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트(트리 오브 세이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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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c 게임즈가 개발한 PC 온라인 게임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등장 클래스 '프리스트'를 소개하는 문서.

|금색은 공개된 히든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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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0px성직자 계열 클래스||
1 Rank
클레릭
2 Rank
프리스트
크리비
3 Rank
보코르
딥디르비
4 Rank
팔라딘
사두
5 Rank
몽크
파드너
채플린
6 Rank
오라클
드루이드
무녀·칸누시
7 Rank
플레이그닥터
카발리스트
8 Rank
도사
인퀴지터
미확인
라마
양치기
포츈텔러마쿰베이로
질럿
x20px 전사 계열 x20px 마법사 계열 x20px 궁수 계열

1 소개

4002.png
성직자 계열 2 Rank
프리스트
Priest
타입: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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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트는 성물을 사용하여 동료에게 축복을 내리고 성스러운 힘으로 죽은 이를 부활 시키는 성직자 클래스 입니다.
프리스트란 여신을 의심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신앙심만이 프리스트를 지탱할 수 있죠.
- 프리스트 마스터

부정한 것들이 이 땅에서 영원히 사라지는 그 날까지...
여신의 이름으로 심판하는 것이 우리 프리스트의 역할입니다.
- 프리스트 서브 마스터

아군에게 이로운 지속효과를 주는 스킬을 다수 지닌 직업군이다. 트오세의 모든 직업군 중 유일하게 부활 스킬을 지니고 있다. 몇몇 스킬은 사용을 위해 스킬 종류마다 각기 정해져있는 성물이 필요한데, 성물은 모두 소모품으로 스킬사용 1번마다 성물 1개가 소모된다. 다행히 값은 20~50실버로 포션 값보다 저렴해 큰 부담은 되지 않는다.

공격 스킬이 없어서 여전히 1랭크시절의 큐어와 힐 장판으로 댐딜을 해야한다. 그래도 큐어와 힐이 초반 위저드계열 스킬에 비견할 만한 그나마 뛰어난 대미지 딜링 스킬이라(위파링보다는 못하고 위3보다는 좀 낫다) 3랭크정도까지는 동레벨 사냥은 어찌어찌 할 만하다. 방어력 상승 버프와 부활 스킬 덕분에 안정성은 높은 편으로, 퀘스트 중 만나게 되는 비슷한 레벨의 보스 정도는 포션을 거의 먹지 않고 클리어 가능하다. 하지만 보스 사냥은 쉬울지 몰라도(스라로 썰어버리거나 배라지로 터트려버리는 딜러들에 비하면 컨할게 없어서 쉽다 뿐이지 복창터지는 속도지만) 힐, 큐어 쓰고 열심히 평타를 치는것밖에 사냥에서 할수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필드에서의 기본적인 렙업이 암울하다.

2서클에서 평타에 추가타를 더해주고 신성 속성 공격력을 부여하는 버프인 사크라멘트를 배운다. 이 추가 공격에도 블레싱의 효과와 아르데 단검 등의 속성데미지가 적용되어 궁합이 굉장히 좋다. 평타공격 1회에 기본평타(+블레싱+아르데단검 효과) & 사크라멘트 추가타(+블레싱+아르데단검 효과) & 카프리선 추가타(+블레싱+아르데단검 효과) 같은 식으로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평타공격력이 극대화되며, 이것이 가능해지고부터는 솔플이 그럭저럭 할만해 진다. 다만 사크라멘트와 블레싱은 스킬포인트를 엄청나게 잡아먹기 때문에 파드너 버프상점을 이용하는것이 훨씬 낫다는게 함정. 파티플레이를 할 때에도 다른 사람이 파드너 버프상점에서 만레벨 사크, 블싱, 아스를 받고 왔다면 내 쥐꼬리만한 데미지 올리겠다고 다른사람의 고레벨버프를 지워버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보조형 클레릭으로 육성할 때 프리스트에 랭크를 투자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가능한 빠르게 2서클까지 타는 것도 괜찮다. 힐, 큐어 10레벨은 당분간 포기하게 되지만 전술한 사크+블레싱의 평타강화수단이 생기고, 파티플레이 시에도 추가적인 치유수단으로 매스힐, 리바이브가 생기는 등 프리스트 2서클의 효율이 상당히 좋기 때문. 또한 프리스트 2서클과 함께 어찌어찌 돈을 모아서 75렙제 아르데 단검을 마련하는 순간 사냥이 크게 안정되고 이후 어느정도까지는 사냥시 항암이 된다. 그래도 타 클래스에 비하면 여전히 육성이 어렵고 느린 것이 단점이지만.

프리스트 상위 직업으로 히든 클래스인 채플린이 있다. 평타공격에 아스퍼션의 공격력을 추가하는 아스페르길룸, 사크라멘트의 레벨에 비례한 영향을 받아 사크라와 똑같이 추가타+신성공격력을 부여해주는 종부성사, 주변의 아군에게 아스퍼션&몬스트런스&블레싱&사크라멘트&스톤스킨의 효과를 동시에 적용시키는 카펠라 설치 등 모두 프리스트스킬과 연관되어 있으며, 실제로 프리스트 3랭크를 찍어야만 전직이 가능하다. 이로써 팔라딘, 몽크 이외에 새로운 공격형 성직자 트리의 활로가 뚫렸다고 할 수 있겠다.

2016년 6월 2일 패치로 지능과 정신에 의한 블레싱 계수가 추가되었다. 지능에 의한 증가량 체감은 적고 정신에 의한 증가량 체감이 높으며, 지능은 기본 큐어와 힐 딜량이 쎄지고 정신은 블레싱 덕에 필드에서 이전보다는 편해진 느낌이 있다. 그러나 뉴비는 이전의 경험이 없기 때문에 체감이 다를 수 있다.

2 스킬과 특성

2.1 1서클

2.1.1 몬스트런스

40202.jpg

시전자 전방 랜덤한 위치에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마법진을 형성하고 아군의 민첩 수치를 증가시킨다. 방어력 감소치는 기본수치+시전자의 정신*0.4, 민첩 증가치는 버프 적용대상의 민첩*0.3+10 이다.

공식 스킬 설명에는 전방이라고 표현되어 있는데, 정확히는 시전자 전방의 잘챠이~매스힐 정도의 범위에 랜덤으로 자그마한 마법진이 생긴다. 크기가 큰 보스몬스터가 아닌 이상 노리고 디버프를 맞추기는 어렵다.
스킬레벨을 올리면 마법진의 개수가 스킬레벨과 같이 증가하고 적에게 걸리는 디버프수치가 약간 증가한다(버프는 증가하지않는다.). 방깎이 무쓸모 디버프인 점도 있지만 스킬레벨을 올려 마법진을 여러 개 만들수록 시전시의 딜레이가 커지므로 민첩증가 효과만 보기 위해 1만 투자하는 것이 좋다.
파티원은 마법진을 밟지 않아도 적용되므로 굳이 마법진 이펙트를 밟아없애려고 하지 말자. 몬스터가 밟으면 마법진이 없어지는데, 지워진 것처럼 보여도 지속시간동안 다른 몬스터가 마법진이 설치되어 있던 위치를 지나갈 경우 역시 디버프가 걸린다.

2.1.2 리저렉션

40204.jpg

쓰러진 파티원을 회복시키고 약간의 hp를 회복시킨다. 적에게 사용할 경우 약간의 대미지와 함께 넉백효과가 있다.

1레벨 기준으로는 캐스팅 시간이 매우 길지만 세이프티 존이나 페이드로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다. 재료도 들지 않고 보스전에서 무한정 부활은 엄청난 안정성을 가져오므로 적어도 1레벨은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대지의 탑에서는 소울 크리스탈을 쓸 수 없기 때문에 리저렉션과 2서클의 리바이브가 일반적인 상황보다 더 중요하다.
간혹 리저렉션을 썼는데도 누운 파티원이 안살아나서 당황스러울 때가 있는데, 시체의 머리방향에 대고 써야할 뿐만 아니라 시체가 죽으면서 버그로 인해서 날아가거나 하는 경우엔 화면 상에 뜨는 시체 위치가 아니라 미니맵에 표시된 시체의 위치가 실제 시체의 위치이므로 그 위치를 목표로 시전해야 한다.
엉뚱하게도 리바이브의 특성 수련은 리바이브가 아니라 리저렉션 2레벨을 조건으로 한다.

2.1.3 아스퍼션

40201.jpg

성수를 뿌려 전방의 좁은 범위에 데미지를, 시전자를 중심으로 주변 원형 범위 내의 아군에게는 방어력 상승 버프를 건다.
프리스트를 3서클까지 올려 아스퍼션을 15레벨 마스터를 하고, 로델린 젬이나 디바인마이트로 16레벨로 사용하면 50%의 물리 방어력 상승 효과가 있다. 스킬 표시 공격력은 스킬 기본 공격력+시전자의 정신 수치.

고레벨로 투자할 경우 후반으로 갈수록 빛을 발하는 스킬. 최후반 사냥터에서도 적당히 제련된 판금셋에 아스퍼션을 사용하면 물리 공격 몬스터에게 피해가 "1" 이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다. 트오세의 대미지 계산 공식을 간단히 나타내면 (공격력-방어력)*각종 계수가 되는데, 방어력이 올라간 수치의 몇 배 이상으로 실제 피해가 감소하는 것. 후반에 좋은 장비를 갖추면 아스퍼션으로 올라가는 방어력만 수백에 달하게 되어 받는 물리 피해가 방당 1000씩은 감소한다. 쓰고 안쓰고가 힐장판의 소모 속도에서 확실한 차이를 보일 것이다. 다만 파드너가 판매하는 17레벨 아스퍼션의 효과가 너무 뛰어나다는것이 문제

채플린을 노린다면 더더욱 스킬 레벨을 올리는게 좋다. 채플린의 스킬인 아스페르길룸이 평타에 아스퍼션이 묻게 해주고, 그때의 추가대미지는 아스퍼션의 공격력을 따라가기 때문.

2.1.4 블레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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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주변의 파티원들에게 공격당 추가 데미지를 적용하는 버프를 건다. 추가 데미지는 고정수치이며 지속시간과 타격 횟수가 따로 작동해 둘 중 하나가 끝나면 스킬이 해제된다. 공격이 명중하지 않으면 추가 데미지도 발동하지 않는다.
특성으로 공격 횟수와 데미지, 아군 적용대상 한계를 올릴 수 있고, 기본적으로도 5레벨 기준 추가 데미지 31, 공격횟수 50을 자랑하는 초반 한정 뛰어난 버프.

타격 횟수 제한이 있지만 연타스킬을 사용할 때에도 각 타수당 소모가 아닌 스킬 당 1회 소모이기 때문에 쿨타임동안 횟수를 모두 소모할 일이 없어서, 스킬 3레벨과 만레벨의 공격횟수제한 차이는 3배정도이지만 거의 의미가 없다. 데미지도 3레벨과 만레벨이 50정도밖에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3개만 찍고 넘어가면 다른 곳에 투자하기가 좋아진다. 적게 찍게 되었다면 [블레싱: 공격 횟수] 특성은 필수. 블레싱: 강화 특성으로 추가 대미지 수치를 100 늘릴 수 있다. 특성포함 3레벨은 추가데미지 123, 15레벨은 추가데미지 170.

고정 대미지라는 특성상 초반에는 쓸만하지만 가면 갈수록 버려지는 스킬. 금방 지나갈 초반은 파드너 상점을 이용한다고 생각하면 극단적인 경우 전혀 투자하지 않아도 좋다. 100렙대 중반만 되어도 딜러들의 스킬 데미지는 수천을 찍는데 거기에 100쯤 고정데미지가 추가된다고 몬스터 처치에 필요한 타격 수가 줄어들 일은 사실상 없다. 또한 사크라(+종부성사+카프리선)의 추가타 각각에 적용되어 평타공격시 2배 이상의 효과를 낸다는 점은 뛰어나지만, 트롤러가 아닌이상 스킬로 딜하지 누가 죽어라 평타만 치겠는가? 런닝샷은?

또한 16년 3월 기준 소드맨의 콘센트레이트, 펜서의 런지, 바바리안의 클리브와 같이 사용할 경우 랜덤으로 소드맨과 블레싱을 사용한 프리스트는 물론이고, 다른 모든 파티원들의 클라이언트가 먹통이 되는 버그가 있다. 더군다나 다른 버그로 인던에 재입장 하려고 해도 입장시도시 패킷오류가 뜨며 잘 입장이 되지 않는다. 의뢰소 미션의 경우 하루 5판 중 마지막 판일 경우 튕겼을 때 재입장이 불가능하다. 각종 버그가 시너지를 일으키며 플레이어를 엿먹이는 스킬이다. 어차피 쓰나마나한 스킬이지만 파티에 펜서가 있을 경우 봉인하는것이 필수.

꼭 버그때문에 클라이언트가 정지되는것이 아니더라도 블레싱+1xx 하는 식으로 쥐꼬리만한 고정데미지 추가표시를 나타낸답시고 타격하는 몬스터 하나하나에 타격 하나하나 마다 모두 이펙트를 표시하기 때문에 엄청난 렉을 유발한다. 많은 직업군이 광역 공격 스킬을 챙기게 되고 몬스터의 등장 개체수가 많아지는 후반으로 갈수록 트오세 특유의 발적화와 더불어 고사양 컴퓨터조차 버벅거리게 만든다. 성질이 더러운 딜러의 경우 블레싱을 사용하면 썅욕부터 시전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

사실상 파드너 판매상점 전용 스킬.

2016.06.09 기준
블레싱이 스탯의 영향을 받는다는점을 이용하여 커뮤니티 사이트에 데미지1400짜리 블레싱을 만들어 판매한 유저가 나타나면서 대 블레싱 시대의 막을 열었으나, 단 한주만에 파드너의 버프상점은 블레싱의 정신 및 지능계수가 적용되지 않게되어 파드너에게는 1주 천하로 막을 내리고 프리스트 직접 시전시에만 빛을 보는 버프로 남게 되었다. 당시에는 블레싱의 유무에 따라 샤울레이 미션 클리어타임이 10분가량 단축되는 성능을 보여주었지만, 프리스트 직접 시전시는 지속시간이 60초에 불과해 그와같은 뻥튀기는 불가능하다. 물론 다른 클래스의 도움을 통해서 스탯을 비약적으로 올린다음 판매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판매자의 번거로움일 뿐이고 구매자는 고효율 버프를 값싸게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인기가 많다. 다만 저렴한 가격때문에 일부 버프 판매유저들의 원성을 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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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서클

2.2.1 사크라멘트

자신 주변의 파티원들에게 평타에는 추가타격을, 기술 또는 마법에는 성속성 추가 데미지를 더해주는 버프를 건다. 블레싱과는 달리 평타에 직접적으로 더해지는것이 아니라 추가타격이란 형식으로 데미지가 뜬다. 한방을 치면 평타 공격력에 의한 데미지1번, 그리고 사크라멘트에 의한 데미지가1번 총 두번의 데미지가 뜨는것.

그런데 사크라멘트의 데미지에도 블레싱이 적용되기 때문에 사크라멘트를 걸고 평타를 쳐주면 블레싱 효과가2배가 된다. 물공으로 밀고나갈 생각이라면 필수적으로 1은 찍어줘야한다.

또 블레싱과는 다른 특징으로는 사크라멘트의 경우 공격속성에 의한 데미지 증감(베기,찌르기,타격) 이 적용되며, 성속성 공격이기 때문에 반감되는 역상성 속성이 없고 공격대상이 암속성일경우 상성에 따라 2배로 데미지가 증가한다.

사크라멘트는 지속시간중 횟수제한이 없으며 5레벨만 가줘도 버프시간이 5분이 되는 스킬이어서 관리가 편해진다

쿨이 매우 길고, 범위가 매우 좁은 편이라 파티원들이 모여있지 않을 때 버프를 주게 되면 빗나가는 일이 잦아 골치아파지므로 사용시 주의.

2.2.2 리바이브

프리스트 2서클 스킬 중 단연 돋보이는 스킬이다. 인던에서는 눈먼 기술이나 마법따위에 맞아 순식간에 누워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며 가끔은 탱커에게 힐이나 세이프티 존을 깔아주려다 같이 얻어걸려서 끔살당하기도 한다. 딜러들 역시 몸이 허약해 몬스터들의 마법이 강력해지는 시점에서 생존력문제가 커지게 되는데 리바이브는 이런 걱정을 크게 덜어주는 스킬이다. 문제는 리바이브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는 파티원이 드물어서 설명을 해줘야 한다는 점 정도. 모르면 이게 걸려 있어도 제대로된 판단을 하는 경우가 드물다. 머리위에 십자가가 떠있으면 죽어도 피가 약간 차면서 살아나고 잠시동안 무적이 된다... 정도로 친절히 설명해주자.

1레벨 효과는 죽음에 이르는 피해를 입게될경우 5%의 체력을 회복하면서 1초간 무적이 된다. 레벨이 올라갈때마다 생명력 회복수치는 5% 무적시간은 1초씩 늘어나면서 10레벨에는 50% 회복에 10초 무적이라는 어마무지한 생존기가 된다.

물론 10레벨을 다올리려면 프리스트 3랭크까지 다찍어야하겠지만 2랭크에서 5스킬정도만 찍어도 눈에 확연히 띌만큼 생존력이 상승한다. 사실상 프리스트의 간판 스킬.

사크라멘트와 같이 범위가 상당히 좁은 스킬이다. 최대한 파티원들이 모여있을 때를 노리자.

힐이 쿨이거나 너무 많은 몬스터가 몰려서 힐이 따라가기 힘들다고 판단될 경우 리바이브를 걸고 파티원을 일부러 죽이는것도 한 방법. 무적시간동안 어느정도 몬스터가 정리되게 되어 힐이 한결 편해진다.

2.2.3 매스 힐

전방의 원형범위에 존재하는 모든 아군들에게 힐이 들어간다.

클레릭 시절의 힐과는 달리 랭크를 올릴때마다 체력회복% 가 높아지는 스킬. 또한 지능의 영향만 받는 힐과는 달리 매스힐은 정신의 영향도 받는다. 치유 수치는 %힐량+추가힐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힐량은 기본 10%에 스킬 레벨을 올릴 때마다 2%씩 추가, 추가힐량은 스킬 레벨을 올릴 때마다 약간씩 증가하며 지능수치와 정신수치를 합한 수치만큼 증가한다.
사크라멘트를 위해 프리스트 2서클을 가는 물공 직업들도 자힐을 위해 겸사겸사 같은 서클에 있는 매스힐을 가주는 모습을 볼수 있다.

일단 이 게임에서 인스턴트 힐이 되는 스킬이 힐과 매스힐 두가지 뿐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굉장히 중요한 스킬이다. 프리스트 3서클을 간다면 5레벨 이상의 고레벨로 투자할 충분한 가치가 있다. 광역 인스턴트힐이라는 장점으로 인해 고레벨 매스힐은 골고루 피가 깎여 있을때[1] 힐보다 월등히 효율이 뛰어나다. 또한 힐장판 위를 무빙할 필요 없이 즉시 대량으로 회복이 가능하므로 딜러들은 무빙으로 인한 딜로스가 없어진다. 힐 범위도 클레릭 3서클을 갔을 때의 16레벨 4칸앞 힐장판에 비견되므로 위험한 상황에 처한 아군을 살려주기가 훨씬 편하다.

힐을 먼저 쓰고 매스힐을 사용하면 피가 깎인 아군 중 먼저 힐을 밟은 아군은 이후의 매스힐의 효과가 없고, 힐을 못밟은 아군은 힐장판이 이미 소모된 후라 매스힐로만 회복되므로[2] 힐과 매스힐이 모두 있다면 매스힐을 주 치유스킬로 사용하고, 힐은 매스힐로 피가 다 안찬 파티원을 치유하기 위해 보조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2.3 3서클

2.3.1 엑소사이즈

40207.jpg

적이 들어오는 순간 피해를 주고, 이후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는 구마의 진을 생성한다. 적이 한번 밟으면 대미지와 동시에 마법진이 사라지며 지속적인 피해가 들어가는 디버프가 걸리는 방식.

프리스트의 유일한 공격마법이나 성능이 잉여스럽다. 가뜩이나 프리스트의 스킬포인트는 여유가 없으므로 투자할 가치가 없는 스킬.

2016년 9월 8일 상향으로 발동 횟수 = 레벨이 되어 엑소사이즈와 강화판인 장엄구마가 함께 상향되었다.

2.3.2 스톤 스킨

자신과 파티원들의 블럭 수치를 일시적으로 증가시킨다. 파티시에 쓰면 유용한 스킬. 블럭수치 상승량은 스킬레벨*80+시전자의 정신*4 이다.

5레벨 마스터에 시전자의 정신이 50정도이기만 해도 600의 블럭수치 상승 효과. 정신 스탯이 높은 프리스트가 사용하면 가히 파티원들이 모두 가드올린 펠타스타가 된다. 방패를 들지 않아도!!

보조특화 성직자 트리가 정신위주 스탯을 찍는 이유중의 하나이자 프리스트 3서클을 가는 이유인 스킬. 고정신의 스톤스킨은 대 물리공격 면역 수준의 버프이다.

클레릭의 세이프티 존과 엇갈려 사용하면 매우 효율이 좋다.

2.4 일반 특성

추가 바람
  1. 위험한 상황에서 리바이브를 걸고 파티원 여럿을 일부러 죽이면 딱 이렇게 된다.
  2. 힐을 밟을때는 본능적으로 만피가 될때까지 밟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