死神と少女
1 소개
TAKUYO 사의 여성향 노멀 게임. 2011년 7월 28일 PSP로 발매되었다. 장르는 환상 이야기 어드벤처. 등급은 CERO B(12세 이상 이용가). 공식 사이트는 여기.
플레이 타임이 상당히 긴 편이라 플레이하다 지치는 플레이어도 있다. 게임이라기보다는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 주인공은 파트 보이스이며 다른 캐릭터는 풀보이스를 지원한다.
각 챕터는 '장' 으로 나누어지며 1~3장까지는 공통 루트. 각 장에는 그 장의 중심 인물을 비유한 단편 동화가 나온다. 이 단편 동화들은 memroy에서 따로 읽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모든 공략 캐릭터의 해피 엔딩을 클리어하면 후기가 열려 설정 및 본편에서 미사용된 설정을 감상할 수 있다.
가벼운 러브코미디 장르를 주료 다루던 TAKUYO 사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시리어스 노선을 타고 있다. 음울하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진지하게 스토리가 진행된다.
디폴트 네임으로 플레이할 경우 캐릭터들이 주인공의 이름을 불러준다.
2 시놉시스
이곳이 아닌 세계의 어딘가 머나먼 동쪽의 나라에, 한 명의 아름다운 소녀가 있었습니다. 소녀에겐 작가인 오빠가 있어, 언제나 새로운 작품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즐거움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고독한 사신을 주인공으로 할 생각이란다." 오빠가 말한 아직은 읽을 수 없는 이야기. 그것은, 사신과 소녀가 푸른 하늘 아래서 만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것이었습니다. 소녀는, 언젠가 그 이야기가 완성되는 것을 즐겁게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푸른 하늘 아래, 시간이 멈춰진 시계탑을 올려다보던 소녀에게, 한 사람의 청년이 말을 건 것이었습니다. 뒤돌아본 소녀의 눈동자에 비친 것은, 엷은 금색 머리칼, 그리고 하늘과 같은 색의 눈동자. 신비한 용모의 청년은, 기억을 잃고 있었습니다. 청년이 단 하나 기억하고 있는 것, 그것은 자신이 사신이라는 것―― 이것은, 사신과 소녀의 이야기. |
3 등장인물
3.1 공략 캐릭터
- 아오(蒼) (CV : 칸나 노부토시)
- 토오노 토오야(遠野十夜) (CV : 카와시마 토쿠요시)
- 히나세 미츠루(日生光) (CV : 스즈키 타츠히사)
- 키리시마 나나키(桐島七葵) (CV : 치바 스스무)
- 치요(千代) (CV : 노지마 켄지)
3.2 서브 캐릭터
- 나츠메 유우키 (CV : 산페이 유코)
- 미야자와 카호 (CV : 노나카 아이)
- 후시마치 하루오 (CV : 타나카 히데유키)
- 다자이 토모에(ともゑ) (CV : 쇼지 우메카)
- 루이스 (CV : 미우라 히로아키)
- 빌헬름 (CV : 모리타 마사카즈)
- 히나세 유카리 (CV : 사이토 키미코)
- 토오노 츠바키
- 토오노 시라유키
- 사요의 아버지
- 토오노 사요의 아버지이자 현재 토오노 가에서 운영하는 기업의 회장. 노련한 사업가였으며 시라유키의 과거에서 데릴사위였음이 밝혀진다. 사요에게는 증오에 가까울 정도로 미움받고 있으며 딸을 대하는 태도도 대뜸 정략 결혼을 하라며 협박하는 모양새로 그리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과거에는 나름대로 딸을 아끼며 사랑한 모습이 보인다. 현재도 제 나름대로 딸을 위하겠다고 사람을 보내지만 토오야의 존재를 거부하고 어머니를 사랑해주지 않은 아버지를 증오하는 사요는 절대로 그를 용서할 수 없다고. 다른 면모들은 여러모로 개객끼. 토오노 츠바키와 얽힌 일도 그렇고 나츠메 유우키의 집안이 망한 것도 모두 이 사람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