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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c 게임즈가 개발한 PC 온라인 게임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등장 클래스 '사두'를 소개하는 문서.
|금색은 공개된 히든 클래스|1 Rank | 클레릭 |
2 Rank | 프리스트 | 크리비 |
3 Rank | 보코르 | 딥디르비 |
4 Rank | 팔라딘 | 사두 |
5 Rank | 몽크 | 파드너 |
채플린 |
6 Rank | 오라클 | 드루이드 |
무녀·칸누시 |
7 Rank | 플레이그닥터 | 카발리스트 |
8 Rank | 도사 | 인퀴지터 |
미확인 | 라마 | 양치기 |
포츈텔러 | 마쿰베이로 | |
질럿 |
x20px 전사 계열 x20px 마법사 계열 x20px 궁수 계열 |
1 소개
성직자 계열 4 Rank 사두 Sadhu 타입: 공격, 보조 | |
여 | 남 |
사두는 자신의 영혼을 유체화하여 적의 눈에 보이지 않게 활동하거나, 자신의 힘을 동료에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사두는 영원의 여행을 떠난답니다.그 여행의 끝은 내세의 안식으로 이어지겠지요.
- 사두 마스터
사두는 힌두교에서 거룩한 사람(스님, 스승)을 일컫는 말이다.
본체는 그 자리에 고정되고 유체가 나와 적을 타격하는 유체이탈이란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유체이탈 상태에서는 이동속도가 크게 상승하고 모든 공격을 받지 않지만 무방비상태인 본체가 공격받는다면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 동시에 바로 유체이탈이 해제된다.
유체에게 타격을 입은 적은 바로 본체를 공격하러 가므로 세이프티존, 페이드[1] 등의 보험이 반드시 필요하다. 3랭크 스킬 프라나 전송을 배우면 다른 플레이어에게 자신의 지능을 잠시 전달해 강화시켜주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클레릭 계열답지 않게 굉장히 독특하고 강력한 평타를 사용한다. 다만 주의할 점은, 유체의 평타는 사정거리가 일반 공격보다 굉장히 짧고 좁으며, 큐어, 잘차이, 몬스터런스 등의 장판스킬을 밟고 공격력이 배로 뻥튀기된 상태에서 사용하지 않으면 그렇게 강하지 않다. 이 부분이 버그로 픽스되어 지금은 매우 암울하다.
몽크와도 효율이 좋을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2차 클로즈 베타 결과 유체 상태에서의 평타 공격력은 마법 공격력을 따른다. 또한 블레싱과 사크라멘트는 적용되지 않으므로 프리스트와의 궁합은 좋지 않다. 클프프사의 경우 아르데+카프리선셋을 끼고 블레싱+사크라멘트를 쓰면 유체평타보다 보통의 평타가 더 강할 정도.
때문에 사두를 가는 유저들은 클레릭이나 크리비를 조합해서 가는 것이 좋다. 세이프티존, 페이드, 아우쿠라스, 잘차이 등의 스킬이 사두와 시너지가 좋은 반면, 프리스트의 밥줄인 블레싱과 사크라멘트는 사두와 시너지가 없기 때문. 다만 고난 끝에 사두 2랭크 이상을 찍었다면 포제션에 블레싱은 묻는다.
유체이탈을 전혀 활용하지 않고 포제션 위주로 사냥하는 사냥트리와 유체이탈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PVP 스킬트리가 있다. 하지만 전자는 사실상 드루이드 하위호환이라..[2] 결국 평가는 PVP 계열 캐릭터. 친선에서 다른 캐릭터의 7배의 속도로 뽈뽈거리는 사두를 보면 정말 바퀴벌레처럼 패죽이고싶다.. 근데 본체는 세이프티존 안에 있고..
사두의 경우 1랭크와 2랭크의 스킬 활용이 극명하게 달라지는데, 간단하게 1랭크=유체이탈, 2랭크=포제션. 이게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1랭크만으로는 사실 큰 메리트가 없는 직업이며, 2랭크를 찍는 순간 광역딜엔 포제션 & 패턴이 까다로운 보스전 등에서 유체이탈 같은 식의 활용으로 성직자계열에서 쓸만한 딜러가 된다.
다만 유체이탈과 포제션이 둘 다 사용 중 스치기만 해도 캔슬되는 스킬이므로, 조작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세이프티 존, 페이드+아우쿠라스, 도발탱커 등의 보조가 없다면 전투가 매우 까다로워지므로, 사두를 가겠다면 이러한 약점을 보완할 방법을 마련해 두는 것이 좋다.
2 스킬과 특성
2.1 1서클
- 유체이탈 : 사두 직업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스킬. 사용할 경우 짧은 선딜 후 본체는 제자리에서 이동이 불가능한 무방비 상태가 되고, 본체로부터 일정 거리를 벗어날 수 없는 유체가 튀어나온다. 유체는 마법공격력에 기반한 고유의 마법 판정인 3연속 평타를 사용하며, 어떠한 공격도 받지 않는다. 다만 유체가 공격한 적이나, 공격받은 적 주변에 있는 적은 즉시 본체를 공격하러 가며, 본체가 1이라도 데미지를 입는다면 그 즉시 유체이탈은 풀린다.(데미지를 입지 않는 넉백 등의 경우는 풀리지 않는다.) 레벨을 올려도 증가하는건 사정거리 하나지만, 게임을 하다 보면 짧은 사정거리가 답답해서 많이 찍게 된다.
트오세 내에서도 가장 독특한 형태의 딜링 스킬이며 온갖 희한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그 특징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1. 그냥 유체이탈을 사용했을 때와, 장판(큐어,몬스터런스,잘챠이, 아우쿠라스 등. 몬스터가 쓰는 해로운 장판 중에서도 일부 해당되는 경우가 있다.)을 밟았을 때의 데미지가 배로 차이가 났었지만 패치 이후로 유체 증폭 효과가 삭제되어버려서 그런거 없다. 패치 이전 사두는 장판을 사용한 다음 유체이탈을 쓰고 유체가 장판을 밟든, 장판을 사용하고 본체가 밟은 다음 유체이탈을 쓰면 유체이탈의 평타데미지가 배로 증가했었다.
유체이탈의 데미지 공식은 다음과 같다,
-장판을 밟지 않은 상태에서의 데미지 공식 : (마법공격력+70+속성공격력)X1.5
아래의 취소선 내용은 유체 장판 데미지 증가 기믹이 없어지면서 전부 삭제된 공식이다. [3]
장판을 밟은 상태에서의 데미지 공식 : (2X(지능+레벨당 기본 공격력+로드를 제외한 장비의 마법 공격력)+젬+로드+66+속성공격력)X1.5
더 자세한 분석은 다음 글을 참고하자. 트오세 인벤 사두 데미지 공식 분석글
여기서 로드를 제외한 장비의 마법 공격력은 둔기 등에 붙어있는, 무기의 기본 마공과 상관없는 추가 마공을 의미하며 속성공격력은 아르데 대거 등에 붙은 추가 속성공격력을 의미한다.
따라서 사두는 반드시 큐어, 몬스트런스, 잘챠이, 아우쿠라스 등의 장판 스킬을 유체이탈과 함께 사용해야 하며, 로드보다는 둔기를 쓰는 것이 좋다. 참고로 디프로텍티드 존은 데미지를 배가시켜주지 않는다.
2. 증뎀버프가 적용되지 않는다.
- 카프리선셋의 추가뎀, 프리스트의 블레싱, 사크라멘트 등은 유체평타에 추가적으로 묻어나가지 않는다. 때문에 나는 블레싱+사크라멘트+유체이탈 3연속 평타로 폭딜러가 되겠어! 등의 생각은 하지 말자.[4] 이 때문에 사두를 생각하는 유저는 프리스트보다는 클레릭과 크리비를 섞은 테크를 타는 것이 좋다. 페이드, 잘챠이, 아우쿠라스 등이 유체이탈과 시너지가 좋기도 하고...
다만 속성공격력의 경우는 위의 데미지 공식에서 보다시피 정상적으로 적용되므로, 국민보조무기 아르데 대거를 끼면 유체이탈의 평타뎀이 급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돈으로 사던 90인던을 돌던 꼭 마련해서 장비하자.
3. 본체가 1이라도 데미지를 입는 순간 유체이탈은 풀린다.
- 앞서 소개한 장판뻥도 해제되므로, 배가된 데미지를 유지하기 위해선 장판+유체이탈 순서를 다시 밟아야 한다. 유체이탈이 풀린다는 것은 곧 딜로스의 유발이므로 본체를 보호할 수 있는 수단이 반드시 필요하다. 사두 유저가 선택할 수 있는 보호 수단은 세이프티 존, 페이드가 있는데 둘 다 배워서 페이드 - 세이프티 존 - 페이드... 같은 식으로 사용해서 각각의 사용시간 후 쿨타임을 커버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고 안정적이다.
4. 본체가 상태이상에 당할 경우, 유체의 이동 이외의 모든 행동이 불가능해진다!!!!!
본체를 인식한 몬스터가 슬립 등의 상태이상을 걸거나, 보스가 본체 주변에 공격불가 트랩을 걸거나 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유체는 이동만 가능하지 평타를 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문제는 유체의 회수조차 불가능하다는 것. 시스템상 유체의 평타, 유체의 회수 등을 모두 공격스킬로 간주하는 것 같다. 때문에 이러한 엿같은 상황에 빠지게 되면 아무것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다가 본체가 쳐맞아서 유체가 강제 회수되기만을 기다려야 한다.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니지만 한번 일어나면 치명적인 단점.
5. 유체이탈 상태에서도 스킬은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나, 본체 기준으로 스킬이 발동된다.
힐, 큐어, 포제션 등의 모든 스킬은 본체 앞으로 사용이 된다. 유체로 몰래 다가가서 포제션으로 파.괘.한.다. 같은 방법은 불가능. 보통 사두 유저는 적과 상당한 거리를 유지하기 때문에, 아군에게 힐을 주고 싶은 경우 사두 유저가 가까이 가서 힐을 해주는게 아니라, 다른 유저들이 힐을 먹기 위해 사두 앞으로 와야 한다. 당연히 그 유저가 먹으러 왔다가는 동안 딜로스가 발생하므로 무조건 유체의 최대사정거리에서 딜을 넣는 것은 약간 생각해볼 부분.
6. 유체이탈을 쓸 때 무조건 유체는 최대사정거리까지 나간다.
이 때문에 유체이탈 스킬을 많이 투자하면 약간 불편할 수가 있는데, 유체이탈을 쓰고 나서 평타공격이나 보조무기공격을 누르고 있으면 나가다가 중간에 멈춘다. 유체이탈을 5 이상 찍었는데 가까이에 있는 적을 공격할 일이 있다면 잘 활용해 보자.
7. 패스트핑을 사용하면 유체이탈의 평타가 눈에 띄게 빨라진다. 2랭크 전까지는 도움이 꽤 된다. 물론 2랭크 이후엔 포제션 때문에 쓸 일이 그닥...
상기한 온갖 특징들을 잘 이해하고 유체이탈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사두의 딜량과 활용도가 결정된다. 제대로 쓰면 적에게 한 대도 맞지 않으면서 괜찮은 딜을 뽑아내는 매우 안정적인 딜러가 되지만, 유체이탈 한번 쓰고 두어번 때린다음 어그로 관리를 못해서 바로 본체가 공격받고 유체가 풀려버린다면 쓰레기도 이만한 쓰레기 직업이 없을 것이다.
특성으로 유체이탈의 데미지가 % 단위로 증가하는 특성과, 유체 상태에서의 기본 공격에 피격된 적은 특성 레벨당 10% 확률로 물리 방어력이 30% 감소하는 특성(최대레벨5)과, 유체이탈 동안 본체의 회피가 특성 레벨당 10% 증가하는 특성(최대레벨5) 셋이 존재한다. 셋 다 찍는 것이 좋다. 아쉬운 점은 유체이탈의 평타는 마법판정이라 적의 방어력을 깎아도 사두 본인의 딜량이 늘어나진 않는다는 점과, 사두는 지능을 찍어야 하며 가죽을 입을 일도 별로 없어 회피가 높지 않다는 점.
트오세 내에서 가장 단일스킬 중 설명이 긴 것 같다.
- 유체폭발 : 유체이탈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사용하면 약 1초 정도의 딜레이 뒤에 유체가 폭발하면서 주변의 적에게 광역데미지를 준다.
유체이탈의 평타는 범위가 워낙 좁아서 둘 이상의 적을 타격하기가 어려운데, 다수의 적이 몰려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광역 공격 스킬. 다만 다음과 같은 특징들을 숙지하고, 현명하게 배울지 말지 취사선택해 무작정 스킬을 투자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하지만 바쉬타싯디가 쓰레기라 어차피 스킬포인트가 남는다.
4월 14일 패치로 스킬 데미지가 상향되었다.
1. 유체폭발은 사용 후 터지기 전까지 약 1초 정도의 상당한 선딜이 있으며, 쓰고 나서 유체이탈이 해제되므로 다시 유체이탈을 사용해야 하며, 쿨타임이 긴 편이다.
- 유체상태에서 다수의 적을 모은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적이 인식하는 즉시 본체를 공격하러 오므로 다수의 적을 모을 때까지 본체를 보호하는 것이 어렵다. 세이프티 존이 아니면 거의 불가능한 수준) 도발 탱커나 링커 등의 도움이 없이 혼자서 광역기로 활용하기엔 매우 까다로운 편이다. 유체이탈 자체도 사용하는데 선딜, 후딜이 상당하므로 유체폭발의 선딜까지 합쳐지면 활용 난이도가 높은 스킬이다.
2. 특성을 어느 정도 찍어야 활용도가 높아진다.
유체폭발은 두 가지 특성이 존재하는데, 하나는 단순히 % 데미지 증가 특성이고 다른 하나는 유체폭발에 당한 적이 넘어지게 하는 특성이다. 유체폭발을 광역딜링기로 쓰고자 한다면 전자의 특성을 어느 정도 투자해야 할 것이며 위급한 상황에서 생존기로 쓰겠다면 후자의 특성을 찍자.
- 프라크리티 : 유체이탈 상태에서만 사용가능한 스킬 2. 사용하면 본체가 현재 유체의 위치로 이동한다. 일반적인 유체이탈 회수의 반대라고 보면 된다. 1로 마스터이므로 찍어두는게 좋은 스킬.
특성으로 사용시 특성 레벨당 최대 HP의 5%만큼 HP를 회복하는 특성이 있다. 최대 3레벨을 찍었다면 사용시 최대 hp의 15%를 회복하는 셈. 나쁘지 않아보이지만 사두는 본체가 공격받는 일이 많지 않다.
- 바쉬타싯디 : 사용시 주변 적의 스탯을 깎는다.
쓰레기 스킬. 깎는 스탯은 미미한데, 초당 sp 소모량은 최대 sp의 %수치이며, 지속시간은 10초밖에 안되고, 쿨타임은 50초나 되며, 무엇보다 채널링이다. 최대 sp의 30%나 되는 어마어마한 sp와 10초 동안의 딜을 포기하고 체감도 안가는 미미한 디버프를 거는 셈. 스킬 레벨을 올려도 늘어나는건 오직 깎는 스탯 하나뿐이다.
특성으로 1초당 SP 소모량이 특성 레벨당 0.5% 감소하는 특성(최대레벨3)과 주변 적에게 특성레벨X5% 확률로 5초 혼란을 거는 특성(최대레벨5)이 존재하나, 스킬 자체가 워낙 쓰레기이며 특성의 효율도 그닥 좋지 않다. 보스한테 혼란을 걸 수 있는 것도 아닌지라...
2.2 2서클
- 포제션 : 최대 5명의 적에게 최대 10초 동안 속박을 걸고 데미지를 준다.
사두 2랭크를 가는 이유. 광역 데미지 + 긴 시간의 cc기 + 반감이 없는 신성 속성 마법[6] 이라는 조합으로 이걸 익히기 전과 익힌 후의 사두는 딜링의 차원이 다르다. 공중 몹한테도 먹히며, 쿨타임도 20초로 짧다. % 데미지 증가 특성도 찍을 수 있는 한 찍어두자.
다만 사용시 약간의 선딜이 존재하는데, 이때 피격당하거나 상태이상에 걸리면 그대로 캔슬된다. 물론 사용 중에도 데미지를 입거나 넉백, 슬리핑 등에 당할 경우 얄짤없이 캔슬된다. 버그로 보이나 트오세 운영이 버그신고한다고 딱딱 고쳐주는 게임도 아닌지라 쓰는 사람이 잘 써야 하는 슬픔이 있다. 세이프티존과 페이드를 잘 활용하지 않으면 캔슬되기 쉬우며, 쿨타임 20초 동안의 현자타임을 맛보게 되므로 주의하자.
사용범위도 좁지는 않으나 넓다고 하기는 애매하고, 10초라는 긴 채널링 때문에 섣불리 썼다가 캔슬되면 크나큰 딜로스가 생기므로 사용 난이도가 높은 스킬이다. 사두 스킬은 죄다 사용난이도가 높다 특히 원거리 몹의 경우 몰아서 캔슬 안 되게 사용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 현재 1:1문의를 통해 답변을 받은 인벤유저의 말로는 포제션 사용중에 피격시 캔슬되는 것은 정상적인 부분이며, 클베때 피격당해도 캔슬되지 않는 것이 버그였다고... 망했어요
초당 약 3회, 10초 동안 30회 정도의 다단히트공격인데 매 타수 블레싱이 적용되므로 프리스트 테크를 탄 사두라면 그야말로 엄청난 딜을 넣을 수 있다. 물론 블레싱이 유체이탈에 적용되지 않는데 프리스트를 탄 사두는 엄청난 용자다 다만 사크라멘트의 경우는 추가타 형태로 들어가지 않는다. 필요하다면 파드너 상점에서 블레싱 주문서 정도는 사용할 만하다.
사두를 2랭 이상 찍는 것을 생각하고 있는 유저라면 필히 6랭 이내에 사두 2랭크를 찍도록 테크를 짤 것을 추천한다. 포제션이 있는 사두와 없는 사두는 난이도가 천지차이이며, 2랭크부터는 유체이탈보다 포제션이 주력딜이 되기 때문에 유체이탈 사용구간이 길어지면 그만큼 유체이탈에 투자한 특성비용만큼 나중에 포제션 특성에 투자할 비용이 늦어진다.
사두 1랭의 경우 어쩔 수 없이 주력으로 유체이탈을 사용하게 되므로 둔기를 쓰는게 유체평타의 데미지가 높으나, 2랭 이상의 경우 포제션이 마공에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무기를 로드로 바꾸는 것이 좋다. 둔기를 강화해도 마공이 오르지 않기 때문에...
한때 친선대결에서 포제션으로 상대를 쓰러뜨리면 대결이 끝나서도 속박이 풀리지 않는, 일명 마이다스의 손 버그(결박당한 상대는 노란색으로 빛난다.)가 있었으나 현재는 수정되었다.
또한 포제션을 막 사용한 타이밍(발동은 되었으나 아직 첫 데미지가 들어가기 전)에 상태이상에 당할 경우 포제션의 쿨타임이 돌아오기 전까지 모든 행동이 불가능한 버그가 있다. 당황하지 말고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보자. 다행히 포제션의 쿨타임은 20초로 짧은 편이다. 쿨타임이 70초인 기술을 가진 사이코키노도 같은 버그가 있다. 사두인 것에 감사하도록 하자
퍼제션 스킬이 끝나면서 스킬 로딩 바에 "풀 차징" 이라는 문구가 뜨는데 그 문구가 뜨면서 넘어지거나 얼려지는 등의 상태이상을 당하게 되면 게임을 끄거나 캐릭터 선택 창으로 갈때까지 차징이 계속된다. 주로 보스를 잡을 때나 PVP에 걸린다
2.3 3서클
- 프라나 전송 : 전방의 동료에게 자신의 지능 능력치를 일부 전송한다.
1레벨당 자신 지능 수치의 10%씩을 동료에게 전송한다. 5레벨을 찍는다면 50%의 지능을 동료에게 전송할 수 있다. 전송하는 만큼 자신의 지능이 감소한다. 지속시간 60초.
사두라는 직업은 올지능, 혹은 그에 준하는 스탯을 찍어야 빛을 발하므로, 파티원 중 법사계열이 있다면 괜찮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스킬.
176초라는 어마어마한 쿨타임을 커버할 만큼의 지속시간이 아니며, 지능을 전송받을 파티원이 매우 제한적이고, 전송하는 만큼 자신의 지능은 감소한다면 결과적으로 전송받는 파티원이 순간누킹이 가능한 마공딜러가 아니고서야 플러스마이너스 제로인 셈이니 계륵인 스킬. 마공 누킹의 대표주자인 엘리멘탈리스트나 지능이 데미지에 크게 영향을 주는 소서러와의 연계 정도를 기대할 수 있다.
트오세 인벤의 사두 3랭크 유저의 후기로는 채널링이 아닌 즉시시전이며, 사거리는 힐장판 2칸 정도이고 60초 지속이라고 한다. 본인의 유체에게 버프 형식으로 적용시킬 수도 있는 것 같지만 확실한 정보는 아니며, 2차 클베 때는 채널링 형태로 본인의 앞에 버프존을 형성하는 형태였다는 이야기를 보면 앞으로도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는 스킬. 현재로써는 사두 3랭크는 포제션과 유체이탈의 범위증가 외에는 큰 의미가 없는 듯하다.
특성으로 다른 능력치도 전송할 수 있게 패치되었다.
2.4 일반 특성
추가 바람- ↑ 페이드 상태에서 적을 공격하는 스킬을 써서 적이 공격받으면 페이드는 풀리지만, 유체의 평타는 페이드를 해제하지 않는다.
- ↑ 하지만 클레릭 직업군 중에서 빠르면 5랭크에 다수에게 유효한 광역딜을 넣을 수 있는 직업이라는 장점은 드루이드와 차별되는 점이다. 육식화는 7랭 스킬답게 데미지도, 타수도 우월한 스킬이지만 자이바스와 마찬가지의 이유로 광역딜에는 약간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크기불문 5마리 동시타격이 가능한 광역딜의 가치는 결코 작지 않다. 또한 신성+마법 속성이므로 데미지 보너스를 받기 쉽다는 점도 포제션의 장점이다.
- ↑ 사실 데미지 증가가 사라진게 아니라 유체에 상태이상이 안걸리도록 하면서 장판도 무시하게되었다고 한다(...).
- ↑ 정확히 말하면, 카프리선셋의 추가뎀 등은 정상적으로 적용이 되나, 일반적인 평타처럼 추가타로 적용되는 형태가 아닌 데미지 합산의 형태로 들어간다. 카프리선셋이나 사크라멘트가 유용한 이유는 추가타에도 아르데, 블레싱 등의 버프가 따로 적용되기 때문인데, 유체평타의 경우 단순히 미약한 데미지증가가 끝이므로 효율이 좋지 않다.
- ↑ 페이드를 사용하는 사두 유저라면 크리비를 갔다는 전제 하에 아우쿠라스와의 궁합이 매우 좋다.페이드를 쓰면 사용자는 은신 상태가 되어 어그로를 해제하는데, 이때 아우쿠라스가 필드에 존재한다면 쿼렐슈터의 파비스나 켈트롭처럼 그 자체로 어그로를 끄는 소환물 취급이 된다. 때문에 페이드를 쓰고 나면 어그로가 끌린 모든 적이 아우쿠라스 쪽으로 몰려가므로 딜링이 편해진다. 특히 보스전의 경우 이 테크닉이 필수적인데, 보스와 싸우다가 페이드를 쓰면 주변에 유저가 없는 것으로 인식되어 hp를 회복한다. 그러나 아우쿠라스가 존재한다면 어그로가 초기화되지 않으므로 hp도 회복되지 않는다. 아우쿠라스는 모든 공격에 1데미지를 입으며 일정 데미지 이상을 입으면 사라지지만 생각보다 잘 버텨준다. 물론 아우쿠라스의 자체성능은 그리 좋지 않으니 과한 투자는 하지 말자.
- ↑ 지금은 염속성으로 변경 되었다. 그리고 신성속성도 25%반감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