シャルテット=ラングレー
Chartette Langley
'또'라니 무슨 소립니까! 아직 분수대를 부순 적은 없지 말입니다! ...약간 금이 가게 만든 적은 있지만.
1 개요
악의P가 작곡한 에빌리오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대응 UTAU는 카사네 테토다.
삼영웅의 무기를 벼린 대장장이의 딸로, 제르메인, 알렌과는 어릴 적부터의 친구. 오만 시대 곳곳에서 활약하지만 소설 외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2 행적
EC 492년, 방황의 숲에서 도적들에게 납치된 적이 있었다. 마을 사람들 모두가 샤르테트는 이미 죽었을 거라고 포기했지만 제르메인과 알렌만은 샤르테트를 구하러 숲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도적단은 이미 샤르테트에게 설교당해 갱생됐다.(...) 이 때의 이후 샤르테트는 제르메인을 '누님'이라 부르며 잘 따르게 되고, 셋은 친한 친구가 된다.[1] 이 때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이후에도 방황의 숲에는 들어가기 싫어한다.
알렌보다 먼저 왕궁에서 일하고 있었으며 활달한 성격 덕분에 릴리안느 왕녀의 직속 시녀가 된다. 하지만 괴력에 도짓코 속성이라 실내에서는 툭 하면 물건을 부숴놓으므로, 릴리안느의 14번째 생일파티 때도 정원 청소나 하게 됐다. 릴리안느 왕녀가 행방불명됐을 때는 흔적이 방황의 숲으로 이어져서 수색을 계속하지 못하고 왕궁에 남는다.
파티 이후의 어느 날 왕궁을 나섰다가 강가에서 우연히 레온하르트의 시신을 발견한다. 제르메인이 시신을 발견하지 못하도록 태연한 체 하며 주의를 돌리려 하지만 실패하고, 충격을 받아 기절한 제르메인을 자신의 집으로 옮긴다.
엘페고트와의 전쟁 중에는 릴리안느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요즘 좋아하는 소설이 있어서 종종 왕궁을 나가 책을 사러 간다고 한다. 알렌, 네이와 함께 대신들의 회의를 엿듣는 장면도 나온다. 혁명이 터졌을 때는 다른 하인들과 함께 대피했는지 모습을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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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일은 잘 모르지 말입니다. 하지만 아마 이 대로는 나라도 모두도 불행해지지 말입니다! 저는 그저... 제 생각하는 대로 움직이는 것 뿐이지 말입니다!!
샤르테트 역시 레지스탕스의 일원으로, 왕궁의 정보를 빼돌리고 있었다. 그리고 혁명 때에는 아버지가 만들어준 그녀 전용의 대검을 들고 나타나 마리암의 발을 묶고 후퇴시키는 데 성공한다.
악의 간주곡에 포함된 만화인 '은의 르트르비'에서 소설에서는 다뤄지지 않은 둘의 싸움이 나온다. 초반에는 샤르테트의 파워 때문에 마리암이 조금 고전하는 듯 하지만, 마리암은 손바닥으로 대검을 박살내고 발차기 한번에 샤르테트를 쓰러뜨리며 삼영웅이 얼마나 괴물인지 보여준다. 그러나 마리암이 나이프로 샤르테트를 찌르기 전에 '연회용 필살병기 로켓 토시'[2]를 맞으며 역전된다. 샤르테트는 마리암을 찌르기 직전 자신이 막 시녀로 들어왔을 때 마리암이 친절히 대해준 것을 기억해내 머뭇거리고, 마리암은 연막을 치고 달아난다.
이후 릴리안느 수색에 참여하려고 하지만 마리암과의 싸움에서 입은 부상 때문에 만류된다. 부상 때문인지 5일 이후의 전후 협상에도 참여하지 못하고 릴리안느의 처형일에야 모습을 드러낸다. 처형대에 올려진 것이 릴리안느가 아닌 알렌임을 눈치채고 달려들어 처형을 멈추려 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알렌이 대신 죽는 것을 보게 된다.
혁명 이후에는 제르메인을 따라서 루시페니아를 떠나 여행을 다닌다. 하지만 카일의 마녀사냥령 때문에 몇년간 도망생활을 계속하고, 결국 EC 504년 벨제니아로 망명한 레지스탕스를 찾아가고 부상을 입은 요크를 대신해 '랑그레이 부대'의 대장이 된다.
유키나 프리지스가 쓴 소설의 팬으로, 대죄의 그릇을 조사하기 위해 벨제니아 제국으로 온 유키나를 기쁘게 맞이한다. 반응이 워낙 격렬해서 구미리아는 마법으로 비석을 던져 츳코미를 먹였다. 유키나를 랑그레이 부대까지 안내하지만, 정리할 서류가 많아 미나쥬에게 끌려간다.[3]
얼마 후 마론 군의 동향에 대한 보고를 들은 샤르테트는 마침 구미리아를 만나러 가던 유키나와 함께 황성으로 향한다. 도중에 묘지에서 네이 프타피에와 마주치고, 마리암을 죽인 범인이 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네이가 사용한 악식의 그릇의 힘에 위협을 느끼고 유키나와 함께 르코르베니로 도망친다.
르코르베니에 도착한 이후에는 주점에서 곯아떨어져 있던 제르메인의 레이피어를 들고 네이가 불러낸 시병으로부터 유키나를 보호한다. 황성에 도착해 보고를 마친 뒤에는 르코르베니로 돌아와 랑그레이 부대를 지휘해 시병으로부터 마을을 지킨다. 릴리안느 무셰가 망명한 뒤에는 다른 부대와 힘을 합쳐 레타산 요새를 점령한다.
카일이 정신을 차리고 벨제니아와 마론이 다시 휴전한 뒤에는 마론으로 떠나는 제르메인에게 새로 벼린 레이피어를 전해주고, 카일을 한대 때린 뒤 로켓 토시를 빌려준다.
마론에서의 싸움이 끝난 뒤에는 제르메인과 함께 여행을 계속한다. 그런데 신성 레비안타를 방문했을 때 네오 아포칼립스가 일으킨 신생 4기사 사건에 연루되고 제르메인은 사건의 흑막인 어비스에게 조종당하게 된다. 제르메인을 구해내지는 못하지만, 옛 전우들과 힘을 합친 끝에 네오 아포칼립스로부터 질투의 그릇인 '레비안타의 쌍검'을 빼앗는 데 성공한다.
샤르테트는 쌍검을 어비스 I.R.로부터 가능한 먼 곳에 숨기기 위해 보르가니오 대륙의 동쪽 끝까지 가 바다 건너의 섬나라 사국에 몸을 숨긴다. 쌍검을 두 개의 가위로 바꾼 상태로 40년 가까이 숨기는 데 성공하지만 결국 제르메인의 몸을 조종하는 어비스에게 발견되어 살해당한다. 그러나 두 가위는 이미 베노마니아 공작의 후손인 한 사무라이[4]에게 빼돌린 상태.
네메시스에 의한 에빌리오스 멸망 후 명계에서는 여전히 루시페니아 왕궁의 시녀로 지내고있다.
3 기타
말끝마다 ~스(~ッス)를 붙이는 특수한 어미를 사용하며, 이는 정발판에서 ~지 말입니다 체로 번역되었다.슴다체가 더 어울리는데
여담이지만 터무니없는 동안. 알렌과 11살 차이가 나지만 거의 동갑으로 보이며, 6살 연하인 제르메인에게 누님이라고 불러도 전혀 위화감이 없다. 이건 모티브 보컬로이드인 카사네 테토가 31세에 동안이라는 설정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악의 딸 소설 시리즈가 끝나는 시점에서 샤르테트의 나이도 31세.
작중에서는 부각되지 않지만 검술의 천재라는 설정이다. 악의 간주곡 Q&A에 따르면 마리암과 싸운 날 처음으로 검을 들어봤다고 한다.대체 샤르테트의 아버지는 뭘 믿고 검을 준 걸까 로켓 토시를 믿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