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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International Airport / Aéroport International de Vancouver[1]
| 공항 코드 | |
| IATA | YVR |
| ICAO | CYV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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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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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객 터미널 내부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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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객 터미널 내부 전경 |
1 개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밴쿠버의 국제공항.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가장 바쁜 공항[2]이자, 2010년부터 2016년 현재 7년 연속 북미 최고의 공항[3] 타이틀을 달고 있다. 또한 세계 최고의 공항 10곳 중 유일하게 북미에 위치한 공항 이기도 하다.
국내 항공사로는 대한항공이 밴쿠버 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KE071편, KE072편), 에어 캐나다 또한 해당 노선에 매일 운항중이다(AC063편, AC064편).[4]
특이하게 IATA 공항부호인 YVR을 해당 공항의 대명사처럼 사용하고 있다. 광역 밴쿠버권의 도시철도인 밴쿠버 스카이트레인 노선도에도 YVR - Airport 라고 표기되어 있고, 차를 타고 공항에 접근하다보면 큼직한 YVR 표지판을 목격할수 있으며 공항 내부에도 곳곳에 표기되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도 공항의 원 명칭이 길어서 그런지 Vancouver International Airport이라고 하지 않고, 그냥 YVR내지 YVR Airport라고 한다.
이 공항은 대한민국에서 멕시코로 갈 때 환승하게 되는 메인 루트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미국에서 환승하려면 ESTA나 비자가 있어야 하고, 일본에서 타면 요금이 비싸기 때문이다. 반면 캐나다에서는 환승시 비자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이며, 요금도 저렴한 편이라고 한다.
2 접근성
밴쿠버 국제공항이 위치한 곳은 밴쿠버 시청으로부터 남쪽으로 13km 정도 떨어진 리치먼드(Richmond)의 시 아일랜드(Sea Island)이지만, 밴쿠버 스카이트레인 Canada Line의 YVR - Airport역이 공항 여객 터미널과 연결되어 있다. 탑승시 약 20~25분 정도면 밴쿠버 다운타운에 도착할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러한 철도 교통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버프를 받아 JFK 급으로 발달하게 되었다.
한편 차량으로는 리치먼드를 관통하는 99번 도로 덕택에 30분이면 밴쿠버 다운타운에 접근 가능하다.
3 수요
입지가 입지이다 보니 수요도 상당하다. 미국 환승 및 국내선 수요가 있으며 태평양[5] 및 대서양[6] 횡단 노선도 많이 들어온다.
4 노선망
캐나다 3대 항공사인 에어 캐나다 (Air Canada), 웨스트 제트 (WestJet), 에어 트란셋 (Air Transat) 등이 취항하고 있으며 미국 3대 국제 항공사인 아메리칸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델타 항공도 여기서 여러 곳으로 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그 외의 대표적인 운항사는 아에로멕시코 (멕시코 시티 발착), 에어 프랑스 (파리 발착), 에어 뉴질랜드 (오클랜드 발착), KLM, 영국항공 등이 있으며 여러 동아시아계 항공사 및 필리핀 항공도 여기에서 정기적으로 승객을 실어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