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나 177 카디널 | 세스나 177RG 카디널 RG |
세스나 177 카디널 조종석 |
1 개요
Cessna 177 Cardinal(카디널)
1960년대 중반 자사의 세스나 172 대성공에 힘입어 70년대의 미래형 세스나 172라는 컨셉으로 탄생한 기체. 덕분에 신기술이 대거 채택됐는데 외형만 보더라도 기존의 세스나 단발기에서 보이던 주익 버팀목이 사라졌다. 거기에 RG형에 들어서는 인입식 랜딩 기어를 사용하게 된다.
여러모로 신기술이 집적된 기종이지만 그에 따라 가격이 상승하고[1] 기존 세스나 172의 성능이 워낙 출중해서 그다지 인기가 없었다. 결국 세스나 175와 마찬가지로 먼저 단종되었다. 1968년부터 1978년까지 총 4,295대가 생산되었다.
2 'Cessna 177'의 각 형식
Cessna 177 | 1968년에 등장한 첫 모델. |
Cessna 177A | 1969년에 등장한 개량형. 엔진을 180마력으로 파워업하고 덕분에 순항속도가 약 11노트(20km/h) 증가한다. |
Cessna 177B | 1970년에 등장한 개량형. 가변피치 프로펠러와 새로운 주익을 채택하고 이륙중량을 증가시킨다. |
Cessna 177RG | 1971년에 등장한 최종형. 인입식 랜딩기어를 채택하고 엔진을 200마력으로 파워업한다. 공기저항이 감소되고 엔진출력이 늘어나 순항속도가 약 22노트(41km/h) 증가한다. |
3 제원
(Cessna 177B 기준)
파일럿 | 1명 |
승객 | 3명 |
전장 | 27피트 8인치 (8.44m) |
전폭 | 35피트 6인치 (10.82m) |
높이 | 8피트 7인치 (2.62m) |
익면적 | 174제곱피트 (16.2제곱미터) |
공허중량 | 1,495파운드 (680kg) |
최대 이륙중량 | 2,500파운드 (1,100kg) |
엔진 | 1x 라이커밍 O-360-A1F6D 레시프로, 180마력 (135kW) |
최대속도 | 136노트 (157mph, 250km/h) |
순항속도 | 124노트 (143mph, 230km/h) |
항속거리 | 604nmi (695마일, 1,120km) |
실용 상승한도 | 14,600피트 (4,450m) |
상승률 | 분당 840피트 (4.27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