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사바스(죠죠의 기묘한 모험)


ブラック・サバス/Black Sabbath

1 개요

파괴력E (악력만 A)
스피드A
사정거리A
지속력A
정밀동작성E
성장성E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폴포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동명의 헤비 메탈 밴드 블랙 사바스. 인간형이며 넙죽한 터번같은 것을 썼으며 로브를 두르고 있다. 스탠드 자체의 의지가 있으며 말도 할 줄 안다.명대사는 "찬스를 주마.나아가야할 두가지 길을.첫번째는 살아서 선택받는 길,두번째는 아니면 죽음의 길..."

2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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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페이스 등과 같은 타입인 원격자동조종형 스탠드. 스탠드가 파괴당하더라도 본체에는 피해가 가지 않고,스탠드를 몇번이고 발동할 수 있다.

원격자동조종형답게 행동하는 규칙도 정해져 있다.

1. 포르포가 나눠준 라이터가 불이 꺼진 뒤 재점화되었을 때 발현한다. 재점화된 순간을 목격한 사람들은 그 순간부터 블랙 사바스의 표적이 된다. 그럼 죠르노는 눈 감고 라이터 키면 되는거였나?

2. 발현된 뒤에는 그림자 안에서만 이동이나 행동이 가능하다. 그림자가 있는 곳에서는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나,그림자에서 빛으로 구분되는 다른 그림자로 이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3. 표적인 사람을 붙잡고 나면, 그 사람의 혼(스탠드 사용자의 경우 스탠드)를 붙잡아 끌어내며 (그림자가 붙잡혀도 꺼내진다) 입에서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꺼내 목표 대상을 찌른다. 일반인의 경우 스탠드 능력을 각성하거나 아니면 사망해버린다.

4. 표적이 된 사람들 전부에게 화살을 찌를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한다.

2.1 상세

원격자동조종형에 한번 대상을 정하면 화살로 찌를 때까지 멈추지 않고, 또한 그림자 속을 자유롭게 왕래하며 그림자 속으로 숨어버리는 매우 귀찮은 스탠드.

거기다가 그 엄청난 사정거리는 실로 위협적으로, 포르포는 얼마나 멀리 있어도 블랙 사바스를 이용해 면접 대상이 시험을 치르도록 할 수 있다. 포르포가 굳이 감옥에 들어간것도 블랙 사바스를 사용하면 자기가 바깥으로 나갈 필요가 없었기 때문.

작중에서 보여준 공격방법은 오로지 악력 + 화살뿐이지만 그림자 속에서는 골드E 이상의 스피드를 보여줬다. 파워도 기본적으로는 떨어지지만 악력은 강하기 때문에,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발목을 쥐자 결코 놓지 않았다.

사실상 강력한 빛이 아니면 소멸시키기 힘드며, 약점이라 할만한 본체는 감옥 안에 있으니 사냥하기 힘드므로 실로 퇴치하기 까다로운 스탠드라 할 수 있다. 그나마 이녀석이 태양이 떠 있는 대낮에 나와서 그나마 이길 수 있었지, 만약 밤에 튀어나왔다면 이길 방법이 없었다.

2.2 단점

본체는 스탠드와 면접대상의 상황을 전혀 알 수 없다. 이는 대부분의 원격자동조종형 스탠드의 특징이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그림자의 스탠드이기 때문에, 자신이 들어가 있는 그림자가 사라지면 소멸하기 시작한다. [1]설정에 따르면 그림자와 그림자 사이를 이동할 수 있지만, 조그만한 돌맹이나 석판같은 물건에 생기는 너무나 작은 그림자에는 들어갈 수 없는 모양이다. 블랙 사바스 자기 자신에 의해서 생기는 그림자도 소용이 없는 것 같다. 작중에서 들어간 그림자 중 가장 작은 것은 날아다니는 새들의 그림자이다.

2.3 비고

죠르노 죠바나무다무다 러시의 첫 희생자.

이후 본체인 폴포가 죠르노에 의해 살해되어 블랙 사바스도 함께 소멸하고,가지고 있던 화살도 파괴되고 만다.

블랙 사바스가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 골드 익스피리언스스탠드 구현의 화살에 찔렸지만 레퀴엠이 각성하지는 않았다. 이런 점에서 연재될 당시 화살로 스탠드를 찌르면 레퀴엠화한다는 설정은 존재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거의 99%라 생각된다(...). 다만 어떻게든 끼워맞추자면 화살이 골든 익스피리언스의 손바닥을 관통했음에도 '나아가야할 두가지 길이 있다!'라며 계속 화살을 이용해 죠르노를 공격해온 것을 보면 스탠드 능력을 부여하기 위한 조건이 충족될 정도의 찌르기는 안되었다고 할 수 있다.

만약에 각성했다면 이겼다! 제5부 끝!
만약 히로세 코이치가 찔렸다면 어떻게 되었을까라는 떡밥도 있다.에코즈 레퀴엠 or 에코즈 ACT.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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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유저가 죠죠 전체를 통틀어도 꽤나 혐오스러운 살덩어리(...)인 것에 비해,스탠드체의 비쥬얼은 스탠드 전체를 통틀어도 꽤나 호평받는 디자인이다. 피규어로도 나왔다.

3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디아볼로의 대모험 에서의 능력치 도감
블랙 사바스체력공격력방어력경험치드랍률속성
531415300높음스탠드
능력ㆍ그림자에서 그림자로 순간적으로 이동하겠어.
화살을 찔러 선택해오겠어.
ㆍ선택되면 장비품에 새로운 능력이 붙겠어.
화살이나 라이터를 떨어트리겠어.

적으로 등장한다. 물리쳤을 때 간혹 "포르포의 라이터"[3]를 드랍한다.

공격할 때마다 일정 확률로 "너에게는 두 가지 길이 있다!"는 대사와 함께 체력을 절반 깎거나 장비하고 있는 스탠드에 새로운 능력을 부여한다.

3.1 이 효과로 부여되는 능력

  • 능력계(플러스능력)
엔리코 푸치에게 DISC를 도둑맞지 않게되고, 화이트스네이크의 함정도 막는다.

하베스트에게 아이템을 도둑맞지 않는다.
죠르노 죠바나의 특능으로 아이템이 개구리가 되지 않는다.
데스 13의 특능으로 잠들지 않게 된다.
하이웨이 스타, 브루포드의 만복도의 흡수 공격을 막는다.

  • 전체(마이너스 능력)
가끔씩 레벨 2의 적이 출현한다.

저주받은 장비 DISC가 잘 나온다.
+가 붙은 장비 DISC가 잘 안 나온다.
잠들어 있는 적이 적게 나온다.
자고 있는 적이 잘 깬다 .
자력이 상승하기 쉬워진다.
플로어에 적이 많이 출현하게 된다.
주울 수 있는 돈의 금액이 줄어든다.
함정이 작동하기 쉬워진다.
몬스터 하우스가 자주 등장한다.
사격 디스크의 위력이 떨어진다.

아이템 "라이터"를 사용하면 소환되니 안전한 곳에서 사용해 능력을 얻어 두면 좋다.

쓸모없는 능력은 보이 투 맨의 능력으로 지우면 된다. 보이 투 맨이 잘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푸치신부를 제외하고선 좋은 능력의 대상이 되는 적들은 블랙 사바스보다도 더욱 아래층에 나오는 일이 많기에, 아이템 반입금지 던전에선 블랙 사바스로 노가다하는 것은 바랄 수가 없다. 게다가 디메리트 능력은 층수에 상관없이 짜증나는 것들 뿐이다. 다만 블랙 사바스에게서 얻는 능력은 간혹 ☆이 붙은채로 떨어지는 디스크에 들어있는 경우도 있으니, 해당능력을 사용하는 것이 영 힘들지는 않다. 스타 플래티나가 드랍되길 바라는 게 더 나을정도라 그렇지 결론적으로 시련 기준으로는, 안 그래도 부족한 합성 트랙수에 피해를 끼치고 게다가 안 좋은 능력까지 잔뜩 주는 적. 보이 투 맨을 주워두었다면 좋겠지만 그게 쉽게 나오지도 않으니 기대할 수는 없다. 원거리에서 해치우는 수 밖에... 아님 얘 만나기 전에 이것저것 합성해서 트랙수 0을 달성해보자
  1. 그래도 바로 사라지지는 않으며 약간의 여유 시간이 있다. 그 사이에 다른 그림자에 들어간다면 완전히 회복된다.
  2. 여담이지만 에코즈는 ACT가 늘어날 때마다 스탠드 자체의 크기는 점점 줄어든다. 여기에 셀 위주로 드래곤볼을 오마쥬한 외형을 생각하면...
  3. 사용했을 때 블랙 사바스를 소환. 바닥에 놓았을 때 에어로 스미스와 시어 하트 어택의 어그로가 디아볼로가 아닌 라이터쪽으로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