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오 미즈치

600px

1 개요

애니메이션 유희왕 GX의 등장인물. 영문판 명칭은 Sarina[1].

성우는 사쿠라이 토모. 한국판은 안현서[2] 미즈치의 분신은 안영아(2기 78, 79화) 정선혜(3기 105화)

사이오 타쿠마의 여동생으로 직업은 무녀. 타로 카드로 점을 치는 오빠와는 달리 수경점을 친다. 한국판에서도 잘리지 않고 멀쩡히 나왔다. 별명은 "모에하지 않은 무녀"인데… 사이모에 토너먼트에도 나온 것 같다. 여동생+바보털+무녀=모에하지 않음

2 작중 행적

부하로 4제를 데리고 있으며, 부하들은 전부 제왕덱을 사용한다. 하지만 한명을 제외하고 전부 리타이어 당했으며 게다가 4명 전원 손수 리타이어시켜 버렸다. 심지어 맡은 임무를 제대로 완수한 녀석도 겨우 그런 녀석들에게 고전했냐며 봉인시켰고 한명은 자기가 시시하다고 나머지 한명의 덱을 강화시키기 위해 봉인시켰다. 이뭐병

에드 피닉스유우키 쥬다이를 한번에 상대할 정도로 강하지만, 이 상대한 방법이 참으로 아스트랄하다. 가상공간 내에서 자신을 복사해서 2명으로 만든 뒤 태그 듀얼. 무슨 프로그램도 아니고.

무녀에다가 복사… 마치 이분이 생각나는 조합이다.

덱은 거울을 테마로 한 덱이며, 주로 몬스터 1세트가 동시에 존재해야 성립되는 콤보를 사용. 그러다가 갑자기 "무한의 항마경"이라는 카드로 에도 피닉스유우키 쥬다이 둘 다 관광시킬 뻔하다가, 결국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네오 스페이시언 블랙 팬서의 컨택트 융합체 한테 효과가 무효화당하고, 필드 클린당해 관광당한다.

이 무한의 항마경이란 카드가 참으로 아스트랄한데, 효과가 "어둠의 신 - 다크 갓"의 컨트롤러의 엔드페이즈마다 그 몬스터와 같은 능력을 지닌 토큰으로 컨트롤러의 필드를 전부 채워버리는 것이다.(즉 몬스터 5체를 한번에 특수 소환)

게다가 메인 카드라는 어둠의 신 - 다크 갓은 공격력 3000(!?)에 직접 공격은 불가능한 대신 전투파괴 내성을 지니고 있고,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할 때마다 700포인트의 데미지까지 준다. 이러고도 못 이겼다니…하지만 주인공 2명을 동시에 상대했으니 패배는 이미 결정나있었을 지도. 거기다가 이 다크 갓은 다이렉트 어택도 할 수 없는데다가, 재수가 없게도 무한의 항마경의 효과는 쥬다이도 사용할 수 있는 사양이었기에 블랙 팬서에게 복제돼서…

쥬다이와 에드 콤비에게 패배하고, 붕괴된 가상 현실 시스템 속에 혼자 영영 남겨진 듯 했으나 사실은 페이크로 2기 후반 쯤에 레이저 위성 솔라에 데이터 상태인 채로 숨어 들어 가서 솔라를 잠시 기동 정지 시켜 네오스가 솔라를 파괴할 수 있게 해 준다.

솔라가 파괴된 뒤엔 가상 현실 시스템에서 귀환하여 오빠와 재회한다.

4기에선 직접적인 등장은 없었으나, 다크니스에게 납치되는 바람에 사이오가 이를 구하기 위해 쥬다이와 듀얼하게 된다. 사이오는 쥬다이를 관광 직전까지 몰아붙이나 납치당했던 미즈치가 쥬다이에게 부탁해서 결국 듀얼에선 져 버리고 미즈치는 오빠와 같이 승천. 그리고 KC 본사 빌딩은 그대로 폭발해버린다.

다크니스 사망 후 다른 캐릭터처럼 멀쩡히 오빠랑 같이 부활해서 살아 있는 것 같다.

3 사용 카드

참고로, 전부 OCG화 되지 않았다.

  • 몬스터 카드
  • 마법 카드
    • 월륜경
    • 무한의 강마경
    • 은의 십자로
    • 은의 반폐
  • 함정 카드
    • 장혼의 식부
    • 성스러운 결계 - 미러 바인드
    • 미러 트랩
    • 식신반환
    • 반혼경
    • 은신의 방향 착각
  1. 유희왕 태그 포스 2에서는 오라비와 똑같이 'Satorius'로 표기되었다. 표기 미스인 듯.
  2. 오랫동안 배정민이라고 표기되어있었지만 안현서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