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테라)


MMORPG게임 테라의 플레이어블 직업 일람
탱커검투사창기사권술사
근거리 딜러무사광전사인술사월광무사
중거리 딜러비검사
원거리 딜러궁수마법사마공사
힐러사제정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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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제 / Priest / プリースト
직업 개요기본 능력치
무기지팡이35
방어구로브맷집63
조작 난이도★★★☆☆충격30
공격 능력★★☆☆☆균형20
수호 능력☆☆☆☆☆공격속도105
회복 능력★★★★★이동속도110
보조 능력★★★★☆

테라(MMORPG)에서 나오는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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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편하게 앉아서 힐이나 하는 역할로 생각하면 크나큰 오산이다. 물론 그걸 알면서도 한손으로 힐 주고 한손으론 밥먹는 라면사제도 존재하긴 한다. 테라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분들이 골랐다가 가장 많이 피를 보게 되는 직업으로, 창기사 뺨칠 정도로 손이 바쁜 클래스.

테라에 단 둘밖에 없는 보조계 클래스중 하나며, 전형적인 힐러로 볼 수 있다. 파티원을 치유하며 각종 파티원을 이롭게 하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정령사에 비해 광역힐에 특화되어 있으며 힐량도 좀더 높다고 볼 수 있지만, 이 높은 힐량으로 인해 어그로를 쉽게 끈다는 것이 단점이다. 로브를 착용하며 맷집은 낮은 편이나 PVP에선 좀비(...)에 가까운 생존력을 자랑한다.

후방에서 파티원의 체력을 채워주고, 넘어지면 일으켜 세워주고, 이상상태 걸리면 가서 풀어주고, 몬스터가 스킬을 쓰려할때 자장가로 재워주고, 어그로를 끌지 않게 힐량을 조절해야하는 등 의외로 손이 많이 간다. 사실 테라는 힐러가 제일 바쁘다.여기에 구슬깔기가 추가되면 정령사(테라)가 된다.힐러인 주제에 공격 스킬이 10개나 되기 때문에[1], 무기인 지팡이를 고강한[2] 사제는 뭥미스러운 솔플이 가능하다. (그래서 오토의 95%는 사제) 다만 정령사의 경우 공격형 특성이 효율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소위 '딜정령'을 키우는 경우도 늘고 있다. 사제가 정령사보다 딜이 세다는 것도 이제 옛말.

스킬 구성상 파티원들 입장에서 여러 디버프나 버프들이 체감이 잘 되기에 초보 유저와 고수 유저의 체감량이 정말 다르다. 초보 사제와 함께 십수번 트라이해야 겨우 깨던 던전을 같은 구성원에 고수 사제와 함께하면 쉽게 깰 정도로(...) 파티에 대한 기여량이 실력에 따라 상당히 차이나는 직업. 물론 힐 주느라 각종 디버프나 버프, 마력 공급 등을 못 했을 수 있으나 이는 사제로써 해야 하는 기본적인 일이다. 딜러나 탱커가 피격당한다면 물론 1차적 잘못은 본인에게 있지만, 힐하다 스킬 못 돌렸던지, 스킬 돌리다 힐을 못했던지 순전히 본인 잘못이라는 것. 당장 생각해 봐도, 둘 중 하나만 못 해도 정령사보다 나을 점이 하나도 없다. 덕분에 그만큼 욕먹기도 쉽고 멘탈 깨지기도 쉽다. 때문에 정신없는 스킬 사용과 파티원들의 쪼임에 멘탈 관리를 잘 해야 하는 직업. 욕 먹으면 죄송하다고 하거나 역으로 매도하자. 정치력이 가장 필요한 직업이라 카더라 님이 맞아서 마쟁 못썼잖아요 ㅡㅡ

발견하긴 힘들지만 바라카가 보이면 대개 사제다. 바라카 종족 이미지도 그렇고, 사제의 공식 일러스트도 그렇고, 지식을 탐구하다 몸집이 작아지고 현명해졌다는 거인족인 바라카의 특성상 가장 어울리는 직업이 사제이기 때문. 더불어 스킬 모션 또한 굳건히 지팡이를 들고 손짓으로 힐을 주는 간지폭풍을 선보인다. 아무래도 블루홀에서도 모션을 굉장히 신경 써서 만들어준 듯.

2 상세

2.1 PVE

테라 초창기에는 사제는 뛰어난 힐 능력 이외에는 내세울 것이 없어 정령사에 비해 천대받는 직업이었다. 유저들의 점점 실력이 늘어나며 몬스터의 공격을 맞지 않게 되자 힐이 그다지 필요없게 되고, 대신 빨리 던전을 클리어하는게 목적이 되다보니 당연히 치명타 발생 확률을 올려주는 분노의 결계나 MP 회복 구슬을 제공하는 정령사를 우대하게 된 것이다. 또 정령사는 사제보다 훨씬 우월한 스턴기와 메즈기, 상대방의 버프를 해제하는 축복 해제, 생존을 위한 회피기까지 가지고 있어 사제보다 파티플레이에 더 큰 도움이 됐다. 50만렙 시절의 사제는 정령사를 구하지 못한 파티나 아는 사람들에게 끼어 던전에 가는 수 밖에 없었다. 오픈 베타 이래 사제 유저들은 제작진에게 사제의 처참한 현실을 바꿔달라고 지속적으로 요청했고, 한 유저는 아예 블루홀 스튜디오 본사 앞에 찾아가 1인 시위를 하기도 했다.

이러한 목소리에 2011년 3월에 사제에게 '신성의 번개'와 '재생의 바람'이라는 신규 스킬이 추가되고 몇가지 새로운 문장들이 추가되었다. 신성의 번개는 파티원들에게 공격 속도와 힘 스탯을 증가시켜주는 스킬이며, 재생의 바람은 원거리에 힐 장판을 깔아주는 스킬이다. 그러나 겨우 이런 것만으로는 MP 회복 구슬과 스턴기와 회피기를 가진 정령사를 따라잡을 순 없었다.

2011년 6월 '파멸의 마수'가 업데이트되자 사제의 지위는 다시 한 번 추락한다. 사제 자체는 특별히 너프된 게 아니지만 이전까지 파티원의 MP회복을 담당하던 MP회복 부적의 성능이 절반으로 반토막 되면서 사실상 정령사 없이는 파티 내 MP수급 자체가 힘들어져 버린 것이다. 또 52~56 레벨 업 구간 중 하나인 '길가쉬의 수호병'이라는 몹이 일반몹인 주제에 방어력버프를 시전하기 때문에 축복 해제 스킬이 없는 사제는 기피 대상이 되었었다. 그러나 차후 업데이트를 통해 황금 미궁, 아카샤의 은신처를 레벨 54까지 돌고 그 다음 던전인 살레론의 정원을 가게 했기 때문에 사제도 별다른 무리 없이 만렙까지 레벨 업을 할 수 있게 됐다.

58만렙을 달고 나서도 상황은 50만렙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아 역시 사람들은 던전 공략에 사제보다 정령사를 우대했다. 그러나, 당시 최고 인던인 '켈사이크의 둥지'는 보스 몬스터 켈사이크의 강한 공격력으로 많은 힐이 필요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켈사이크가 치명타 발생에 저항하기 때문에 정령사의 핵심 스킬인 분노의 결계가 무용지물이 된다. 이 때문에 켈사이크의 둥지에서는 강한 힐링 능력을 보유하고 기본 데미지를 올려주는 사제가 더욱 선호받았다.

사제 유저들의 끊임없는 상향 요구에 2011년 11월에 다시 사제가 상향됐다. 먼저 정령사만 가지고 있던 축복해제 스킬이 추가되었다. 또 기존에 있던 마력 재생이라는 스킬에 파티원의 MP까지 회복시켜주는 문장이 추가되었다. 그럼에도 몹 사냥은 아직 정령사에 밀리는 감이 있었다. 방어 버프를 거는 몬스터들이 유저들에게 욕을 심하게 많이 먹어서 더 이상 축복해제가 필요한 몹들이 딱히 나오질 않아 축복해제를 쓸 일도 잘 없고, MP수급량은 여전히 정령사에 밀렸다. 그렇지만 치명타 발생 확률에 딜량이 크게 달라지는 광전사 정도를 제외하면 다른 직업들은 사제에 만족하는 편이며 파티도 잘 받아주게 되었다. 한편, 방어형 힐러로서의 사제와 공격형 힐러로서의 정령사의 직업 분화를 기대하던 사람들은 패치를 거듭할 수록 두 직업이 점점 똑같아지고 있다며 불만을 가지는 사람도 있었다.

2012년 3월 아르곤의 여왕 Part 1 업데이트 이후 새로 추가된 던전들은 이전의 던전들과는 달리 파티원 모두가 끝까지 살아남아 꾸준한 딜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구조로 설계되어 사제나 정령사나 큰 차이는 없게 됐다.

2012년 7월, 아르곤의 여왕 Part 2의 새로운 인던인 '아르곤 멜디티아'와 '샨드라 마나이아'는 초창기 괴랄한 난이도 때문에 사제가 각광받았으나 시간이 흐르며 숙련들이 늘어지자 다시 정령사가 우대를 받게 되었다. 이에 다시 사제들이 찬밥 신세가 된다.

2013년 1월 17일 사제가 엄청난 상향을 받는다. 신성의 번개 스킬이 기존 힘 증가 22에서 36으로 증가되고 공격속도 또한 5에서 11까지 상향되었다. 거기에다 맷집 감소 디버프 스킬이 100% 적용되도록 바뀌었다. 사제와 가장 궁합이 나쁘다는 광전사와의 파티 실험 결과도 정령사보다 높게 나오고 있다.#

2014년 3월 20일 별다른 상향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사제가 정령사보다 인기가 많아지게 되는데, 이때 출시된 2014년 테라 최강 난이도 인던인 포악한 퀴르갈의 동굴이 무지막지한 중독 데미지와 보스의 깡뎀으로 인해 사제의 우월한 힐량이 정령사의 각종 결계보다 중요해져서 그렇다.

요약하면

  • 던젼이 무식하게 세서 딜러들이 죽어나가면 사제를 선호하고.
  • 딜러들이 엄청 잘하거나, 라면 먹으면서 딜해도 되는 던젼이면 크리티컬을 보기 위해 정령사를 데려간다.

결국 성능의 문제보다 딜러들의 성향에 힐러 직군의 명암이 오가고 있는 것.

2015년 열번째 날개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던전 아케론의 염옥과 발로나의 시공간의 몬스터들이 강력한 광역 공격을 해대기 때문에 사제가 선호받고 정령사는 기피 대상이 되고 있다. 과거에 비해 정령사 유저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을 체감할 수 있다.

그러나, 2016년 4월 힐러끼리의 입지는 완전히 역전되어, 정령사가 원탑힐러가 되고 사제는 그저 인던입구 버프셔틀 수준으로 떨어졌다. 가장 큰 이유는 16년 들어 추가 된 인던이 대부분 타임어택/보호막 패턴을 들고나오기때문에 생존보다는 딜링에 기여하는 정령사가 훨씬 낫기 때문. 물론 인던의 공격력이 센 만큼 사제를 데려가면 안정적이지않느냐 할 수 있겠지만, 사제팟이나 정령팟이나 한대 맞으면 다 그대로 누워버리기 때문에 사제의 안정성이 빛을 못 보고있는 상황.

이런 이유때문에 1힐팟에선 대부분 정령사만을 찾기 때문에, 사제는 2힐팟을 찾아가거나 길드/지인팟에 낑겨 들어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취업난이 매우 극심하다[3]. 신번회피 버그까지 겹쳐 사제의 인식은 바닥을 찍고있어 사제 유저들은 블루홀에게 개편을 요구하고 있으나, 불구홀블루홀은 묵묵부답... 이 후, 패치로 수정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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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4월 힐러 클래스에 대한 인식... 결국 사제는 필드에서 버프 2종만 뺑뺑 돌리는 사닥불..아니 사닥벞이 되었다.
물론 10월 시점으로 이정도는 아니다. 신번 회피 수정/버프 파티&공대만 가능/마력 재생 상향 등으로 크게 차이나진 않는다.

2.2 PVP

정령사에 비해 좀 많이 꿀리는 PVE 능력과는 별개로 PVP에서 사제는 그야말로 팀원의 구세주이자 후방 핵심이다. 전장에서는 회복 물약이나 특수 소모품 따위를 절대 사용할 수 없는데, 이 때문에 광역 힐, 광역 정화, 각종 버프를 주는 사제의 역할이 제일 중요하다.

특히 원거리 광역 힐과 광역 정화, 18 미터 거리까지 디버프를 걸 수 있는 무기력의 예언 스킬은 정령사로서는 따라올 수 없는 사제만의 장점이다.

또 정령사보다 편리하게 자기 체력관리를 할 수 있고, 수호의 갑옷이나 수호자의 성역 등 여러가지 보호 스킬이 많아 비교적 안전하게 다닐 수 있다. 여기에 일명 전장 갑옷이라 불리는 PVP템을 장비하면 상대가 어떤 폭딜을 가져오던 그야말로 맞아도 맞아도 죽지않는 좀비가 된다.

2015년 5월 기준으로 PVP에서도 사제가 정령사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다. 투지의 전장 기준으로 버튼 한번으로 간편하게 범위 내의 모든 아군의 이상상태를 해제하는 정화 스킬, 이전보다 더욱 상향된 수호의 갑옷, 각종 광역 힐스킬 등의 막강한 방어 스킬로 무장한 사제는 정령사팟에 비해 안정적으로 싸울 수 있으며, 그렇다고 공격 성능이 정령사보다 뒤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압도한다. 실제 아룬의 영광 서버에서도 상위 100위권에 드는 힐러는 사실상 사제밖에 없다.
5월 14일 밸런스 조정 패치에서 사제 정화 스킬의 재사용 쿨이 5초로 늘어나서 일부 사제 유저들이 이제 사제는 망할 것이라며 호들갑을 떨었지만, 수호자의 성역 지속시간이 10초로 늘어나고 정령사의 PVP 관련 스킬들이 너프를 먹으면서 사제와 정령사간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였으나 2016년 기준으론 pvp 역시 정령사가 더 우수하다. 사제의 버프인 아룬의 축복/샤라의 축복은 축해가 가능하지만, 정령사의 결계 버프는 축해가 통하질 않고, 사제의 축해는 최대 4인뿐인 락온형 정화지만 정령사의 축해는 광역으로 범위 안의 모든 버프를 풀어버린다. 생존력 역시 무한생정+정흡뎀감/cc면역의 정령사보다 압도적으로 떨어지고, 그나마 장점이던 힐량조차 정령사가 다 따라왔거나 오히려 압도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처럼 모든 것이 잘 쳐줘봐야 정령사의 하위호환이 되기때문에 사제는 양심이 있으면 전장 오지마라 라는 말도 왕왕 나오는 상황.

3 스킬

3.1 액티브

힐은 기본이고, 디버프 해제와 버프, 보스의 맷집 감소와 이로운 효과 즉시제거, 누운 파티원을 일으켜 세우는 것은 물론 상황에 따라 원거리에서 스턴까지. 손도 바쁘고 머리도 바쁜 직업. 빠르고 냉철한 상황판단능력과 다양하고 효과가 서로 다른 힐, 보조 스킬을 얼마나 적재적소적시에 줄 수 있는지가 좋은 사제를 판단하는 기준이라 볼 수 있다. 때문에 딜 할 틈이 없다. 저걸 다 하면서 보스를 농락하며 근거리에서 딜넣는 사제도 있긴 있다

바쁘게 힐과 마나구슬을 열심히 만들고 있는 정령사와 다르게 락온 힐, 장판 힐이 주요 힐 공급원이다. 덕분에 미리 힐을 만들어 놓을 방법이 없으며, 항상 파티원의 체력을 중시해야 하는 눈이 바쁜 직업. 즉, 직접 힐을 떠먹여줘야 하는 능동적 힐러이다.[4] 파티원이 아무리 못 해도, 즉사기만 아니면 무조건 살릴 수 있다. 멱살 잡고 어떻게든 끌고 간다 다만 파티원 전부가 잘 피하면서 힐이 그다지 필요 없고, 보스의 패턴 상 위협적인 게 없어 이사랴의 자장가나 무기력의 예언을 쓸 일이 없을 경우엔 쿨마다 마력 재생, 천벌의 연쇄, 신성의 번개, 재생의 성역만 잘 써 주면 되기에 그렇게 손이 바쁘지 않을 때도 있다. 여전히 눈은 바쁘지만.

공격 스킬이 생각보다 많다. 덕분에 사제는 솔플시 문장을 좀 다르게 한다면 그래도 꽤 할만하다(...). 사제의 솔플 시 공격하는 방식은 굳이 따지자면 근거리 딜러. 공격 스킬 중 꽤 다수가 근거리 스킬이기 때문이다.

힐러답게 스킬이 엄청나게 많다. 비슷한 스킬 갯수를 가진 직업은 검투사나 마법사, 정령사 정도. 문제는 이 많은 스킬 중 버릴 스킬이 없다는 것(...). 덕분에 스킬 슬롯이 상당히 모자라다. 방향키를 RDFG로 바꿔 QWEAS를 추가 스킬 슬롯으로 사용한다거나 Shift, Ctrl, Alt를 조합해 스킬을 사용하는 등 키셋팅에 대한 고민도 약간은 필요한 직업.

3.1.1 물러서기

물러서기
backstep_tex.gif시전시간즉시
소모 mp375
재사용시간6
위력없음
후방으로 점프해 정면으로부터 거리를 벌립니다.

다른 직업에도 으레 있는 회피 기술.

집중의 문장 : 재사용시간 10% 감소

꽤나 오랜 기간 동안 회피기가 없었던 사제에게 나중에서야 추가된 기술
더불어 재사용시간 7초의 안습한 스킬이었다. 인던 내 보스 패턴에 따라 무조건 죽어야 하는 패턴이 있었던 정도...

이에 따라 쿨타임 감소와 쿨타임 감소 문장이 추가되었다. 재사용 시간을 10% 감소해주는 집중의 문장. 당연히 필수 문장.

여담으로 mp를 사용하는 회피 스킬 중 소모 mp가 가장 많다. 엠통이 커서 그런지 남들 필살기 수준으로 마나를 쓴다 근데 그리 많이 쓰는 것 같지 않아

3.1.2 징벌의 빛

징벌의 빛
magicshot_tex.gif시전시간즉시
소모 mp25 25 25 25
재사용시간없음
위력562 562 562 562
전방을 향해 징벌의 빛을 발사합니다. 징벌의 빛은 최대 약 18m 까지 날아가 명중된 대상에게 타격을 입힙니다.

투지의 문장 : 스킬 위력 25% 증가

위력과 소모mp가 넷으로 나눠진 걸 보니 본래는 네 타격에 스킬 하나인 모양.[5]

공격 속도는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편이고, 탄속이 조금 느린 편.

충격도가 의외로 높은 편. 덕분에 일반 몹들은 평타로도 잘 넘어진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pvp시 거리에 따른 공격력 감소가 없다는 점.

3.1.3 치유의 기도

치유의 기도
healingpray_tex.gif시전시간즉시
소모 mp200
재사용시간5
위력없음
자신의 HP를 2447 만큼 즉시 회복합니다. 실제 HP 회복량은 HP 회복 성능에 따라 달라집니다.
녹테늄 강화탄 효과 : 스킬의 HP회복 성능이 증가합니다. 시전 시 1개 소모

구원의 문장 : HP 회복량 20% 증가

정령사와 다르게 쉽게 자힐이 가능하지만 적대치 획득량이 제법 된다. 일부러 어그로를 끌어야 하는 상황에 쓰기도 한다.

3.1.4 마력 회복

마력 회복
mpcharge_tex.gif시전시간4.5
재사용시간10
위력없음
20초에 걸쳐 1초마다 100의 MP를 회복합니다. 효과 시간 중 공격을 받거나 전투용 스킬 및 전투용 아이템을 사용하면 효과는 즉시 해제됩니다.

정신의 문장 : MP 회복량 20% 증가
신속의 문장 : 시전 속도 25% 상승

정령사에겐 생명줄이지만 사제에겐 계륵인 스킬

mp를 회복하는 버프. 자신의 mp만을 채워주는 스킬이며, 전투 스킬 사용 시 바로 해제된다. 당연히 솔플 시 봉인.

총 회복량은 2000이지만 꽤 느리기 때문에 그냥 자연 회복량이 잠시 늘어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마력 재생을 계속 써 줘야 하는 사제 특성상 마나가 모자라는 경우는 거의 없어 잘 안 쓰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보스에게 맷감을 넣기위해 천벌의 연쇄를 쓰면 마나회복 버프가 풀린다. 정령사의 맷감기인 고통의 주박과 역병 창궐은 평화 상태에서 사용해도 전투상태로 들어가지 않지만, 사제의 천벌의 연쇄는 전투상태로 돌입하기 때문. 최소 12초마다 천벌의 연쇄를 써야하는 사제에겐 평화상태란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이걸 쓸 일은 거의 없을것이다. 애초에 마쟁만 쿨마다 돌려줘도 부활을 펑펑 써대지않는 한 마나 모자라지도 않다...

3.1.5 징벌의 장막

징벌의 장막
punishingshield_tex.gif시전시간즉시
소모 mp130
재사용시간1.5
위력1048
전방에 부채꼴 형태의 짧은 탄막을 형성해 근접한 대상에게 타격을 입힙니다.
녹테늄 강화탄 효과 : 스킬의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시전 시 1개 소모

정신의 문장 : 소모 MP 33 감소
감속의 문장 : 20% 확률로 7초 동안 공격속도 15% 감소

공격이 두 개로 나눠져 있으며, 바로 앞에서만 모든 피해가 들어간다.

쿨타임이 상당히 짧으며 같은 시간에 제자리에서 평타를 계속 쓰는 것과 비슷한 공격력을 보인다. 덕분에 사제 솔플의 주력기. 징벌의 장막을 한 번 쓴 다음 도망다니다 징벌의 장막을 또 쓰는 식으로 사용한다. 물론 징벌의 장막 사이사이에 평타를 넣을 수도 있겠지만 사제가 제자리에 멈춰 말뚝딜을 할 상황이 생길 리가 없다(...).

징벌의 손길로 연계할 때 가장 자주 쓰이는 스킬이다. 가장 만만하고 언제나 쿨이 돌아와 있어 사용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인 듯.

정령사도 완전히 같은 스킬이 있다. 다만 사제의 징벌의 장막은 위력이 살짝 약하고 쿨 초기화 문장이 없어 쓰임새는 좀 다르다.

3.1.6 징벌의 손길

징벌의 손길
punishingtouch_tex.gif시전시간1.5
소모 mp250
재사용시간4
위력1620
무자비한 징벌의 손길로 폭발을 일으켜 시전자 전방 약 5m 범위 내 대상에게 타격을 입힙니다. 징벌의 장막, 심판의 손길, 천벌의 연쇄, 신의 숨결 타격 뒤에 사용하면 더 빠르게 발동 됩니다.
녹테늄 강화탄 효과 : 스킬의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시전 시 1개 소모

정신의 문장 : 소모 MP 62 감소
나태의 문장 : 20% 확률로 4초 동안 이동 속도 30% 감소 효과 추가 발생
집중의 문장 : 40%/50% 확률로 재사용 시간 초기화

연계형 기술, 지팡이로 땅을 내려찍어 폭발을 일으킨다.
기본 공격속도는 굉장히 느리지만 징벌의 장막, 심판의 손길, 천벌의 연쇄, 신의 숨결 타격에 연계해 사용하면 빠르게 발동된다.

딜러들에게 으레 있는 쿨타임 짧고 쿨타임 초기화 문장이 붙은 연계하면 빨라지는 스킬로, 사제의 주력 딜링 스킬. 다만 당연하게도 딜러들만큼 강력한 위력은 아니다. 이게 위력이 삼 사천대였으면 그냥 딜러해야한다

재사용 시간을 초기화 해 주는 집중의 문장은 솔플 시 필수 문장. 경우에 따라선 무사검투사의 몰아치는 딜 사이클에 버금가는 손맛을 느낄 수 있다 카더라...

3.1.7 천벌의 연쇄

천벌의 연쇄
divineretribution_tex.gif시전시간즉시
소모 mp50 75 100
재사용시간7
위력555 675 1317
전방을 향해 천벌의 화살을 발사합니다. 천벌의 화살은 최대 약 18m 까지 날아가 명중된 대상에게 타격을 입히며, 최대 사정 거리 근처에 있는 PC에게는 위력이 감소합니다.
스킬 버튼을 연타하거나, 누른 상태를 유지할 경우 최대 3번까지 연속 발사됩니다.
녹테늄 강화탄 효과 : 스킬의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시전 시 1개 소모

연계 투지의 문장 [징벌의 장막] : 연계 스킬로 징벌의 장막 사용시 스킬 위력 25% 증가
약화의 문장 : 100% 확률로 12초 동안 맷집 10% 감소 효과 추가 발생(필수 문장)

사제의 유일한 맷집 감소 기술. 사제가 매우 바쁜 이유
솔플 시나 파티 플레이 시나 매우 중요한 스킬. 원거리 공격 스킬로 3단계에 걸쳐 연속 공격이 가능하다. 발사한 후 적이 이동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발사한 시점에서 명중하는 거리면 명중하게 된다.

특성으로 3타 모두 적중시 치명타 저항을 하락시키는 특성이 있다.
파티원의 치명타 유발을 높혀 준다고도 볼 수 있는 스킬이긴 한데, 천벌의 연쇄 3타의 모션이 상당히 무겁기에 보통 1타만 사용하게 되지만, 자주 3타를 전부 쓰는 유저라면 쓸만할 수도 있을 듯. 취향껏 선택할 것.
실험 데이터는 이 쪽. 보다시피 생각보다 효율이 높다는 의견도 있고, 있으나 마나라는 의견도 있으니, 소신껏 판단하자. [1] [6].

다만, 마력 재생의 자체적인 회복량 상향과 소모품 패치로 마법사와 창기사를 제외하고 상대적으로 엠수급이 크게 개선되어서 낙인 특성은 이제 필수로 찍어야 한다. 그래도 포인트가 많이 필요한건 아니니 걱정하지말자. 그런데 낙인 특성은 지속시간이 5초라서 계속 유지하려면 5초마다 3타를 계속 넣어줘야하는지라(...) 사제를 매우 바쁘게 만드는 1등 공신

1타만 사용해도 징벌의 손길로 연계가 가능. 덕분에 솔플시 징벌의 손길 쿨이 초기화되고 장막 쿨이 아직 안 돌아왔다면 연계기로 빠르게 한번 더 사용가능하다.

맷집 10% 감소 효과가 적용되는 덕분에 당연히 12초마다 적어도 1타는 꾸준히 써 줘야 한다. 힐을 무지막지한 양으로 줘야 할 위급 상황이 아니라면 반드시 천벌의 연쇄 디버프가 걸려 있는 지 확인하고, 아니거나 지속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써 줘야 한다라고 적혀있었지만 고급 사제로 갈수록 맷감과 신번은 당연히 90%이상 유지해야 하고 치명타 저항 감소 특성인 낙인을 얼마나 잘 유지하느냐가 실력의 척도라고 봐도 될정도이다.

최근 정령사의 맷감과 중복되지 않게 패치되었다. 그래서 파티가 투힐이면 낙인 특성이 있는 사제가 맷감을 전담한다. 당연히 힐이나 축해는 정령이 해야하는데 놀고 있다면 욕하고 차단하자.

3.1.8 속박의 낙인

속박의 낙인
sanctuary_tex.gif시전시간즉시
소모 mp120
재사용시간8
위력679
시전자 전방에 신성한 속박의 낙인을 찍어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고 짧은 시간 동안 이동 속도를 0.5 감소 시킵니다.

정신의 문장 : 소모 MP 30 감소
집중의 문장 : 재사용 시간 15% 감소

본래는 이동속도를 감소시키는 디버프 기술,
시전 중 무적은 아니지만 슈퍼아머와 비슷한 판정이 있다. 물론 다운기를 맞으면 눕지만.

바닥에 폭발을 일으키며 뒤쪽으로 먼 거리를 날아가는데, 이 때문에 사제의 2번째 회피기로써 절찬리에 사용되고 있다. 다만 무적 판정이 있는 것은 아니니 주의할 것.

물러서기와 마찬가지로 몬스터를 관통할 수 있다. 마우스 에임의 뒤쪽으로만 이동하므로, 보스에게 등을 보이도록 마우스를 돌린 다음 사용하여 보스의 뒤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덕분에 솔플 시 상당히 유용하다.

타격 시 전투 상태에 돌입해 버리기 때문에 이동시에 사용하려면 몬스터를 타격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3.1.9 재생의 성역

재생의 성역
sanctuaryofregeneration_tex.gif시전시간1
소모 mp1100
재사용시간12
위력없음
시전자 전방 약 10m 앞에 5초 간 유지되는 재생의 성역을 구축합니다. 재생의 성역 내에 들어선 모든 파티원은 자동으로 5초 간 1초마다 588씩 HP가 지속적으로 회복되는 효과를 받게 됩니다. 실제 HP 회복량은 HP 회복 성능에 따라 달라집니다.

전방 10m에 힐 장판을 만드는 스킬. 아마도 사제에 숙련될 수록 더욱 자주 쓰게 될 주력 힐 스킬이다. 효과 지속 시간을 20% 상향시켜 주는 시간의 문장[7], 소모 mp를 275 감소시켜 주는 정신의 문장, 대상 모두에게 1초마다 MP 50 회복 효과 추가를 발생시키는 정신의 문장이 있다.

10m라는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거리에 힐 장판을 생성한다. 문장 적용시 MP를 조금씩 회복시켜 주기에 정령사보다 마나 공급이 좀 모자란 사제로써는 마력 재생 쿨이 돌아갈 때 파티원에게 mp를 공급하는 유일한 수단. 다만 소모 MP가 다소 많아서 너무 자주 쓰면 마나가 모자랄 수 있다.

힐 스킬이기에 솔플 시엔 봉인해야 하지만 시전 시간보다 장판의 지속 시간이 긴 스킬 특성상 굳이 솔플 시 쓰고 싶다면 쓰고 장판까지 가면 된다(...).

또한 장판 힐 치곤 좀 여유로운 거리 앞에 생성하므로 보스 후방에서 전방의 탱을 향해 장판 힐을 줄 수 있다. 물론 탱한테 주려면 락온힐 주면 된다

'치유의 바람'과 함께 쓸 수 없다. 재생의 성역을 쓰면 치유의 바람이 5초간, 치유의 바람을 쓰면 재생의 성역이 5초간 재사용시간이 적용되기 때문. 보통 이 둘을 비슷한 위치에 넣고 거리나 마나 상태에 따라 취사선택하게 된다.

3.1.10 치유의 빛

치유의 빛
healinglightlockon_tex.gif시전시간즉시
소모 mp350
재사용시간2.5
위력없음
약 26m 범위 내에 있는 최대 2명의 아군에게 HP를 2438 만큼 회복 시켜주는 치유의 빛을 발사합니다. 실제 HP 회복량은 HP 회복 성능에 따라 달라집니다. 스킬 버튼을 누른 뒤 조준점으로 목표 대상들을 차례로 락온하고, 다시 스킬 버튼이나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눌러 발사합니다.
녹테늄 강화탄 효과 : 스킬의 HP 회복 성능이 증가합니다. 시전 시 1개 소모

정령사의 회복탄과 비슷한 락온 힐 스킬.
최대 락온 대상 수를 2 증가시키는 추적의 문장
사정 거리를 3m 명중의 문장
스킬의 적대치를 20% 감소시키는 자유의 문장이 있다.

타겟팅 방식의 락온 힐 스킬로써, 힐 스킬로썬 '평타'의 위치를 가지는 기본적인 힐 스킬. 보통 왼쪽 마우스 클릭에 넣게 된다. 문장에 아예 적대치 감소가 있을 정도로 적대치 획득량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자주 쓰면 안 되지만, 장판 힐만 고집하다 보면 힐을 못 맞추는 경우도 꽤 있기에 이 스킬을 사용하는 데에 익숙해져야 한다. 초보 사제들로 하여금 써야 할 지 안 써야 할 지 고민하게 만드는 스킬(...). 자주 쓰다가 한번 피보고 자제하는 게 정석이다 그런데 레이드가면 사제는 맷감/부활만 하고 힐은 정령사가 한다

정석적인 사용방식은,
'잡몹 처리 구간'때는 몹 모는 중에는 사용을 자제했다가 탱커가 도발을 걸거나 한번에 몰았을때. 즉, 몹을 잡기 시작할때 쓴다.
이는 치유의 날개를 제외한 모든 힐 스킬에 해당한다.

'보스 구간'에선 마음껏 쓰면 된다. 어그로를 잡아 주는 탱이나 딜하는 딜러가 있을 땐 어글량이 아무리 많아도 설마 탱딜을 뛰어넘진 않기 때문. [8]

명중의 문장을 사용하면 사거리가 22M가 되어 제법 멀리까지 가능하다. 락온 스킬 특성상 피격박스가 작은 포포리나 엘린 특히 인둘기 에게 락온이 잘 안 되므로 마우스로 빠르게 훑을 때 조심하자.

정령사의 회복탄과 비교하면 사거리가 2M 짧고, 회복량이 2/3 가량이다. 과거 정령사의 회복탄은 도트힐까지 있던것을 합쳤기때문인듯.

3.1.11 기상 공격

기상 공격
risingattack_tex.gif시전시간즉시
재사용시간15
위력1276
일어나면서 대상을 공격합니다. 다운된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용스킬.

투지의 문장 : 스킬 위력 25% 증가
집중의 문장 : 재사용시간 20% 감소.

타직업과 범위부터 시전속도까지 완전히 같다. 물론 힐러라 위력은 조금 낮은 편.

3.1.12 마력 재생

마력 재생
manarejuvenation_tex.gif시전시간즉시
재사용시간24
위력--
차지 스킬. 내재된 마력을 응집해 자신과 파티원의 MP를 최대 8/15/32% [9] 만큼 즉시 회복시킵니다. 스킬 버튼을 눌렀다 떼는 순간 스킬이 발동되며, 오래 누르고 있을수록 MP 회복량이 커집니다. 차지 중에도 이동할 수 있습니다.

쿨마다 써 줘야 한다. 그렇다고 시작하자마자 쓰진 말고

통칭 마쟁. 차지 속도를 25% 상승시키는 신속의 문장, 스킬 적용 반경을 4M 증가시키는 범위의 문장[10] , 연계 스킬로 심판의 손길 사용 시 스킬 위력을 25/40% 증가시키는 연계 투지의 문장 [심판의 손길], MP 회복량을 25/50% 증가시키는 정신의 문장이 있다.

본래 본인만 적용되는 스킬이였으나 거듭되는 항의와 패치로 파티원에게도 적용될 수 있게 바뀌었다. 차지 중에 이동이 가능하며 꽤 넓은 범위의 파티원에게 MP를 회복시켜 준다. 다만 고저차가 있다면 가끔 회복이 안 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사실상 차징 중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이동만 할 수 있기에 여유가 없을 땐 좀 사용하기 곤란한데, 본래 파티원 MP 회복 수단이 없던 사제가 억지로 받아낸 스킬인 만큼 정령사의 MP 회복과는 그 양과 편의성에 있어 질적으로 다르다. 양으로 따지자면 탱딜의 스킬 사용 마나를 완전히 충당할 수 없고, 편의성 또한 필요할 때마다 주워 먹을 수 있는 정령사의 마나 구슬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라다. 능동적으로 회복될 타이밍을 사제 본인이 정하는 방식 때문에 파티원중 일부만 마나가 부족할 때 기다릴 것인지 그냥 사용할 것인지 머리가 아픈 스킬. 사제가 쿨마다 써야 하는 스킬들 중 가장 높은 상황 판단 능력을 요구하는, 고급 사제와 그냥 사제를 판가름하는 가장 큰 척도의 스킬이다. 사용하기엔 까다롭고 사용 안해도 큰 지장은 없지만 안 쓰면 파티원이 싫어하는(...) 그런 스킬. 그래도 파티원의 MP 잔량을 수시로 체크하고 마나가 없을 때 쿨이 돈다면 써 주자. 사실 5명의 마나를 다 파악하기는 힘들지만 다른 직업은 필요없고 마법사, 창기사, 무사만 보면 된다. 그냥 마나 젤 많이 쓰는 사람 기준으로 하면 편하다,

최근 패치로 회복량이 상향되었다. 퍼센티지 회복이라 주력 딜러인 마법사와 상성이 좋다.

사용하면(차지 도중엔 적용안되므로 주의) 3초간 전투이동속도가 증가하는 전투가속 특성과 적용시 일정확률로 추가로 자신 및 파티원에게 MP회복 효과를 주는 지속충전 특성[11]이 있다.

3.1.13 심판의 손길

심판의 손길
damagedeal_tex.gif시전시간즉시
소모 mp500
재사용시간10
위력3796
신성한 심판의 손길로 폭발을 일으켜 시전자 전방 약 3m 범위 내 대상에게 타격을 입힙니다.
녹테늄 강화탄 효과 : 스킬의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시전 시 1개 소모

전방에 금색 구체를 생성해 적을 연타하는 스킬. 사제의 공격스킬 중 가장 강력하다. 연계 스킬로 징벌의 손길 사용 시 스킬 위력이 25/40% 증가하는 연계 투지의 문장 [징벌의 손길]이 있다. 솔플 시 필수 문장.

근거리 딜링 스킬. 징벌의 장막, 징벌의 손길과 함께 솔플 시 사제를 근거리 딜러로 만들어 버리는 주된 이유(...). 징벌의 손길 연계가 가능하다.

사실상 영거리라는 점 때문에 파티플레이 시 살아남을 자신이 없다면 봉인해야 하는 스킬. 재생의 성역을 주기 위해 중거리에서 상황을 봐야 하는 사제가 근거리에서 스킬을 넣을 여유가 있을 리가 없다. 걸어가서 때리고 다시 걸어와야 한다

그러나 중형 몹 사냥이나 솔플 시엔 주력 딜링 스킬로써 빛을 보는 스킬. 딜러들의 10초짜리 기본기들과 비슷하거나 좀 더 센 위력과, 성능 좋은 문장 덕택에 징벌의 손길의 위력도 높아지는 좋은 스킬이다. 보통 물러서기로 뒤로 돌아가자마자 사용한다.

다수의 몬스터에게 분산 대미지가 적용되지 않아 다수의 몬스터를 때릴 때 의외로 대미지 딜링이 좀 된다. 탱커가 몰아놓은 일반몬스터들을 한번씩 때려 줘도 좋을 듯.

특성중에 이 스킬로 공격시 기절시키는 것이 있다. 근데 누가 쓰지

3.1.14 이샤라의 자장가

이샤라의 자장가
lullabyoflshara_tex.gif시전시간1.5
소모 mp500
재사용시간30
위력없음
약 23m 범위 내에 있는 최대 1명의 대상을 일정 시간 동안 잠들게 합니다. 스킬 버튼을 누른 뒤 조준점으로 목표 대상들을 차례로 락온하고, 다시 스킬 버튼이나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눌러 발사합니다.

원거리 메즈 스킬. 재사용 시간을 20% 감소시키는 집중의 문장이 있다. 맞은 몬스터는 20초, 유저는 10초간 잠들고, 피격 시 풀린다.

몬스터들의 상태이상 저항이 높아지면서 꼭 걸리지만은 않는 스킬. 그냥 마나만 날리는 경우도 왕왕 있지만 일단은 시도가 중요하므로(...) 위협적인 패턴이라면 끊도록 시도는 해 보자.

정령사의 유사의 속박과 유사하다. 다만 이 쪽은 대상이 1명인데다 시전 스킬 1.5초가 있어 즉발 스킬이 아니라 어느 정도 예상하고 써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3.1.15 정화의 바람

정화의 바람
purify_tex.gif시전시간즉시
소모 mp300
재사용시간5
위력없음
시전자를 중심으로 반경 약 17m 범위 내 최대 15명의 아군에게 걸려 있는 모든 해로운 이상상태를 즉시 해제합니다.

저주 해제. 힐만큼 중요하다. 재사용 시간을 25% 감소시키는 집중의 문장이 있다.

정령사의 정화탄과 쓰임새가 같은 스킬. 다만 정령사의 정화탄이 락온 형식인데 반해, 정화의 바람은 장판 형식이고 최대 15명의 저주해제를 할 수 있기에 정령사보다 공격대 단위에서 좀 더 유용하다. 사용상에도 좀 더 편한데, 힘들게 락온해야 하는 정령사와 다르게 그냥 대강 바라보고 스킬 키 누르면 끝.

이외엔 정령사의 정화탄과 쓰임 장소, 시기가 정확히 같은 스킬. 디버프 해제만 잘 돌려줘도 딜러 입장에선 디버프기에 신경쓰지 않는 플레이가 가능하므로 딜량 상승에 기여한다. 그만큼 중요도가 큰 스킬. 일단 큐어가 되는 디버프라면 빨리 풀어줘야 힐하기도 안 귀찮고 좋다. 스킬 사용 시 본인의 저주도 해제된다.

시전시 다운/경직을 무시하는 보이지 않는 부가 효과가 있는데, 이를 이용해 pvp에선 '정캔'으로 불리는 테크닉이 있다. 정화를 계속해서 캔슬하며 다운/경직을 무시하는 것.

3.1.16 재생의 바람

재생의 바람
healingwind_tex.gif시전시간2.4
소모 mp500
재사용시간20
위력없음
자신을 제외한 주변 약 16m 범위 내 최대 5명의 아군에게 10초에 걸쳐 2초마다 HP가 220씩 점차 회복되는 재생의 바람 효과를 부여합니다. 실제 HP 회복량은 HP 회복 성능에 따라 달라집니다.

장판 힐 스킬 중 하나. 장판 힐 계열 중 가장 범위가 넓다. 효과 지속 시간을 30% 향상하는 시간의 문장, 재사용 시간을 20/30% 감소시키는 집중의 문장, 연계 스킬로 치유의 빛 사용 시 소모 MP를 85 감소시키는 연계 정신의 문장 [치유의 빛]이 있다.

체감상 좀 긴 시전시간동안 마법진을 그리며, 마법진에 서 있던 파티원에게 2초마다 체력을 회복시키는 버프를 부여한다. 대강 성능을 비교해 보거나 실제로 사용해 본다면 알겠지만, 220x5의 회복량은 치유의 빛 한 번 보다 힐량이 낮다(...).

때문에 거의 모든 스킬을 사용하는 사제의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유저들에게 자주 버려지는 스킬. 키셋팅 부족하면 빼셔도 됩니다 그나마 사용하는 사제들은 잡몹구간과 보스전 중 치빛쓰기 귀찮을 정도의 잔상처 치료에 사용한다고 한다.

3.1.17 부활

부활
resurrect_tex.gif시전시간5.1
소모 mp1700
재사용시간20
위력없음
전방 약 5m 범위 내 사망한 아군 중 가장 가까이 있는 1명의 아군을 부활 시킵니다.

죽은 아군을 부활시키는 스킬. 정령사보다 부활 시전 시간이 2초가량 짧다.

소모 MP가 510 감소되는 정신의 문장
재사용 시간을 50/60% 감소시키는 집중의 문장
시전 속도를 30% 상승시키는 신속의 문장
최대 HP/MP로 부활할 수 있게 해 주는 영혼의 문장이 있다.

부활의 시전을 빠르게 해주는 신속 특성이 있다. 상당히 좋은 특성이므로 pve를 한다면 투자할 것을 추천. 레이드가 추가된 이후 거의 필수로 찍는게 좋은 특성으로 부활면에서는 정령사보다 월등이 앞선다. 정령사가 부활을 사용하는건 오로지 사제뿐...

스킬 특성상 트라이팟이나 헬팟에서 자주 쓰게 될 것이다(...). 당연하지만 사제 본인의 역량이 오를수록 잘 안 쓰게 된다. 파티원이 죽지 않기 때문. 정 급하면 딜러는 죽이고 탱을 살리는 게 좋다 물론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인던의 이야기고 레이드를 간다면 자주 사용하게 된다.

3.1.18 아룬의 축복

아룬의 축복
attackup_tex.gif시전시간즉시
소모 mp625
재사용시간3
위력없음
자신을 포함한 주변 약 8m 범위 내 아군에게 15분 간 평화상태 이동속도를 10과 힘을 25만큼 상승시켜주는 힘의 축복을 부여합니다.
녹테늄 강화탄 효과 : 스킬의 이상상태 지속시간이 증가합니다. 시전 시 1개 소모

힘의 축복과 속보를 합쳐 하나로 만든 사제의 버프기 1. 이동 속도 상승 효과를 50% 증가시키는 결의의 문장, 스킬 사용 시 시전자에 한해 10분 동안 전투 이동 속도 15 증가 효과가 추가로 발생하는 활력의 문장, 효과 지속 시간을 30% 향상시키는 시간의 문장이 있다.

파티에 사제를 넣은 후 버프만 받고 추방한 다음 정령사를 받는 천인공노할 일이 벌어질 정도로(...) 매우 좋은 버프기. <s>ㅠㅠ 보통 빠른 클리어타임을 가진 파티는 사제 버프를 받은 정령 팟이다. 마을에서 "사제님들 버프좀 주세요~"라는 사람들이 주로 원하는 버프. (정령 파티로 가겠다는 뜻이다. 괘씸하니 주지 말자)</s>

패치로 파티원과 공대원에게만 버프가 적용되며 본인 또는 사제가 탈퇴 시 버프가 사라지게 변경되었다.

녹테늄 강화탄 효과는 지속시간 2배 증가. 시간의 문장, 녹테늄까지 적용시키면 39분간 지속된다. 이래도 활력문장은 10분이다 정말 마을 버프용인가 '샤라의 축복'이 방어적인 버프인 반면 이쪽은 공격적인 버프이다.

3.1.19 동료 소환

동료 소환
recallfriend_tex.gif시전시간4.5
소모 mp1000
재사용시간10분
위력없음
동일한 가드 내에 있는 파티원들에게 시전자 주변으로 소환 되도록 요청하며, 파티원이 10초 이내에 수락하면 소환 됩니다. 다른 가드에 있는 파티원은 소환되지 않습니다.

동료를 소환하는 스킬. 포포리/엘린의 자연의 친구로 악용되었던 사례가 있다. 소모 MP가 800 감소하는 정신의 문장, 재사용 시간을 20% 감소시키는 집중의 문장이 있다. 참고로 채널이 달라도 소환자의 채널로 이동된다. 버그로 갇힌 파티원 구출 용도로도 쓰인다.

3.1.20 각성

각성
recovery_tex.gif시전시간즉시
소모 mp400
재사용시간24
위력없음
주변 약 20m 범위 내 다운되어 있는 아군을 즉시 일으켜 세우고, 5초 간 균형을 100% 증가시킵니다.
녹테늄 강화탄 효과 : 스킬의 이상상태 지속시간이 증가합니다. 시전 시 1개 소모

이름값 못하는 스킬 쓰러진 아군을 일으켜 세우는 스킬. 재사용 시간을 50% 감소시키는 집중의 문장과 효과 지속 시간을 100% 향상해 주는 시간의 문장이 있다.

정령사에는 없는 사제의 오리지널 스킬. 문장의 효율이 상당히 강력한데, 둘 다 사용하면 12초마다 10초간 균형 100%짜리 버프를 줄 수 있다. 여기에 녹테늄 강화탄까지 합한다면 15초. 물론 이런 거 할 여유가 없다(...).

파티원이 날아갈 때 넘어질 때 바로 일으켜 세워주는 스킬. 범위도 꽤 넓으므로 발견하면 일단 사용해야 한다. 다만 수호의 갑옷을 배운 이후로는 잘 안 쓰이는 스킬. 파티원들도 기상 공격이 있으니 기상 공격을 쓰며 일어날 테고, 미리 보고 일으켜 세우려니 차라리 수호의 갑옷을 쓰면 되고... 수호의 갑옷 쿨타임에 연타 공격을 맞아 못 일어나는 파티원에게 힐과 함께 쓰는 게 가장 쓸만한 사용처일 듯. 적중 시 10~%의 확률로 3~초간 대미지 7500~을 흡수하는 보호박을 생성하는 미니 수호의 갑옷 특성도 있다.

특징상 pvp에서도 좋은 스킬. 경직 다운은 물론이고 에어본도 풀어줄 수 있다.

3.1.21 무기력의 예언

무기력의 예언
prophecyoflethargy_tex.gif시전시간1
소모 mp750
재사용시간1분
위력없음
약 23m 범위 내에 있는 최대 4명의 대상에게 무기력의 예언을 내려 15초에 걸쳐 3초마다 136씩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고 모든 이로운 효과를 즉시 해제합니다.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적용 시에는 피해량이 감소하지만 대신 효과 지속 시간 중 사용하는 근거리 공격 스킬의 재사용 시간을 50% 증가 시킵니다. 스킬 버튼을 누른 뒤 조준점으로 목표 대상들을 차례로 락온하고, 다시 스킬 버튼이나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눌러 발사합니다.

통칭 축해. 재사용 시간을 20/30% 감소시키는 집중의 문장이 있다.

축복 해제 스킬로써 정령사의 '축복 해제'에서 따온 듯 하다. 보스의 패턴에 따라 해제를 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클리어 확률이 확 차이날 정도로 어떤 보스에서는 굉장히 중요하고 어떤 보스에서는 전혀 필요 없다.

pvp 시 정말로 무서운 스킬이 된다. 특히 근거리 캐릭터들은 이 스킬을 맞는 순간 죽을 맛. 써 놓았던 버프가 사라짐은 물론 스킬 쿨이 늘어나 상당히 힘들어진다.

쿨이 좀 길기 때문에 실수하면 안 되는 스킬(...). 다만 락온 형식이고 정령사에 비해 거리가 상당히 길어서 훨씬 안정적이다.

3.1.22 치유의 바람

치유의 바람
healarea_tex.gif시전시간즉시
소모 mp450
재사용시간5
위력없음
전방에 근접한 아군 최대 5명의 HP를 즉시 3981 만큼 회복시킵니다. 시전자 자신은 효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실제 HP 회복량은 HP 회복 성능에 따라 달라집니다.
녹테늄 강화탄 효과 : 스킬의 HP회복 성능이 증가합니다. 시전 시 1개 소모

힐계의 한방기. 사제의 주력 힐 스킬 중 하나. HP 회복량이 10% 증가되는 구원의 문장이 있다.

본인 전방에 딱 붙은 장판을 소환해 힐을 주는 스킬. 3981의 회복량은 문장을 적용한 치유의 날개 다음으로 높은 수치. 다만 이 스킬은 쿨타임이 5초이다.

효율이 좋은 만큼 사용에 숙달되어야 한다. 무기만 제대로 장비한다면 빈사 상태의 파티원도 거의 풀피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그만큼 사용빈도도 많다.

다만 '자살힐'로 불릴 정도로 사제 본인이 몬스터의 패턴을 잘 모른다면 힐주러 갔다가 끔살당할 수 있다(...). 때문에 어느 정도는 고급형 힐로 볼 수도 있다. 초보 유저가 사용하기엔 약간 조심해야 하는 것.

힐을 바라는 유저가 근처에 온다면 가장 사용하기 좋은 스킬이다.

적대치 획득량이 상당히 낮아 마구 써도 어그로가 튀는 걸 보기 힘들다. 덕분에 힐에 익숙해질 수록 급할 땐 치유의 빛 대신 이 스킬을 쓰려는 경향이 많이 보인다.

'재생의 성역'과 함께 쓸 수 없다. 재생의 성역을 쓰면 치유의 바람이 5초간, 치유의 바람을 쓰면 재생의 성역이 5초간 재사용시간이 적용되기 때문. 보통 이 둘을 키셋팅의 비슷한 위치에 넣고 거리나 마나 상태에 따라 취사선택하게 된다.

3.1.23 샤라의 축복

샤라의 축복
agilitybless_tex.gif시전시간즉시
소모 mp1775
재사용시간3
위력없음
약 15m 범위 내에 있는 최대 25명의 아군에게 15분 간 2초마다 HP가 73씩 천천히 회복되며 맷집이 11, 모든 상태이상 저항이 5 증가하는 샤라의 축복을 부여합니다. 실제 HP회복량은 HP회복 성능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호의 축복과 재생의 축복과 인내의 축복이 합쳐진 사제의 버프기 2. 효과 지속 시간이 30% 향상되는 시간의 문장이 있다.

굳이 회복량을 따져 보면 32850, 문장시 42705이다. 15분간 말이지
녹테늄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녹테늄을 켜면 아룬의 축복과 지속시간이 따로 돌아간다.(아룬의 축복은 30분, 이 쪽은 15분이 된다.)

보통 아룬의 축복과 함께 받는 버프로써 아룬의 축복이 공격적인 버프라면 이쪽은 방어적인 버프. 맷집을 증가시켜 주고 미미한 힐 또한 계속해서 준다. 잔상처 치료를 저절로 해 주는 스킬. 상태이상 저항도 조금 높아진다.

아룬의 축복과 마찬가지로 파티/공대에게만 적용되며 본인/사제가 탈퇴 시 버프가 사라지게 패치되었다.

3.1.24 평정

평정
agrorelease_tex.gif시전시간2.3
소모 mp500
재사용시간5분
위력없음
자신의 대한 주변 몬스터의 적대치를 모두 초기화합니다.

어그로를 초기화하는 스킬. 시전 속도가 100% 상승 신속의 문장이 있다.

어쨌든 있는 데에 감사해야겠지만 실상 전 직업의 어그로 회피성 스킬 중 가장 안 좋은 스킬. 가장 쿨이 길고 가장 시전 시간이 길어 사실상 잡몹 구간에서도 멀리 떨어져서 쓰지 않는 한은 못 쓴다. 보스전에서나 한번씩 심심하면 쓸 수 있겠다만, 그냥 안 쓴다. 탱커 힐 포기할 때 쓴다 그래도 솔플 시 가끔 도움되는 스킬.

3.1.25 신성의 번개

신성의 번개
divinelightning_tex.gif시전시간2
소모 mp927
재사용시간25
위력없음
약 35m 범위 내에 있는 1명의 대상에게 신성의 번개를 발사합니다. 적중 시 신성의 번개는 폭발하면서 대상에게는 피해를 입히고, 대상 주변의 모든 파티원들에게는 20초 간 힘 40 증가, 공격 속도 8 증가의 이로운 효과를 부여합니다. 스킬 버튼을 누른 뒤 조준점으로 목표 대상들을 차례로 락온하고, 다시 스킬 버튼이나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눌러 발사합니다.

쿨마다 써 줘야 한다.

사제의 공격적 버프기술.
효과 지속 시간을 25% 향상시키는 시간의 문장
신성의 번개 효과를 20% 향상시키는 결의의 문장이 있다.
두개다 필수로 찍어줘야한다. 시간의 문장은 최근에는 안찍는 사람도 많다. 이유는 후술

지속시간이 다소 짧기 때문에 쿨이 돌아오는대로 써 줘야 한다. 참고로 몬스터가 해당 공격으로 사망할 경우 버프가 안 받아지며, 회피해도 안 받아진다. 잘 보고 사용할 것.

사용해도 전투 상태로 돌입하지 않는다. 락온 후 탄을 발사하면 그 몬스터로부터 충격파가 퍼져 나와 버프를 걸어 준다. 길리안 상자를 전투 안걸리고 깔 수 있다

공격형 버프이고 있을 때와 없을 때의 공속 차이가 특히 체감이 잘 된다. 문장 적용시 9.6% 증가. 때문에 탱커가 몹몰이를 해서 몬스터를 잡으려 띄우거나 도발을 쓰려고 할 때 한번씩 써 주면 파티원들이 금방 잡는다.

지속시간과 쿨다운이 엇비슷하지만, 사용후 터지는데 시간이 제법 걸리는지라 재사용시간을 극한으로 감소시킨게 아니고서 남는 시간이 적다.
게다가 발사 후라도 터지기 전까지, 회피 스킬을 포함해 어떤 스킬도 사용할 수 없는 무방비 상태가 되며, 이 때 다운및 경직등에 모션이 취소되면 발동되지 않는다.
발사 후 대상이 사망하거나 회피중인 경우에도 터지지 않는다. 과거에는 아군(...)이 회피 중이여도 받지 못했으나 패치로 해결

10월 패치로 공격 스킬로 판정돼서(정작 사제 본인들도 대부분 이게 공격 스킬인줄 몰랐었다...) 비약의 공격스킬 쿨감효과를 받게 패치되었다.

3.1.26 수호의 갑옷

수호의 갑옷
armorofprotection_tex.gif시전시간즉시
소모 mp675
재사용시간50
위력없음
약 18m 범위 내에 자신을 포함한 최대 5명의 아군에게 12초 간 39749의 피해를 흡수할 수 있는 신성한 수호의 갑옷 효과를 부여합니다. 효과가 유지되는 동안에는 다운 및 경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최대 피해 흡수량을 넘어서면 지속 시간에 상관 없이 효과는 즉시 해제됩니다.

순간 탱킹 스킬.

재사용 시간이 20/25% 감소하는 집중의 문장
스킬 사용 시 시전자에 한해 12초 동안 맷집 30% 증가 효과가 추가 발생하는 보호의 문장
대상 모두에게 전체 HP 기준으로 6초간 2초마다 HP 5% 회복 효과를 추가 발생시키는 구원의 문장이 있다.

다운도 경직도 되지 않는 상태가 되는 수호의 갑옷을 장착시킨다. 쿨이 긴 편이지만 쓸 때만 쓰기에 그다지 길게 느껴지진 않는 편. 통칭 '수갑'. 줄임말의 특성 때문인지 갑옷이라는 이름 때문인지 '수갑을 찬다.'고 자주 표현되는 편. 잘 사용하기 위해선 보스의 패턴을 숙지하고, 어떤 패턴에 쓰면 좋을 지 미리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숙련자용 고급 스킬로 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사제에게 상황판단 능력을 요하는 원인이 되는 스킬 중 하나.

피해 흡수량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고정 대미지 스킬들에 한번 살아남을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경직 및 다운이 발생하지 않는 '각성' 스킬의 상위호환. 치유의 바람을 주려고 접근할 때 안정적으로 넣을 수 있게 도와주는 스킬. 12초라는 지속시간은 상당히 길다.

정령사의 영기 소환: 보호에 묻혀버리는 버그가 있다. 영기 소환의 피해 흡수량이 더 적은데도 불구하고 상위버프로 인식되어 수호의 갑옷을 덮어버리는 것. 정령사 쪽이 조심해야 될 문제지만 혹시나 본인이 수갑을 안 썼다며 욕을 먹는다면 혹시 영기가 없나 잘 살펴보자(...). [2] 링크는 이 쪽.

3.1.27 수호자의 성역

수호자의 성역
guardianaura_tex.gif시전시간즉시
소모 mp500
재사용시간35
위력없음
10초 간 원거리 공격에 의한 피해가 30% 감소되며, 추가로 상태약화, 지속피해 이상상태 저항이 100% 향상되며 행동불능 이상상태 저항 수치가 높게 향상 됩니다.

스턴을 막아주고, 원거리 공격에 대해 대미지 감소 효과를 부여하는 '개인용' 스킬. 재사용 시간이 20% 감소되는 집중의 문장, 30초간 균형 2배 증가 효과가 발생하는 균형의 문장이 있다.

사실 효과도 좀 애매한데 개인용이라 사용빈도가 그닥 많지는 않다. 원거리 즉사 패턴에서는 수호의 갑옷과 함께 사용하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넓은 범위의 스턴기를 스턴 없이 그냥 맞고 버티고 싶다면 사용하면 된다. 지속시간은 넉넉하니 대강 사용하면 될 듯.

스턴이나 수면을 막기 때문에 pvp에서는 강력한 방어스킬로 수호의 갑옷과 같이 쓰면 스턴, 경직, 다운을 다씹어먹는다.... 사제를 좀비로 만드는데 기여하는 스킬 중 하나

3.1.28 쾌유의 가호

쾌유의 가호
restoration_tex.gif시전시간1.5
소모 mp250
재사용시간5분
위력없음
10초에 걸쳐 1초마다 전체 HP 대비 2%에 달하는 HP가 지속적으로 회복됩니다. 실제 HP 회복량은 HP 회복 성능에 따라 달라집니다.

궁극의 자힐 기술. 재사용 시간이 20% 감소되는 집중의 문장이 있다.

2%라고 쓰여 있지만 실 회복량은 자신 hp 전체의 최소 수 배다! 버티기 힘든 패턴에서 힐샤워를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힐 공급원, 즉 자신이 죽지 않도록 본인에게 힐샤워를 해 주는 스킬.

회복량이 어마어마한 대신 쿨이 매우 길다. 한 패턴을 파훼하기 위해 쓰는 스킬로 봐야 좋을 듯. 즉사기 수준이 아니라면 그냥 맞고 살아있다(...).

3.1.29 치유의 날개

치유의 날개
curewing_tex.gif시전시간1
소모 mp500
재사용시간20
위력없음
약 19m 범위 내에 있는 파티원 1인을 락온하여 주변 7m의 최대 5명의 파티원에게 HP를 3937 만큼 회복 시켜주는 빛을 발사합니다. 실제 HP 회복량은 HP 회복 성능에 따라 달라집니다. 스킬 버튼을 누른 뒤 조준점으로 파티원을 락온하고, 다시 스킬 버튼이나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눌러 발사합니다.
녹테늄 강화탄 효과 : 스킬의 HP회복 성능이 증가합니다. 시전 시 1개 소모

사제의 궁극의 힐스킬. 정령사에게 힐량으로는 앞서는 이유.
40% 확률로 재사용 시간을 초기화하는 집중의 문장, HP 회복량을 20% 증가시키는 구원의 문장이 있다.

사제의 특징인 락온, 장판 힐을 합쳐 놓은 듯한 스킬. 파티원 한 명을 락온하여 발사하면 그 파티원 주변에 장판이 생성되며, 문장을 적용하면 치유의 바람보다 더 채워준다.

힐량이 높다는 특성 때문에 원거리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치유의 바람, 회복량이 다소 낮고 어그로 획득량이 큰 치유의 빛, 근거리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재생의 성역의 단점을 모두 보완하는 개사기 힐 스킬. 어떤 상황에 가져다 놔도 이 스킬이 안 맞는 상황을 찾기가 더 힘들다. 파티원이 다 떨어져 있으면 또 모르겠다

재사용시간 초기화 문장을 적용하고 힐샤워를 줄 때 사용한다.
발동시 대상 근처에 있다면 자힐도 가능. 덕분에 숙련될 경우 이걸로 회복하면 좋다.
어그로 획득량이 거의 없어 몹몰이 중에 사용해도 어그로가 튀지 않는다. 할 때는 재사용문장이 뜬걸 확인하고 던지면 된다.

재사용시간이 좀 긴 편이라는 게 유일한 흠. 어느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스킬이기에 이 스킬이 초기화가 잘 되면 솔직히 이것만 써도 힐은 다 할 수 있다(...). 이 스킬이 쿨이 돌 때는 치유의 바람, 재생의 성역, 치유의 빛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도록 하자.

3.1.30 부활의 가호

부활의 가호
selfpreresurrection_tex.gif시전시간5.1
소모 mp250
재사용시간15분
위력없음
자신에게 사망 시 대량의 HP, MP를 회복하고 컨디션이 120%인 상태로 즉시 부활할 수 있는 부활의 가호를 부여합니다. 효과는 20분 간 지속되며, 효과 지속 시간 내에 사망했을 경우에만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 부활을 하게 해 주는 '개인용 스킬.' 재사용 시간을 40% 감소시키는 집중의 문장이 있다.

정령사의 환생의 축복과 비슷하지만 부활의 가호는 개인용 스킬. 정령사가 남들 살려주고 있는 와중에 사제는 혼자 부활한다

다만 그냥 부활만 되고 후속 힐, 마나 회복, 컨디션 회복 등을 추가로 요구하는 정령사와 다르게 풀피, 풀마나, 컨디션 120으로 부활한다. 15분, 문장 적용시 9분마다 공짜로 한 번 부활하기에 비교적 생존성이 좋은 편. 사실 던전 들어가면 잘 까먹는다

3.1.31 신의 숨결

신의 숨결
godbreath_tex.gif시전시간1
소모 mp750
재사용시간15
위력3301
전방으로 돌풍을 발사합니다. 회오리 바람은 약 18m 까지 날아가며 지나가는 길목에 있는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정예 및 중형 몬스터를 제외한 적을 잠시 공중으로 띄워 올립니다.

전방에 회오리바람을 생성해 날리는 스킬. 재사용 시간이 20/30% 감소하는 집중의 문장, 소모 MP가 100 감소하는 정신의 문장, 스킬 위력이 25% 증가하는 투지의 문장이 있다.

권술사가 나오기 전에도 몬스터를 띄울 수 있게 해 준 유일한 스킬. 다만 띄우는 판정이 미묘하게 다른데, 이 스킬로 띄워진 적은 띄워진 상태에서도 서 있고 공격까지 한다. 에어 워크 어쨌든 띄워진 동안은 이동할 수 없게 되므로 일반 몬스터를 잡을 때 도움이 될 수 있을 듯.

사제의 가장 강력한 한방기. 시전 시간은 심판의 손길과 비슷한 정도로 딜사제는 이 둘을 잘 섞어 딜을 한다. 사제 딜링의 한 축을 담당하는 스킬로써 이 스킬이 없으면 사제의 딜링은 거의 3/4로 내려갈 것이다. 징벌의 손길로 연계 가능. 치명타가 눈물나게 안뜬다. 심하면 한번도 안뜰 수도 있다.

쓸만한 공격기 중에 유일한 원거리로써 거리를 벌릴 때도 대미지를 넣고 싶을 때 사용한다. 사실 사제에게 다수를 공격하는 원거리 스킬은 이거 하나다. 그만큼 솔플 잡몹 구간에서도 중요하다.

10월 패치로 비약이 공격스킬 쿨감효과를 받게 패치되어서 자주 사용하기 좋아졌다. 치명타가 안떠서 딜량상승은 안되겠지만

3.1.32 구원의 손길

구원의 손길
helpinghand_tex.gif시전시간즉시
소모 mp500
재사용시간24
위력없음
약 24m 범위 내 파티원을 자신의 앞으로 끌어옵니다. 스킬 버튼을 누른 후 조준점으로 구원할 대상을 락온하고, 다시 스킬 버튼이나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눌러 스킬을 시전합니다. 단 탈 것에 탄 파티원은 끌어올 수 없습니다.

사제가 비숙련 파티에 강한 또 다른 이유. 스킬 적용 반경이 4M 증가하는 범위의 문장, 재사용 시간이 20% 감소하는 집중의 문장, 소모 MP가 150 감소하는 정신의 문장이 있다.

파티원 구출 스킬.

특성상 치유의 바람과 잘 맞다.
사용 용도가 있는 던전을 가게되면 정령사와 크게 차이점을 만드는 스킬. 정령사는 자기가 직접 맞거든
사용법은 테라 인벤의 사제게시판에 구손으로 검색하면 많이 나온다.
이 외에도 사용할 수 있을것 같은 용도에 가끔 시험해보는것도 재밌다...아마? 공왜! 공왜 당기게 해주세욧!

2016-10-10 기준
릴리스의 성(상하급) 3넴, 듀리온의 안식처(상하급) 3넴, 폭풍의 엘카라스 호 3넴, 라켈리스의 폐허 1넴 등에서 상당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사거리가 24m, 문장사용시 28m로 사제 스킬중 가장 사거리가 길기때문에, 거리가 멀 경우 직접 당겨서 정화및 힐을 해줄 수 있다.

본인 실력에 따라서 파티원을 살리는 구세주, 지휘자가 되거나 천하의 개쌍놈이 될 수도 있는 그런 스킬(...). 본인의 게임 센스가 좀 모자라다고 생각되면 얌전히 봉인하는 게 좋다[12]. 다만 보스의 패턴이 전부 익숙해지고 치유의 날개, 치유의 빛으로 한계가 온다면, 뻔히 눈앞에 보이는 사람이 패턴을 못 피하고 있다면 한번 사용을 시도해 보자. 성공할 경우 사느님이 된다. 물론 잘 피하고 있는데 구손때문에 맞으면 좀 미안하다

3.2 삭제된 스킬

3.2.1 파티 캠프 귀환

파티 캠프 귀환
teleportall_tex.gif시전시간4.5
소모 mp1000
재사용시간10분
위력없음
시전자를 포함해 주변 약 20m 범위 내에 있는 파티원들을 인근의 가장 가까운 모닥불로 순간 이동 시킵니다.

일종의 탈출용 스킬(...). 소모 MP 800를 감소시키는 정신의 문장이 있다.

전장 후퇴용 스킬. 필드에서 사냥하다가 귀환할 위치에 모닥불을 던져놓고 사용할 수도 있을 지 모르겠다. 물론 다른 모닥불로 갈 확률이 더 높겠지만

그나마 유용한 사용법은 인던에서 지형에 끼인 파트원이 있을때 구출해주는 용도정도.

07/21 소모품 통폐합/UI 편의성 개선 패치 이후 삭제된 스킬이다.

4 정령사와의 비교

결론부터 말하자면, 힐링 및 큐어, 방어형 지원능력은 우위, (자신을 포함한) 공격형 지원에는 불리하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양측 다 어느 정도 숙련되었을 때 기준.

본인이 생각하기에 상황 판단 능력이 좋지 않다면 선택하기에 좋은 직업은 아니다. 모든 힐 스킬이 직접 가서 주거나, 락온해서 주거나, 정확한 위치에 주어야 하고, 한 번 켜면 더 이상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정령사의 결계 스킬과 다르게, 마쟁, 맷감, 신번의 쿨타임과 지속시간이 짧기에 상시 모든 파티원을 신경 쓰면서 바쁘게 머리를 굴려야 하기 때문. 실제로 트라이 파티에서 사제를 굴려 보면 정말이지 정신이 없다. 또한 정령사와 다르게 사제가 힐을 못 주면 전부 죽는다. 딜러 입장에서 일단 피격당하면 1차적 책임은 본인이지만, 그래도 구슬을 주워 먹을 수 있는 정령팟과 다르게 십수초 동안 힐이 안 오면 정말이지 환장할 노릇. 특히 게임 도중 지적하는 채팅을 치는 행위는 정말이지 지양해야 한다. 파티원이 못하면 못할수록 바빠지는 게 사제인데, 채팅을 칠 시간이 있다는 것이 어불성설. 채팅치며 정치질을 하는 사제가 힐러인 파티에 있다면 조용히 추방하거나 탈퇴하자.

다만 상황 판단력이 뛰어난 경우 파티원이 어느 위치에 무슨 상태로 있던지 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아무리 잘 못하는 파티원이더라도 강제로 끌고 갈 수 있다는 점이 장점. 누워도 일으켜 세워서 가서 싸우게 하고, 못 피한 공격도 수호자의 갑옷을 둘러서 막게 하고, 디버프에 걸려도 꽤 넓은 거리에서 큐어해 준다. 탱딜이 전부 초행이더라도 사제가 압도적으로 숙련되어 있으면 하여튼 던전이 깨지긴 한다. 그야말로 악덕 사장이 따로 없다(...).

공격적 지원 능력은 정령사에 비해 약간은 모자라다. 마나 지원 능력은 정흡의 상대적 너프와 마력재생의 상향으로 비슷하거나 앞선다, 치명타 유발 능력치를 크게 높여 주는 정령사의 분노의 결계와 대비될 만한 스킬은 특성을 투자해야하는 천벌의 연쇄의 낙인이 있는데 5초마다 돌려야 한다... 그마저도 바쁘게 돌려야 겨우 따라잡는 정도고, 조금이라도 신경을 덜 쓰면 지속 시간이 금세 끝나 버린다. 버프의 경우 패치되서 이제 사제버프받고 정령사 데려가는 천하의 개쌍놈짓은 할 수 없게되었다.

딜량이 정령사에 못 미친다. 딜에 전혀 신경 안 쓴다는 가정 하에 그래도 정령의 서포트를 기대할 수 있는 정령사와 다르게 천벌의 연쇄, 신성의 번개의 대미지 뿐이니 그럴 수밖에... 작정하고 딜할 경우 정령사보다 센 과거가 있었는데, 징벌의 장막 초기화 문장이 생긴 딜정령사가 압도적으로 강해지면서 이 또한 옛말이 되었다. 즉, 딜 기대량이 전직업 중 가장 낮은 직업. 하지만 정령사나 사제나 파티상태에서 딜 넣을 여유는 별로 없는편이고 소모품 패치로 힐러는 치명타 위력 증가가 적용되지 않아서 큰 문제는 없다. 솔로잉의 경우는 순간이동 하나만 있는 정령사에 비해 물러서기, 속박의 낙인 두 가지의 후방 회피기/이동기의 성능이 몬스터의 후방을 잡을 때 더 좋기에 비슷한 수준. 사실 신의 숨결이 크리가 너무 안터져서 그렇다...

또 다른 정령사와의 차이점은 상시 전투상태라는 점. 상시 평화 상태여야 하고, 평화 상태에서의 공격 수단이 많은 정령사와 비교해서 조금 느리긴 하지만, 전투 상태의 이동속도가 높기 때문에, 한 두 대 피격에 기동력이 반토막나는 정령사와 다르게 사제는 크게 큰일나진 않는다.

정령사보다 힐 스킬이 더 많다. 하여튼 다소 익숙해진다면 정령사보다 힐을 주기에 더 쉬운 직업. 애초에 힐러는 초심자가 잡으면 안 된다

종합하자면 파티원의 실력이 낮을수록 빛을 보는 직업이다. 파티원의 실력이 좋지 않다면, 지금이야말로 활약할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자.

  1. 징벌의 빛, 징벌의 장막, 천벌의 연쇄, 속박의 낙인, 징벌의 손길, 심판의 손길, 기상 공격, 무기력의 예언, 신성의 번개, 신의 숨결
  2. 강화해도 힐량에는 변함없이 공격력만 강해짐. 단, 옵션에 따라서 힐량 증가 옵션이 붙을 수도 있으며 14단계 무기 한정으로 +4, +8, +10, +11, +12에 힐량 증가 옵션이 추가로 붙어 있다.
  3. 사실 취업난이 극심한 진짜 이유는 정령사에 밀려서가 아니고 스팩을 제대로 갖추려면 무지막지한 비용이 들어가는 딜러에 비해 상대적으로 육성비용이 훨씬 저렴하고 이전보다 솔플능력이 훨씬 나아져서 레벨업이 그리 힘들지 않아져서 (즉, 부캐의 이상적인 조건을 모두 갖고있는 점 때문에) 힐러인구가 엄청나게 늘어난 탓이다.
  4. 바꿔 말하면 정령사의 경우 파티원 입장에서 자신의 피가 없다면 구슬을 찾아 주워먹으면 되지만, 사제의 경우 사제가 발견해주기 전까진 힐을 바랄 수 없는 것. 덕분에 정령사보다 더 실력을 타는 힐러다. 오죽하면 딜 사이클마냥 힐 사이클이 있는 직업이라 카더라(...).
  5. 다른 스킬을 연계 스킬로 넣어보면 4타마다 연계키를 누르라고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6. 인벤의 실험 결과와 조금 차이나는 모양. 인벤의 실험 결과를 보유하고 계신 분은 추가바람
  7. 단, 뒤에 나오는 정신의 문장의 지속시간은 늘려주지 않는다. 낚이지 말자
  8. 당연하지만, 이 스킬의 어글량 걱정하기 이전에 탱을 살리는 게 우선이다. 힐샤워를 줘도 탱이 죽었다면 물론 힐러에게 거의 어그로가 튄다 힐 포기하고 평정을 쓰자
  9. 즉시시전/ 1단계 차지/ 2단계 차지
  10. 의외로 중요한 문장인데 이 문장을 박아야 2016년에 추가된 인던중 하나인 베르노의 실험실 보스 베르노 등을 잡을때 후방에서 탱커에게 마력 재생을 넣어줄 수 있다.
  11. 이 확률은 마력 재생을 받는 대상마다 따로 적용된다. 본인 포함
  12. 짧지만 선딜이 있고 회피기 사용 중에도 캔슬(...)되며 끌려온다. 타이밍 안좋게 사용하면 멀쩡히 잘 피하던 파티원을 죽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