砂戸静香
MM!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스미 카나(TVA)[1] 노나카 아이(드라마 CD). 티파니 그랜트(북미판)
얼굴이 상당한 동안으로 전형적인 로리거유 캐릭터. 남이 보면 초등학생으로 오해할 정도로 어려보이는 외모지만 실제로는 대학생 신분. 경제학부 경제학과에 다닌다.
'중고교시절 장기부 부장까지 할 정도로 장기를 매우 잘 둔다'는 설정이 있다. 포, 장, 마, 차 한 개씩 떼어내고 시작해도 사도 타로를 그냥 바른다. '다이브'라는 특수능력도 사용가능한 듯.
거두절미하고 그야말로 극도의 브라콘. 시도 때도 없이 타로의 침대로 숨어들거나, 알몸으로 어택하거나, 메이드복으로 매력을 어필하거나 한다. 본인 왈 '태어날 때부터 자기와 타로는 부부가 될 인연이었다'고. 장난이 아니라, 진짜 사도 타로와 붕가붕가를 하려 들기도 하는 것이, 브라콘으로도 그 수위가 정말 위험한 수준. 어머니인 사도 토모코보다 이 쪽이 들이대는 수위가 좀 더 강하다.(그래봐도 종이1장 두께 차이지만.)
최종목표는 엄마 사도 토모코를 쓰러트리고, 진정으로 사도 타로의 여자가 되는 것.
어머니가 최대의 적이긴 하나, 유우노 아라시코가 등장할 때만큼은 합동전선을 펴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MM!의 등장인물중 전투력은 순위권일 것 같다. 인술을 쓰거나 발리 투도를 쓰는데 발이나 주먹이 벽에 구멍을 낸다던가... 그저 흠좀무. (하지만 사도 토모코에게는 밀린다.)
능력은 다르지만 어머니처럼 보통 사람에게는 없는 특수능력을 갖고 있는데 '누나 DNA 감정'이라고 하며 눈으로 물건에 남아 있는 극소량의 세포로 그 세포의 주인이 누구인지 구별하는 능력이며 6권에서 사도 타로가 유우노 아라시코에게 선물 받은 머플러를 이 능력으로 선물한 사람이 아라시코라는 걸 알아냈다.
그리고 첫 번째 인기 투표에서 4위를 차지했다!
사쿠리 모리 고교에 잠입했다가 오니가와라 미치루에게 포획당해 코스프레의 제물이 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