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메이(GARO 홍련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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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O 홍련의 달의 히로인. 성우는 박로미[1]/아이바 마도카(少)[2]

마계법사로서 높은 능력을 가진 여자이며 외형은 젊은 여자로 보인다. 보통 사람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 물품에 아름다움을 느끼는 특이한 감성을 가지고 있으며 평소에는 수집해서 감상하는데 여념이 없다. 은백색의 머리카락에 도라지색의 옷을 걸치며 평소에는 유녀로서 귀족 저택에 출입하며 그 미모와 탁월한 비파 솜씨로 남성들을 사로잡고 있지만 전투할 때는 민소매 레오타드 같은 특유의 마법의를 입고 착용하고 쿠노이치처럼 라이코우를 지원한다.

지금까지의 시리즈에 나온 마계법사와 비교하면 매우 기인적인 성격으로, 걸핏하면 라이코우, 킨토키를 휘두르지만 법사로서의 실력은 확실하다. 그러나 호러가 사람들을 죽이는데도 호러보다 도우만을 우선시하거나 호러를 퇴치하라는 삼신관의 말을 거절하거나 너도 백성들이 호러에게 먹히든 말든 신경을 쓰지않는다는 삼신관의 말을 보면 제대로 된 마계법사로 보기는 힘들다는 것을 알수있다. 나비를 싫어하며 본인은 미워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것을 이용해 삼신관이 나비를 많이 소환해 세이메이가 말을 듣게 만든다. 자르바의 봉인을 걸고 풀수 있다.

원래 이름은 키요메이며, 예전에는 미치나가와 마찬가지로 명문 귀족인 아베 家 출신이고 하루아키의 손녀이자 카츠라코히메, 시다마루의 딸이고 어릴때부터 호러퇴치에 재능을 보였다. 이때문에 본인은 호러퇴치를 원했지만 할아버지인 하루아키의 반대에 의해 감옥에 유폐되었고 그때 저택을 습격한 호러의 대군에 의해 아버지와 어머니가 자신을 지키기위해 희생당한것이 계기가 되어 스스로의 의지로 어둠에 사는 지키는 자의 길을 선택하면서 가문과 의절하고 라이코우를 거둬들여 지금에 이르렀다.

7화에서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 쿠마노고도에 봉인되어 있다고 한다. 게다가 아버지와 어머니가 음양사의 양대 家인 아베와 카모인 관계로 그 능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집을 나간 이후 오랜세월을 호러를 봉인하고나서 마도구로서 사역하는 술법을 개발했다. 그것은 어머니를 토벌하는 것도 아니고, 방치도 하지않는 길이 었다. 결국 자신의 어머니를 마도구로 만드는데 성공한다. 9화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세이메이라는 이름은 도마 법사에게서 받은 것이다. 즉 이 캐릭터는 부모에게서 받은 재능에 스승이 선대 아시야 도우만이었으니 금수저도 보통 금수저가 아니다. 강하지 않다고 하면 이상할 정도의 스펙을 가진 것이다. 도마 법사의 말에 의하면 빛과 어둠을 받아들일수 있는 그릇이라고 한다.

주작대로의 새로운 성문으로 건설중인 내세문이 거대한 고치를 이용한 아시야 도우만에게 습격당해 라이코우와 도망치지 못한 사람들 중 어느것을 구할지를 결정하라면서 몰리며 고뇌 끝에 라이코우을 구할것을 선택하지만 대가로 내세문의 붕괴와 많은 사람들의 죽음을 자초하게 된다. 죽은 사람들에 대해서 자신들이 죽인 것이라고 꾸짖는 라이코우에게 이별을 통보받는다. 그리고 도마 법사에게 내세문 습격이 라이코우와 세이메이를 이간질시킴으로써 세이메이의 도움없이는 갑옷을 소환할수 없는 라이코우가 다시 가로로 변신하지 못하도록 하는 황금기사 봉인이라는 계획을 위한 책략임을 통지 받고 아연실핵하게 된다. 라이코우에게 걸었던 봉인은 스스로의 생명을 소비하며 수명의 얼마간은 라이코우에게 바치고 있다.

2쿨째 오프닝과 엔딩이 바뀐 시점에서는 라이코우와 대립하는 포지션에 있으며, 어둠을 받아들여가는 그녀의 모습이 그려질지도 몰랐는데 이것은 루드라의 그릇이 되었기 때문이다. 라이코우의 활약에 의해 원래대로 돌아오며 라이코우와 함께 루드라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GARO 시리즈 내에서 최초로 마계기사 캐릭터 이외의 캐릭터로써 피규어 발매 예정에 있다[3].#이것이 로미누나 보정
  1. 전작의 에마 구스만의 성우.
  2. 전작의 라라 성우. 이 당시에는 키요메.
  3. 히로인으로써도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