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윙 항공

선윙 항공
(Sunwing Airlines)
홈페이지
IATA
WG
ICAO
SWG
항공사 호출 부호
SUNWING
항공권식별번호292
설립년2005년
허브공항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몬트리올 국제공항
보유항공기수38
취항지수73


선윙 항공 소속 보잉 737

1 소개

캐나다 국적의 레저 항공사.

레저 항공사라는 이름답게 주로 휴가철에 캐나다 각지에서 멕시코, 카리브 해 등지에 관광지를 연결하는 표를 싼 값에 판매한다. 한철장사

기종은 전부 보잉 737-800으로 통일. 일부는 자사 소유 혹은 리스 비행기가 아니라 한철때만 다른곳에서 단기리스로 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저가 레저항공사인 만큼 개인화면같은건 기대하지 말자. 기내와이파이도 되지 않는다. 천장에 달린 모니터에서 VCD 화질의 광고와 영화가 50:50 비율로 상영된다. 그러니까, 이거 737-800이다

2 설명

캐나다 국적이다 보니 에 비해 쿠바행 노선 개설이 자유롭다. 덕분에 북미발 쿠바행 노선은 얘내들과 에어 트란셋[1]이 양분하는 수준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이 선윙 항공 탄다고 하면 대부분 쿠바 가는 승객이 많다.

그 외에 이 항공사를 이용할 사람들은 물론 항덕도 있겠지만 에어 캐나다웨스트젯보다 저렴하게 파는 토론토 - 밴쿠버 이용객일 것이다. 이 노선의 특징은 같은 노선에 비행기 두대씩 투입되는데, 5분간격으로 두대가 출발하는 시간표를 자랑한다. 워낙 싸서 플러스 좌석 빼면 거의 매진수준이다. 일반좌석이 매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플러스는 비워둔 채로 출발한다.

이 항공사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매우 드럽게깐깐한 기내수하물 정책이 있겠다. 체크인시 무조건 무게검사를 하여 5kg 이상은 위탁수하물로 보내야 한다. 등에 매고있는 가방이나 옆으로 매고있는 가방도 얄짤없이 무게검사를 한다. 위탁시 한국돈으로 약 3만5천원 수준. 그래서 밴쿠버나 토론토 공항의 선윙 카운터 앞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가방과 캐리어를 꺼내서 열심히 무게배분을 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처음보는 옆사람과 한마음이되어 항공사를 디스하게 된다
  1. 에어 트란셋 236편 비상착륙 사건으로 유명한 거기 맞다. 얘내도 역시 레저 항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