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드릭 라이제 아르노르

파일:Attachment/RWSK SRI00.gif

セドリック・ライゼ・アルノール
Cedric Reise Arnor

1 캐릭터 특징

영웅전설8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이자와 마이[1][2]. 나이는 15세.

에레보니아 제국의 황태자 중 한 명으로 황제 유겐트Ⅲ세와 황비 프리실라 사이에서 태어난 적자이다.
위로 이복형 올리발트 라이제 아르노르, 쌍둥이 누나인 황녀 알핀 라이제 아르노르가 있다.
쌍둥이 누나와 함께 '제국의 지보(至宝)'라 불린다.

유겐트Ⅲ세의 차남이지만 나이차 많은 이복형 올리발트(27세)가 평민 어머니를 둔 서자 출신이기에[3] 세드릭이 황위 계승서열 1위, 차기 황제로 내정되어있다. 성실하지만 유약한 면이 있다.

이복형인 올리발트와 사이가 무척 좋다. 쌍둥이 누나인 알핀과도 사이가 좋지만 세드릭에 비해 대범한 면이 있는 누나에게 여러모로 주눅들고 있는 듯. 형의 자유분방함과 쓸데없는 비범함(…)을 부럽게 여기고 그처럼 되고 싶다고 바라고 있다. 또 황제의 신임을 받고 있는 유능한 재상 길리어스 오즈본의 거침없는 행보에 대해서도 감탄과 경의를 표하고 있다.[4]

형인 올리발트를 비롯해 주변의 쟁쟁한 인물들을 보며 본인이 황제에 어울리는 인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내심 형인 올리발트가 황제가 더 적격이라고 여기기도.[5][6] 이에 대해 비슷한 고민을 했었던 이웃나라 왕태녀의 얘기를 들려준 올리발트의 격려를 듣고 힘을 낸다.

파일:Attachment/RWSK SRI01.gif

알핀의 발언에 따르면 성격이 너무 내성적이라 사교계 파티 등에서 레이디들에게 파트너 신청조차 제대로 못 한다는 듯. 다만 '황녀보다 가련하다'라는 이유에서 여러 의미로 인기 폭발이었다고 한다.이런 차기 황제로 괜찮은건가, 제국. 아 문제없어. 심지어 2편에선 피 클라우젤도 귀여웠다고 대놓고 황제 일가 보는 앞에서 직구를 날릴 정도.

올리발트 라이제 아르노르는 차기 황제로 세드릭을 지지하고 있으나 세드릭이 혁신파의 우두머리인 철혈재상 길리어스 오즈본의 행보를 존경하고 있는 부분만큼은 염려하고 있는듯.[7]

2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다른 황족들과 함께 구금되어있다 과거 드라이켈스 대제에 의해 봉인되었던 마왕 엔드 오브 버밀리온의 부활 제물이 된다. 부활을 위해선 황족의 피가 필요했기 때문. 다행히 린과 크로우의 활약 덕분에 핵이 빼내져 목숨에는 지장이 없지만 많이 쇠약해진 상태가 된다. 혹시나 알브레히트 왕자의 꼴이 되나 싶었지만 다행스럽게도 팔콤은 그렇게까지 일을 크게 저지르지는 않는 편이다. 적어도 궤적 시리즈에서는.

황족들은 토르즈 사관학교에서 수학한다는 전통이 있기 때문에 [8] 린 슈바르처가 2학년으로 진급하는 1205년에 토르즈 입학 예정이다. 알핀의 발언에 따르면 린의 후배가 되는걸 무척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9] 건강의 문제로 입학에 지장이 없도록 기를 쓰고 회복에 전념한다고 있다고 한다.

후속작이 나오면 린의 후배로 등장할듯.[10]
  1. 엠마 밀스틴의 고양이 셀린과 같은 성우다. 이 고양이의 비중을 생각하면 참...
  2. 아이자와 마이가 이 게임에서 최초로 맡은 소년캐릭터이기도 하다.
  3. 애초에 올리발트의 계승권이 높은 편도 아니었지만, 그조차 스스로 황위계승권을 포기했다.
  4. 오즈본재상의 능력을 칭찬하면서도 그 이면을 보지 못하는 점을 보면 재상과는 정치적 숙적관계인 자신의 형과는 정반대의 생각을 약간은 가지고 있다. 이런 행동들은 자신이 다른 형제들에 비해 나약하다는 일종의 열등감에서 비롯된 걸로 추측된다.
  5. 능력이나 성격에서는 올리발트가 적격이지만 정작 본인은 황위에 대한 생각이 없으니 원.....
  6. 올리발트가 세드릭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이유는 만약 자신이 황제가 되면 오즈본과의 대립이 지나치게 과열될 양상이 있고 또한 반대세력들이 자신이 서자출신이라는 걸 빌미로 황위계승을 어떻게든 막을려고 하니 차라리 자신이 신뢰할만 인물을 새 황제로 즉위시킬려는 것으로 추측된다. 본격 프린스 메이커
  7. 그도 그럴것이 오즈본재상의 사상이나 인성을 감안하면 올리발트도 세드릭이 오즈본처럼 지나치게 힘만 추구하는 인물이 되지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8. 실제로 현 황제와 이복형인 올리발트 라이제 아르노르는 둘 다 토르즈 출신.
  9. 그도 그럴것이 자신과 누이를 구해준 생명의 은인인데다 제국의 내전을 멈추는데 기여한 인물이니 당연히 기대할만 하다.
  10. 워낙 비중이 적은지라 그다지 존재감이 없는 캐릭터이지만 나름 차기 황위계승자라는 중요한 위치인데다 제국내전에서의 상황처럼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언제든지 정치적 싸움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단순한 조연으로 볼 수 없는 캐릭터이다. 게다가 아직 미숙한 캐릭터이기때문에 만일 주역으로 등장하면 훌륭한 황태자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기대하는 유저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