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에서 쾌적한국 미수다가 종영된 후 2011년 1월 8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50분 동안 방송되었던 전 예능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가족오락관의 후속이라고는 하나, 실상은 가족오락관과는 다르다, 가족오락관과는!!
진행은 쾌적한국 미수다의 진행을 맡았던 서경석과 유세윤이 맡았다.
프로그램 내용은 연예인이 두 편으로 나눠 10대 이하부터 60세 이상까지 세대별 소모임의 특별한 생각을 알아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가, 후반기에는 SBS의 진실게임처럼 여러 명의 사람들 중 연예인의 진짜 가족을 맞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시청률은 4~5%대로, KBS 2TV에서 동시간대 방송된 명받았습니다와 도토리 키재기였다(…). 결국 2011년 5월 28일 봄개편으로 종영되었다. KBS 1TV이니만큼 어정쩡한 예능보다는 아예 공익성으로 나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