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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ungfu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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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다는 말이 입에 붙어 있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식욕이 왕성한 거한으로 시장거리에서 늘 무전취식을 한 뒤 도망가는 골칫거리. 결국 무전취식하다가 노사에게 덤비다가 관광을 타서 붙잡히고, 노사로부터 자신의 거구가 권법에 적합하다는 설득을 받아 배터지게 먹여준다는 전제하에 제자가 된다. 덩치와는 달리 순박한 성격이라, 같은 제자가 된 레이 쿠우고나 윤 죠우와 서글서글하게 지내며, 둘이 죽고 혼자만 살아남았을때는 무척이나 상심이 큰 모습을 보여주기도.
능력치는 공격력과 체력, HP 위주인 것이 특징이며, 레벨도 셋 중에서 가장 높다. 단 힘과 HP를 제외한 성장률이 구리다. 대사에서 확연히 드러나는 단순무식한 일면을 반영하여 지능은 구리지만, 25에서 아예 안 올라가는 타카하라 마사루보다는 낫다. 고유기술의 이름들은 대부분 음식의 이름. 다만 여캐인 레이나 성장형 주인공스러운 윤과는 달리 뭔가 매력이 없어서 대개는 생존자로는 기피된다.
살아남았을 경우 의파문단 건물에 들어간 다음 합류한다. 참고로 둘 이상의 제자가 똑같은 횟수로 수련할 경우 사모→레이→윤 순으로 전승자가 결정되기 때문에 진주인공이란 설도 있다...맷집이 센 순서대로 나열한 느낌도 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