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왕 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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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라이트이어

星王バズー

1 소개

슈퍼전대 시리즈의 최종보스
제8작 초전자 바이오맨~제9작 전격전대 체인지맨~제10작 초신성 플래시맨
닥터맨성왕 바즈대박사 리 케프렌

전격전대 체인지맨최종 보스. 성우는 故가토 세이조/김환진.[1]

2 상세 및 작중 행적

대성단 고즈마의 지배자. 손발이 없는 기계 동체에 목을 이어붙인 것 같은 기괴한 모습으로 그 모습을 본 모든 생물이 공포를 느낀다고 한다.전 우주를 정복하기 위해 혹성 침략으로 우주의 행성들을 멸망시키고 생존자들을 자신의 부하로 만들어 전 우주를 지배하려는 야심가. 지구 침략 또한 자신의 세력을 키우기 위한 과정에 지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는 부하가 세우는 작전에 별 말을 하지 않고 지켜보기만 하는 한 편, 목적을 위해서는 간부급 부하라도 일회용으로 치부해 버릴 정도이며 기르크 사령관여왕 아하메스는 죽을 때까지 이를 눈치채지 못했지만 부관 부바부관 시마는 이를 알게 된다. 부바가 최후를 맞는 52화에서 날린 '결국 우리는 끝까지 이용당하고 버려질 운명이었던 것이지.'라는 대사가 모든 걸 압축한다.

전투능력은 극중 최강이며 지구를 일격에 날려버릴 정도이다. 애초에 크기부터가 다른 악당들과는 차원이 다르다.[2] 지구를 일격에 날려버리는 독보적인 파괴력[3]과 다른 악당들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크기로 슈퍼전대 시리즈 악당들중 최강이라 불리는 악당이다.

최종화에 드러난 그 진정한 정체는...

2.1 정체, 최종 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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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간부들 앞에서 작 중 나타내었던 모습은 홀로그래피였으며 55화에서 밝혀진 성왕 바즈의 진정한 정체는 다름이 아닌 거대 혹성 고즈마 스타였다. 거대한 혹성형 생명체로 그동안 무수히 많은 우주의 별들을 먹어치우며 점점 비대해져 가고 있었다. 즉 슈퍼 전대 시리즈 최종 보스 사상 최초의 플래닛 이터.

그리고는 기어코 지구를 목표로 접근하던 와중에 메루루 성인 사쿠라의 인도로 온 체인지맨과 이부키 장관을 집어삼켜 체내에서 녹이려고 했다. 그러나 함께 삼킨 메모리 돌을 체인지맨이 파워바즈카로 부수고 그 소리를 듣고 온 교다이가 광선으로 거대화시키자 체인지맨 일행은 그 틈을 타서 탈출한다.

마지막에는 고즈마 스타의 중심부에 침입한 체인지 로보의 전격검 슈퍼 썬더볼트를 단 한 방 맞고 우주의 먼지가 되어 사라짐으로서 최후를 맞이했다.

3 기타

작품 내내 보여준 카리스마에 비해 최종회에서 허무하게 사라지는 것이 아쉬운데 전격검 슈퍼 썬더볼트 한 방에 당하면서 본작의 최종 보스치고는 다소 허망한 최후였다.[4] 사실 이것은 기술의 한계로 플래닛 이터라는것을 제대로 보여주기 어려웠던것도 있다.

역대 슈퍼전대 시리즈최종 보스 중 유일하게 지구 밖(우주공간)에서 전투를 치른 최종 보스이기도 하다.
  1. 체인지 그리폰 하야테 쇼우와 동일 성우였으며, 대영팬더 더빙작에서 대부분 주인공이나 레드를 연기하던 김환진 성우의 몇 안되는 악역. 그것도 최종보스 연기를 들을 수 있는 배역이다.
  2. 보통 악당들이 거대화 해서 주인공 편 로봇과 싸울 때 크기가 50m 정도에서 80m 정도이다. 바즈는 거대 혹성 크기라는 설정이니 바즈 입장에서는 먼지나 다름이 없을 것이다.
  3. 혼자서 지구를 일격에 날릴 수 있는 슈퍼전대 등장인물은 성왕 바즈가 유일하다.
  4. 훗날 후속작의 지제왕 제바도 허망하게 당하는데 이쪽은 바즈와는 달리 에피소드마다 거대화한 괴인을 처치하듯 허무한 최후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