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돌이 소닉

1 게임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삼성전자한국 정발명칭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소닉 더 헤지혹 참조.

2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세계관을 빌린 애니메이션의 하나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TV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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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소닉
(1993)
고슴도치 소닉
(1993)
소닉 언더그라운드
(1999)
소닉 X 1기
(2003)
소닉 X 2기
(2005)
소닉툰
(2014)


원제는 The Adventures of Sonic The Hedgehog로, DiC, 콜롬비아 픽쳐스 등에서 원작사인 세가측과 같이 제작했다. 북미 기준으로, 1993년 9월 6일부터 1996년 12월 3일까지 방영되었다. 한국에도 MBC에서 공중파로 방영한 적이 있다. MBC판 방영 초기에는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클래식인 <왕벌의 비행>을 오프닝 BGM으로 때웠지만(...). 나중에 원작 타이틀 화면의 친숙한 멜로디를 차용한[1] MBC판의 오프닝 노래가 삽입됐다. 듣기

비슷한 시기 SBS에서 공중파로 방영한 고슴도치 소닉과 달리 가벼운 세계관의 활극물 분위기. 티몬과 품바 류의 외전격 애니메이션 느낌이다. 사실 이 애니메이션이 처음 나온 해가 1993년으로, 소닉 더 헤지혹의 세계관이 아직 정립되지 않았을 때이다.

본디 소닉 세계관과는 전혀 상관없는 자체 설정들이 당연히 즐비하다. 한 예로, 소닉이 신고 있는 신발은 소닉이 달릴 때 발생하는 마찰열을 견딜 수 있는 특수한 재질로 되어있다는 설정이며, 이 신발을 신지 않으면 얼마 못 가 발에 불이 붙는지라 제대로 달릴 수가 없다. 물론 원작에는 그런 거 없다.[2] 그 밖에 소닉과 테일즈가 칠리핫도그를 좋아한다든가,[3] 원작에서 아이큐 400의 8살 천재인 테일즈는 4살 반이라 머리가 그리 좋지 못하며[4] 종족은 다람쥐[5]라는 등. 또한 로보트닉은 이런 류의 작품에서 자주 등장하는 '유쾌한 악역' 기믹으로 각색되어 있으며, 소닉을 잡기 위해 여러가지 계획을 세우나 역관광당하거나 자기 꾀에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때 내뱉는 말은 "I hate that hedgehog!!!"(난 저 고슴도치가 싫어!)[6]이다. '스크래치'와 '그라운드'라는 네임드를 포함한 수많은 부하 로봇들을 데리고 있지만 모두 바보다. 심지어 로보트닉이 자기 아들내미로 삼으려고 로봇[7]을 만들었다가, 로봇이 배신때리고 착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 그라운더는 원작 게임에서 등장한 졸개인 핸드릴로, 북미판에서는 핸드릴이 그라운더라고 소개되었기 때문에 색을 바꾸고 등장시켰다. 덧붙여 스마트폰판 고전소닉 이식작 가운데 디버그 모드 중에 배치할수 있는 적 중에 녹색 핸드릴이 존재한다. 그리고 스크래치는 소닉 2에서 기관총 사수 로봇닭 졸개인 꼬끼요[8]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제대로 세계관이 정립되기 않은 때에 만들어진 작품이라 그 밖의 캐릭터들은 등장하지 않는다. 가끔 비슷하게 생긴 인물이 등장하기도 하는데, 그냥 단역인지라 우연의 일치인 듯.

서양 만화풍의 끝난 뒤의 "Sonic Says" 라는 설교(?) 시간도 존재한다.

Nostalgia Critic은 노력도 들이지 않았으며,여기서의 로보트닉은 간지가 났던 고슴도치 소닉의 로보트닉과는 다르게 2% 부족한 바보고, 악역들은 제대로 생각한 것 같지 않으며, 소닉 목소리가 짜증나고… 어쨌든 미친 듯이 깠다. 너무나 충격을 받았는지 항상 하는 "제가 Nostalgia Critic입니다."라는 멘트도 안 하고 시작했다.(…)

하지만 일부 소닉 팬들 사이에서는 훌륭한 개그요소로 꾸준히 기억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PINGAS(;;;;).



원래 대사는 「SNOOPING AS usual I see」인데 아무리 들어도 「SNOO PINGAS usual I see」로 들린다.

억양도 억양이지만 Pingas의 원래 뜻도 뜻이라. 이것은 결국 이 애니메이션을 상징하는 대사가 되었다. 유튜브에만 해도 굉장히 많은 패러디 영상이 존재하며 로보트닉은 이거 하나로 인간 관악기 등극. 아치 코믹스소닉 코믹스의 이슈 205호에 이 드립을 쳤다. 오오…

Snooping이 Snoopy와 발음이 비슷하다보니 이런 그림도 나왔다. 'SnooPEANUTS as usual, I see?'

그 밖에도 I JUST LOVE SHARING A COZY HOT CUP OF LAPSANG SOUCHONG TEA라는 게 있다.

국내판 성우진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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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중간에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1번 가운데 산속 마왕의 궁전에서'에서 차용한 멜로디도 들어가 있다.
  2. 더군다나 이 설정도 고정된게 아니라서, 모 에피소드에선 광부들에게 소닉 신발의 복제품을 뿌렸더니 광부들이 소닉의 스피드로 일을 한다.
  3. 칠리핫도그를 좋아한다는 부분의 경우 소닉 한정으로 공식설정이 되었다.
  4. 처음 소닉과 만났을 때에 자신이 새라고 생각해서 새 둥지 안에 들어가 있기도 한다. 심지어 나무늘보 에피소드에서는 글씨를 못쓰게 되자 본인이 4살 반이라 글씨 못 쓴다고 인증까지 한다. 그러나 한 에피소드에선 소닉의 비행 자전거를 만들고 소닉이 감탄하자 본 슐레머 박사의 조수로 들여보낼 가능성은 있었다. 물론 이 애니메이션은 옴니버스식이라...
  5. 본디 여우다. 원어판에서도 여우라고 나온다. 근데 한국 비디오판 오프닝에선 테일즈를 여우라고 명시했다.(...)
  6. 그런데 종종 이 헤지혹은 다른 대상(칠리 도그나 다른 예)이 먼저 나오고 그 다음에 "헤지혹"을 꼭 마지막으로 불러댄다. 국내판에서는 "바람돌이 소닉, 정말 미워!" 또는 "나는 저 고슴도치가 너무 미워!"로 번역되었다. 비디오판은 흠좀무하게도 "난 저 고슴도치 녀석이 얄마워 죽겠어!"로 번안. 이 긴 대사를 그 짫은 타임에 우겨 넣었음에도 성우가 소화를 잘 해내서 어색함이 전혀 없다.
  7. 로보트닉과 닮았으나 수염 대신 모히칸이 있다.
  8. コッケコー, 북미판에서는 비슷한 의미의 Clucker라고 소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