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죠(홀라당)

힙합 그룹 홀라당의 멤버이며 을 맡고 있다. 1978년 11월 25일생. 본명은 '벌크 조셉'.이름대로 몸집이 진짜 벌크 수준이다 이 죠셉이랑은 좀 다른 벌크...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186cm에 273kg의 비만인 것으로 유명한데, 이런 몸이 된 것은 사실 성인이 된 이후이다. 어릴 때부터 살이 붙는 체질이라 어머니가 이유식도 다이어트식으로 먹이는 등 억지로라도 몸매관리를 꾸준히 해왔고 그 덕에 고교시절까지만 해도 건장한 체격이라 오히려 교내 미식축구팀에서 활동하는 등 비만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러나 이비인후과계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은 이후[1] 살이 기하급수적으로 찌기 시작, 고도비만의 몸무게가 되고 말았다. 미국식 식습관에 익숙해서 물은 거의 안 마시고 탄산음료를 굉장히 좋아해 거의 하루에 2리터 정도 마시며 햄버거가 주식이고, 한식을 먹을 때도 삼겹살이나 갈비, 불고기 등 주로 육식을 즐겨 먹기 때문이라고…. 더 이상 예전만큼의 운동은 하지 않는데 식습관은 그대로인 것이 살이 찐 가장 큰 이유인 듯.

2012년 10월부터 트레이너 숀리다이어트를 시작하여 약 한 달만에 60kg를 뺐다가 5일 만에 7kg이 증가하는 등 요요 현상도 겪었지만 6개월 만에 100kg을 감량하고 2013년 8월에는 150kg을 감량하였다.
아버지가 심혈관계 질환으로 일찍 돌아가셨기에 본인도 그에 대한 공포나 부담감이 있어 다이어트에 더 열심히 임하게 된다고.

실력보다는 비만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다묵직한 로우톤의 스타일로 랩을하지만,홀라당의 곡들중 빅죠가 직접 가사를 쓴곡이 너무 드물다.남의 가사로만 랩을 하는것. 박사장이 다 써준다.

그런데 2015년 7월 그의 상태가 위중하다는 기사가 나왔다. 폐렴과 합병증에 걸렸다는데, 다행히도 10월에 트위터를 쓴 것으로 보아 큰 고비는 넘긴 듯 하다.#
  1. 수술 이후 병상에 누워서 지내느라 움직임이 줄었던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