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아트 온라인 얼터너티브: 건 게일 온라인


수정바람, 추가바람

1 개요

ソードアート・オンライン オルタナティブ ガンゲイル・オンライン
Sword Art Online Alternative Gun Gale Online

카와하라 레키의 감수 하에, 시구사와 케이이치가 쓰고 쿠로보시 코하쿠가 그림을 넣은 소드 아트 온라인스핀오프 라이트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 3부의 무대였던 게임 건 게일 온라인이 배경. 주인공은 183cm의 큰 키가 컴플렉스인 여대생 코히루이마키 카렌. 게임의 닉네임은 렌이며 핑크색 꼬마(?)로 묘사되고 있다.

동화를 연상시키는 존댓말 서술로 레키 작가가 쓴 본편과는 색다른 느낌을 준다. 다만 하필이면 총을 쏘는 FPS 게임을 다룬 소설에서 동화식 서술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나오는 등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또한 시구사와 작가의 우리나라에서의 이미지가 많이 나쁜 편이라 더더욱 평가가 그저 그런 편 아 소아온에 극우 묻었어[1]

소아온 본편의 캐릭터들은 나오지 않지만 1권 마지막에 키쿠오카가 살짝 모습을 보이고 2권에서 데스 게임 소드 아트 온라인의 이야기, 시논과 헤카테2, "11연격 스킬을 사용하는 플레이어"에 대해서 언급하는 등 소아온의 세계관을 충실히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3권에서는 "BoB에 참가해 검을 들었던 무명의 플레이어"와 시논 본인이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그의 작품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작가가 상당한 총기 매니아인 덕에 소아온 2기의 총기 감수를 맡기도 하였으며, 이걸로 연이 닿아 이 소설을 쓸 수 있게 되었다고...,

한국에서는 4권까지 정발되었다. 번역가는 김완 → 이엽.

2 정발 도서명 일람

권수제목한국 정발일
1권스쿼드 잼2015년 10월 10일
2권세컨드 스쿼드 잼 <상>2016년 1월 30일
3권세컨드 스쿼드 잼 <하>2016년 4월 25일
4권서드 스쿼드 잼 비트레이어즈 초이스 <상>2016년 9월 12일
5권서드 스쿼드 잼 비트레이어즈 초이스 <하>미정

3 등장인물

3.1 LFPM[2]

SJ1[3]의 우승과 SJ2의 준우승[4] , 3위를 기록한 4명의 베테랑, 렌•피토휘•엠•후카지로로 이루어진 4인조 팀. SJ1에서는 렌과 엠, SJ2에서는 LF[5], PM4[6]으로 출전하다가 4, 5권의 중심 소재가 되는 SJ3부터 LFPM이란 이름으로 대회 출전을 선언했다.

파일:미유-후카.png

  • 시노하라 미유(篠原 美優) - 후카지로(フカ次郎)

카렌을 VRMMO로 끌어들인 카렌의 게임선배이자 친구.

본래는 ALO 플레이어였으나, 2권에서 렌의 부탁에 의해 스쿼드 잼에 참가하기 위해 GGO로 컨버트 한다. ALO 플레이 당시 종족은 실프. 캐릭터인 후카지로는 우연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렌처럼 꼬마형 캐릭터를 부여받았으며, 캐릭터 타입은 STR-VIT 위주의 탱커형이지만 화력지원 서포트 위주의 플레이를 한다. 그리고 GGO에 들어가기 전에 ALO에서 "11연격 스킬을 사용하는 플레이어"를 카렌에게 말해준다. 단점이라면 덜렁이 기질이 많지만 게임 실력은 확실.
드라이빙 게임으로 운전을 배운 덕에 2회 스쿼드 잼 후반(3권)에서 궁지에 몰린 렌을 도와주기도 했다. 현실에서는 안전벨트 꼭 맨다고 결심할 정도로 SJ2 후반에 렌을 태우고 무작정 험비를 몰아댔다

무기는 유탄발사기MGL140 2자루.[7] 총 자체도 탄약값도 무지 비싼 편인 유탄발사기이지만, 엠이 지원해준 통칭 "엠자금" 덕분에 잘 굴리고 있는 게 아니라... 이리저리 퐁퐁 쏴대며 무식한 화력지원을 해준다.

  • 피토휘

렌이 처음으로 GGO 내에서 대회를 나눈 상대이자, 본작의 핵심적인 인물. 1권에서 사정이 생겨 엠이 대신 렌이랑 스쿼드 잼에 참가하게 되었다.
딱히 고정적으로 쓰는 총은 없고, 자신이 원하는대로 쓰는 것 같다. 본인 왈 "GGO의 모든 종류의 총을 한 번씩 쏘고 싶다." 2권에서는 엠이랑 다른 유저 몇 명이랑 PM4를 결성하여 참가하게 된다. 엠의 부탁을 받은 렌의 최종 보스 격인 인물. 3권에서의 일이 끝나고 렌과 좋은 콤비를 결성하는 것 같다. 3권이 끝나고나서 정체가 밝혀지는데...[8] 4권 전편에서 3회 스쿼드 잼이 개최되자 M(엠), 렌, 후카와 팀 LFPM을 만들어 참전하지만 대회의 룰로 인해 또 다시 렌의 적이 되어버리는데... 2회 스쿼드 잼 개최 스폰서였던건 안자랑

  • 아소기 고지(阿僧祇 豪志) -엠(M)

1권에서 렌과 같이 스쿼드를 만들어 스쿼드 잼에 참여한 남자. 캐릭터인 M은 GGO의 전형적인 마초형 남자 캐릭터지만, 생긴 것과 다르게 꽤나 소심하고, 대화가 서툴며, 존대에 익숙하지 않은 듯. 2- 3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칸자키 엘자 스토커에 뚱뚱이였지만 살을 빼면서 훈남이 되었지만 스토커 중에 칸자키 엘자에게 붙잡혀 무진장 두들겨 맞고 매니저 아닌 매니저가 되었다는게 함정.
주무기는 DMRM14 EBR과, 7.62mm 탄까지 넉넉히 방어가 가능한 우주선 재질의 방패. 냉철한 상황 판단력과 뛰어난 작전수완으로 1권의 렌 팀의 사실상 두뇌 역할을 했다.

사격실력도 매우 준수한지 불릿서클을 이용하지 않는 무보정 사격[9]에도 상당히 능해 상대가 알아채기 전에 사살하는 능력을 보유한 상당한 샤프슈터. 하지만 2권에서는 사정상 렌과 다른 팀으로 가버렸으나, 렌의 새 스쿼드원을 위해 막대한 군자금[10]을 지원해준다.
3권에서의 모든 일이 끝나고 카렌들을 데리고 어느 라이브 하우스로 가서 자신의 닉네임에 대한 유래와 함께 피토휘의 정체를 알려준다.

3.2 SHINC

렌의 라이벌 팀중 하나로 특이하게 전원이 러시아제 총을 사용한다.[11] 현실에서 카렌이 다니는 명문 여대의 부속 고등학교 리듬체조부 부원들이며, 리듬체조를 바탕으로 한 각종 기행도 하는 특이한 팀.[12] 스쿼드 잼 내에서의 별명은 아마조네스.

  • 나토베 사키(新渡戸 咲) - 에바

사용무기는 빈토레즈 소음총.

  • 후지사와 카나(藤澤 カナ) - 보스

사용무기는 PKM.

  • 밀라나 시도로바(ミラナ シドロワ) - 토우마

사용무기는 드라구노프

  • 노구치 시오리(野口 詩織) - 로자

사용무기는 PKM

  • 안나카 모에(安中 萌) - 안나

사용무기는 드라구노프, [13]

  • 쿠스노키 리사(楠 リサ) - 타냐

사용무기는 PP-19.

3.3 기타 등장인물 & 팀

  • 어느 작가
설정상 GGO를 제작해 운영하는 미국의 재스커 사에게 요청해 이 이야기의 무대가 되는 스쿼드 잼을 만든 스폰서. 극 내용에 따르면 총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전문가 수준은 되는 50대의 작가로 1회 대회에서 자신의 사인이 들어간 전집을 우승상품으로 내놨다 나중에 욕을 들이먹었다 한다. 이후 3회 대회의 스폰서가 되었다.
작가의 모습이 어느 정도 반영된 오너캐지만 단행본 뒤에 있는 특별 단편에서 매번 이래저래 피눈물나게 깨지는게 안습....
  • MMTM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メメント モリ)의 약칭.
  • 클라렌스
2회 스쿼드 잼 후반(3권)에서 피토휘와 맞먹는 10분의 학살을 끝낸 렌과 간신히, 그리고 유일하게 생존해서 P90과 유일하게 호환되는 탄창을 넘겨주고 대신 죽어버린 플레이어로서 첫 등장. 남성 아바타를 사용하지만 실제로는 여성이다. 3회 스쿼드 잼 전반(4권)에서는 동료 샘과 함께 동맹을 맺은 팀을 뒤치기하지만 셜리와 싸우다 동귀어진.
  • ZEMAL
전 일본 머신건 러버즈(全日本マシンガンラバーズ). 전원 머신건(기관총) 소유자. 스쿼드 잼 시리즈에서 개그 담당. 다른 목적은 없고, 순수하게 다르게 말하면 무식하게 머신건 탄환을 뿌리는 희열에 게임하는 팀. SJ1에서는 순삭 당했지만, 2, 3회를 거치며 나름 괜찮은 작전을 세우는 등 지능적으로 움직이거나, 나름 팀원끼리 소통하는 등 점점 성장중. 물론 여전히 개그담당.
  • NSS
팀명은 뉴 솔저스(New Soldiers, ニュー ソルジャース). 전원 전쟁사 매니아들이다.
  • T-S
2회 스쿼드 잼에서 어부지리로 우승한 팀.
  • KKHC
북쪽 나라 헌터즈 클럽(北の国ハンターズクラブ)의 약자. 훗카이도에서 수렵 및 관광 가이드를 하는데 셜리를 제외하고 전원 남자다.
  • 셜리
본명은 키리시마 마이(霧島 舞). 훗카이도 출신의 24세, 수렵 및 관광 가이드다.
2권부터 등장하는 KKHC의 홍일점, 처음에는 PK에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피토휘의 악질적인 플레이를 보고 각성해 "짐승은 구축해야한다."며 사냥꾼다운 저격술을 선보이며 치명타를 먹였지만 결국 렌에 의해 GG. 그리고 4권에서 실질적인 KKHC의 리더가 되어 습득한 탄도 커스텀 기능으로 작렬탄을 제작해 무지막지한 위력을 보여주지만 결국 클라렌스와 동귀어진.
  • ZAT
단발령 동맹(散切頭の友)의 약자. 스쿼드 잼 전장에서 취재에 노력하는 팀이지만 매번 번번히 전멸하는 안습팀. 모 특촬과 메이지 유신과 전혀 관계없단다
  1. 그나마 보는 한국 독자가 있는 이유는 SAO의 시리즈라는 점과, 시구사와 작가의 작품 내에는 극우적인 묘사가 거의 없다는 점 때문.
  2. 딱히 별다른 뜻은 없고, LF와 PM4의 경우처럼 그저 단순히 구성원의 이니셜을 나열해서 만든 팀명이라고 한다.
  3. 스쿼드 잼(Squad Jam)의 약칭.
  4. 우승 팀은 T - S. 피토휘와 싸우다 지친 렌과 후카지로를 성벽 위에서 쏴서 어부지리로 우승했다.
  5. 렌•후카지로
  6. 피토휘•엠•이외 4명
  7. STR 보정이 높아서 두 자루도 가볍게 들고다니는 듯. 참고로 장비 장착 가능 최소한도로만 STR을 올리던 렌은 한 자루도 낑낑댔다. 납덩어리를 들고다니는 기분이라고... 탄약 다 집어넣으면 8kg는 거뜬히 넘어가는 총을 아킴보로 든다는 것 자체가...
  8. 바로 카렌이 좋아하는 싱어송라이터인 칸자키 엘자(神崎 エルザ) 본인. 그리고 아소기 고지는 그녀의 매니저였던 것. 또한 양성애 성향이 있어서 카렌에게 얼굴이 귀엽다고 키스를 하기도.(...) 참고로 현실세계에서의 키는 렌과 정반대이며 진성S에 여왕님 속성도 보유하고있고 그걸 엠한테 자주 발산한다.(......)
  9. 이 경우에는 불릿라인이 상대에게 보이지 않거나, 보인다하더라도 반응하기도 전에 죽는다!
  10. GGO 내 매우 비싼 무기인 MGL 그레네이드 런처를 무려 2개, 그리고 비싼 유탄도 수백개를 사고도 남을 정도의 돈을 준다. 능력자
  11. GGO에선 무슨 이유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러시아제 총이 가격도 싸고 가성비도 좋아서 무난하게 쓸 수 있기 때문.
  12. 탄창을 던져줬는데 공중에서 붕 뜬 탄창을 손도 안 대고 권총에 바로 집어넣는다던가...
  13. PTRD-41 데그차레브 대물 저격소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