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도구(경계의 린네)

1 개요

경계의 린네에서 사신들이 영들의 성불을 돕고 악령 퇴치를 위해 사용하는 도구들. 당연히 공짜는 아니고 효능에 따라 가격이 정해져 있다.
도구들의 효능을 설명하는 강습회가 있어 사신들에게 새로운 도구를 소개하고 사용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2 도구 목록

  • 황천의 날개옷 (가격:불명[1])
리버시블(안과 밖을 뒤집어 입을 수 있는 옷). 무늬가 밖으로 가게 입으면 착용자를 영체화시켜주므로 린네가 이것을 입었을 때엔 보통 사람에겐 안 보이게 된다. 또 무늬가 안으로 보이게 뒤집어 입으면 유령에게 실체를 준다. 유령에게 뒤집어씌워서 강제 실체화를 시키기도 하고, 유령의 마지막 한을 풀어주기 위해 이것을 빌려주기도 한다.
  • 영계 실전화 (가격:70엔)
영혼과 통화가 가능하다. 일정시간마다 10엔의 사용료가 들어간다. 공중전화의 그것과 비슷한 개념.
  • 최면술 (가격:5엔 동전 사용, 일회용 아님)
5엔 동전의 가운데 구멍에 끈을 매달아 대상의 눈 앞에 흔든다. 인간의 기억을 어느 정도 지워 준다.레드선 저세상의 음식을 먹은 사쿠라에겐 통하지 않았다.
  • 화차 (가격:500엔)
불타는 바퀴같은 것을 악령에게 던져서 악령을 원래의 형태로 되돌린다. 유령이 성불할 때 그 바퀴 위에 올라탄 채로 가버린 것을 보면 일회용인 듯.[2]
  • 십자가 (가격:100엔)
린네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악마 마사토를 무찌르기 위해 꺼내든 것으로, 십자가 자체는 통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나 그걸 들고 마구 패서 이긴다(...). 할아버지가 살아계실 적이라 그런지 100엔을 아까워하지도 않는다.
  • 사신의 낫 (가격:5000엔)
무려 10만엔 상금이 붙어 있는 악령을 잡기 위해 큰맘 먹고 전당포에서 다시 구입. 허나 상금은 받자마자 빚 값는데 다 쓰이고 사신의 낫만 손에 남아서 한동안 주력무기로 활약. 이거라도 남아서 다행이다. 심판의 고리를 받은 후부터는 사신의 낫은 통상무기, 심판의 고리는 필살기라는 이미지가 강해졌다.
  • 타마코가 가지고 있던 사신의 낫 = 오이하기즈키
성우는 토쿠이시 카츠히로. 나뭇잎이 새겨져 있는 노란색 사신의 낫. 타마코가 남자는 만지지 못하도록 결계를 쳐놔서 사바토나 린네는 만지지 못했지만 마미야 사쿠라가 만지자 그녀를 주인으로 인정했다. 주인으로 인정된 사신이나 사람은 최소한 7번의 제령을 해야 사신의 낫을 놓을 수 있다. 능력은 평범한 사신의 낫의 상위호환으로 누군가에게 빙의된 영을 쫒아냄과 동시에 제령이 가능하다.
  • 천의 바람 스트림 (千の風気流:せんのかぜストリーム) (가격:...)
수천 장의 돈지폐를 면도칼처럼 날려보내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 다시 말하지만 린네는 가난하다. 작중 사용한 지폐는 위조지폐(본인은 모르고 썼지만)긴 했지만 바로 써버리는 것을 보면 린네에게 있어 써보고 싶어서 한이 서렸던 기술인 듯하다. 나중에 아버지가 자신에게 빚을 지우려 할 때 쇠고기요리를 돈으로 바꿔 스트림으로 지불하기도 했다(...).
  • 보석상자 (가격:공짜.)
마미야 사쿠라가 싸주는 도시락. 삶은 달걀, 비엔나 소세지, 샐러드.
  • 심판의 고리 (裁きの輪)
타마코가 어린 시절의 린네에게 초등학교 입학을 기념하며 선물로 준 전설적인 사신 도구. 포장에 적힌 글씨는 린네만이 보고 읽을 수 있도록 특수한 봉인처리가 되어 있었다. 린네가 포장을 채 뜯어보기도 전에 아버지가 훔쳐가버렸다. 이후 채권자인 카인이 회수해간 걸 창고에 갇혀있던 사쿠라 일행이 우연히 발견하여 마침내 린네의 손에 되돌아왔다. 상당히 강력한 장비로, 고리를 쥠으로써 특정 사건의 범인이 있는 장소로 이동시켜 주거나 부당한 공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준다.
  • 영체 먼지떨이 (가격:120엔)
붙어 있는 영혼을 분리시키는 용도로 사용한다.
  • 영체 후추
재채기 용도. 보통의 후추 대용품.
  • 영체 크래커
큰 소리를 내서 영체를 퇴치하는 기구. 대용 가능.
  • 괴물고양이백과
현 시점에서 살고 있는 괴물고양이 자료집.
  • 저주를 푸는 사탕(가격:150엔)
  • 시미토리종이
저주의 글자를 지우는 종이.
  • 츠쿠모가미 씰 (가격:99엔)
성우는 요나이 유우키. 도구에 들러붙은 영혼을 불러들이는 도구. 시즌 2에서도 활약한다. 여기에서의 성우는 카시이 쇼우토.
  • 결계용해 스프레이 (가격:2만엔)
어떤 결계도 녹일 수 있다. 참고로 내용물은 별도 구매.
  • 분리향 (가격:20엔)
악령을 분리해내는 향. 로쿠몬의 말에 의하면 캡슐 형태도 있는데 이쪽은 200엔이다. 바퀴벌레 퇴치용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 목숨의 불꽃 가짜
목숨의 불꽃의 레프리카 버전.
  • 추적실
대상을 추적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 추적용 불의 구슬 (가격:1850엔)
대상의 머리카락을 태워 추적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 집지키는 개의 목줄
아게하가 가지고 있는 것. 떠다니는 영혼을 일시적으로 쫓는다. 다만 아게하의 경우, 길들여 있는 상태가 아니어서 말을 안 듣고 날뛰다가 린네가 제압했다.
  • 악령하우스(가격:불명)
악령을 가두는 용도로 사용한다.
  • 악령풍선
성우는 요나이 유우키. 린네가 강습회에서 공짜로 받았던 도구. 전투용으로 만들어졌지만 그 대상이 인간과 악령을 구분하지 않아 정식 상품화하지 못한채 린네에게 주어졌다.
  • 간이영도발생샤프
주변에 궤적을 그려 차원이동 홀을 발생시키는 샤프. 어린이 사신의 악용 우려로 정식 상품화에 실패한 물건.
  • 식신라지콘
콘트롤러를 이용하여 대상을 강제로 조종하는 도구. 움직임의 예측이 어려워 문제가 많았다고 알려진 물건.
  • 저 세상으로 날려버리는 날개
말 그대로 저 세상으로 날려버린다. 하지만 불량품이라 쥬몬지에게 사용하고서는 되돌아왔다고 한다.
  • 결계 껌테이프 (가격:600엔)
그나마 정상적인 상품이다. 말 그대로 결계를 형성한다. 때문에 추방당한 쥬몬지와 아게하는 사쿠라의 방에 들어오지 못했다.
  • 제령 모래시계 (가격:2만엔[3])
사쿠라가 저 세상에 어렸을 때 일시적으로 떨어졌을 때 돌아오는 과정에서 행상에게 우연히 받았던 모래시계. 받은 당시에는 모래의 색깔이 무지갯빛이었으나 이후 시점에서는 탁해져 있었다. 이는 사용기한(10년)이 지난 것으로, 린네가 해당 모래를 갈아줌으로써 다시 효과가 나타났다...고 생각되었지만 하필 사쿠라와 둘만이 있는 상황을 인정하지 못한 쥬몬지와 아게하의 난입에 의해 그만 모래시계가 박살이 나고 말았다. 당시에는 그저 평범한 시제품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제령 효과가 의외로 뛰어나 현 시점에서는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로 인해 린네는 사쿠라를 위해 거금을 들여 다시 입수하고 좌절한다.
  • 요리시로 씰 (가격:10010엔)
물건에 일정한 속성의 령을 빙의시키는 스티커. 원래 가격은 10엔이지만 카인의 일을 해결하면서 린네가 추가금액을 빼갔다.
  • 혼을 바꾸는 밀가루
해당 밀가루로 라면을 만들면 혼이 뽑혀져 나온다고 한다.
  • 영이 보이지 않는 사탕
영이 보이는 사람이 먹으면 더이상 영이 보이지 않게 해주는 사탕. 효과는 3일이다. 정식 제품은 아니라서 가격이 붙어 있지 않다고 한다.
  • 대리인형 (가격:3만엔)
대상자의 털 한가닥을 넣음으로써 대리를 출연시키는 게 가능한 사신도구. 3만엔의 초고가 도구로 인형에 손을 닿은 악령은 그 자리에 고정되어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쉽게 정화가 가능하다. 효과는 3시간 지속된다.
  • 포각줄 (가격:500엔)
린네가 가지고 있는 도구. 오보로에 의해 파괴되었다.
  • 버리는 령도 (가격:600엔/LL)
영혼을 특정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워프도구.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르며 처음에 나온 것은 가격을 알 수 없다.
  • 긴급 피난용 쉩터 (가격:38000엔)
아게하가 가지고 있는 아이템. 위험한 장소에 들어갔을 때 사용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아게하의 물건은 고가답게 휴양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놨다.
  • 영을 끌어내는 향
린네가 가지고 있는 아이템. 부채로 연기를 피워 원혼을 이끌어낸다.
  • 유체이탈 낚시대
영혼을 잠시 분리시키는 낚시대. 시마 렌게도 가지고 있다.
  • 타임 홀로그래프
매체에 붙여서 당시의 잔류 사념을 떠올리게 하는 도구.
  • 사념 코팅 스프레이
사념이 붙은 물건을 코팅시켜 실체화하는 것.
  • 채혈충
타마코가 예전에 사놨다가 방치해 둔 사신도구로 모기의 혼이 나오는 간이영도를 막기 위해 린네가 사용하였다. 사용하면 모기 비스무리한 채혈충이 나와 사신의 피를 빠는데, 처음에는 평범한 모기 정도의 크기지만 피를 빠는 양이... 덕분에 린네는 바로 빈혈 상태에 빠졌다. 이때 빨아들인 피를 종이에 뿌려 봉인식을 만들고 이걸로 간이영도를 덮으면 되나... 정작 최근에는 모기의 혼을 진정시키는 향이 새로 나와 결국 쓸모없게 된 도구.
  • 빙의인형
영에 연결시켜 대상을 실체화시키는 것이 가능.
  • 가래차
이것으로 차를 만들어 마시게 되면 누군가에게 영혼을 조종당하게 된다.
  • 감식 파우더 (가격: 3800엔)
영의 흔적을 감지할 수 있는 파우더.
  • 인연 잇기 셋트
인연을 잇는 사신도구. 정식 상품.
  • 파국 셋트 (가격: 10000엔)
연인 사이에 저주를 거는 사신도구. 실패시 사용자에게 저주가 돌아온다. 처음에는 사용자한테만 저주가 걸리지만 5번 연속 실패하면 사용자 주변의 모든 인물들에게 재앙이 찾아온다.
  • 사신 도구 담보 항아리
지정된 도구를 흡수하고 담보금을 주는 간이 전당포 역할을 한다. 물건을 돌려받고 싶으면 돈과 영수증을 같이 항아리 안에 넣으면 된다.
  • 악마 풍선
초등학교 사신들의 악마 퇴치 실습용 도구 . 사신들을 인식하면 부풀어 올라 나중에는 터지기 때문에 신속히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깜빡구슬, 퍼뜩구슬
깜빡구슬 안에 사용자가 잊고 싶어하는 기억을 적어 넣은 후 먹으면 그 기억을 잊어버릴 수 있다. 잊어버린 기억을 다시 살리고 싶으면 퍼뜩구슬을 사용하면 된다.
  • 고급 폭죽 세트 (가격: 10000엔)
오보로가 흑묘단수 시험에서 사용한 무기. 단순한 공격용 폭죽뿐만 아니라 흑묘들의 눈길을 끌 쥐 모양의 폭죽도 있다.
  • 파칭코 구슬 + 자석 세트 (가격: 1100엔)
로쿠몬이 흑묘단수 시험에서 사용한 무기. 로쿠몬의 기지로 재활용이 가능했으나... 너무 신나게 사용하는 바람에 링 아웃으로 사용 불가능해진 무기.
  • 영도 발생 매직 (가격: 2900엔)
간이 영도를 만드는 매직펜으로 로쿠몬이 흑묘단수 시험에서 사용한 두번째 무기. 만들어진 영도는 아주 잠시만 유지된다.
  • 츠쿠모가미 포획망 (가격: 990엔)
츠쿠모가미를 잡는 그물망. 내구도는 그리 높지 않다.
  • 츠쿠모가미 포획용 볼라볼라 (가격: 990엔)
위와 마찬가지로 츠쿠모가미 포획용 도구.
  • 요리시로 풍선 (가격: 1000엔)
풍선을 불어 과거의 기억을 주입해서 해당자의 과거 모습을 재현할 수 있는 물건. 잊어버리고 있다 생각난 기억이 있으면 추가로 숨을 불어넣으면 반영이 된다. 재사용 가능.
  • 사신 비눗방울 발생기 (가격: 480엔)
대상을 가둬서 다른 곳으로 보내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 추적용 도깨비불 (가격 1850엔)
찾고 싶은 사람의 머리카락을 태워서 위치를 추적하는 것이 가능하다.
  1. 린네의 말에 따르면 비싸다고 한다.
  2.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로쿠도 린네가 간간히 계속 사용하는 것을 볼 때 일회용이 아닌 듯하다.
  3. 연재 초기 -> 어느 시점에서 21,600엔으로 가격이 인상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