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인전대 아키바레인저 시즌 2의 최종보스.
일요일 아침 7시 30분의 자리를 노린 치가우요 프로덕션이 하테 사부로를 함정에 빠트려 슈퍼전대 시리즈를 없애버린 후 만들려고 한 작품이며, 그 주역 히어로의 이름. 참고로 주역인 프리즘 A의 성우는 후루야 토오루.[1]
아키바레인저가 마르시나와 싸우던 중, 뜬금없는 하카세 히로요의 메시지와 함께 하늘에 빛의 문자가 새겨지면서 갑툭튀. 마르시나를 일격에 쓰러트린 후 사라진다. 그리고 현실세계로 돌아온 아키바레인저는 성격이 변한 히로요의 이마에서 나타난 수상한 빛에 의해 변신을 봉인당하고 만다. 그리고 미타 고즈고즈가 보여준 잡지를 통해 아카기 노부오는 무언가 추리를 해내는데, 그것을 투 장군의 몸에 깃든 오프닝의 맨 처음에 이름이 나오는 그분이 인증해준다.
치가우요 프로덕션은 그가 입원해있는 병원에 스파이를 보냈는데 그 스파이가 하는 짓이 마르시나와 판박이였다. 그 스파이는 하테 사부로의 세계와 비공인전대의 세계, 그리고 공인전대의 작품세계 사이의 연결점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비공인전대의 망상세계를 이용해 슈퍼전대 시리즈를 왜곡. 그리고 마지막에는 자신들의 히어로 프리즘 A를 보내 마르시나를 없애버린다. 이 순간, 아키바레인저 일행은 이전 방송의 캐릭터가 되어 변신을 봉인당하고, 히로요는 연속투구 캐릭터가 되면서 성격도 급변한다.[2] 그리고 자신들의 작품이 슈퍼전대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인 것 처럼 2013년 가을부터 방송할 계획이었다.
이후, 자신들의 세계를 되찾기 위해 아키바레인저 등장 캐릭터 전원과 하테 사부로의 협력으로 VS 시리즈 기획을 만들어 아키바레인저의 변신능력을 되찾은 후, 프리즘 A와의 결전을 벌인다. 프리즘 A의 힘에 고전하는 아키바레인저였지만, 투 장군이 동원한 우르저 폰을 사용하 거대화한 아키바 레드에게 프리즘 A가 패배하면서 이들의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만다.
디자인으로 보나 거대 히어로라는 컨셉으로 보나 척 봐도 알겠지만 울트라 시리즈의 울트라맨을 패러디한 캐릭터. 아예 대놓고 극중에서 울트라맨의 실루엣이 나오기도 하였다.[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