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소설 더 로그에 등장하는 인물.
염마대전 당시 초능력자들의 금기능력 '타임'에 밀리던 마법사들이 메타트론 소환으로 얻은 그의 깃털에 현자의 돌을 이용해 만든 4대 호문클루스 중의 하나로 바람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속성답게 벼락과 바람 계열의 마법에 능하다. 대천사 메타트론의 마이너 카피인 관계로 위천사들을 대량으로 찍어내는 기술도 가지고 있다.
염마대전 종결시 캐스윈드 사이크리드에게 다른 3대 호문클루스들과 함께 살해당하나 그 시신들은 디롤에게 회수되었고 디롤의 '명운' 관련 환생실험에 이용되어 인간으로 부활하게 된다.[1]
디롤의 계략에 의해 라이오니아 왕국의 둘째 왕자인 보디발 라이오노스의 신분을 얻게 되었고 호문클루스의 능력에 힘입어 표층인격인 보디발은 라이오니아의 영웅이 된다. 후에 이노그 전쟁 이후 린드버그 라이오노스의 레오나 에스페란드를 이용한 계략에 빠져 보디발은 사라지고 삭풍의 라파엘로 각성하게 되는데, 이후 행적은 보디발 라이오노스로.
인간에 대한 증오심이 매우 강력하여 자신과 관계되었던 인간들을 모조리 쓸어버리려고 한다.
캐릭터의 상품 가치가 떨어져 막권에 삭품의 라파엘이라는 오타가 생겼더라 카더라
이 캐릭터와는 관계 없다.
- ↑ 레이펜테나 세계에서는 명운이라는 절대자들을 제약하는 저주급의 개념이 있어서 선도 종족인 인간 외에는 역사에 개입하기 매우 어렵다. 개입하려면 현자의 돌이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