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세계수의 미궁 3 성해의 내방자의 NPC.
목차
1 해도
1.1 아만여관
- 여관의 소년
- 여관집 아들내미, 여자같이 생겼지만 딸내미는 따로 있다고 하며, 자기도 신경 쓰이는 듯. 실눈이지만 1편 실눈과 비교하면 천사.[1]
- 양심적인 가격이며, 여친 엘리를 구해주다보면 물건 관리비도 깎아준다. 낚시질이 취미로, 항구장 영감님과도 친한 모양. 대마왕오징어의 위치를 가르쳐 주지만 잡히지 않는다.
- 관련 이벤트가 몇있는데 하나는 이놈 커플 맺어주기, 커플 잘 되게 해주기
3촉수 알라우네잡기여친에게 줄 눈 약 구해오기[2], 뇌룡토벌 등. 뇌룡토벌은 여관관련 퀘스트는 아니지만 여관에 죽돌이가 생겨 층 별 대화가 생기지 않으므로 텍스트에 관심있다면 뇌룡토벌은 빨리 마치는것이 좋다. - 외모가 붕어빵인 누나가 있다는데 작중 끝까지 나오지 않는다.
1.2 네이피어 상회
- 점주
- 할머니 말투를 쓰는 꾸냥. 웃음소리는 히히히하는게 마귀할멈 같다. 돈을 숭배하며 모험이 진행 될 때 마다 플레이어에 대한 호칭이 '느그들'에서 '단골님'으로 점점 업그레이드 된다.
- 가끔 대화를 할 때면 돼 먹지 않은 사기를 치는데 본인이 얼빠져서 걸리고 만다. 주판을 대량으로 들여왔다가 안 팔리니 스케이트로 이용한다던가 마사지기로 속여 팔거나, 목걸이를 잊어버리거나 등등. 체형이 상당히 밋밋한데 주변 측근들은 다 쭉쭉빵빵....
1.3 날개짓하는 나비 정
- 여주인
- 퀘스트담당, 이제 아저씨에서 거유누님으로 회귀. 나이는 자칭 20세[3]. 카타카나로 말하기 때문에 알아먹기 힘들다. 퀘스트중에 네잎클로버를 찾아오는 게 있는데, 플레이어가 소년[4]에게 클로버를 양보하면 보상을 대신 주는 등, 기본적으로 좋은 사람인것 같은데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주변 사람 호칭이 죄다 욕... 입도 걸하다. 추가로 여자 노홍철. 호들갑스럽고 요란스러운게 술집 주인답다면 술집 주인답다.
- 점주의 친구인데 주판 산 사람 얘 밖에 없다. 점주 목걸이는 단골한테 받아서 가졌으며 본인은 대만족.
1.4 모험가 길드
- 길드장
- 길드장은 다시 화끈한 아저씨. 화려하게 생겨가지고 예전에는 뭔가 대단한 인물인 것처럼 썰을 푸는데 알까보냐. 남정네 따위... 나도 한때는 잘 나갔다는 식으로 말하지만 늘 바쁘다면서 정작 중요한 일은 플레이어가 처리하게 한다. 허세킹. 뉴비 여행자들 때문에 언제나 잡무에 시달리는 모양이다.
1.5 인바 항구
- 항구의 주인
- 예의바른 댄디영감. 이 영감도 대마왕오징어의 존재를 말하지만 잡히지 않는다. 거짓말쟁이들...[5] 그 밖에 이런저런 생선 위치를 가르쳐 주거나. 항해를 하려면 이 영감 조언은 꽤나 중요하다. 퀘스트포인트를 발견만 하고 도착하지 못 했을 경우, 영감이 지금은 무리라면, 무리인거다. 배 개조를 늦게해주는 점만 빼면 NPC중 가장 성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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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로드 원로원
- 프로디아
- 정정한 할머니.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100살은 가뿐히 넘겼고 실제로도 넘긴 괴인. 다른 NPC가 장수하는 이유가 있다면 이 할머닌 그런거 없다. 그냥 건강함. 첫사랑이 심왕. 심왕빠. 그투르네의 시녀 출신. 미션이 진행됨에 따라 이상한 위병이 대신한다[6]. 심도루트를 클리어하면 건강이 나빠져서 칩거. 해도나 트루 루트를 타면 계속 정정하시다.
- 쿠쥬라
- 금발
사무라이쇼군. 22세. 원로원의 하수인이자 그투르네에게 충성을 맹세한 무인 집안의 자손이라고 한다. 2회차라 플레이어에게 밟혔으면서도 첫 만남에서 숙련자라고 답하면 비웃는다. 그 미소에 빠져 무척 인기가 많다.보스로이 녀석도 한 허세 한다. 얼굴 보기 힘든 녀석. 충성 어쩌니해도 따로 나와 각개격파당하는 바보. 그래도 멋있으니까 용서된다.
- 그투르네
- 백아의 공주. 히메컷에 대형 샴푸캡을 쓰고 있다. 몸이 안 좋아 얼굴보기가 힘들며, 후반에 가면 병 때문이 아니라 후카비토의 영향으로 자기의 인간의 마음이 없어지는 것이 두려워 백야의 숲에서 마음을 다스리고 있었음이 밝혀진다.
- 심도루트 보스[7]. 반 후카비토이기 때문에 촉수괴물이 되어서 공격해온다. 옷은 벗어도 모자는 벗지않는 숙녀. 밑에서 무지 좋아하던 오빠가 생선들이 올라온다고
부동산신전 째로 자신과 같이 통으로 짓눌러 놓아버려 위로 돌아오지 않아 신전과 함께 처박힌 오빠는 찾아야 되겠는데 수명이 딸릴거 같아 생선들과 쇼부쳐서 불사의 몸을 손에 넣었다. - 트루 루트에선 백아의 공물로 인해 인간으로 돌아온 뒤 오빠와 함께 멀리 떠난다. 플레이어는 지독하게 실컷 고생시켜놓고 어디로 내빼는거냐.
2 심도
2.1 명멸하는 항성정
- 스쿨미즈
- 심도의 여관담당. 기능은 아만 여관과 동일, 나긋나긋하고 친절한 애지만, 심도루트를[8]타지 않으면 심왕이 없어져서 단단히 삐지고, 접객 성의도 없어진다. 심도-트루 루트를 탄다고 해도 자꾸 같은 말만 반복해서 좀 짜증난다. 미디어를 맹신하는 기질이 있다. 심왕빠. 심도 안착 후에 태어난 인간인지 안드로인지는 불분명.
- 2편에서 나온 의사 조수와 마찬가지로 카두케우스 시리즈의 토네가와 안쥬가 모델인 듯하다. 그래서인지 북미판에선 안쥬의 북미판 이름인 Angie를 쓰고 있다.
2.2 네이피어 지점
- 점주 동생
- 너무 논다고 집에서 가게 하나 내주고... 일좀 하라고 심도로 보냈다. 수전노 동생치곤 지나치게 정상적이다. 심도오고 심심한지 플레이어에게 살갑게 군다. 본점과 연결되는 퀘스트가 하나 있지만 주변과 교우가 있는 것은 아니라 전반적으로 대화하는 재미는 없는편. 차이나 드레스의 나이스 바디.
2.3 천극전성어좌
- 오란피아
- 유니크 안드로, 첫 만남은 뺀질뺀질거리는 쿠쥬라를 만난 후에 야영지 근처에서 만나는데
잭 오 랜턴 해어밴드도 달았고친절하고 묻는 말도 잘 대답해주는데다 텐트도 주기 때문에플레이어의 지나친 호기심을 자극해서 스토킹 당한다. - 2계층에서 만나면 해저도시로 가는 길을 가르쳐 주는데 그 쪽으로 가면 FOE가 3마리나 나타난다.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 모험자가 심도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게 역할이라 그런 식으로 덫을 놓아 꽤나 여럿 죽인 듯, 미션 중 정보를 모아보면 활동한지 20년도 안 된것 같다. 세계수가 만든, 모든 행동은 심왕우선인 심왕모에. 세계수의 목적과는 합치되지 않더라도 심왕우선이다.
- 첫 만남은 연기고 꽤나 쿨한 성격이며, 심왕에게 외에는 별 감정 없는 듯. 트루 루트를 가면 심왕이 없어져서 굉장히 쓸쓸해하고 망부석처럼 군다. 해도루트로 가면 박살나도 대신 할 것이 여럿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양산형.
- 해도루트는 오란피아와 심왕을 동시에 상대해야돼서 난이도가 있는 편. 심왕을 먼저잡으면 자폭해서 아이템도 안 뱉는다.
- 자이프리드
- 심왕, 죄많은 남자. 좋다는 여자만 넷이다.
- 해도의 전설로는 무척 훌륭한 왕이었다고 하는데 미션을 진행하다보면 이건 그냥 치매... 세계수에 홀려 낙지가 못 올라오게 하는 힘을 얻으려고 신체를 포기하고 기계가 되었다.
- 해도루트 보스. 세계수에 의해 개조되면서 기억의 일부를 잃었다. 미션 후반의 원흉.[9]
- 트루 루트로 가면 광분상태에서 지 동생이고 뭐고 다 날려버리려 하는데 플레이어와 오란피아 덕분에 백아의 공물을
쳐먹고 본래의 몸으로 돌아오면서 기억을 되찾는다. - 기억이 돌아오자마자 자기를 기다리던 여동생 루트를 타버리는 매우 비범한 인물.
2.4 죄의 방
- 후카비토의 진조
- 낙지를 떠 받드는 생선들의 왕. 본인 왈 위대한 아버지이자 어머니. 그트루네를 생선화 시킨 것도 진조. 그트루네와 친했던 것 같으며, 그트루네에게 어느정도 마음이 있었던 듯하다.
- 백년 전에 심왕 자이프리드에게 잡혀서 갇혀 있었지만, 트루 루트에서 그트루네가 인간으로 돌아오면서 힘이 돌아와 성체화 되는데, 이상한 아기처럼 생긴 과거의 모습과는 달리 성체화된 모습은 꽤나 간지.
- 트루 루트의 보스이며,[10] 이 때 보이는 진짜 모습은 인간 모습일 때와는 달리 그저 포레스트 쉘의 재현. 힘이 돌아와서 낙지신의 명을 떠받들어 인간이랑 싸워야 되는데 기왕 이렇게 된거 내가 죽지 뭐... 스러운 전개.
- 인간과 후카비토가 친해질 수 있는지 플레이어에게 묻는 것을 봐선 자신의 임무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었던 듯하다. 이런 진조의 모습과 내래이션, 장엄한 BGM 때문에 받아들이는 자세에 따라서는 모든 엔딩이 찝찝하다.
그도 그럴게 심왕도, 진조도 주요 갈등을 일으키는 npc 모두 제6계층에 처박혀서 촉수질 하는 별 밖에서 온 사이한 신에게 부림당한것에 지나지 않는다. 세계수를 신봉한 심왕과 이세계의 신을 따르게된 진조나 어차피 막장이라..
3 기타
3.1 무로츠미 길드
- 아가타
- 시끄러운 꼬맹이. 호기심, 모험심 넘치는 건강한 시노비. 쾌활하고 살갑게 군다.
- 카나에
- 아가타와는 정반대로 침착하고 얌전한 조디악. 진지하고 좀 우울하다.
- 1계층에서 철저히 무시하지 않으면, 아가타와 카나에 중 하나가 올림피아의 덫에 걸려서 무조건 PO끔살WER. 너무 안타까워서 플레이어들은 전부 얘네 죽는거 피할 수 없냐고 종종 질문하곤 한다. 카나에의 아버지도 올림피아에게 당했다.
3.2 3용 관련
- 린드블룸
- 뇌룡을 잡기위한 이벤트를 준다. 부상을 핑계로 장기 투숙. 뇌룡 토벌 전 까진 아만 여관 죽돌이. 푸르딩딩한게 이상하게 생겼다. 1편의 모리비토인 듯하다. 1편의 모리비토와 달리 남성이다.
그럼 얘가 말하는 공주는 쿠팔라인가
- 웨어루프
빙룡이고 뭐고 그냥 길 좀 가고 싶을 뿐인데 자꾸 용이랑 얽게 만들려는 이상한 여자.용사냥꾼일족이며, 클래스는 아마 팔라딘. 여관 몇 번 다니고 잃어버리지도 않는 분실물 신고해주면 그사이 빙룡에게 떡실신. 그후 빙룡과 싸우지 않으면 용 토벌 마칠 때 까지 환자로 방치. 빙룡에게 복수해주면 죽는다. 사실 생긴게 2편 베오울프 길드 프로스갈처럼 생긴게 이미 사망 플래그는 충분히 세웠다. 2편의 프로스갈과 달리 여성이다.
- 히이라기 & 플루베
- 1편의 안습함을 계승한 부시도와 커스 메이커 콤비. 웨어루프랑은 달리 이쪽은 플레이어 클래스 이미지 그대로다. 가장 인기있는 포니테일 부시도와 보라 커스메이커 이미지다. [11]
- 부시도인 히이라기는 용감해 보이는 클래스 이미지와는 달리 낯가림이 심하고 겁이 많으며 커스 메이커인 플루베에 항상 끌려 다닌다.
- 적룡의 봉인을 풀면 항상 늦게 등장하는데... 실상은 플루베의 아버지가 신룡인 엘더 드래곤의 계시로 적룡의 위치를 지도에 그려놨는데 애들이 보물지도와 착각해서 보물찾기 나온 것... 눈치보면 제대로된 모험자도 아닌것 같다. 맨날 쿨하게 굴던 플루베가 플레이어의 말에 보물을 파던 삽을 툭 떨어트리는 묘사를 보면 사실 얘가 진짜 개그 캐릭터.
- 플루베의 이미지로 커스 메이커는 노팬티라는 소문을 확정지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