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환(부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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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 전염색 후

1 개요

네이버 웹툰 부활남의 주인공. 참고로 외자이름이다. 만년 백수였다가 취직하나 싶더니 바로 사표 냈다(...)
그리고 남자는 머리스타일 빨의 본좌. 남자가 잘생겨도 머리스타일 빨을 잘 받아야한 다는 예시로 쓰기 참 좋다(...)

2 작중 행적

2.1 배경 설정(과거)

갑질을 하거나 하는 나쁜 행위들을 절대 지나치지 않는다. 나라 교육 현실에 분노해 수능을 1자 마킹을 선포했다고 정신승리를 시전한다. 알바를 하다가 손님이 행패를 부리면 바로 화를 내고 면접에선 자신을 무시하는 면접관에게 엿을 날리는 남이 뭐라하던 타율에 따르지않고 개썅 마이웨이를 보여줬다. 그래서 취업도 못하고 29살까지 백수인 신세.

백수라 할 일 없이 게임을 하던 도중 차예린에게 수도요금 독촉을 받아 담배 두 갑을 넘겨주며 수도요금을 대신하려 하지만, 차예린이 담배를 버리자 절규한다. 차예린에게 누룽지 사탕을 받으면서 담배를 끊고 돈 벌어서 수도요금을 달라는 말을 듣는다.

과거 아버지가 일하는 공장에 찾아갔는데, 공장에서 불이 난 것을 모두에게 알려 해당 장소에 있는 노동자들을 대피시켰지만,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이들을 구하기 위해 아버지가 뛰어들어가 5명을 구한 뒤, 유독가스로 인해 사망하면서 아버지를 잃는다. 허나 윗선에서 모든 책임을 관리 감독 소홀로 친척 하나 없고 아들은 석환 하나뿐이니 완전 뒤집어씌우기 좋아 아버지에게 뒤집어 씌워버리고 주변인들이 아버지가 개죽음을 당했다고 말하자 아버지는 개죽음을 당한게 아니라며 오열한다.

2.2 조폭과의 싸움

친한 형인 전영하에게 30살이 넘어서도 백수인 것은 무서운 일이라는 말과 직장 상사에게 비굴하게 나오는 전영하의 모습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며 집으로 돌아가던 중 2주 전부터 차예린의 집으로 찾아오던 깍두기들과 마주한다.

깍두기중 한 명이 차예린의 집안에 가스를 넣으려고하자 말리려하다가 얻어맞는데, 참으려고 하다가도 성질을 못이겨 근처에 있던 각목을 들고 깍두기 2명을 패버린다. 하지만 깍두기중 한 명이 칼을 들고 덤벼들어 수 차례 칼에 찔리고 한강에 담궈진다.

그리고 3일 뒤, 부활을 하였고, 3일 전 있었던 일을 꿈이라고 착각하고 담배를 피던 중 차예린과 만나 살아있어서 다행이라는 말을 듣고 황당해하면서 수도요금을 주겠다며 ATM에 가서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려 하지만 차예린에게 저지당하고 신용카드를 폐기처분당해 멘붕하지만 차예린이 사주는 컵라면을 먹게 된다. 차예린이 귀가하다가 깍두기들에게 붙잡히자 깍두기들에게서 차예린을 구해낸 뒤, 깍두기들과 싸우는데, 도중 공사장이 무너져서 깍두기 1명과 함께 다시 한 번 죽음을 맞이한다.

다시 3일 뒤 부활하고 기분 더러운 꿈이라며 컴퓨터를 켜 뉴스를 보던 중 자신이 꿈이라 생각했던 일이 현실이라는 것을 파악하게된다. 그런데 그 즈음에 얼마 전 면접에서 면접관에게 빅엿을 날렸던 CYT 코리아에서 프랑스인인 대표가 석환의 행동에 감명을 받아서 뽑혔다는 말을 듣는다.

취직을 하고 나서 집으로 돌아오던 중 차예린의 학교 교사인 김정호가 차예린의 집 문을 두들기는 것을 보고 깍두기인줄 착각해 주먹을 날린다(...)

김정호에게 차예린이 학교에 안나왔다는 사실을 듣고 경찰에게 신고한다. 하지만 경찰들이 차예린을 수색하는 것을 소홀히 할 낌새를 보이자 경찰서에서 난동을 부린 뒤, 전영하가 나서서 보호자 역할을 해준 후에야 경찰서에서 나온다. 차예린의 집에 들어가서 차예린의 일에 더이상 신경쓰지 않을 것을 생각하지만 차예린의 휴대폰을 통해 차예린이 조폭들에게 잡혀가 포박되었다는 것과 동남아로 팔려갈 것이라는 문자를 보고 차예린을 구하기 위해서 조폭들의 기지에 쳐들어간다.

하지만 조폭기지에서 조폭들을 상대로 탈탈 털리고 간신히 기회를 노려 조폭 두목의 목에 칼을 들이밀지만 칼을 부동맥에 제대로 겨뉘지 못해, 두목에게 역관광 당하고 쓰러진다.

그리고 나서 능력에 대한 확신을 갖기위해 자신을 끌고가는 차의 조폭들과 동반자살. 역시 부활한다. 그리고 다시 기지로 쳐들어가서 대치, 이번엔 기지를 불바다를 만들어[1] 대머리 조폭하고 협상을 하게된다. 하지만 협상은 훼이크고 죽을 정도로 쳐 맞기만 한다. 하지만 살아있었고(...) 차를 뺏아서 튄다. 차예린을 집에다 바래다 주고 안전한데가 있어라고 말한다. 그리고 조폭들하고 함께 자살하려고 다시 기지로 쳐들어가지만 뒷치기를 시전한 대머리한테 K.O.

다시 부활하지만 차예린은 조폭들에게 둘러싸여 공포감에 자살을 시도해 혼수 상태. 병원에서 차예린을 죽이려는 대머리가 있는 것을 개념없는 의사들의 대화로 알게 되고, 달려간다. 운 좋게도 차예린은 수술실로 갔고, 간호사와 의사의 대화를 들어서 자신이 차예린의 보호자라고 한다. 그리고 대머리에게 선전포고, 후에 빨간색 투블럭 머리로 염색한 뒤 회사를 찾아가 회사를 다니지 않겠다고 전한다.취직을 했는데, 왜 출근을 안하니... 하라는 출근은 안하고!

장비와 공구들을 들고 조폭들의 아지트를 찾아가 조폭의 두목인 정인완이 깍두기들과 떨어진 틈을 타서 정인완을 습격해 납치해간다. 정인완을 납치해서 조폭 윗대가리들을 한 놈씩 박살내주겠다고 선언하는데, 정인완의 부하들이 커플앱(...)으로 위치를 확인해 추격해오고 있음을 확인한다.

정인완이 부하들이 자신을 죽이고, 차예린의 목을 비틀어 버리겠다고 말하자 정인완을 비웃으면서 오히려 일이 잘되었다고 말하고, 무슨 말이냐고 당황하는 정인완에게 웃음의 의미를 알려주겠다며 엄청난 속도로 달리던 차량에 브레이크를 걸어 추격해오던 조폭들의 차량과 연쇄추돌 사고를 일으킨다.

정인완을 끌어내고 차예린이 당한 것을 그대로 돌려줄 것이라고 말하는데, 정인완이 자신은 김민혁이 시키는대로 했을 뿐이라며 살려달라는 말을 듣던 중 등 뒤에서 달려든 강희재의 칼에 찔린다. 강희재와 맞붙지만 밀리던 중, 주변 사람들이 정인완과 강희재가 칼을 든 모습을 사진으로 찍으며 살인사건이라고 떠드는 모습을 보고 여유롭게 강으로 뛰어내려 자살한다.

이후 3일 뒤에, 정인완이 분실한 폰을 이용해 정인완을 추적하나 강희재와 대치한다. 강희재가 쏜 총을 맞아 부상을 입고 강희재에게 제압당한다. 강희재에게 저항하여 어떻게든 핀치에서는 벗어나지만 상태가 좋지않음을 느끼고 칼을 꺼내 자신의 목을 찌른다. 하지만 이는 페이크였고, 자신의 생사를 확인하려는 강희재에게 라이터 기름을 뿌리고 불을 붙이고, 자신의 온몸에 불이 붙은채로 강으로 뛰어들면서 강희재가 떨어뜨린 총을 들고 강희재에게 총을 겨눈다. 하지만 때 마침, 밀항선을 타고 떠나는 정인완을 발견하고 강희재의 머리를 밟고 밀항선으로 뛰어들고 불이 붙은 옷을 벗어던지며 정인완과 대치한다. 정인완이 총을 쏘며 저항하자 총알을 모두 피한 뒤, 총알이 떨어진 정인완에게 달려들어 정인완의 입속에 총을 겨눈다. 하지만 강희재가 뒤에서 덥쳐 제압당하고 정인완이 자신이 놓친 총을 주워 자신을 총으로 맞추면서 강희재와 함께 강으로 떨어진다.

강물에 가라앉으면서 죽으면 3일을 낭비하고 정인완이 한국을 떠버린다는 생각에 엄청난 정신력으로 물 밖으로 고개를 내미는데, 정인완이 타고 있던 밀항선이 폭팔한 것을 보고 경악한다.

정인완이 타고있던 배가 완전히 전소된 것을 보고 가라앉으면서 자신이 죽어도 좋으니 차예린이 죽지 않길 바란다며 차예린에게 제발 살아나라고 속으로 독백한다.

이후 3일 뒤, 수술을 끝마치고 자신을 찾기 위해 찾아온 차예린과 대면하고 우는 차예린에게 울지말라고 말한다.

2.3 김민혁과 대립

차예린과 함께 밥을 먹던 중, 경찰에게 차예린의 아버지 차형석이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고, 차예린의 곁에서 차형석의 장례식을 돕고, 차예린에게 질문을 하려는 기레기들에게 물을 뿌린다. 차형석의 장례식장이 과거 자신의 아버지의 장례식장보다 초라하다는 것을 느끼던 중 차예린에게서 아버지인 차형석이 어떤 시공사와 계약을 하여 공사를 하였지만, 정인완의 조직의 방해를 받고 시공사에게 계약을 파기당하고 손해배상까지 청구되어 집안이 파산했고 시공사가 아버지 차형석이 거의 완공시킨 아파트 단지를 완공시키고 깡패조직에게 아버지의 채권을 넘겼다는 것을 듣는다.

차예린이 아버지가 자살을 한 것을 자신의 탓이라고 자책하자 차예린의 집안을 몰락시킨 놈들을 박살내겠다고 다짐하던 중 도원그룹의 이사님 김민혁과 대면한다. 장례식장에서 김민혁이 차예린을 위로하고 나가며 차에 탔을 때, 김민혁의 차를 가로막고 김민혁의 제안에 따라 김민혁의 차에 오른다. 김민혁을 따라 도원그룹이 운영하는 호텔바에서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하지만, 김민혁이 차예린을 위로하던 때와 달리 자신이 차예린네 집안을 파멸시킨 이들에 대한 복수를 하는 것을 그만두라고 말하자, 자신이 김민혁에 대해 잘못 생각했다고 말하며 일어나 나가던 중, 김민혁이 자신이 몰락시킨 정인완에 대해 알고 있자, 놀라서 뒤돌아보다가 김민혁의 부하인 조실장에게 뒷목을 칼로 베여 쓰러진다. 김민혁에게 차형석이 자살한 것이 아니라 너무 많은 사실을 알게 되어 제거된 것이며, 어째서 제거당한 것인지 궁금하지 않느냐는 말을 듣는다. 김민혁이 차형석이 허튼 짓을 해서 죽었다고 비웃으면서 죽었다 깨어나도 안될일이 있다고 말하자 김민혁의 멱살을 잡고 두고보라고 말한 뒤, 사망. 3일 뒤에 부활하는데, 잠시동안 어떠한 부작용을 겪은 뒤, 차예린에게 찾아간다.

3 초능력

죽으면 3일뒤에 부활하는 능력, 수퍼스트링 하나의 세계에 재앙이 올 것을 생각하면 소중한 사람을 잃는 거 말곤 두려울게 없다.
단, 이 능력에 대해선 한 가지 의문점이 생긴다. 석환이 부활했을 때는 석환의 집에서 항상 부활했는데, 만약 집이 파괴되어 없어진다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의문이다. 근데 이런 디 메리트가 있다면 밸런스가 적당하겠지만 심연의 하늘시점에서는 반죽음 확정인 디 메리트다(...). 또한 독자들은 석환의 아버지가 5명의 목숨을 구해주어 자신의 목숨+5개의 목숨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런데 미리보기 연재본에서는 45번이나 스폰킬 당해서 목숨이 6개가 아니라 훨씬 더 많다는게 밝혀졌다.46번 연속으로 스폰킬 당하기 직전에 반격을 시도한 석환은 탈출하기 위해 자신의 집에 라이터로 방음 벽자재에 불을 붙여서 집이 완전히 불타게 된다. 부활장소가 다 타버린 지금, 석환의 집이 파괴됬다는 이유만으로 정말 부활할 수 없게 된다면 사실상 부활남 연재종료하고 완결행이라는 선택지 이외에는 없다. 그러므로 아마 자기 집에서 부활하는게 아니라 고삐리 집이 부활 장소가 되는게 아니냐는 의견이 자자하다.

3.1 죽음을 맞이한 횟수 및 과정

  • 첫번째 죽음
조폭 깍두기에게 수차례 칼에 찔리고 한강에 유기됨.
  • 두번째 죽음
자신을 처음 죽였던 깍두기와 함께 붕괴되는 건물에 휘말림.
  • 세번째 죽음
자신을 포박하고 어디론가 끌고가던 조폭들에게 역공을 가해 자동차를 한강쪽으로 틀어 동반 자살.
  • 네번째 죽음
조폭 아지트로 쳐들어갔다가 강희재에게 제압당해 담궈짐.
  • 다섯번째 죽음
한강에서 정인완과 강희재와 싸우다가 강희재에게 몇차례 찔린 상태에서 주변 시민들이 싸움을 목격하자 한강으로 투신해 자살.
  • 여섯번째 죽음
중국으로 뜨려는 정인완을 잡으려다가 강희재에게 제압당한 뒤, 정인완이 쏜 총에 맞고 강에 가라앉음.
  • 일곱번째 죽음
김민혁과 대화를 나누던 중, 김민혁에게 복수를 포기하라는 이야기를 듣자, 거부하고 뜨려던 중 김민혁의 측근인 조 실장에게 칼로 뒷목을 당해 쓰러져 과다출혈로 사망.
  • 여덟곱번째 ~ 51번째 죽음
김민혁에게 부활되는 장소를 발각되어 부활될 때마다 스폰킬 당하는 바람에 총 45번이나 죽게 된다. 결국 처음 사망했을 때를 기점으로 47 ~ 51번째로 살해당했을 때에는 별 반응이 없을 정도가 되고 PTSD 증세를 보이게 됨. 그러나 사실은...

4 명대사

공무 집행을 안하는데 무슨 공무 집행 방해야!
우지마라... 고휘리... 내가 와따![2]
그냥... 존X 세 보이게 해주세요!
"미... 미친놈들아! 그거 커플앱이야!"
"3일 후에 보자! 개X끼들아!"
울지마라... 고삐리.
가해자는 벌을 받아야 한다고 했죠? 그렇다면 벌을 받아야 할... X새끼가 한 마리 있는데 말입니다...
나는 절대 개가 되지 않아! 사람이면 사람답게...!! 미친 개는 몽둥이로 때려 잡는다!

5 여담

머리가 단순한 편이지만 정신력이 강하다. 꽤나 여러번 죽었고 죽는 방식도 즉사한 경우가 아닌게 대부분이라 고통이 상당할텐데 처음으로 죽었다 라는 것을 인지 했을 때[3] 공포를 느꼈지만 후에 죽고 나서 확신이 생기니 조폭들과 맞서고, 최종적으로 총을 4발이나 맞고 불이 온몸에 붙었는데도 불구하고 다음번을 기약하기 위해서 총을 겨누는 걸 보면...

13화에서 본인 능력이 얼마나 개사기인지 보여준다고 했는데 현재 수퍼스트링 주인공들의 능력중 아일랜드의 반을 제외하면 제일 사기 맞다. 이 분의 능력도 사기지만 쓰러지기 전에 발동한 본인 능력을 부작용이라고 생각한거 때문에...결국... 그리고 자신의 능력을 깨닫자 다음화에서 제대로 활용하는데, 조직을 통째로 차로 들이받아 모조리 박살낸 다음 일이 커지자 곧바로 자신의 부활하는 능력을 믿고 유유히 자살해서 3일 후로 이동하는 여유를 보였다.

13화부터 위의 사진처럼 머리를 염색한 모습이 썸네일로 바뀌었는데 토요웹툰 11위에서 7위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다.(...)

민혁이가 사망위기에 쳐 했을 때도 부활남 언급이 베댓으로 가준 덕분에 추가로 테러맨 독자 추가유입으로 나노리스트 조회수를 깼다. 덕분에 현재 5위.

민정우와 적이 될 가능성이 있다. 조폭 관계자들을 다 조지겠다고 하는데, 이럴 경우 정우의 인생을 바꿔준 친구도 포함된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는 민정우와 김민혁이 적이 되었을 가능성 또한 존재하기에 확실하진 않다. 가능성만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민정우의 성격상 김민혁이 악행을 저질렀다면 아예 악당이 됐단 걸 모르고 있거나 안 도와줬을 가능성이 크다.

사실은 돈이 좀 있는거 같다. 정장이 불타고 버리고 왔는데 시즌2 시작하니 어디서 난건지 또 정장을 입고있다

염색후의 모습이 묘하게 이 녀석을 닮았다.
  1. 부탄가스를 신문지에 싸서 피던 담배로 불을 붙여서 터트렸다.
  2. 오타가 아니고, 이때 엄청 두들겨 맞아서 이빨이 부러지고 피가 잔뜩 고여서 발음이 새서 그렇다. 정확한 발음으로는 "울지 마라, 고삐리! 내가 왔다!"
  3. 처음건에는 꿈 취급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