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하급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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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항목 :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
파일:Attachment/네오 스페이시언 블랙 팬서/Panther.jpg
한글판 명칭 | 네오 스페이시언 블랙 팬서 | |||
일어판 명칭 | N(ネオスペーシアン)・ブラック・パンサー | |||
영어판 명칭 | Neo-Spacian Dark Panther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3 | 어둠 | 야수족 | 1000 | 500 |
1턴에 1번, 상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엔드 페이즈시까지 이 카드는 선택한 몬스터와 같은 이름의 카드로 취급하고, 같은 효과를 얻는다. |
네오 스페이시언의 일원.
전체적으로 특이한 효과를 가진 네오스페이시언 중에서도 가장 독특한 효과. 상대 몬스터가 가진 효과를 노코스트로 아무때나 복사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능. 지금이야 예시가 좀 늘었지만 최초의 복사 계통효과를 가진 카드고, 이 카드가 나오고 시간이 수 년넘게 지났지만 여전히 효과복사는 보유 카드가 10 손가락 안에 드는 드문 효과다.
몬스터 효과를 복사하여도 그것이 적용되는 것은 어디까지나 이 카드가 앞면표시로 존재할 때기 때문에 필드를 벗어나며 발동하는 리쿠르트나 기타 유언계 몬스터를 복사해도 효과를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 반란 용병 부대같이 발동조건이 릴리스 같은 경우는 효과는 어디까지나 필드에서 발동하는 것인지라 사용 가능하다. 일반소환/특수소환시 임의/유발효과 등도 당연히 사용할 수 없다. 관통 데미지, 전투 파괴시 임의효과, 파괴내성들도 흡수 가능하지만, 이 카드의 스탯이 좋지 않아 효율은 떨어지는 편. 따라서 이 카드가 복사할 최적의 효과는 강력한 기동효과를 보유한 카드. 저지먼트 드래곤이나 다크 암드 드래곤, 종언의 왕 데미스등이 복사하기에 최적의 카드.
필드에서 쓰이고 딱히 필드를 벗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보옥수, 유니온, 암즈 에이드, No.80 광장패왕 랩소디 인 버서크같이 마법/함정 존으로 이동하거나 장비 카드가 되는 효과도 불가능하다. 효과자체는 사용할 수 있지만, 이동하려는 순간 룰적인 문제로 마함존으로 이동하지 않고 파괴되어 버린다. 따라서 패왕흑룡을 복사하고 펜듈럼 몬스터조차 아닌 이 카드가 펜듈럼 존에 간다던가 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지박신이나 레프티레스 바스키, Sin처럼 필드위에 1장만 존재가 가능한 룰 효과를 지닌 카드는 그 효과를 복사하는 순간 나중에 같은 카드명이 된 블랙 팬서 쪽이 터져버린다. 이런 사례 말고도 엔드 페이즈에 디메리트를 지닌 스피릿이나 일반몬스터 취급의 듀얼계열 등 블랙 팬서의 효과는 꽤 복잡한 상황을 많이 만들어내므로 의심나는 상황이 있으면 유희왕 위키 등을 참조하는 것이 좋다.
효과 뿐 아니라 이름까지 복사하는 것도 특이한데, 사이버 드래곤을 카피해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을 소환하거나 자신 자체도 카드군에 들어 서포트를 받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름을 카피해도 미러매치가 아닌이상 능동적으로 서포트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다지 의미있는 점은 아니다. 오히려 이름을 카피하면 이 카드는 네오스페이시안이 아니게 되어버리기 때문에 서포트 카드를 받을 수 없고 컨텍트 융합도 할 수 없게 되는 것에 주의. 속성이나 종족을 베낀다면 다양하게 쓰일 수 있었을텐데..
경우에 따라 강력한 효과를 얻어 판세를 뒤엎을수도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지만 이리저리 불려다니는 팬텀 오브 카오스와 달리 전적으로 상대의 필드상황에 의존하기 때문에 노리고 사용하기 어려워 채용율은 바닥을 긴다. 컨텍트 융합체들의 애매한 성능도 한 몫 한듯. 한때 레스큐 캣이 재조명 받고 날뛸 무렵 레스큐 캣의 대상이 되는 것으로 주목받기도 했지만 주목만 받아보고 끝났고(...) 게다가 현재 레스큐 캣은 금지...
모티브는 바벨 2세의 로뎀. 효과를 쓸때 몸이 녹으면서 대상이된 몬스터로 변한다. 여담이지만 애니에서는 네오 스페이시언들중 가장 등장이 늦었지만 OCG화는 가장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