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프라임(애니메이티드)

• 상위문서: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등장인물
• 다른 옵티머스 프라임을 찾으신다면 옵티머스 프라임으로.

1 개요

옵티머스 프라임은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의 오토봇 소속 트랜스포머이다. 옵티머스는 사이버트론 엘리트 가드에서 추방되고 라쳇과 함께 우주구석에서 스페이스 브릿지를 수리하는 수리 감독관이다.

성실하고 자상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항상 영웅이란 것에 대해 생각을 한다. 지구에 있는 동안, 옵티머스은 영웅에 대해 자세히 배운다. 영웅이란 영광과 운명에 관한 게 아닌, 옳은 일을 하는 것임을 깨닫는다. 울트라 매그너스는 라쳇의 얘기를 듣고, 프라임이란 직위는 영웅, 그리고 옵티머스의 행동들이 뛰어난 리더십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했다.

2 상세

2.1 애니메이티드 애니메이션

• 성우는 데이비드 케이 / 김수중(파일럿), 양석정 / 타카하시 히로키

옵티머스는 한 오토봇 훈련학교에서 훈련을 받았는데 상관인 '컵'이 그의 성실함과 낙관적 전망을 보아 "옵티머스"라는 이름을 주었다. 옵티머스는 센티널과 엘리타원이 훈련 소대로도 있었다.

나중에 오토봇 아카데미에서 훈련을 받는데, 옵티머스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전투에서 메가트론의 홀로그램과 전투를 하게되는데, 울트라 매그너스는 옵티머스의 모습을 매우 인상깊게 본다. 센티널의 방해로 옵티머스는 시뮬레이션 전투에서 사망처리 돼서 통과를 못 한다. 하지만, 울트라 매그너스는 옵티머스에게 아카데미 역사상 누구보다 시험에서 더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말하며 옵티머스에게 희망을 준다.

어느날 옵티머스와 엘리타원은 센티널과 함께 어느 유기체 행성, '알차 세븐(Archa Seven)'에 간다. 옵티머스가 금지 구역이라고 가면 안된다고 했지만 센티널은 괜찮다며 금지 구역에 발을 들인다. 동굴에서 거미형 유기체의 공격으로 이들은 포위당하지만 옵티머스와 엘리타원의 활약으로 탈출할 수 있었으나, 엘리타원이 갇혀 버린다. 이에 센티널은 화가 나서 옵티머스와의 사이도 틀어졌다.

센티널은 군사제판에서 엘리타원의 실종에 대해 옵티머스의 잘못이라고 하자, 울트라 매그너스는 옵티머스에게 해명할 기회를 주지만, 옵티머스는 센티널의 말이 진실이라고 하자 울트라 매그너스는 아쉬워하며 옵티머스를 엘리트 가드 승격 권한을 박탈한다.

다행히 울트라 매그너스는 옵티머스를 최대한 도와줘 프라임이란 직책을 주고, 스페이스 브릿지 수리 감독관으로 임명한다. 처음엔 텔레트런 원과 신병인 벌크헤드와 범블비의 행동에 매우 심각한 표정을 짓지만, 라쳇이 이런 곳에서도 열심히 해야한다는 말을 하자 자신이 맡은 일을 열심히 하기로 한다.

새로운 멤버 프라울이 들어오고 스페이스 브릿지를 수리하는 동안, 옵티머스는 대전쟁 당시의 영상 기록물을 본다. 라쳇이 뭐하러 역사 비디오나 보냐며 핀잔을 주자, 옵티머스는 훌륭한 오토봇 리더들은 과거에서 무언가 배울 수 있다고 말한다. 전쟁은 이미 수세기전에 끝났다고 라쳇은 말자, 옵티머스는 디셉티콘들은 어떤 녀석들이냐는 질문을 하지만 라쳇은 모르는게 났다며 피한다. 스페이스브릿지에서 이상 에너지 반응이 잡히자 옵티머스는 내려가서 땅을 파는데 올스파크를 발견한다. 옵티머스는 엘리트 가드에 연락한다. 센티널이 3류 사령관주제에 총사령관님한테 무슨 볼일이냐며 옵티머스를 도발하지만 옵티머스는 자신들이 찾은 올스파크를 보여주자 센티널은 즉시 울트라 매그너스에게 연락한다. 울트라 매그너스는 옵티머스 근처에 디셉티콘들이 있으니 조심하라며 지원군을 보내준다고 말한다. 옵티머스는 디셉티콘을 피하기위해 스페이스 브릿지로 공간이동을 한다. 스페이스 브릿지를 통과했지만, 오히려 디셉티콘의 전함, '네메시스'와 마딱 뜨이게 된다. 메가트론이 직접 올스파크를 가져가기 위해 나섰으나, 2인자 녀석이 설치한 폭탄으로 메가트론은 오른 팔이 떨어져 나간다. 텔레트런 원이 어느 행성에 추락하려 할때, 옵티머스는 메가트론을 밖으로 밀어내다. 텔레트런 원은 오토봇들을 휴면상태로 유지하고 바다에 빠진다.

지구에 있는 차량들을 스캔해 위장상태로 있는 오토봇들은 우연히 인간들을 도와주고 사리 섬댁이란 아이와 친분이 생긴다. 오토봇들은 사고가 날때마다 인간들을 도와주고 아이작 섬댁은 오토봇들을 영웅으로 환영하는 축제를 열었는데 스타스크림이 나타나서 깽판을 치며 "너희가 메가트론을 죽인 줄 아나 본데, 아니거든! 사실 이몸이 메가트론에게 폭탄을 설치해서 죽게 만든거야. 이제 내가 디셉티콘의 리더다!"라는 말을 한다. 탈취하려 한다. 스타스크림은 디셉티콘이라 날 수 있었으며 오토봇보다 강력한 힘을 과시하며 올스파크를 탈취하는데 올스파크의 빛때문에 스타스크림은 날아가버리고 옵티머스는 "영웅이 되는건 힘든 거군요."하며 죽지만 사리의 열쇠 덕에 살아난다(…). 이후 오토봇들은 스타스크림에게 생긴 피해를 복구하는데 도와준다.

핼러윈때, 거미를 보고는 엘리타원의 마지막을 회상한다. 블랙아라크니아가 오토봇들을 습격한다. 옵티머스는 블랙아라크니아와 대면해 전투를 벌이지만 블랙아라크니아가 스스로 엘리타원임을 고백한다. 이에 옵티머스는 그녀를 걱정했다고 하지만 블랙아라크니아는 그냥 가버리고 만다.

락다운이 지구에서 오토봇들을 사냥하는 중, 옵티머스는 락다운에게 잡히지만 라쳇이 EMP 제너레이터를 빼앗아 락다운에게 EMP를 먹이고 옵티머스를 데리고 탈출한다.

작품의 최후반부. 제트팩과 매그너스 해머를 들고 지구를 침공한 러그너트 슈프림에 맞서 싸우며, 매그너스 해머를 사용해 그 중에 메가트론이 타고 있던 한 대를 무력화시키지만 탈출한 메가트론에 의해 방해받게 되고, 이판사판으로 메가트론과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메가트론에게 밀리던 와중 러그너트 슈프림의 자폭에 휘말려들 뻔 하지만 프라울의 영혼이 그를 구해주고 메가트론 홀로 자폭에 휘말리게 된다. 그러나 자폭에 휘말리고도 살아있던 메가트론은 옵티머스를 끝장내기 위해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은 몸으로도 맹공을 가해오나 옵티머스의 매그너스 해머 일격에 제압되고, 옵티머스는 메가트론을 체포하여 사이버트론으로 호송한다.

동기인 센티널에게도 마구 무시받고 이 작품의 오토봇의 리더인 울트라 매그너스도 별로 믿음직스럽게 생각해주지 않았다. 메가트론도 이름을 기억해주지 못한다. 그런데 정작 싸우는거 보면 원래 전투 담당인 센티넬과 울트라 매그너스보다 잘싸운다. 반성해라, 센티넬 & 매그너스…

4 기타

일판에서는 콘보이로 개명될것 같았는데 원명 그대로 나왔다. 실사판 이후 일본에선 영어판 이름을 사용한다.

애니메이티드의 짤막한 번외편인 Career Day에서 한 아이가 수많은 트랜스포머 팬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인 로봇모드로 변할때 트레일러는 어디가요?를 옵티머스에게 직접 물었다(!!). 이에 대해 옵티머스 스스로도 대답이 궁한듯한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