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징 스타

1 식물 리아트리스

파일:Attachment/Liatris spicata.jpg
사진은 기린리아트리스(Liatris spicata)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초롱꽃목 국화과 리아트리스속 식물의 영어 명칭.
북아메리카 원산의 여러해살이풀로 30~40종이 있으며 그중 둥근리아트리스, 애기리아트리스, 방울리아트리스, 기린리아트리스 4종이 관상용으로서 그 가치가 높다.

2 네오지오용 횡스크롤 슈팅게임

ブレイジングスター(BLAZING STAR)



↑본 영상은 現 전일인 WTN7285만 영상, 기체는 아리우스텔름(Aryustailm)

유메코보(夢工房)에서 제작하고 SNK에서 발매한 횡스크롤 슈팅 게임으로 펄스타의 후속작으로서, MVS 기판 스펙을 풀로 활용한 미려한 그래픽과 깔끔한 BGM, 화려한 오프닝이 인상적인 게임이다. 개발 당시의 프로젝트 명이 펄스타 블래스트(Pulstar Blast)인 탓에, 펄스타의 주인공과 그와 관련이 있는 인물 1명이 플레이어블로 등장한다. 은폐이긴 한데 타임 리미트도 아니고 그렇다고 커맨드로 꺼내는 것도 아니고 특정 날짜가 지나면 언락되는 방식이므로 에뮬레이터로 플레이 시 기본적으로 꺼내져 있는 상태가 된다.

비공식 홈페이지가 운영되고 있었지만 현재 폐쇄되었다. 다만, 누군가가 박제 아카이브로 남겨놔서 링크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거의 게임 소개하는 수준이지만, 원화집 일부와 당시 잡지에 실렸던 공략기사도 올려놓았으니 좋은 참고 자료가 되겠다. 네오지오 CD판의 캐릭터 별 엔딩도 기제되어있다.[1]

2012년 7월, iOS로 이식되었다. 네오지오 기반 STG로서는 최초로 아이폰/패드 iOS로의 이식인듯.
같은 달에 안드로이드로도 이식되었다. 메탈슬러그3과 함께 SNK플레이모어가 공식으로 이식한 두개뿐인 게임중 하나다.

ost가 좋은 편이라 들어보길 권한다.

2.1 스토리

레무리아(빨간별)와 무토라스(파란별)라는 행성이 있었다. 무토라스는 원래 레무리아의 위성이었지만 인간의 거주지 확장을 위해 테라포밍하게 된다. 시간이 흘러 레무리아가 무토라스에 대한 지배권을 행사하자 이에 반발한 무토라스 거주민들이 반기를 들어 끝을 알 수 없는 전쟁이 일어난다. 장기화된 전쟁으로 가속화된 병기개발은 어느 한쪽에서 '유기형자동병기생산공장' 생물을 병기로 만드는 기계를 만들었다가, 그것이 폭주해 양쪽 별의 생물들을 병기로 만드는 병크를 저질러 일주일만에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이 전멸한다.

"누굴 위해 무엇을 위해 싸우는가?"

악마로 변모한 인간들은 이 질문에 대답할 생각도 없어 병기간의 전쟁은 질질 끌었지만 그로부터 몇년 후, 4명의 인간이 자각해 환호를 질렀지만 중심부는 자신들과 다른 존재를 제거하기로 결정, 이 4명의 인간은 각자의 목적을 위해 마지막 싸움을 시작하게 된다.

2.2 기체 목록

기체명파일럿클래스속도비고
헬 하운드(Hell-Hound)캐스터 마일드
(Caster Mild)
Standard☆☆밸런스형 기체
윈디아나(Windina)[2]조우 리화
(周 麗花)
Simple초보자용 기체
아리우스텔름(Aryustailm)잭 비스마르크
(Jack Bismarck, 약칭 J.B)
Offensive☆☆☆차지 샷 최적화
전일기록 보유 기체
페플로스(Peplos)키즈요미나 아사유키
(創世御名 麻雪)
Difficult☆☆☆연사 최적화
풀파워 고정[3]
DINO 135야마자키 나오미
(山崎 直美)
Technical☆☆펄스타 출신
DINO 246야마자키 카오루
(山崎 薫)
Defensive펄스타 출신

6종류가 있지만 어째 기체밸런스가 난장판이다... 윈디아나가 독보적인 사기캐릭터급이라 너도나도 얘만 고른다.추억의 모게임이 생각난다 그러나 윈디아나 외 5기체들이 전부 상급자용이라는 의견도 있다. 기체가 위력을 100% 발휘할려면 숙련도를 쌓아야 되는데 윈디아나는 조작이 쉽고 강력하기 때문에 숙련도가 높지 않은 초보자들도 딱히 무리 없이 쓸 수 있어 인기가 있다는 의견이다.
스코어링으로는 아리우스텔름이 원탑이다. 아리우스텔름의 차지공격(A)은 기체 앞부분에서 단거리 빔이 나오는 것인데, 이게 컨트롤은 어렵지만 고득점(128배)에는 상당히 유리하다. 또한, 기체 속도가 빨라 아이템을 먹기도 쉽다. 때문에 종합 기록이 나온 기체도 이 기체.
MAME에서 연사설정을 하고 래피드 샷을 계속 쓰는 전제하에서는 의외로 "페플로스"가 윈디아나보다 세다! 차지 샷에서는 앞서 언급했듯이 아리우스텔름이 최강.

난이도는 꽤 높은 편이다. 특히 폭탄이 없다는 점이 난이도를 꽤 올려버린 원인. 안 그래도 기체 밸런스가 이상한데... 그리고 버튼을 연타하면 탄막이 강력해지는 시스템이 있는데, 이게 웬만한 연타로는 잘 안 나가서 쓰고 싶으면 손 아프게 눌러대야 한다. 에뮬이라면 간단히 쓸수 있지만(...)

오프닝에 비해 엔딩이 썰렁한데,[4][5][6] 공식 홈페이지의 정보를 보면 각 캐릭터의 중간 데모 및 엔딩은 구상해놓은 듯. 하지만 구상만 해 놓고 이식을 하지 못 한 듯 하다.[7]

전작인 펄스타가 그랬듯이 네오지오CD판으로 추가 보강하여 나올 예정이었지만 네오지오CD가 시들해지고 망하면서 결국 이 버젼은 나오지 않았다.

게임의 높은 난이도와 썰렁한 엔딩 때문인지 흥행 성적은 좋지 못했다. 그러나 작품의 질은 확실히 좋아서 아는 사람들은 다들 명작이라고 평가하고 있는 작품이다. 일단 대체적으로 전작인 펄스타보다 낫다는 의견이 많다.

2.3 전일기록

전일기록 항목 참조.

페플로스를 제외한 5기체만 이루어지는데, 그 이유는 페플로스에서 영파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최종보스가 계속 뿌리는 잡몹에 스코어가 들어가고 페플로스로 하면 보스가 자폭을 안 하는 듯.
그런데 이 영파가 다른 기체에도 적용이 되는 듯 하다. 아리우스텔름 영파 구현 영상.

3 혜성「블레이징 스타」


(영야초ver.)


(더블 스포일러 ver.)
동방프로젝트키리사메 마리사스펠카드.

타고 다니는 빗자루에 마력을 두르고 마스터 스파크뒤로 쏘는 추진력으로 고속돌진하여 상대를 들이박아버리는 호쾌한 기술로, 쉽게 말하면 하이메가캐논을 추진력으로 쓰는 웨이브 라이더 돌격. [8][9]

슈팅게임인 동방영야초에서는 마리사의 라스트 워드(극의)로 출현했다. 돌진 자체는 그렇게 빠르지도 않고 단순명확한 직선형 움직임이라 피하기 쉽지만, 혜성의 꼬리처럼 퍼져 이쪽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마스터 스파크와 그로부터 퍼지는 별 탄막이 골치이다. 마리사를 공격하여 끝낼 수 없고 제한시간 동안 버텨야 하는데, 시간에 따라 별 탄막 수가 늘어난다. 화면 전체가 반짝반짝하면서 흔들리는 특유의 스파크 효과와 아무 방향으로나 움직이는 별탄이 겹쳐서 꽤나 헷갈리는 스펠.

격투게임인 동방췌몽상, 동방비상천에선 스펠카드로 등장했다. 응용기로서 아래로 마스터 스파크를 쏘며 수직상승하는 '성부 「드래곤 메테오」'가 있다. 또한 블레이징 스타의 약화판 같은 연츨로 '마부「스타더스트 레버리」'가 나오지만, 이는 '흑마「이벤트 호라이즌」'의 약화판이라 할 슈팅게임 속의 스타더스트 레버리와는 완전히 다른 기술이다. (마리사는 돌진은커녕 가만히 앉아서 사방으로 사역마들을 보내고, 그 사역마들이 별가루를 흩뿌린다.)

더블 스포일러에서는 EX-8스테이지의 목표로 등장. 영야초판과 대체로 비슷하지만, 계속 위에서 아래로만 돌진해오던 영야초판과는 달리 직전에 돌진해서 날아간 방향으로부터 돌진해온다는 차이가 있다. 목표 촬영 횟수는 4장이며 갈수록 나오는 별탄이 증가한다.

요정대전쟁에서는 레이저는 못 얼린다는 치르노에게 적절히 쉽도록 적절히 약화된 「블레이징 스타 같은 술래잡기(鬼ごっこ)」를 사용한다. 이 스펠은 꼬리에 닿아도 미스는 아니고 의욕만 깎인다. 그러나 마리사에게 박으면 그대로 미스.

사실 라스트 워드는 스펠 이름 앞에 타입명이 없는 특징이 있는데 블레이징 스타는 유일한 예외. 본디 영야초에서 라스트 워드로 등장했을때는 앞에 타입명인 '혜성'이 없었고 췌몽상에 와서 추가된 것이다. 동방심기루에서는 아예 「썬그레이저」라는 새로운 라스트 워드를 들고나온것으로 보아 블레이징 스타는 라스트워드 자리에서 밀려난듯.[10]

파일:64tkZff.gif

minusT의 작품중 4번째 작품인 요요몽 Phantasm에선 지금까지 처음에 나오는 블레이징 스타를 묘사를 보여줬으나 이번 작품은 파워업한 블레이지 스타로 묘사해 호평받았다.
  1. 네오지오CD 이식은 SNK와 네오지오CD의 쇠퇴 등 이런저런 사정으로 결국 실행되지 않았다.
  2. 본래는 '윈디나'로 읽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3. 기체가 터져도 무조건 풀파워로 출격한다. 그 대신 추가적인 파워업은 불가.
  4. 최종보스를 쓰러트리면 보스가 계속 터지고있고(…) 그 위로 엔딩 내용이 자막으로만 깔린다. 자막 내용은 생물을 병기로 만드는 기계가 파괴되었고 이로인해 병기화가 된 인류가 제정신을 차렸다는 내용이다. 거기다 그 스테이지의 현기증나게 울렁이는 화면을 계속 보고있어야한다!
  5. 최종보스가 아기인데 온갖 괴상한 모습으로 계속 변신한다(...) 기계적인 분위기가 이어지다 갑자기 이 게임의 라스트 보스를 본 몇몇은 충격과 공포를 느꼈다고 한다. 그러나 대놓고 알타입 오마주를 해놓고 생체계열 보스 디자인은 청출어람한(...) 전작이 티오피면 이 게임의 그로테스크한 그래픽은 그냥 커피 수준이다. 참고로 전작의 최종보스 역시 다단계변신이다. 물론 괴물같은 모습만 내내 나왔지만.
  6. 어쩌면 기계적인 분위기가 지속되다가 그나마 맨 마지막에서 생체적인 분위기가 나는건 전작의 알타입 오마주 성향을 감안하면 알타입 2와 비슷한 구도일지도 모른다.
  7. 캐스터의 경우는 최강의 힘을 손에 넣었지만 만족하지 못하고 더 강한 힘을 찾아 우주를 누비는 폭군이 된다는 내용인 듯. JB의 경우는 사망 엔딩이 기다리고 있다.
  8. 2차 창작에서는 팔괘로를 아예 빗자루 뒤에 박아버리고 마스터 스파크를 발사하는 장면도 나온다.
  9. 드래곤볼에서 손오공에네르기파의 추진력을 이용해 천진반에게 박치기를 날린 것과 비슷하다.
  10. 그런데 썬그레이저를 본사람들은 알겠지만 빗자루로 후려치는거 제외하곤 블레이징 스타랑 별반 다를 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