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스터

Sammaster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등장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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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 악[1] 성향의 인간 남성 초즌

AD&D 기준 26레벨[2] 네크로맨서, 힘 8, 민첩 17, 건강 25, 지능 20, 지혜 14, 카리스마 13

한때 미스트라선택받은 자로서 페어룬 대륙을 수호하는 일에 이바지하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았으나 마법의 여신 미스트라로부터 받은 힘을 통제하지 못해 광기에 빠지기 시작했고 악신 베인알가션 나타이어의 작당으로 점차 타락하여 나중에는 드라코리치를 숭배하는 사교 집단 컬트 오브 더 드래곤을 설립한 인물이다. 자세한 행적은 여길 참조. 생전 사령술 부문에서는 손꼽히는 실력자로, 특히 드래곤의 드라코리치화와 관련된 주문 실력은 어느 누구도 범접할 수 없었다.

한때 미스트라의 반려자가 되길 희망했으나, 이미 그녀 곁에는 아주스가 있었기 때문에 꿈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고, 그후 사귀게 된 알루스트리엘 실버핸드과도 여심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오래 가지 못했다.

켈벤 "블랙스태프" 아룬선라렐 실버핸드에 의해 한번 죽음을 맞이하고 알가션 나타이어의 도움으로 부활, 드라코리치를 숭배하는 사교 집단을 창설하여 대륙 전역에 악명을 떨쳤지만, 모든 악당들의 말로가 그렇듯 라센더의 아바타에게 다시 사망하고 마는데, 이후로도 리치로 부활하는 끈질김을 보이지만 1285 DR에 한번 파괴당하고, 1373 DR 다시 한번 파괴당하면서 세상을 하직한다. 향년 573세.

본디 알루스트리엘이 반할 정도로 정의감이 넘치고 대단한 인격자였지만 재능을 가진 자가 타락하면 어디까지 망가질 수 있는지 몸소 보여준 인물. 보유했던 마법 물품은 스태프 오브 파워, 링 오브 휴먼 인플루언스, 링 오브 위저드리, 윙즈 오브 플라잉 등이었으며, 초즌 활동 시기에는 스태프 오브 마기를 소유한 적도 있다.
  1. 아직 이성이 있던 시절에는 혼돈 중립.
  2. 라센더의 아바타에게 패배하기 이전 기준. 리치로 부활된 이후로는 확인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