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문서 :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등장인물
- 다른 블리츠윙을 찾으신다면 블리츠윙으로.
1 개요
블리츠윙은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의 디셉티콘 소속의 트랜스포머,로 트리플 체인저이다.
오리지널 블리츠윙과는 다르게 인격까지 3중인격으로 등장해 정신없는 대화를 펼친다.
1.1 세가지 인격
3개의 인격은 모노클을 낀 파란색 얼굴의 냉정한 인격, 배우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떠오른 다는 평가를 듣는 빨간색 얼굴의 불같은 인격, 그리고 잭 오 랜턴같은 얼굴의 정신나간 인격. 각각 아이시(icy), 핫헤드(hothead), 랜덤(random).[1]
냉정한 인격의 경우 주로 냉동탄과 전투기 모드를 선호하고 불같은 인격은 화염탄과 전차 모드를 선호한다. 정신나간 인격은 딱히 선호하게 없음. 어째선지 춤을 추는것에 조금 집착하는것 같긴 하지만…
원래 블리츠윙은 비행형으로만 변할 수 있었지만 대전쟁 이후에 육상형으로도 변하고 싶어했다. 그래서 블랙아라크니아가 그를 트리플 체인저로 마개조해줘는데 시스템 충돌로 인격도 나뉘였다.
진짜 인격은 불명. 현재 보통은, 냉정한 인격의 모습으로 활동한다.
사실 셋을 구분하는 묘사가 전혀 없고 기억이 공유되므로 3중인격보다는 3중성격에 가깝다. 세 성격은 즉각적으로 변환되기에 냉정한 신사처럼 말하다가 어린아이 같이 장난을 치거나, 어린아이처럼 까불다가 갑자기 과격한 군인으로 변하기도 한다.
2 상세
2.1 애니메이티드 애니메이션
네메시스에서 블랙아라크니아가 러그너트를 까자 징그러운 거미는 닥치라고 하지만 인격이 변하며 화를 내고 춤을 추지만 메가트론이 나타나자 조용해 진다. 네메시스가 태양에 가까이 가자 다른 디셉티콘들과 함께 탈출선을 타고 탈출. 이후 러그너트와 활동한다.
본격적인 등장은 11화부터. 지구의 달에 네메시스가 불시착한걸 러그너트과 함께 발견. 블리츠윙은 메가트론이 죽었을거라며 묘비를 만들지만, 러그너트는 끝까지 메가트론이 살아있을거라고 주장하고 오토봇에게 복수하자며 지구로 가자 블리츠윙도 같이 따라간다.
지구에 가서 디트로이트에서 난동을 부리자 오토봇들이 출동. 압도적인 힘으로 오토봇을 몰아넣다가 메가트론이 어딨냐고 묻자, 범블비가 메가트론이 불덩이가 돼서 죽었다는 말을 듣고 러그너트는 화가나서 폭탄을 터뜨린다. 섬댁 타워에서 머리만 남은 메가트론은 러그너트에게만 연락을 한다. 메가트론의 연락을 받은 러그너트는 블리츠윙을 붙잡고 메가트론을 찾으러 가지만, 블리츠윙과 티격대격하다가 블리츠윙이 군수시설에 떨어진다. 서로 티격대격하다가 경찰이 오는 걸 본 블리츠윙의 냉정한 성격은 모습을 숨기고 오토봇들의 실력을 알아보자고 하나, 러그너트는 당장이라도 메가트론을 찾으러 가자고 한다. 그걸 본 메가트론은 러그너트를 설득하자 러그너트는 폭격기를 스캔하고 블리츠윙은 해리어 전투기를 스캔하려 하지만, 불같은 인격이 탱크로 하자 하니 두 인격이 싸우다가 정신나간 인격이 그냥 둘 다 하자 한다. 천잰데!? 이후, 러그너트는 메가트론의 명령으로 사리 섬댁이 가지고 있는 열쇠를 탈취하기 위해 블리츠윙과 오토봇을 습격한다. 오토봇이 물속으로 뛰어들자 러그너트와 블리츠윙도 같이 물속으로 들어간다. 전투 중 러그너트가 자신의 목표 센서는 실수를 할 일이 없다며 공격을 했지만, 블리츠윙이 맞는다(…). 그러던 중 오토봇의 아크가 가동돼서 아크의 무기를 직격으로 맞은 러그너트와 블리츠윙은 몸이 박살 난다. 서로 아무것도 못하는 사태에서 그들 앞에 스타스크림이 나타난다.
스타스크림이 구해준 것을 대가로 어느정도 도와주는 걸로 남아있던 러그너트와 블리츠윙은 스타스크림이 명령하자 듣질 않는다. 마침 러그너트는 메가트론에게 통신을 받는다. 메가트론은 올스파크의 열쇠를 자신에게 가져 올 것을 명령하고, 그 말을 들은 스타스크림은 일단 올스파크의 열쇠를 찾아라 한다. 러그너트와 블리츠윙은 라쳇을 습격해 열쇠를 가지고 메가트론이 있는 섬댁 타워에 도착한다. 러그너트는 아이작 섬댁을 굴복시키고 블리츠윙은 메가트론을 부활시킨다.
이후 부활한 메가트론과 함께 올스파크를 회수하려하나 범블비와 라쳇의 방해로 실패. 올스파크가 산산조각이나 지구 전역으로 흩어지자 메가트론은 지구 어딘가에 기지를 세운다. 오토봇의 사이버트론 엘리트 가드가 나타나자 러그너트는 블리츠윙과 함께 통신장치를 훔친다. 메가트론은 훔친 장치를 이용해 우주 전역에 은신 중인 디셉티콘들에게 통신을 해 다시 활동할 걸 선포한다.
컨스트럭티콘들이 디셉티콘에 편입되고 본격적인 스페이스 브릿지]건설을 위해 벌크헤드도 데려와 스페이스 브릿지 건설에 착수하나 엘리트 가드인 블러가 옵티머스 프라임 일행과 함께 와 러그너트와 블리츠윙을 수갑으로 제압한다. 스타스크림이 클론 군단을 이끌고 쳐들어 왔을때까지 아무 것도 못 했지만 클론들이 스타스크림을 배신하면서 풀려난다. 이후 오메가 슈프림이 나타나자 러그너트는 블리츠윙과 슬립스트림, 선스톰, 람젯을 이끌고 오메가 슈프림을 공격한다. 블리츠윙의 불같은 성격이 오메가 슈프림한테 나대지만 한대 맞고 날라가면서 정신나간 인격이 "메이 데이! 메이데~이!!!"하는 건 일품. 하지만 얼마 안가 포격 한방에 끝난다.
메가트론이 실종되고, 지구에 남은 디셉티콘들은 비밀리에 활동하지만 디셉티콘들을 체포하러 온 센티널 프라임에게 잡히는데[3], 블리츠윙은 인격 3개 모두가 입막음을 당한다. 러그너트도 잡힌다[4]. 사실 이건 락다운이 센티널에게 돈을 받고 디셉티콘을 잡아들였던 것. 락다운도 람젯과 짜고 오토봇을 공격하지만 결국 락다운을 제외한 디셉티콘은 모두 센티널의 우주선에 포로로 붙잡힌다.
센티널이 사이버트론으로 빨리가려고 한 것 때문에 우주폭풍으로 스윈들이 로봇모드로 변신이 가능해지자 디셉티콘들을 풀어준다. 러그너트가 메가트론을 섬긴다는 말을 들은 스윈들은 메가트론은 최고의 고객이라며 디셉티콘들에게 무기를 준다. 디셉티콘들은 우주선을 장악하고, 오토봇들을 감옥에 가둔다. 이때, 스윈들은 덤으로 선스톰과 람젯에게 모자를 주는데 스윈들의 4차원 주머니 스페이스 브릿지에서 옵티머스 프라임이 나오고 사태가 심각해지자, 러그너트가 우주선을 바닥을 박살내버려 모두 우주 밖으로 날아가버린다. 우주에서 디셉티콘들은 비클 모드로 공격하지만, 제트파이어와 제트스톰, 옵티머스 프라임의 활약으로 러그너트는 폭풍에 휩쓸려 다른 곳으로 날아간다. 디셉티콘들은 오토봇을 모두 붙잡아 열려버릴 생각이었지만, 재즈의 활약으로 디셉티콘들이 얼어버리고 잡힌 디셉티콘들은 사이버트론으로 이송된다.
2.2 더 쿨 만화 시리즈
3 완구
3.1 애니메이티드
전체 모습 | 인격 변화 |
랜딩기어로 무한궤도가 달린 F-14 제트기와 정체불명의 탱크, 로봇 모드. 총 3단 변형 기능이 그대로 돼있다.
천조국 완구의 위엄 이족보행병기 종결자
해리어 제트기일때, 무한궤도가 그대로 보이는게 신경 쓰이긴 하지만, 원작에도 어느 정도는 보이기도 하고, 세가지 전혀 다른 모드를 이 정도 프로포션으로 구현해 놓은 것만 해도 상당한 수준이다. 보기 드문 진짜 명품 중 하나. 다만, 원작에서도 심심하면 볼 수 있는 건캐논 놀이가 불가능한게 흠.
4 기타
- 블리츠윙은 독일식 액센트를 사용한다.
- 트랜스포머 슈퍼 링크의 알파 Q는 여러 가면을 쓰며 자신을 숨기는 캐릭터인데 가면들 성격이 우아함, 까불거림, 거친, 냉정이다.[6] 블리츠윙의 삼중인격이 여기서 모티브를 따온 거 일지도. 심지어 일본판은 성우마저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