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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 |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
개교 | 1972년 |
유형 | 특성화고등학교 |
성별 | 공학 |
운영형태 | 사립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리로 1355-10 |
홈페이지 |
목차
1 개요
서서울고, 서서울 등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린다.
참고로, 과거의 이름은 '서서울정보산업고등학교'였으나, 2004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하였다.
2 역사
- 1972년 3월 31일 - 동광전수실업학교 설립인가
- 1982년 11월 30일 - 동광상업고등학교 개편인가
- 1983년 3월 30일 - 동광상업고등학교 개교
- 1995년 9월 15일 - 서서울정보산업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 2000년 3월 2일 - 학과 개편
- 2001년 3월 1일 - 학과 개편2
- 2004년 2월 27일 -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3 상징
교훈 : 노력, 협동, 창조
교목 : 소나무
교화 : 장미
4 학과
국제정보과학과, 국제관광과, 국제조리과학과, 실용음악과, 생활체육과, 시각디자인과, 국제뷰티아트과,
이렇게 7개 학과가 있다.
반편성은 1,2,3반 정보과, 4,5반 관광과, 6반 시디과, 7반 실음과, 8반 체육과, 9,10반 뷰티과, 11,12,13반 조리과로 된다.
4.1 국제정보과학과
전산 사무요원을 양성하는 과이다.
졸업 후 취업은 IT 관련 업체, 진학은 IT 관련 학과로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 추가바람
4.2 국제관광과
호텔과 관광 쪽으로 진학, 취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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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국제조리과학과
조리기능사,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등 자격증을 취득한다.
졸업 후 조리, 제과제빵 등으로 취업, 진학이 가능하다.
추가바람
4.4 실용음악과
건반악기, 신시사이저,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드럼, 트럼본, 트럼펫, 섹소폰, 보컬, 음악이론, 시창,청음, 컴퓨터 음악, 합주, 음학사 등을 배운다.
자세한 정보는 추가바람
4.5 생활체육과
체육에 대해서 배우는 학과이다.
졸업후 체육강사로 취업, 체육 관련 과로 진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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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시각디자인과
기초 디자인 학습과 컴퓨터 그래픽 프로그램의 활용법을 익혀 각종 디자인 산업의 인력을 양성하는 학과이다.
관련 자격증으로는 그래픽 기술자격(GTQ), 컴퓨터그래픽스 운용기능사 등이 있다.
사실은 만화영상과가 있었는데 시각디자인과와 합쳐졌다 (그래서인지 오덕과로 많이 불린다.)
4.7 국제뷰티아트과
미용인을 양성하는 학과이다.
졸업 후 미용관련 업체 취업이나, 미용관련 과에 진학이 가능하다.
5 학교 시설
고등학교치고는 건물이 많고, 교정이 넓은 편이다. 다양한 학과 별로 실습실이 있기 때문이다.
5.1 본관
3동에 비해 조용하며 공부환경이 좋은 편이다.
지하 1층 : 뷰티아트과 실습실. 야자를 할 때 심심해서 가보면 은근 무섭다.
1층 : 보건실, 방송실, 행정실 등이 있다. 현관에 소파가 있어 점심시간에 늘어져있기 좋다.
2층 : 교무실. 시험기간 일주일 전부터 통제가 된다.
3,4층 : 보충반(3,5,13반) 교실과 특상반, 진학지도부실이 있다. 예외로 보충반이 아니지만 1학년 11,12반이 3층에 있다. 학교의 조리과 편애를 알 수 있는 부분
5.2 국제관
본관 옆에 딸려있는(...) 건물. 가장 최근에 생겼다. 유학반 교실과 기타 학과 영어 선생님들의 개인 교실이 있다.
5.3 2동(조리동)
5.4 3동
보충을 하지 않는 반의 교실이 모여있다. 복도를 두고 교실이 마주보고 있어 통풍이 안 되며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워 악명이 높다.
지하 1층 : 실용음악과 실습실, 동아리 연습실
1층 : 음악교사실, 녹음실, 합주실, 정보과 실습실, 전산실, 시청각실
2층 : 정보과 실습실, 정보교사실, 취업지도실
3,4,5층 : 비보충반 교실 (1,2,4,6,7,8,9,10,11,12반)
5.5 급식실
사실 정확한 명칭을 모른다. 급식실 뿐만 아니라 여러 교실이 있다.
지하 1층 : 급식실. 최근에 리모델링을 했다. 말이 리모델링이지 벽색과 식탁과 의자를 바꾼 것이다. 학생증의 바코드를 찍어야 배식이 가능하다.
1층 : 음악실,매점, 시각디자인과 교사실. 매점에서는 기타 학교들과는 다르게 학교에서 직접 구운 빵을 팔고 있다. 조리과 동아리가 만들어서 파는듯. 해마다 빵 가격이 오르고 있어 학생들의 원성을 사고있다.(...) 계절한정 메뉴로 초코파이나 티라미수, 고구마케이크 등을 판다.
2015년 기준 크레존-1,500원 / 커피번-1,600원 / 소시지빵 1,100원 / 초코소보루 1,200원 / 치즈소보루 1,100원 기타 등등(100원 200원씩 가격이 올랐다.)
3층 : 시각디자인실. 모든 시각디자인 과들이 거주하는 실습실. 3학년이 되면 대부분 이 실습실에서 거주한다.
4층: (버려진) 컴퓨터실. (엘레베이터를 타면 선생님께 혼나기 때문에 이쯤되면 다리가 아프다. 2층은 엘레베이터를 타면 잡는 선생님이 계시기 때문에 엘레베이터를 탄다면 4층에 내려서 본인층으로 걸어 내려가자.) 대부분 시각디자인과가 쓴다. 컴퓨터가 잘 되지않아 먹통. 화면 스크린이 너무 낡아 시험이 끝나 영화를 볼때면 잘 보이지 않는다.
2,5층 : 추가바람
5.6 체육관
체육과 학생들의 주서식지. 체육교사실과 헬스장 등이 있다. 방학식이나 개학식 등을 전교생이 체육관에 모여서 한다. 여름에 굉장히 덥고 찝찝하다.
추가바람
5.7 서울통일관
북한의 교실, 가정집 등 생활모습이 재연되어 있으며 남북한 분단의 과정 등을 상세하게 서술하여 놓았다. 중학생 때 학교탐방을 오거나, 입학 후, 또는 학부모총회 등 외부에서 손님이 오면 가는 필수 코스이다. 가끔 중학교나 초등학교에서 단체로 관람을 오기도 한다.
5.8 도서실
10대의 컴퓨터가 있다. 추가바람
6 학교 생활
- 시간표 : 오전 7시 30분까지 등교를 한다. 반 별로 차이가 있으며 최대 7시 40분까지 등교시간을 늦춰주시는 선생님도 계신다. 아침 보충을 하는 학생들은 7시 10분까지 등교하기도 한다. 수능끝난 고3들은 7시 50분까지 등교한다. 주번들은 7시 20분까지 등교하여 7시 30분에 주번조회를 참석해야하며, 방과 후에는 4시 30분에 주번조회에 참석해야한다. 수업시간은 50분이며 중간중간 쉬는시간 10분, 점심시간 35분이 있다.
오전 7시 30분 - 오전 8시 20분 : 아침자습시간. 주로 영단어 공부를 하고 시험을 본다.
오전 8시 30분 - 오전 9시 20분 : 1교시
오전 9시 30분 - 오전 10시 20분 : 2교시
오전 10시 30분 - 오전 11시 20분 : 3교시
오전 11시 20분 - 오전 11시 55분 : 3교시 점심시간. 3학년과 2학년 절반이 이 시간에 먹는다. 2학년은 1학기에는 앞반, 2학기에는 뒷반이 이 시간에 먹는다.
오전 11시 55분 - 오후 12시 45분 : 4교시
오후 12시 45분 - 오후 1시 20분 : 4교시 점심시간. 1학년과 2학년 절반이 먹는다.
오후 1시 20분 - 오후 2시 10분 : 5교시 제일 졸리다. 특히 2시에서 2시 10분까지 시간이 더럽게 안 간다.
오후 2시 20분 - 오후 3시 10분 : 6교시
오후 3시 20분 - 오후 4시 10분 : 7교시
7 동아리
8 트리비아
-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 문구점, 편의점 등등은 10분을 걸어가야 나오고, 주변에는 생태공원과 주말농장 밖에 없다. 그래도 지금은 많이 발전한 편이다. 예전에 포장도로도 없고, 밭밖에 없던 시절, 야간자율학습을 튄 학생을 잡으러 갔더니 밭에서 농부인척(...)을 하고 있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 주변 환경이 굉장히 시골(...)같다. 여름 밤 야자가 끝나고 집에 갈 때는 개구리 소리를 들을 수 있고, 가끔 개구리가 교정에 출몰할 때도 있다. 그 외에 방아깨비, 사마귀, 청설모, 뱀(!), 황새로 추정되는 커다란 하얀 새(!!) 등 여러가지 곤충과 동물이 출몰한다. 여름 급식실엔 곱등이가 자주 출몰하는데 급식실 담당 아저씨말로는 깨끗해서 나오는거라고 한다.(...)
- 봄에 교정이 굉장히 예쁘다. 알록달록한 철쭉이 피고, 벚꽃 나무도 두 그루 있다. 또한 교문 밖 등교길에 나무들이 다 벚나무라서 만발하면 굉장히 아름답고, 여학생들은 그 배경에 서서 사진을 많이 찍는다.
- 보충이라는 제도가 있다.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정규 수업만으로는 부족한 공부를 채우기 위해 하는 것. 은 명목일뿐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도 시킨다. 취업이 되지 않으면 어쩔거냐면서 강제로 시킨다. 1학년 초 3,5,13반(일명 진학반or보충반)을 대상으로 강제로 시키며 참여율 100%에 달한다. 중간중간 빠지는 학생도 있지만 대부분 한 번 발을 들이면 나갈 수가 없다. 보충을 끊는 순간 인생이 쓰레기가 된다는 식으로 말하고, 심하면 인신공격을 하는 선생님도 계신다.
조폭이냐들어올 땐 맘대로지만 나갈 땐 아니란다.보충반은 같은 학과여도 학급 성적이 비보충반 성적보다 높다. 겨울방학에 보충을 하면 3,5,13반이 될 수 있는데, 진학반의 90%가 겨울방학 보충을 하며, 나머지 10%는 반평균을 맞추기 위해 비보충반에서 성적이 비교적 낮은 학생들이 온다. 자신이 열심히 노력하지 않는 이상 보충의 효과는 없지만, 보충을 끊지 않고 계속하는 이유는 크게 보충이 정말 도움이 돼서극소수이다.,선생님의 강요, 계속했다가 안 하면 성적이 떨어질까봐, 친했던 친구들과 헤어져 다른 반으로 갈까봐(겨울방학 보충 한정)로 나뉜다. - 보충반은 주말, 공휴일 등등에도 나온다. 설날과 추석 등은 보내주지만 한글날이나 어린이날 등은 얄짤없다. 방학에도 주말에 나온다! 주말 및 공휴일 등교는 8시 30분이며 4시 30분에 하교한다.
풀 자습이다. - 보충반은 소풍 후에도 학교에 돌아와 보충을 한다. 1시간 넘게 걸리는 곳에 갔다가 다시 학교로 컴백했을 때의 기분이란... 수업 시간에도 피곤해서 거의 잔다. 가끔
아주 가~끔 가뭄에 콩나듯이웬만해선 그런 일 없으니까 기대하지 말자.소풍 후에 그냥 집에 가도 된다는 날이 있는데, 모두 환호를 지르거나 얼싸안고 우는(...) 아이들도 있다. 비보충반에서 봤을 때는 굉장히 신기한(?) 부분. - 주말에는 급식이 나오지 않아 도시락을 싸오거나 밖에서 사먹기도 한다. 주변에 편의점은 GS25, CU, 세븐일레븐이 있고, 맛집(?)은 봉구스 밥버거가 있다. 보충 3년이면 봉구스 밥버거에 있는 모든 메뉴를 먹어볼 수 있다.(...) 주로 인기있는 메뉴는 햄치즈 밥버거, 참치마요 밥버거. 가기 전에 전화를 하여 10분 후에 찾으러 간다고 하면, 복작복작 거리는 점심시간대에 기다리지 않고 바로 밥버거를 받을 수 있다.
- 학교에서 고양이를 키운다. 쥐가 많아서라고 한다.
쥐가 실용음악과 건반실의 피아노를 갉아 먹기도 한다는 듯진짜로 갉아먹었다처음엔 6~7마리 정도였지만 점점 줄어 현재는 3마리. 하지만 청소시간때 계단 청소를 하다 본인 바로 코앞에서 생쥐가 떨어진걸 목격, 다들 사진찍고 소리 지르고 난리도 아니였다. 가끔 수업하다가 밖을 봤을 때 고양이가 따뜻한 볕에 늘어지게 자고있으면 굉장이 부러워진다. - 연못에서 잉어를 키운다. 가끔 행정실 직원이나 교장선생님이 밥을 주는 것을 볼 수 있다. 한 겨울에도 물이 얼지 않고 콸콸 나온다. 학생들끼리 우스갯소리로 우리 급식비와 학교 운영비는 다 잉어한테 쓰인다고 말한다.
- 급식이 타 학교에 비해 맛이 없는 편이다. 주변에 급식이 맛있기로 소문난 오류고등학교와는 대조되는 수준. 한 끼에 3,800원이지만, 퀄리티는 전혀... 괜히 급식비가 다 잉어밥에 쓰인다고 말하는게 아니다. 서서울에서 제일 맛있는 메뉴는 김치볶음밥이란 소리도 있다.
그런데 그게 사실이다.제일 심각했던 때는 2013년도. 공포의 꽁치강정은 아직도 그 이름만 들어도 치를 떠는 학생들이 많다. 그리고 급식 아주머니들이 창조하신 메뉴 블루베리 돈가스. 모두가 돈가스를 잘라보고 경악하며 대부분 먹지 않고 버렸다. 그래도 요즘은 영양사 선생님이 바뀌고 맛있는 급식이 많이 나온다. 특히 보충반이 먹는 석식이나 방학 중 중식은 빙수, 타코야끼, 짬짜면이 나오는 등 굉장이 맛있다! 그런데 또 영양사 선생님이 바껴서 이제 어떨지 모른다. - 한 달에 한 번 아침조회를 전교생이 운동장에 모여서 한다. 시간은 1시간정도. 더운 여름 날 줄줄이 수상하는 것을 지켜보면 짜증이 난다. 요즘은 2달에 한 번 꼴로 하는거같다.
- 2주에 한 번 월요일에 영단어 시험을 본다. 1학년은 기본 영단어 120개, 2,3학년은 수능 영단어 80개를 본다. 한 학기 동안 올백을 받은 학생은 방학식에 영단어 우수상을 주며, 학년별로 영단어 전체 평균이 가장 높은 학급에는 영단어 우수상과 매점 빵 이용권을 준다. 이 영단어 우수상 때문에 담임 선생님들의 집착이 심한 편이며, 심한 선생님들은 서로 견제하거나, 선생님이 학생들을 견제하기도 한다.
그 나이 드시고 애들을 견제하다니선생님들의 개입으로 학생들은 죽을 맛. 매일매일 영단어 시험을 보는 반도 있고, 시험 점수로 체벌을 하거나, 청소를 시키는 반도 있다. 그것을 피하기 위해 수업 시간에 영단어를 몰래 외우다 혼나는 일은 부지기수. 물론 영단어 외우는 것이 도움이 되긴 하지만, 그렇게 억지로 외워봤자 금방 까먹고, 수업 시간에 집중도를 떨어트려 왜 하는지 모르겠다는 학생들이 많다. - 1학년 때 통일 야영을 한다. 사실 야영이라고 쓰고 똥개훈련이라고 읽는다. 즐겁게 고기 굽는 시간은 1시간도 채 되지 않고, 체육과 3학년 선배들에게 똥개 훈련을 당한다. 특히 체육과끼리가 심한데, 체육과 1학년은 거의 앉을 수 없고 굴러다닌다. 여태까지 1학기 5월 쯤에 했지만, 세월호 사건 때문에 취소 되었다가 2학기 9월 쯤에 하는 것으로 고정이 된 거 같다.
- 매점 빵 나오는 시간을 맞춰가면 방금 구워진 따끈따끈한 빵을 먹을 수가 있다. 제일 인기있는 크레존은 보통 2교시 쉬는 시간에 나온다. 요일마다 나올 때도 있고, 안 나올 때도 있으니 요일에 맞춰 가야한다.
- 학교 가운데에 잔디밭이 있다. 입학하면 알겠지만, 이 잔디를 밟으면 퇴학(!)당한다는 소리가 있다.
그래서 모두 졸업식에 잔디를 밟고 사진을 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