飴色パラドックス
1 소개
명실상부·자타공인 나츠메 이사쿠의 「그럼에도 불구하고」와 나란히 하는 대표 인기 작품
일본 BL 작가인 나츠메 이사쿠의 작품으로써, 일본에선 2012년 9월 총 2권으로 완결이 났다. 하지만 인기가 너무나도 좋았던지라 뒤에 'drop'을 붙이고 새롭게 연재를 재개 중. 2015년 10월 30일 3권이 일본에서 발매되었다.[1] 1,2권이 드라마 CD로 발매되었고, 올해 2월에 3권의 내용이 드라마 CD로 발매되었다. 성우 캐스팅은 아래 등장인물 참조.
나츠메 이사쿠의 특유의 츤데레 우케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주인공 오노에는 정의감과 얼굴에 다 드러나는 솔직함 등의 매력으로 나츠메 이사쿠 10주년 팬북 인기투표에서 1위를 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2] 옆의 그림을 보면 이 커플의 정의를 딱 내릴 수 있다. 그림대로 이어지기 전까지 거의 매번 싸운다.
직업이 기자와 사진기사인지라 잠입수사를 자주 하게 된다. 두 주인공이 현장에 파고들기 위해 코스프레를 하는데 이게 이 만화의 주요 볼거리이기도 하다. 코스프레를 하는 모습이 다들 잘 어울려서 눈에 보기 좋다 지금까지 변장한 것은 세무사 직원, 호텔 직원이 있다. 참고로 보통 오노에와 카부라기가 지내는 곳은 차 안이다.
2 내용
주간지 기자인 오노에는 부서 이동으로 잠복 팀에서 카메라 담당의 동기인 카부라기와 콤비를 맡게 된다. 몰래 혼자 라이벌로 보던 상대인데, 특종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카부라기의 방식이 정의감 강한 오노에에게는 납득할 수가 없고 처음에는 충돌만 생긴다. 하지만 함께 사건을 추적하는 와중에 서로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화제의 싸움 커플 등장! |
3 등장인물
- 오노에 사토시 (cv. 콘도 타카시)
저널리스트를 동경하고 있어서 입사 초기에 '사건반'에 소속되어서 꽤 열심히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해서 성과를 제대로 내기도 한 나름(?) 우수한 기자. 원래는 '정치반'에 이동 할 예정이였지만, '잠복반'으로 이동 예정이였던 다나카가 갑자기 입원을 해서 오노에가 대신 잠복반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하지만 거기서 만난 건, 입사 동기이자 자기 혼자만의 라이벌로 생각하던 카부라기였다. 심지어 자신의 여자친구가 카부라기와 껴안고 있는 모습을 발견해서 그 때부터 거의 적대시 하고 있던 상대였다. 그래서 같이 잠복하면서 카부라기와는 그닥 유쾌하게 지내지는 않고 항상 으르렁거리기 일쑤다. 하지만 점점 카부라기와 지내면서 카부라기의 본 모습을 깨닫고 먼저 의식하며 좋아하게 된다. 오노에의 특징 중 하나인 모든게 표정에 다 드러나는 것 때문에 바로 카부라기에게 들키게 되지만.
달리기를 못한다. 초기에 여배우 아키오카 유미의 바람상대를 붙잡는 편에서 여배우를 쫒기 위해 뛰는데 차를 타고 있던 카부라기 보다 뒤쳐져서 결국 발에 쥐까지 나고 주저 앉고 만다. 그래서 카부라기에게 조금 정도는 도움이 되달라며 "유능한 기자씨" 하고 비웃음을 당한다.안습 또, 술을 마시면 말이 많아진다. 기자일을 하게 된 이유는 펜 하나로 이 세상의 악을 폭로 하려고!
좋아하는 음식은 딱히 명확하게 밝혀진게 바닐라 요거트이다. 그리고 줄무늬 티를 좋아하는지 자주 입는 편이다. 집앞 편의점의 알바생들에게 '줄무늬 티'라고 불리며 바닐라 요거트를 자주사간다고 관찰대상이 되었다. 그 편의점에 들린 카부라기도 우연히 그 알바생들의 말을 듣게되는데 다시 오노에집으로 돌아가서 그 '줄무늬 티'가 오노에라는것을 깨달고 성격과 맞지않게 뿜어버린다. 그리고 역시 오노에는 알기 쉬운 타입이라고 다시한번 확신한다.귀여워..
- 카부라기 모토하루 (cv. 마에노 토모아키)
오노에와 같은 회사 동기로 사진 담당이다. 이쪽도 꽤나 유능한 사원이고 일을 위해서라면 물 불 안가리고 다 한다. 평소 모습은 무표정의 의욕이 없어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지만, 정보를 캐내기 위해서라면 영업용 미소를 지으며 사람이 그냥 아예 바뀌어버린다.[3] 오노에가 생각하는 카부라기의 모습 차 안에 인맥을 넓히고 상대방의 호감을 갖게 하기 위해 항상 딸기맛 사탕을 갖고 다닌다. 원래 그 사탕을 갖고 있는 기본적인 이유는 담배를 못피는 곳에서 대용품 겸 비상식. 처음에는 오노에를 귀찮게 여기지만, 오노에가 자기 자신을 좋아한다고 느끼고 그 뒤부터 점점 의식하기 시작한다. 좋아하기 시작한건 오노에 쪽이지만, 스킨쉽을 하고 키스를 한 건 이쪽이 먼저다. 오오 카부라기 오오 겉으로 표현은 못하지만 성격은 기본적으로 쿨데레다. 야쿠자 관련 잠복 수사를 하던 중, 반나절 넘게 오노에가 사라지자 걱정해서 결국 일도 내팽개치고 오노에를 찾아다녔다. 일 관련으로 냉혈인간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르다. 큰 건수를 잡고 난 다음엔 옥상에서 담배를 피는데 그 이유가 바로 자기나름의 반성회인 것.
가족관계로 카부라기 노리코라는 여동생이 한명 있다. 원래부터 사이가 좋지는 않았지만 오노에와 엮이면서 결국 해피엔딩으로 잘 풀리게 된다. 여동생에 의하면 카부라기는 집을 나온 이후 도쿄에서 대학을 다니면서 한 번도 집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또한 카부라기 가족은 그닥 훌륭한 가정은 못 되었던 듯 하다. 그러나 중학교, 고등학교는 다 사립이였다. 집이 꽤 살았을 가능성이 있다.
이쪽 일을 하게 된 계기는 바로 돈 때문. 특종 하나 따올 때 마다 보너스가 나와서 수지가 맞는다는 이유.[4] 그러나 꼭 돈만을 보고 그런건 아닌것같다. 나중에 편집장에 의하면 꽤 열정있고[라이벌 의식이 있었음.]일때문에 점점 쿨해졌다고.
- 마사 (cv. 모토무라 테츠야)
오노에의 고등학교 절친으로, 오노에의 주된 푸념 상대이다. 스토리 초반, 오노에의 술 섞인 카부라기 험담을 들어 주다가도 그가 카부라기에게 반한 거라고 먼저 지적해 준 것도 역시 마사. 그래서인지 카부라기가 마사양을 항상 째려보거나 한다. 밝혀두지만 오노에와 마사양은 그렇고 그러한 관계도 아니고, 정말 우정으로 뭉친 친구 사이다. 고등학교 때, 좀 엇나가던 시절이 있었고 이름 순서대로 앉는지라 오노에가 앞자리여서 먼저 오노에가 말을 걸고 친하게 지내게 된다. 현재는 친척을 도와 음식집을 운영 중.
- 카부라키 노리코 (cv. 나루세 마미)
카부라기의 친 여동생. 긴 머리의 카부라기 동생답게 한 미모 한다. 이쪽도 성격이 그렇게 둥그런 편은 아니지만 깊게 파고 보면 착하다. 겉으로는 오빠 정말 싫어! 하는 태도를 보이지만 이것은 다... 오노에 덕분에 오빠와 관계가 풀어지고 오빠와 그럭저럭 잘 지내게 된다. 여담으로 오노에 덕분에 오빠와의 오랜 오해가 풀린 이후 남기고 간 편지에는 오노에씨, 우리 오빠한테 질리면 나랑 사귀자~라고 쓰여 있었다...
나중에 우연히 또 만나게 되는데 카부라기에게 무시당한 오노에의 술주정을 받아주고 위로해준다. 가끔 마사의 음식집에서 오빠와 만나게 되는데 오노에의 안부를 묻기도 한다.그리고 태격태격
- 카사이 (cv. 후루카와 마코토)
- ↑ 사탕빛깔 패러독스 drop 5편의 마지막에 2016년 1월 30일에 계속 이라고 쓰여 있었던 것으로 보아 지속적으로 스토리를 이어 갈 예정인 듯 하다.
- ↑ 세메인 카부라기는 4위를 했다. 1위가 「사탕빛깔 패러독스」의 오노에, 2위가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시마노 하야토, 3위는 「타이트 로프」의 사토야 나오키다. 보면 알겠지만 1~3위가 다 우케다.
- ↑ 처음에 그래서 완전 딴 사람이 된 카부라기를 본 오노에는 엄청나게 놀란다.
- ↑ 오노에를 놀리기 위해(?) 나중에 '사진 한장으로 이 세상의 악을 폭로 하려고' 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 ↑ 역시 기자로 활동했던 전 직장에서 경쟁사 기자인 오노에가 매번 특종을 가로채는 바람에 늘 욕만 먹고 살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