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피기

포켓몬스터의 기술

기술 이름타입분류위력명중PP
한국어일본어영어노말특수9010010
소란피기さわぐUproar
기술 효과특수 분류부가 효과확률
3턴 동안 공격한다. 사용 중엔 아무도 잠들지 않게 된다.소리--

3세대에서 첫 등장한 기술. 야생에서는 폭음룡 계열이나 얼루기가 쓰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으며 4세대에서 아그놈을 잡으러 가도 이 기술을 볼 수가 있다 . 그 외에도 날뛰는 것을 좋아하는 포켓몬들이 많이 배우긴 하나 대부분 고레벨에서 이걸 배우고, 발바로 같은 경우엔 자기 진화 레벨보다 낮은 레벨에서 배우기 때문에 게을로를 잡아다 직접 키워도 어지간하면 쓰는 걸 볼 수 없었다.

첫 등장시부터 4세대까지의 성능은 위력 50으로 수면 봉인용으로 쓰기에는 위험부담이 너무 큰 기술이었다. 하지만 5세대에서 위력이 갑자기 90으로 크게 상승해서 하이퍼보이스와 함께 노말타입 특수기 4위가 되는 기염을 토했다. 소리계열에 적 전체공격이라는 점이 같다. BW2에서 NPC기로 나란히 등장해서 많은 포켓몬이 배울 수 있다는 점도 비슷.

같은 위력에 아무 효과도 없는 하이퍼보이스와 달리 수면 봉인 효과가 있지만, 이 기술은 역린이나 난동부리기처럼 3턴동안 이것만 계속 쓰게 되는 제약이 달린 기술이다. 이 점이 워낙 불편하기 때문에 하이퍼보이스의 상위호환이라고 보기는 어려울듯. 수면기로 먹고 사는 놈들 앞에서 선공으로 지르는 데 성공하면 그 한놈은 묶어놓을 수 있지만, 중간에 방음 특성을 가진 놈이나 고스트 타입이 튀어나와서 기술이 안 통하면 기술 시전도 끝나고 불면 효과도 끝난다.

이래뵈도 중력이나 트릭룸과 같이 필드에 영향을 미치는 기술이다. 달의 불빛이나 아침햇살의 회복량에도 영향을 준다.

3세대에서 처음 나왔을 때는 지속시간이 2~5턴 사이 랜덤이었는데, 5세대에서 정확히 3턴으로 고정되었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팀원 전체를 불면 상태로 만드는 보조기로 구현되었다.

여담으로 한국 문법에 맞추자면 '소란 피우기'가 맞다.