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의 미궁 시리즈 | ||||||||||
본작 | 세계수의 미궁 | 세계수의 미궁 2 제왕의 성배 | 세계수의 미궁 3 성해의 내방자 | 세계수의 미궁 4 전승의 거신 | 세계수의 미궁 5 오랜 신화의 끝 | |||||
리메이크 | 신 세계수의 미궁 밀레니엄의 소녀 | 신 세계수의 미궁 2 파프니르기사 | ||||||||
콜라보레이션 |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 | 세계수와 이상한 던전 | 세계수와 이상한 던전 2 |
世界樹の迷宮III 星海の来訪者[1]
Etrian Odyssey 3 : The Drowned City.
1 개요
세계수의 미궁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2010년 4월 1일에 발매.
100년 전, 고대의 기술을 사용해 부흥하던 왕국이 심해 깊숙히 사라졌다. 왕국이 사라진 그 위에는 미궁이 발생했고, 이제 사람들은 왕국을 추적하거나, 일확천금을 노리면서 이 미궁 심해로 향하는 미궁에에 들어서게 된다.
2 특징
2편이 1편의 클래스들을 기본으로 했던 것과는 달리, 본 작품에서는 직업들이 통째로 바뀌었다. 이런 차이점을 설명하고자 하는 것이 에트리아가 아닌 다른 대륙에서 진행된다는 설정으로, 이대륙의 이름은 아라모드. 에트리아와는 항해를 통해서 연결되어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북미판은 닥치고 에트리안 오디세이 3. 첫단추 잘못낀 대가가 참으로 크다. 1~2편 클래스들이 이벤트로 CG에 대사만 한두번 등장하기도 한다. 이 CG로 보라머리 커스 메이커여캐의 노팬티 논란이 종식되었다
또한 제6계층을 제외한 다른 계층들의 층 수가 다섯 층에서 네 층으로 줄어들었다. 다만 항해 시스템이라는 컨텐츠가 추가되어 전체적인 볼륨은 크게 줄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항해시스템을 통해 만나는 히든 보스들과의 전투도 하나의 주요 컨텐츠. 단, 난수 고정을 통한 히든보스 일격 필살 경험치 노가다는 안자랑
본 작의 최대의 특징으로는 서브 클래스 시스템을 둘 수가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을 참조.
레벨한계선을 상향시키는 방법 역시 변경되어, 2편에서의 빌어먹을 방식[2]이 아니라 3용을 한 마리씩 잡을 때마다 레벨한계선이 10씩 올라가는[3] 방식이 되었다.
전투진행 UI 속도도 다시한번 개선되어 괜히 이펙트 연출하는동안 기다리고 이런점이 상당히 일소되어 빠른 노가다 전투를 즐길수 있다.
FOE들도 경험치를 다시 주는것으로 회귀. 붉은 FOE들은 스탯 부스트 아이템도 드랍하므로 일석 이조를 노릴수 있다. 그래봤자 경험치만 따지면 난수고정 엘더 드래곤 사냥이 너무 우월하다. 여관 안가도 되고.
스토리에 총 세 개의 분기점[4]이 존재하며, 이 때문에 스토리 자체는 좋았지만 별로 부각은 안되던 전작들보다 더욱 스토리에 치중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분기점 시스템을 채용한만큼 회차 전승이 가능해졌는데, 스토리 및 미궁 진행과 미완료 퀘스트와 날짜는 초기화되지만 파티(레벨 포함), 미궁 지도, 퀘스트 클리어 상황 등은 전승된다.
3 클래스
- 프린스&프린세스
- 워리어(세계수의 미궁)
- 팔랑크스(세계수의 미궁)
- 파이레츠
- 시노비(세계수의 미궁)
- 몽크(세계수의 미궁)
- 조디악(세계수의 미궁)
- 비스트킹
- 발리스타(세계수의 미궁)
- 파머
- 숨겨진 직업
- 숨겨진 직업
4 NPC
5 시스템
6 공략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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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이 유년기의 끝의 오마쥬라는 평을 받는다면, 본작은 크툴루 신화를 모티브로 삼았다는 말을 듣고 있다.
심도의 설정부터 시작해서, 인간의 적으로 묘사되는 후카비토들의 모습은 본문 내의 텍스트에서도 드러나듯이 '딥 원'에 가깝고, 무대가 되는 섬은 아무리 봐도 르뤼에라는 생각 밖에 들지를 않는다. 또한 히든 보스이자 만악의 근원이 다른 별에서 온 신이라고 암시되는 점에서 이를 확인할 수 가 있다.
이 때문인지 북미판에서는 후카비토를 딥 원(Deep One)으로, 그 진조를 엘디스트 원(Eldest One)이라는, 크툴루 신화가 연상되는 이름들로 번역해 놓았다.
시나리오 시계열을 재배치하면 다음과 같다.
옛날, '마' 라고 불린 이계의 신이 날아온다. 그를 쫓듯이 훗날 세계수라 불린 존재가 낙하한다. 이 둘은 옛날부터 서로 싸우던 존재였다. 그저 무대가 바뀔뿐이었다.
후카비토의 신으로 군림한 재앙신과 인간의 신으로 군림한 세계수. 따라서, 세계수는 후카비토를 적대했다. 당연히 세계수를 따르는 인간은 재앙신을 따른 후카비토를 위협으로 간주하고 박해했다. 그리고 시간이 흘렀다. 구 인류는 멸망해갔지만 세계수는 건재했다. 구인류는 외래종인 세계수의 외형을 본따 다른 세계수를 만들었다. 그 세계수들의 힘으로 인류는 살아남았다.
게임으로부터 100년 전.
외래종 세계수 기슭의 왕국에 왕족 남매가 있었다. 오빠는 백악의 재물을 찾고 있었다. 이유는 병든 자기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백악의 제물은 두 신이 떨어졌을때 산산 조각이 났다. 이것의 빛은 모든것을 치유한다고 알려져 있었다. 이렇게 탐사중이던 나날, 세계수는 왕인 오빠에게 명령을 내린다. '후카비토를 토벌하라.' 그리고 진실을 모르고서 박해하는 인류에게 그들의 신의 힘을 받아 저항하려는 후카비토와 더불어, 심해에서 '그들'이 제6계층에서 기어올라오고 있었다.
왕자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사람을 제외하고 전부 밖으로 빼낸다. 그리고 왕국을 통으로 가라앉혀 지저에서 기어올라오는 존재들을 더 이상 올라오지 못하도록 봉인하고, 지시받은대로 후카비토에 대한 공격을 준비한다. 이를 모르는 왕녀를 비롯한 사람들은 지저로 빠진 왕국에 대한 탐색을 시작한다.
후카비토를 토벌하기 위해 세계수로부터 지식과 힘을 얻은 왕은 기계 병사를 제작하고, 세계수를 힘입어 스스로도 마찬가지로 기계로 개조한다. 하지만 개조하면서 기억을 잊었고, 자기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모으던 파편을 왜 모으는지도 모른채로 바다 밑에서 계속 찾을 뿐이었다. 무엇인지도 모른 상태로 그저 성해의 파편을 모았다. 이때 공주도 후카비토에게, 그들의 신에게서 불사의 능력을 얻어 왕자의 탐색을 계속하고 바다에서 백악의 제물을 찾아나선다. 하지만 정작 찾은건 하늘의 옥기뿐이었다. 공주는 망가진다.
그리고 플레이어의 길드가 미궁을 돌파한다. 심해 밑 신전을 가로질러 왕의 위치를 찾은 것이다.
여기서 플레이어의 분기.
왕의 명을 받들어 후카비토에게 미쳐버린 공주를 척살하던가 (심도루트)
공주의 지원요청을 수락해 세계수에 홀려서 폭주하는 왕을 제거하던가. (해도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