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6640

서울특별시 6권역 지선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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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연성1지구까지 운행하던 시절의 모습. 위 차량은 대차되어 현재 6716번 저상버스로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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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차량 역시 대차되어 현재 6716번 저상버스로 운행하고 있다.

1 노선 정보

서울특별시 지선버스 6640A번
기점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3동(양천공영차고지)종점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3동(양천공영차고지)
종점행첫차04:30기점행첫차-
막차23:10막차-
평일배차9~14분주말배차12~18분
운수사명세풍운수인가대수10대
노선양천공영차고지 → 신트리아파트 → 양천구청 → 오목교역 → 교보앞 → 경방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역 → 신도림역 → 구로역 → 동양미래대학교, 구로성심병원, 고척 스카이돔 → 개봉역, 영화아파트, 한마을아파트 → 오류동역 → 오류2동주민센터 → 천왕역 → 연지타운 → 천왕이펜하우스 → 수궁동주민센터 → 양천공영차고지
서울특별시 지선버스 6640B번
기점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3동(양천공영차고지)종점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3동(양천공영차고지)
종점행첫차04:30기점행첫차-
막차23:10막차-
평일배차9~14분주말배차12~18분
운수사명세풍운수인가대수10대
노선양천공영차고지 → 수궁동주민센터 → 천왕역 → 천왕이펜하우스 → 연지타운 → 오류2동주민센터 → 오류동역 → 개봉역, 영화아파트, 한마을아파트 → 동양미래대학교, 구로성심병원, 고척 스카이돔 → 구로역 → 신도림역 → 경방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역 → 교보앞 → 오목교역 → 양천구청, 보건소, 경찰서 → 신트리아파트 → 양천공영차고지

2 개요

세풍운수에서 운행 중인 지선버스 노선으로, 총 운행거리는 20.7km이다. 전체 정류장 목록은 우측 링크를 참조. (6640A번, 6640B번)

3 역사

  • 구 111-1번 도시형버스(신정동 - 연성1지구)가 전신이다. 개편 전 111-1번 시절 양천공영차고지 연장 이전에는 신정동 영상고등학교 아랫지점(현재는 옆에 있는 교회의 주차장이 되었다)이 기점이었다. 노선은 천왕역 이남으로 계속 가면서 본격적으로 서울에서의 일탈을 시도해서 시흥 쪽으로 향했다. 물론 서울 금천구의 시흥이 아니라 경기도 시흥시 쪽으로. 이후 별의 별 길을 거쳐서 시흥시 은행단지를 한 바퀴 돌고 남쪽으로 내려가서 신천동을 지나서 포동까지 한 번 말 그대로 거쳐주고 마지막엔 연성1지구까지 갔다. 시흥시도 아닌 연성 1지구로 종점이 표시되어 있어서 이쪽 사람들이 아닌 이상 연성1지구가 어딘지 아는 사람은 드물었다.
  • 2004년 7월 1일 개편 때 '신정동 - 동양공전(당시 명칭)' 구간을 '신정동 - 목동아파트단지 - 오목교역 - 양남동로터리 - 영등포역 - 신도림역 - 구로역 - 동양공전'으로, 목동8~14단지 경유에서 고척시장 경유로 변경했고, 번호도 6640번으로 바뀌었다.
  • 2004년 9월 7일에 6636번(철산동 - 당산역)과 통합하여 고척시장 경유에서 동양공전, 구로역, 신도림역, 영등포역 경유로 변경했고, 연성지구 방향은 당산역을 거쳐가도록 바뀌었다.
  • 2005년 1월 11일에 당산역 경유가 폐지되었다. 원래는 2004년 12월 20일에 시행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 2005년 7월 29일에 6657번과 통합해 계남초교, 갈산초교, 목동13~14단지 경유에서 양천구청 경유로 변경했다. 관련 공지사항
  • 2006년 5월 8일에 '신정동 - 신정네거리역 - 신트리공원' 구간이 '양천공영차고지 - 금옥여고 - 신트리공원'으로 변경되었고, 기점이 양천공영차고지로 바뀌었다. 관련 공지사항
  • 운행 거리에 비해 차량 대수가 적어 평일에는 15~20분, 토요일 20분, 일.공휴일에는 25~30분 간격으로 다니니 단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의 불만이 많았고, 이로 인해 2010년 1월 8일에 '연성2지구 - 은행아파트단지' 구간이 단축되었고, 여의도로 들어갔다가 나오도록 변경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결국 6640번 은행단지 단축과 동시에 계승노선도 제때 못 만들었고. 끝내 천왕역 단축 1주일 전에 520번을 신설하는 안일한 늑장 행정을 보여주자, 세풍운수와 서울시 그리고 버스 동호인 까지도 힘들게 만들었...다는 게 버스 동호인들 사이에서 많이 알려진 사실이었으나, 사실은 2008년부터 이미 서울시와 세풍운수에서 시흥시 구간 단축을 원하고 있었고, 시흥시와 주민들의 반발로 계속 보류됐다가 결국 시흥시의 안일한 대처로 졌고, 대처를 제대로 했다면은 6640번은 은행단지 단축에서 끝나고 520번을 신설하여 서로 시흥-서울 간 노선을 교류하며 경인로 구간 어느정도 가는 곳까지 노선을 신설 했었으면 다시는 건너 올 수 없는 강을 건너지도 않았을거다. 또한 천왕지구 입주해도 시흥시 가는 버스가 있고, 그 버스를 타고 은행단지 오면 인천 버스 22번과 시흥시 등지로 가는 다른 노선버스와 환승이 되어 환승의 요충지로 지금까지도 남았고, 은행단지가 그나마 수요 있는 곳이었지. 서울-인천 저가 빙식으로 갔던 방식도 존재했음[1]
  • 2010년 4월 26일에 천왕역 이후 구간과 여의도 구간이 단축되었다. 이 때 7대가 감차되어 6513번에 2대, 6613번에 1대, 6616번에 2대, 6716번에 2대가 투입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결국 시흥시 구간 연장 17년 만에 노선이 다시 단축되었다.
  • 2013년 9월 26일에 '양천차고지 - 수궁동 - 천왕동' 구간을 연장했고, 순환노선으로 변경되었다. 6638번 단축으로 이 노선에서 차를 빼와 이 노선에 추가 투입하였다. 관련 공지사항

4 특징

2010년까지만 해도 종점에서 영등포와 옥길동[2]을 거쳐 시흥시 연성 1지구(시흥등기소, 참이슬(...)아파트 등이 있다.)까지 내려갔던 기괴한 노선이었다.[3]

서울의 끝자락인 양천공영차고지에서 출발해 목동 쪽으로 향하기 때문에 "양천구의 끝자락에서 도심으로 연결해주는 흔한 노선이로군!!"이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영등포역까지 오면 갑자기 다시 오던 길로 방향을 틀면서 "페이크다 이 자식들아!!"를 외치면서 경인로를 따라 오류동까지 간다. 그런데 이 때 좌회전하며 천왕역 쪽으로 향한다. 양천공영차고지에서 천왕역 사이의 직선거리는 2.5㎞. 순환노선이 되기 전에는 종점과 회차지점 간 거리가 짧아서 양방향 순환노선 건의가 나오기도 했다.

6640A에서 6640B, 혹은 반대 노선으로의 환승할인이 적용된다!

연성1지구까지 운행하던 시절의 노선 길이는 심히 비범하여, 일단 길이 전혀 안 막힐 경우를 가정해도 왕복완주를 하려면 3시간 넘게 걸렸다. 물론 상습 정체구역인 목동, 타임스퀘어 때문에 실 운행 시간은... 지못미. 서울시의 지선버스 중 노선길이 하나만큼은 최고로 길다고 해도 좋을 정도. 애초에 시흥시를 거치는 서울 버스가 이 6640번과 폐선된 6639번[4] 밖에 없었고, 오류동, 신도림, 영등포, 목동 등을 거치기에 시흥시에게 있어서는 꽤나 중요한 노선이었다. 천왕역에 들러주는 지선 또한 이것뿐이기에 천왕역에게도, 천왕동 일대에서도 다른 의미로 중요하다.한번 놓치면?흠좀무

끔찍하게 긴 거리 때문에 개편 대상으로 지목되는 일도 꽤 있었으며, 서울버스로서 단돈으로 싸게 버스여행 할 수 있는 노선이었다.

단축된 이후 은행지구에서는 서울.경기.인천 버스가 만나지 않게 되었다. 대체노선은 연성 1지구-천왕역 구간을 운행하는 시흥 버스 520번이 있다. 이 망할 520번은 차량 크기 줄어든 건 둘째치고서라도 배차간격이 정말 좋지 않아서(하루 12회 운행) 승객들이 점점 외면해 결국 막장이 됐다.애초에 서울구간이 단순하게 천왕역에서 7호선 환승과 6640번 환승해서 마저 가는 단순하게 만드니깐 그렇지.!!, 구로역이나 신도림역을 간다면 이렇지는 않았지. 실질적인 대체노선은 광명시내를 조금 거쳐가서 시간은 조금 더 걸려도 8분에 한 대씩 와주는 화영 1번을 기억하자.

단축된 이후로는 여러 버스 동호인들의 말과는 달리 의외로 꽤 괜찮게 굴러가고 있다. 시흥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기도 했지만, 서울시로서는 시 경계선 밖으로 나가는 것도 꺼려하긴 했지만 새로이 입주가 시작되는 천왕지구의 교통편 해결이 중요했기 때문에 단축을 하게 됐고 2013년 지금까지도 별 문제 없이 현재 다니고 있는 구간에서 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5 연계 철도역

  1. 이거 말고도 다른 경기도 도시들에서도 서울로 나가는 버스 노선이 얼마나 중요한데 그걸 냉대했을까? 대성운수도 그렇고 대원교통도 그렇고 지역 사회의 반발이 항상 있었지만 막을 수는 없었다. 서울 버스 706처럼 파주시의 반발로 단축이 아닌 직선화로 나름대로 사수를 한 최근 사례도 있기는 하지만 서울 버스 2412의 선례를 보면 1년도 안 되어 다시 단축을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하지만 남아 있는 대부분의 노선들은 자를 경우 경기도 노선으로 대체하기가 사실상 어렵다.
  2. 부천시광명시 양쪽에 따로 있긴 한데, 원래 같은 마을이었던지라 서로 붙어있다.
  3. 지금의 서울남부교도소영등포구에서 이전하기 전에는 천왕동길의 도로 환경이 웅덩이가 여러 개 생길 정도로 열악하다보니 오프로드 수준으로 달리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안의 승객들이 그 충격으로 점프를 하는 광경까지 연출한 적이 있다.
  4. 2004년 7월 서울버스 대개편전에는 140번(광명 노온사동 - 시흥시 과림동 탄평마을 - 천왕역 - 광명사거리역 - 개봉사거리 - 구로역 - 신도림역 - 영등포역 - 대방역 - 노량진 - 이수교 - 이수역 - 사당역. 원래는 서울대까지 운행했던 노선.)던 버스였다. 개편되면서 사당역-영등포역 단축, 그리고 구로역까지 단축했고. 그마저도 수요가 줄자 개봉역(남부)까지 단축했지만 2006년 11월에 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