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ídeo Brinquedo.
1 개요
브라질 CG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애니메이션 업계의 어사일럼. 1994년 창립되어 애니메이션 바람돌이 소닉이라든지 몇몇 애니를 브라질에 배급하던 업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스스로 애니를 만들면서 그야말로 전설적인 업체가 되었다. 비슷한 업체로는 딩고 픽처스와 개구장이가 있으며 셋 다 아주 개판 애니 제작의 전설이라고 할 수 있다(...).
1.1 전설의 시작
2003년 미국 알파 오메가라는 듣보잡 업체에서 만든 한 애니메이션 [1] 으로 후다다닥 킹덤 언더 더 씨-유나이티드 서브마린(Kingdom under the sea ~return of the king~)을 브라질에 배급하면서 이 업체가 전설로 가게 된다(...).
보시다시피 니모를 찾아서 와는 전혀 다른 이 애니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브라질에서 니모를 찾아서가 개봉하고 나서 그 여파로 이 애니도 의외로 꽤 알짜배기 장사가 되었다고 한다. 이래서 돈맛을 알게 된 브린쿠에도 측은 예고편이 나오자마자 CG를 써서 조악하게 베낀 뒤, 이를 토대로 짝퉁 애니를 만들게 된다. 그런데 우습게도 이 킹덤 언더 더 씨도 Kingdom Under the Sea - The Red Tide같은 여러 후속편이 만들어진다.
브린쿠에도 짝퉁 애니 첫 시작은 리틀 카즈 시리즈.
디즈니와 픽사의 카가 개봉하자 재빨리 베껴 만든 이 애니는 편당 50분 남짓으로 만들어진 조악한 수준임에도 제법 성공하면서 4편까지 만들어졌다.
1.2 전설의 작품들
그 뒤로 픽사와 더불어 드림웍스 애니를 후다다닥 베껴 만드는 특기를 발휘하게 된다.
[[라따뚜이|]]를 후다다닥 베낀 라따또잉(...).
드림웍스의 쿵푸팬더를 후다닥 베낀 리틀 판다 파이터.
드림웍스의 꿀벌 대소동을 베낀 리틀 비.
월-E를 베낀 티니 로봇(영칭) 다스 베이더 가 보인다
Yee 몬스터vs에일리언을 베낀 리틀 앤 빅 몬스터즈.
UP를 베낀 What's Up?: Balloon to the rescue(2009). 해괴하게도 리틀 앤 빅 몬스터즈의 속편이다!
손이 무슨 포크마냥 생겨 있다. 게다가 손가락이 4개다.
저 열기구 하나로 집과 연구소가 매달려 날아가는데 난데없는 괴물이 나오고 줄거리도 이랬다 저랬다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 없는 해괴한 줄거리다!
공주와 개구리를 베낀 개구리 왕자(...).
디즈니 공주 캐릭터들을 아주 대놓고 베낀 리틀 프린세스 학교.
이젠 글래디에이터와 트랜스포머를 퓨전한 글래디포머.
유튜브를 찾아봐도 조금씩이라도 볼 수 있는데 그 조악한 완성도 덕분에 해외에서도 이걸 보다가 멍때리거나 어이를 날리며 비웃는 동영상도 올라왔을 정도이다. 심지어 YTP까지 있을 정도.(...)
2 몰락
그러나 2010년 결국 디즈니 측에서 참다못해 리틀 프린세스 학교를 비롯한 여러 작품에 대하여 소송을 하는 통에 이 뒤로 애니메이션 제작을 중단하게 된다. 덕분에 홈페이지는 남아있으나 제작 애니메이션 판매라든지 여러 정보는 아예 삭제해버린 상태이다.- ↑ 절대로 니모를 찾아서 짝퉁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