도였고 막 각성해서 미숙하다지만 사신으로 각성한 데스 더 키드와 비교해도 동급이나 위라고 평가받을 정도.[12]이쯤되면 누가뭐라고 해도 팔부신중 클래스에 충분히 들어간다.그러나 일순 귀신의 광기에 환각을 봤다가 마카 덕분에 다시 진정된다.

완결 시점에서 주위 사람들에게 아예 무신이라고 칭송받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자기 혼자서(...) 공중에 뜨기까지한다[13] 나는 신을 뛰어넘겠다 키드!!

초반과 비교해서 비슷하면서도 전혀다른 면모를 보일정도로 정신적 성장을 이루었다.
  1. 애니메이션 2화에서 이 장면은 무척 공들여 만들어졌다
  2. 아이러니하게도, 하필 해당 상황에선 아수라의 광기의 영향으로 육감이 뒤틀리게 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마지막에 아수라가 부활하게 되는 결정타를 날리고 만다.
  3. 블랙스타가 심적으로 압박을 느낄땐 파장이 나가지 않기도 한다.
  4. 애니에선 귀신의 알
  5. 체력검사에서 신기록 갱신은 거의 블랙스타가 만든거다.
  6. 성격적으로 보면 우즈마키 나루토와 가장 비슷.
  7. 집이 좁아서 같은 방에서 잔다고 함
  8. 만화에서 앞머리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예시
  9. 이 때를 1권과 비교하면 작가의 연출, 그림이 부쩍 늘었다는게 보인다.
  10. 킴도 잠시 발그레 했던걸 보면..
  11. 광기에 막 침식당했을 때 블랙스타가 광기에 침식당했을 때의 특유의 별이 그려진 눈이 보이지만, 대화하면서 차차 눈의 모양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12. 단, 키드쪽은 막 각성했고 규율의 광기를 쓰지 않고 있었다는 감안점이 있긴 했다.그래도 충분히 괴물.
  13. 신과의 싸움에는 공중전이 필수라면서 수련을 시작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