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 설명
한탄강 8경중 하나. 약 27만년전 용암 유출에 의해 형성된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에서 형성된 폭포이다. 폭포의 주변에 하식동[1]과 주상절리, 판상절리[2]가 존재해 철원,연천지역의 지형,지질학적 형성과정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단초를 제공한다.
폭포의 명칭은 폭포 뒤 동굴에서 "수백마리의 백비둘기가 둥지를 틀고 서식하였다" 하여 둥지의 순 우리말인 "낭"을 붙여서 비둘기낭 폭포라 불리운다.
20년 전까지만 해도 박쥐들의 서식지였으나 현재는 없어졌다. 한탄강 댐이 건설이 되면 물의 수위가 높아져 비둘기낭 폭포가 사라질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폭포처럼 되는 겁니다 [3]
2012년 9월 26일에 문화재청에서 '포천 한탄강 현무암 협곡과 비둘기낭 폭포'를 천연기념물 537호로 지정했다.
3 대중 매체속 등장
위치가 기묘하고 아름다워 추노와 선덕여왕, 무사 백동수 같은 사극에서 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